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평택시 현화중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의회교실’은 도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고 민주시민의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 현화중학교 학생 27명이 참여해 본회의장 견학, 모의의회 운영, 퀴즈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경험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모의의회 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회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질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도의원의 생생한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학수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을 맞으며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오늘의 시간이 여러분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저출산, 고령화, 청년정책, 청소년 참여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이 의원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따복하우스, 청년 복지포인트 등 저출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의회는 17일 의원세미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동구 지속가능한 보육·교육 정책 연구회’의 출범식과 함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동구 지속가능한 보육·교육 정책 연구회’는 오수연 의원을 대표로, 유옥분 의원, 이영복 의원, 원태근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아동 인구 감소 및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보육·교육 정책을 연구하고, 2026년 유보통합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전략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단체는 집행부와의 원활한 소통과 현장 중심의 실태 파악을 위해 연구용역 기관과 함께 동구 내 영유아 인구 현황, 보육·교육 격차, 행정체계 등을 분석하고, 국내외 유보통합 정책 사례를 조사하여 동구 실정에 맞는 정책대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1월까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현장 관계자와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구의 깊이와 실효성을 더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함께 연구용역을 수행할 글통연구소 홍기표 대표와 서희정 책임연구원 및 동구청 여성가족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오수연 대표의원은 “아동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북부내륙권 7개 시·군의 협의체인 행정협의회가, 18일 철원군청에서 시장·군수 간담회를 열고, 지역 간 연대와 협력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가평 비전공유 간담회, 12월 홍천 정기회의에 이어 개최하는 단체장 간 간담회로, 협의회 차원의 광역 협력체계가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 협의회는 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가평 등 7개 지자체로 구성된 광역 협력기구로,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2023년 출범했다. 회장단은 각 시·군의 부단체장이 맡고 있지만, 이날 간담회는 행정 협력을 넘어 단체장 간 소통과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내륙권 주민의 춘천안식원 우선 이용 협약’ 체결로 증설된 화장로 1기를 7개 시·군에 우선 배정하고, 예약 시스템 개선 및 정보 공유를 추진하기로 하며 지자체 간 자원 공유의 대표적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향후 다양한 공공 인프라 공유 확대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회의에서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광역클러스터 구축(춘천) ▲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이 4월 19일부터 동송읍 일원에서 2025년 첫 오대벼 모내기를 시작한다. 이번 모내기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쌀 ‘철원오대쌀’ 재배의 공식 출발이자, 지역 전체 영농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번 첫 모내기에 나서는 농업인은 한 해 풍년과 고품질 쌀 수확을 기원하며 논과 모내기 장비 등을 정비하고 모를 옮기는 등 분주하게 첫 모내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모내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으로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풍요로운 가을을 기대하게 할 것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철원군 전체 모내기가 5월20일경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최근 고온화로 인해 모내기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예상치 못한 저온에 의한 냉해와 이른 출수로 인해 마주할 고온기 등숙에 따른 생리장해 발생 우려가 높아져, 이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희망찬 2025년 영농철의 시작을 알리는 첫 모내기가 매우 뜻깊다. 농업인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원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동력 절감 직파 기술, 기후변화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2025년 신규로 제공되는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 제공기관 1개소가 선정하고 4월 16일자로 등록 승인 완료했으며, 이에 사업 이용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2025. 4월부터 수시 모집(※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하며 지원대상은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책임을 지고 있는 청(소)년(9~39세, 청소년 포함)으로 연중 해당 읍(면) 복지부서에서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는 바우처 발급 후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제공되며 재가돌봄·가사서비스 등 기본서비스와 병원동행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기관은 철원군사회복지협의회이며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지원팀 또는 철원군사회복지협의회로 연락주시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철원군에서는 우리 지역 주변에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한 분도 빠짐없이 연계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히겠다며 군민들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농업유통과)은 ‘2025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수한 철원오대쌀을 고향에 보내드리는 “가정의 달 군장병 충효택배 보내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장병들이 구입한 철원오대쌀의 택배비를 철원군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부대에서는 군장병들이 구입한 철원오대쌀의 택배를 철원우체국으로 신청하고 철원우체국은 신청내역을 접수하여 택배를 발송하면, 철원군에서는 철원우체국에서 발송한 사업실적(택배발송내역 등)을 확인 후 택배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5월 2일까지이며, 지원금액은 10kg 4,000원, 4kg 3,300원이고 철원군 관내로 발송하는 택배비는 지원제외된다. 김유희 철원군 농업유통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충효택배 보내기 운동을 통해 군장병들이 고향에 철원오대쌀을 구입해 보냄으로써 우리쌀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철원오대쌀의 새로운 판로확보와 판매촉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북부내륙권 7개 시·군의 협의체인 행정협의회가, 18일 철원군청에서 시장·군수 간담회를 열고, 지역 간 연대와 협력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가평 비전공유 간담회, 12월 홍천 정기회의에 이어 개최하는 단체장 간 간담회로, 협의회 차원의 광역 협력체계가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 협의회는 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가평 등 7개 지자체로 구성된 광역 협력기구로,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2023년 출범했다. 