(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서면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3일 양서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과 360겨울 이불 40세트을 후원하고 양서면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마스크 1,000장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 및 후원물품 릴레이 행렬은 양서면새마을회 회원들이 지역 손길에 동참하자는 자발적인 의지로 이뤄졌다김교환 양서면새마을회 부녀회장은 “새마을회에서는 항상 지역의 독거노인이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아무쪼록 올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새마을회 회원분들은 내 일같이 적극적으로 지역에 봉사하고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분들로 코로나19로 가라앉은 연말 분위기를 사랑과 감동으로 바꿔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금과 이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제이메디119와 제이제이픽쳐스에서 지난 23일 양평읍사무소에 KF94 마스크 5천장을 기부했다. 두 개 업체에서는 지난 12월 초 군에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으며 이어서 읍사무소에도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 금일 기부된 마스크는 내년 초부터 읍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복지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직접 배부 될 예정이다. 김성진 제이제이픽쳐스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구매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양평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유인수 양평읍장은 “군 뿐만 아니라 읍에도 많은 수량의 마스크를 기부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마스크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양평읍에는 유민환경, 그린전기, 예은건설 등과 같은 법인기부자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부 행렬로 보다 많은 복지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서친환경도서관에서는 비대면 안심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내년도 1분기 구독형 독서콘텐츠 ‘밀리의 서재’ 이용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접수대상은 양평군민 중 독서관 회원으로 접수는 내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로그인 후 행사정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구독형 독서콘텐츠 ‘밀리의 서재’ 서비스 제공 인원은 분기별로 100명이며 1분기 이용기간은 내년 1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3개월 간이다. ‘밀리의 서재’ 독서콘텐츠는 한 번의 등록으로 인기도서와 신간, 베스트셀러를 대기 없이 즉시 열람할 수 있으며 5만 여종의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이용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선정된 이용자는 전용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태블릿과 PC 및 e-book 리더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양서친환경도서관에서는 전자책 이용 장려를 위해 12월부터 전자책 리더기를 관외 대여하고 있다. 기종은 크레마 사운드업으로 전자책과 오디오북 형태의 독서콘텐츠를 모두 열람할 수 있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생활개선회는 지난 22일 가천문화재단이 전국의 우수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22회 심청효행대상에서 ‘다문화도우미상’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양평군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 리더로써 건전한 농촌 가정을 육성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 및 귄익 향상을 위해 설립 된 비영리 봉사단체로 2013년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MOU 협약체결 후 현재까지 지역 내에서 다문화가정들이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9가정의 다문화 가정이 고향에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다문화 여성농업인에게 재능기부 등으로 지역사회 젊은 다문화여성 농업인들에게 모범적이고 전문적인 인생 멘토로서 인생 길잡이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22일 6개 읍면 마을리더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온마을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마을 의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 의제 발표회는 함께 모여서 토의·토론하는 시간으로 당초 기획됐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양평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6개 읍면의 마을리더는 현장에서 발표하고 마을관계자 50여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개최됐다. 민주시민교육은 지난 11월 2일부터 6개읍면 마을리더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100여명의 마을 리더들이 참여했다. 해당 교육은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공론화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과정 등을 기획·논의 수립해 나가는 방식과 프로세스를 학습해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시민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역량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민주시민교육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며 본인의 의무를 다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깨우치는 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시민교육의 이해와 민주주의 관점에서 보는 지역 공동체 양평군 전체를 학습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30일 ‘위드 코로나시대 양평군 사회복지의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2020 양평군 지역복지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의 현안과 과제에 대해 살펴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사회복지의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고자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발제자와 토론자 등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한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며 양평군민 누구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유병선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 손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문화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며 구문경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과장, 하태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문화복지학과 교수, 박미현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장, 김희찬 숭실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연구원 등의 토론이 진행 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사회복지서비스가 시설 중심에서 비대면·지역사회 중심으로 급속하게 변화해 향후 돌봄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 될 전망으로 노인 인구가 많은 양평군에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 이번 포럼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내년도부터 혈액투석을 위해 원거리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투석환자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인공신장실 운영 의료기관을 공모해 지원하기로 하고 22일부터 내년도 1월 5일까지 지원대상 의료기관을 공모한다. 양평군은 노령인구 및 만성질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혈액투석 환자 수요 대비 인공신장실 운영 의료기관이 1개소로 매우 부족해 원거리 혈액투석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추가로 겪고 있어 주민 요구도가 높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를 위해 내년도부터 관내 의료기관을 1개소 선정해 인공신장실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적합한 시설·장비와 인력을 갖추고 인공신장실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을 준비 중인 의료기관이 대상이며 의료인력 인건비로 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 선정 시 사업계획의 타당성, 안전한 진료 환경 구축 여부, 의료기관의 사업 추진 의지 등을 종합 검토해 양질의 혈액투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관내 혈액투석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한 혈액투석 치료 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무증상 감염원을 찾아내기 위한 읍면별 임시선별검사소 순회 운영으로 서종면, 지평면에서 각각 1명 씩 총 2명의 확진자를 추가 발견했다고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이 폭발적으로 지속 발생함에 따라 깜깜이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 지역사회 감염 연결고리를 끊기 위한 선제조치다. 