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5월 1일부터 한달간 ‘양성평등 시민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과 일상 속 실천 수준을 확인하고, 정책 개선 필요 분야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뤄진다. 설문 항목은 ▲가정과 직장에서의 성역할 고정관념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인식 ▲성차별 개선 필요 분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수요 등 총 7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문은 설문지를 직접 작성하거나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수집된 결과는 향후 안산시 양성평등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양성평등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문제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반 납세자는 5월 말까지 신고·납부를 완료해야 하며, 세무대리인이 발급하는 성실신고 확인서를 첨부해야 하는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6월 말까지 신고할 수 있다. 납세 대상자는 국세청 홈택스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로 이동해 원클릭으로 개인지방소득세를 간편하게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시는 신고 기간(5월 1일~6월 2일) 안산시청 통합민원실(제2별관 1층)이나 안산세무서·동안산세무서를 방문하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도움 창구를 마련한다. 아울러, 소규모 사업자나 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 대상자에 대해서는 국세청에서 5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안내문을 발송한다. 이들은 안내문에 기재된 방법에 따라 세액을 납부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신고가 인정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청년인턴 60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챗GPT를 활용한 취업 준비 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다년간 기업과 대학 등의 취업 교육을 진행했던 유현옥 강사가 나서 실제 채용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 챗봇 챗GPT를 활용한 효율적인 정보 탐색 방법과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면접 대비 자료 정리 노하우 등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안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협력으로 지역청년의 진로·취업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오는 6월 20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2025년 안산청년페어’ 등 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안내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특강이 청년인턴들이 인공지능(AI)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 나은 취업 환경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시민 1,000여 명과 함께 ‘안산사랑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산사랑 대청소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안산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 ▲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 등 다양한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거리 정비에 나섰다. 이날 축제의 메인인 안산문화광장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지나다니는 중앙역과 고잔역 주변, 녹지대와 공영주차장 등 관리가 어려운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정비가 진행됐다. 정비 이후에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기꺼이 정성과 마음을 모아주신 참가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산을 찾는 방문객들 마음에 안산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다음 달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년 구직자의 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고, 고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 응시료’를 지원한다. 취업 활동에 필요한 ▲토익ㆍ토익스피킹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 ▲한국사 1종 ▲국가전문자격 347종에 해당되는 응시료 실비를 지원하게 된다.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1985~2006년생) 미취업 청년으로, 2024년 12월 1일 이후 실시한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한 경우에 한해 지원된다. 과거 지원 여부나 횟수에 제한 없이,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응시료는 접수 순서에 따라 서류 검증 후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산시 민원콜센터 또는 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발신정보알림서비스’를 신규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이달 발족한 ‘인공지능(AI) 행정혁신 추진단’ 과제 발굴 활동의 일환으로 일상 업무 속 사고 전환을 통해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발신정보알림서비스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복지 관련 부서 등 시민과의 민원 응대가 많은 부서를 중심으로 우선 적용된다. 