회장단은 각 시·군의 부단체장이 맡고 있지만, 이날 간담회는 행정 협력을 넘어 단체장 간 소통과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자체 간 자원 공유의 대표적 사례로 ‘북부내륙권 주민의 춘천안식원 우선 이용 협약’ 체결로 증설된 화장로 1기를 7개 시·군에 우선 배정하고, 예약 시스템 개선 및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향후 다양한 공공 인프라 공유 확대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회의에서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광역클러스터 구축(춘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교1동 남매삼계탕은 17일 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삼계탕 32인분을 전달했다. 최종민 대표는 수년째 취약계층 가구의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삼계탕을 기부하고 있다. 삼계탕은 농가먹기 사랑의 도시락과 함께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김오열 민간위원장은 “불경기에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시는 모습에 더욱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우리 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봉사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초당동 7개 경로당 회원들로 구성된 초당 노인봉사단, ‘초가마을 봉사단’이 소속 어르신 20명이 마을 환경정비에 나섰다. 지난 16일 초가마을 봉사단 소속 어르신 20명은 강릉대로587번길 인근 솔밭과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날 어르신들은 바람에 날린 비닐부터 방치된 생활 폐기물까지 하나하나 손으로 직접 주워 담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산책로 주변과 도로변에 방치된 오염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지나가던 시민들의 감사 인사도 이어졌다. 최을규 초가마을 봉사단 대표는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깨끗한 초당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홍규 강릉시장은 17일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전 국민적인 관심과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홍규 강릉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기현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용승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했다. 강릉시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출산, 양육·보육, 청년, 귀농·귀촌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가정 양립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통계상의 수치가 아니라 지역의 발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다원에코 17일 오전 10시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동참한다. 이번 기부는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정 대표는 “학생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전년보다 10명 늘어난 70명(고등학생 27명, 대학생 4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 예정이며, 장학사업과 진학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의회는 17일 영남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군의원 및 직원 일동으로 188만 원을 기탁했다.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민의 뜻을 대변해 군정을 살피는 강화군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나서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에 기탁된 모든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영남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김미연)'가 15일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을 방문하여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우수사례를 비교시찰했다. 이번 비교시찰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실효성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현장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비교시찰에는 '서구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회'(이하 “연구단체”) 소속의원을 포함한 자문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이하 “센터”) 관계자를 만나 센터 공간을 시찰하며 운영 방식을 확인했다. 센터는 생활밀착형 예술교육 공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해 예술창작활동까지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등 지역주민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이에 비교시찰에 참여한 연구단체 소속의원 및 자문위원들은 센터가 문화예술교육이 이루어지는 복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 심우창 의원)'가 지난 16일 제1차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는 심우창 의원을 대표로 박용갑 의원, 김원진 의원, 김미연 의원, 홍순서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서구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보완하고자 만든 의원 연구단체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의원들은 의원 연구단체의 연구 내용과 세부적인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연구단체의 활동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서는 ▲서구 국가유산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컨텐츠를 활용한 국가유산의 기록·보존 방안, ▲ 국가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한편 심우창 의원은 지난 임시회에서 ‘문화재’를 ‘국가유산’ 체계로 개편하는 '국가유산기본법' 제정 및 시행에 따라 서구 소재의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 및 활용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인천광역시 서구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는 16일 제9차 우수사례 현장 견학으로 강화군의 미래치유농업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돌아보며 연구단체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업·복지의 새로운 사업 모델 구축,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들에게 질 높은 치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우수사례 현장 방문에서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우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치유농업 기반 구축 및 시민의 건강증진 도모하는 생산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도시농업 대표 콘텐츠 모델 개발 가능성을 타진했다. 시설을 참관한 김남원 대표 의원은, “앞으로 서구도 보건소, 노인복지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 연계하여 대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서구에 치유농업관련 조례 제정 준비 등 도시농업 모델 수집의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강화군의회 기관방문도 이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5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2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오후석(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 후보자를 상대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도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책임지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수장으로서의 후보자 전문성과 자질, 기관 운영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 의원은 “앞으로 후보자가 기관장으로서 취임이 된다면 그간의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진흥원이 31개 시군에 보다 주도적이고 전략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문하며 “경기도 규모에 맞는 평생학습을 통해 진흥원이 단순한 중간 지원기관을 넘어 도 전체를 아우르는 평생교육 생태계를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시대적 변화에 맞는 생애주기별 학습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평생교육 정책을 마련해 달라”며 “진흥원이 31개 시군이 격차 없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과 리더십을 발휘하길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후석 후보자는 “평생학습의 실천은 각 시군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지역의 자발성이 무엇보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