지난 16일 양동면을 시작으로 양서면, 서종면, 지평면, 용문면, 청운면 등 6개 면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했고 오는 24일 단월면, 28일 옥천면, 29일 강하면, 30일 강상면, 31일 양평읍에서 검사가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검사의 사각지대에 있는 면지역 주민들의 검사가 누락되지 않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검사 접근성을 높였으며 군·경·민간 의료인력 10명을 지원받아 보건소 직원, 읍면과 합동으로 감염자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 오후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이고 검사대상은 무증상자 또는 확진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원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읍·면 별 세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은 지난 12월 23일부터 내년도 2월 21일까지 세계미술사의 빛나는 거장의 명화를 첨단 과학과 예술로 융합하는 ‘빛의 명화展’을 기획해 양평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전시는 서양미술의 600년 역사 동안 가장 인상 깊고 주옥같은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되며 현재 코로나19로 임시휴관 된 미술관이 재개관 시까지 군립미술관 홈페이지와 유투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르네상스시대 사람들의 가치관을 ’신‘중심 세계에서 ’인간‘중심의 실제의 삶으로 시선을 돌리게 했고 바로크시대 르네상스의 새로운 기법과 매너리즘의 감성적 요소가 혼합된 불규칙한 역동적 미술, 빛나는 색, 음영과 질감의 풍부한 대비효과와 자유롭고 드라마틱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신고전주의를 대표하는 작품들은 보수와 진보의 격돌을 통해 장엄한 고전양식의 부활을 보여왔고 낭만주의 작품에서는 이상과 현실 사이를 극복하며 화가의 감수성을 추구한 회화를 감상할 수 있고 사실주의에 와서는 시대를 기록할 만큼 표현이 정교한 현실 그대로의 일상생활을 주제로 삼아 다큐멘터리를 연상케 하는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사실주의에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12월 23일 오후 2시 30분, 양평군청 5층 브리핑룸에서 ‘양평군 코로나19 관련 영상브리핑’을 갖고 23일 0시부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행정명령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우려해오던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며 확진자 수가 하루 1천 명을 넘나들면서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양평군 또한 23일 현재까지 누적 198명의 확진자를 기록했으며 최근에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는 지난 21일 23일 0시부터 내년도 1월 3일까지 5인 이상의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또한, 군에서는 지난 16일부터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 지역사회 감염병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모든 읍.면을 순회 방문하며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전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오는 31일까지 시행하고 있다. 정동균 군수는 “올해 코로나19를 대응해 오며 여러 차례 고비를 겪었지만 지금이 그 어느때보다 더욱 어려운 고비 상황이다”며 “코로나 감염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증상이 있든 없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반드시 검사를 받아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평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면사무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학표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와 한파가 찾아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했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이웃사랑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이학표 위원장님과 이인숙, 유성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용문교회에서는 지난 22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언구 용문교회 목사는 “점점 더 심해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적게나마 뜻을 보태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도움의 손길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1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거리 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거리모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양동청년회, 적십자봉사회, 부추작목반 등 각 기관단체에서 비대면임에도 빠짐없이 모금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양동면 주민들의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기에 충분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나눔세상 양동’을 모토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려는 양동 주민들의 염원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으며 거리 공연이 없었던 행사임에도 1,570여 만원 이라는 큰 정성이 모아져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박대식 양동면장은 “언제나 양동면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 하나된 정성에 감사드리며 모금에 동참해 주신 양동 면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2일 양서면 저소득층을 위해 직접 만든 유자청 500g과 과일머핀 세트를 저소득 5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증동3리 마을의 제빵사 자격증을 가진 재능봉사자와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분과 위원이 가정에서 직접 담근 유자청과 직접 구운 과일머핀 50세트를 양서면의 소외된 이웃들도 집에서 카페처럼 따뜻한 빵과 차를 즐길 수 있도록 실시했다. 김양금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분과장은 “이번 나눔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저소득층에게 소소한 안방 행복을 전해드리기 위해서 추진했다”며 “증동 3리 제빵사분들이 며칠 동안 집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유자청과 빵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코로나 19확산으로 걱정이 많지만, 이렇게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 많아 모두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받으시는 분들 모두 집안에서 달콤한 유자청과 빵을 드시며 감기도 예방하고 잠시나마 기쁜시간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서면 이장협의회에서는 지난 22일 양평군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양서면의 유기농 딸기 500g 160박스를 후원하고 2,000장의 사랑의 연탄과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유기농 딸기 후원은 양평군보건소에서 임시 선별검사소를 12개 읍면을 순회해 운영하는 것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함이고 또한, 추운 겨울 저소득층의 마음을 녹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동참해 2,000장의 연탄과 현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최광희 이장협의회 회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늘어나는 코로나19 검사로 12개 읍면 임시 선별검사소와 보건소에서 최선을 다해 임해주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치고 피곤한 요즘 맛있는 딸기가 활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와 12월부터 몰아치는 한파로 힘들고 소외된 이웃이 없길 바라며 양서면 이장협의회 사랑의 연탄 나눔 동참과 후원금을 시작으로 따뜻한 온기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상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22일 관내 청소년과 노인 분들을 위해 장학금과 안마기를 지원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중·고등학생 8명에게 학업 장려를 위해 총 200만원의 장학금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어깨안마기를 강상면 17개리 마을 경로당에 각 4대씩, 총 68대를 전달했다. 윤필구 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목욕봉사를 계획해 진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이번 청소년 장학금과 어르신 안마기 지원을 통해 침체된 사회분위기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친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겨울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는 것 같아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평읍체육회에서는 지난 21일 읍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비로 써 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내년도 저소득층의 난방비 지원 사업에 사용 될 예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복지사각지대 가구 또한 포함 할 예정이다. 진훈상 양평읍체육회 명예회장은 “매년 거리모금콘서트를 진행하며 기부를 하였지만, 올해 코로나로 인해 거리모금콘서트가 무산돼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코로나 인해 모금 행사는 진행되지 못했지만 기부 행렬은 끊이지 않았으면 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했다. 유인수 양평읍장은 “양평읍체육회는 거리모금콘서트나 여러 방면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금 행사가 진행되지 못했음에도 기부에 참여해준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에 있는 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해 복지취약계층을 보다 많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