부서에서 시민에게 전화를 걸면 ‘안산시 ○○과’, ‘○○동행정복지센터’ 등의 정보가 수신자의 휴대전화 화면에 나타나는 형식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는 시민들이 행정 전화를 스팸 전화로 착각해 직원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거나, 직원들이 별도로 시민에게 안내해야 하는 업무 부담이 감소해 행정 서비스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7월경 시범 운영 결과를 검토해 내년부터 발신정보알림서비스를 민원 접점 부서 전체로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첨단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고려대학교안산병원과 함께 원격의료 및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의료취약지역 돌봄서비스 제공 준비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시주택공사(GH)가 주관하는 ‘의료복지 사회공헌 사업’ 공모에 안산시와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지역 취약계층에 의료복지를 지원해 지자체-병원 간의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서 대부도와 풍도 등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기도시주택공사(GH)와 안산시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고려대학교안산병원이 의료취약지를 방문해 대면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단원구 보건지소(진료소)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원격 협진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지난 25일 풍도 주민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의료진의 대면진료와 함께 원격 협진 장비 설치를 진행했다. 5월부터는 대부남동 등에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단원구 보건지소(진료소)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연계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관내 우수 중소기업 5개 사를 파견해 총 2,940만 불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재외동포 경제인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경제 행사다. 올해는 기업 350개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16곳의 참여로 400여 개 부스를 운영하고, 50개국 각지에서 동포 경제인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청진바이오텍 ▲태성정밀㈜ ▲㈜이에스켐텍 ▲㈜도로 ▲㈜유니로보틱스는 재외동포 바이어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로봇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전문 기업인 ㈜도로는 우즈베키스탄 바이어와 현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미국 청소년 마약퇴치위원회(COYAD)와 함께 애틀랜타 검찰청에서 로봇을 이용한 마약 예방교육 추진에 손을 맞잡았다. 또한, 봉독 화장품 제조기업인 ㈜청진바이오텍은 현지 언론사 뉴스웨이브와의 취재를 통해 봉독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진한 ㈜도로 대표이사는 “AI와 로봇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도시 특성을 살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21년간 시민과 함께 해온 거리예술축제다. 매년 5월 어린이날 전후 안산문화광장 일대는 ▲공식참가작 ▲거리공연 ▲거리미술 ▲어린이공간 ▲청소년공간 ▲시민버전 등으로 채워져 시민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올해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136개 작품 및 프로그램이 안산문화광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3일 후부터 시작되는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공개했다. ① 장르별, 내용별 작품을 미리 골라 보아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누리집에서는 축제의 모든 공연과 프로그램들의 상세한 내용이 공개돼 있다. 장르, 소요시간, 공연내용, 참여방법 등을 확인하고 나에게 맞는 공연 및 프로그램을 골라 나만의 축제 시간표를 짜본다면 더욱 효과적이고 재밌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축제지도 페이지에서 공간을 클릭하면 공연 사이트별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구군의 대표 봄축제인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구군은 ‘럭키(lucky)’ 곰취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행운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로 기획했다. 먼저 ‘lucky 플레이존’에서는 럭키 777을 잡아라, 행운 가면 만들기 인생네컷, 행운 캔들·타투스티커·타임캡슐 만들기, 이색큐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축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도입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곰취를 활용한 먹거리 체험도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곰취 김밥, 곰취 겉절이, 곰취 전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먹거리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돼 곰취 떡메치기, 곰취 쌈 시식회가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명품 곰취 막걸리 판매도 이루어진다. 아울러 축제장 내에 마련된 향토음식점과 카페·분식 코너에서도 곰취 쌈 삼겹살, 곰취모듬전, 곰취 도토리묵, 곰취쌈밥 등 다양한 곰취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제15기 국민추천포상’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이 포상은 평소 잘 드러나지 않지만, 우리 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사람들을 국민이 직접 추천하면 정부가 포상하는 제도다. 추천 대상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먼저, 기부나 봉사처럼 나눔을 실천해 온 사람, 그리고 인명 구조나 환경 보호 등 생명과 안전을 지킨 사람, 마지막으로는 역경을 극복하거나 사회 통합, 국제 구호 활동 등을 통해 희망을 전한 사람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분들이 주변에 있다면 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단 본인은 스스로를 추천할 수 없다. 정부는 접수된 추천 내용을 바탕으로 공적을 확인하고, 심사를 거쳐 12월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공식 포상과 함께, 그 미담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할 계획이다. 내 주변 이웃, 친척, 선생님, 자원봉사자 중 누군가 떠오른다면, 지금 바로 추천해보자. 한 사람의 따뜻한 실천이 모두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는 29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손대중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아동ㆍ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 등 9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손대중 의원(산곡1·2, 청천1·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아동ㆍ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이 사망한 부모의 채무 상속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법률 지원을 실시하여 기본 권리를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황미라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올바른 놀이문화를 조성하여 아동친화도시로서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인하여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물관 고을특구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조선민화박물관이 영월군 주최, 조선민화박물관 주관으로 5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영월관광센터 1, 2전시실에서 '민화부채, 청령포의 솔바람이 되다' 展을 개최한다. 민화는 그려지는 도상의 상징성에 의하여 길상적 의미를 담고 있는 그림으로서 그 특징 중 하나를 꼽으라 하면 실용성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선조들은 다양한 모양의 부채, 화초장 등 생활용품에 민화를 접목해 제작하여 생활공간을 아름답게 치장하는 풍습이 있었다. 2025년 여름을 맞이하며 기획하는 다양한 모양의 '민화부채, 청령포의 솔바람이 되다' 展은 민화가 접목된 생활용품을 통하여 민화의 아름다운 장식성과 예술성 그리고 실용성을 함께 엿볼 수 있는 전시이다. '민화부채, 청령포의 솔바람이 되다' 展은 공간을 이용한 평면 전시와 바닥 면을 이용한 다양한 전시 기법을 활용하며, 다양한 부채 작품 또는 여러 개의 부채를 조합한 새로운 형태의 작품 표현을 구현한다. 영월관광센터 제1전시실에서는 진솔당 규방문화회 대표 이정옥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제2전시실에서는 전국민화공모전수상자회(민수회) 회장 임애자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 도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운영하는 “2025년 삼척시 도계 마을특화재생 주민공모사업”이 오는 4월 25일부터 5월12일까지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2025년 삼척시 도계 마을특화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삼척시 도계읍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주민·청년 단체들 뿐 아니라 도계읍에 거주하는 주민·청년 단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마을특화재생 및 지역 활성화와 관련한 주민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한다. 서류평가와 대면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소액지원사업팀에는 팀당 200만 원 이하, 공동체자립 공모팀에게는 팀당 500만 원이하, CB형 지역협력 공모팀에게는 1000만 원 이하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보조금을 통해 사업 진행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비, 교육비 등 다양한 형태의 활용이 가능하다. 삼척시 도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보조금 지원과 더불어 컨설팅 지원, 인적 네트워킹 활성화, 판로 개척 및 홍보 지원 등 주민 공동체와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2024년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의 경우,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24년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별도로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ㆍ납부해야 하며, 기간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가 부과된다. 신고방법은 전자신고·방문신고·우편신고 중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 된다. 전자신고는 PC와 모바일 두 가지 방법으로 신고가 가능하며,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면 지방세포털사이트 위택스에 접속돼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다. 방문신고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사업장 소재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시군구 세무부서나 세무서를 방문하여 신고가 가능하다. 삼척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본관 1층 종합민원실에 도움창구를 마련하여 모두채움 신고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가 전자신고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며, 모두채움 대상자의 경우 ARS전화를 이용하여 지자체 방문없이 쉽고 편리하게 신고 납부가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5월 확정신고 기간에 전자신고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44,258필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미사강변도시, 감일신도시, 위례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98%(표준지 포함) 상승했다. 하남시 관내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필지는 미사역 인근 망월동 1100번지로, ㎡당 12,510,000원으로 결정됐다. 반면 가장 낮은 필지는 상산곡동 산 143-7번지로, ㎡당 2,210원으로 공시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을 반영해 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하남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 직접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온라인 접수 및 우편·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시는 누구를 중심에 둘 때 더 따뜻해질 수 있을까. 하남시는 그 질문에 “모두”라고 답한다. 보이지 않는 불편을 살피고, 일상의 위험을 막아내며, 가족 간 유대까지 돌보는 행정. 하남시의 복지정책은 장애인을 위한 것이자, 결국 모두를 위한 길이다. 전동보장구 사고를 보장하는 ‘동행안심보험’, 전문 재활병원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가족의 목소리를 담아낸 ‘공공서비스디자인’까지 하남시는 이동권과 건강권은 물론, 정서적 회복과 유대까지 아우르며 포용도시를 실현해가고 있다. 행정의 손길은 이제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정책 설계부터 운영, 시민 삶의 변화까지 닿고 있다. 하남시는 ‘모두를 위한 도시’가 선언이 아닌 실천임을 보여주고 있다. ‘동행안심보험’ 추진으로 장애인 이동권 실질 보장 장애인에게 이동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삶의 질과 존엄성의 문제다. 하남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가칭) 하남시 장애인 동행안심보험’을 추진 중이다. 전동휠체어나 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사용자 사고 시 타인에게 끼친 피해까지 보장하는 제도로, 기존 하남시민보험이 본인의 부상에만 한정됐던 것과 달리, 동행안심보험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