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와 연계해 공무원연금수급자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연금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치매파트너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공무원연금수급자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치매파트너의 정의와 역할 △치매에 대한 기본 이해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및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한 참여자는 “치매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을 넘어 사회 전체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영역”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기반하여 치매 친화 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초등학생 이상 남양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9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찜질방에 거주하시던 두 어르신 가구의 전세임대주택 입주를 축하하고, 이들의 주거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입주를 완료한 어르신들은 찜질방에서 생활하시던 중,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의 주거 이전 지원을 통해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됐다. 이들은 전세임대주택에 성공적으로 입주하며, 이전의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거주 공간에서 지내게 됐다. 현재 와부읍에는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찜질방 등 비정형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이 34명으로 이 중 6명이 전세임대주택을 신청해 3명이 입주를 완료했고 2명은 계약을 진행 중이다. 또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철 한파 대비 및 여름철 폭염 대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주민들의 생활 상태를 점검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찜질방에서 거주하던 두 어르신이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된 것은 우리 읍의 주거 환경 개선 노력의 성과이다.”라며, “앞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오남읍이 주민숙원사업 대상지에 대한 안전 점검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남읍은 오남리 529-8번지 일원 도로환경 개선 공사와 오남리 421-5번지 일원 보도블럭 교체공사 총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 관리 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안전 시설물 설치 및 관리 상태 △근로자 안전 교육 실시 여부 등 공사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안전 시설물 설치 및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들은 즉시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안전시설을 보강할 예정이다. 곽용환 읍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꼼꼼한 점검과 개선 노력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남읍은 앞으로도 사업의 적극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수동면 입석4리 마을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됐으며,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유봉열 입석4리 이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입석4리 마을주민들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입석4리 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입석4리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 협의체와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가 아가페교회에서 화도·수동에 소재한 지역교회와 함께 부활절 연합 찬양제를 개최하고, 동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찬양제에서 연합회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을 나누기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된 후원금 300만 원은 한부모가정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기현 회장은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을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합회는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몸소 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주민 소통 공간 ‘덕담’에서 매주 월요일 운영 중인 손뜨개 공방 주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공동체 연대감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손뜨개 활동을 매개로 주민 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남양주시 휴먼북 차효순 강사의 진행 아래 와부읍 지역 주민 12명이 참여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민들은 손뜨개 작품을 제작하고 이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손뜨개 카네이션을 제작해 남부권역 홀몸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정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지역 주민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나눔과 돌봄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함께 성장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별내동에 소재한 별내나눔교회가 부활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원금 94만 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행정복지센터에 기탁됐으며,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상장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도들이 모금한 후원금을 전하게 됐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별내나눔교회 목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나눔교회는 정기후원을 비롯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여행 분야의 곽세규 휴먼북과 영상촬영 분야의 이태영 휴먼북이 협업한 특별 강좌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휴먼북 협업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휴먼북들이 서로의 전문성을 결합해 융합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좌는 여행과 사진,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곽세규 휴먼북이 ‘여행의 의미’와 ‘여행을 기록하는 기술’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직접 다녀온 세계일주 경험을 생생히 전달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곽세규 휴먼북의 기타 연주와 유영미 연주자의 팬플룻 연주 협연으로, 감미로운 여행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태영 촬영감독이 강사로 나서 좋은 사진을 위한 관찰력과 구도 선택 방법 등을 깊이 있게 풀어냈다. 또한 KBS 다큐멘터리 촬영감독 재직 시절 촬영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에피소드와 다큐멘터리 제작 경험 등을 이야기하며 수강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5월에 여행계획이 많은데 이번 휴먼북 협업강좌를 통해 여행의 의미가 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건축물 해체 허가 분야의 청렴 내·외부 체감도 향상을 위해 공직자와 지역건축사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센터 건축물 해체 업무 담당자와 지역건축사 등 약 50명이 참석해 건축물 해체 허가 업무절차, 건축구조 전문위원회 주요 지적 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자가점검표를 활용한 해체심의 사전검토 활성화를 통해 행정절차 지연을 방지해 청렴 체감도를 실질적으로 높이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시는 참석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담당자 간 해체 업무 관련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남양주시의 대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청렴 체감도와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우수 제안을 건축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9월 중 추가 간담회를 실시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29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에 대한 후속 대책을 논의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포천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사고 이후 열린 ‘오폭사고 규탄 포천시민 총궐기대회’에 이어,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피해 보상 등 긴급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이순구 경기도 비상기획관, 군 관계자와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 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강태일 위원장 등 피해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동영상 상영 △백영현 포천시장의 기조연설 △김용태 국회의원의 국회 특별법 제정 동향 발표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토론 순으로 약 90분간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조연설에서 현재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수습 상황을 설명하며, “중앙부처, 경기도와 협의해 약 579억 원 규모의 피해 복구 및 추가 지원 소요 예산을 책정한 뒤 정부 측에 건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반복되는 군 사고, 이제는 정부가 답해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의회가 29일 풍무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과 지도교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은 여건상 의회 방문이 어려운 신청학교에 시의회가 직접 찾아가 체험의 기회를 넓히는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로 진행됐으며, 톡톡 토크콘서트(시의원과 대화)·OX 골든벨 퀴즈·의회 홍보영상 시청 등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시의회 대표로 참석한 김계순 의원은 ‘톡톡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방의회와 시의원의 역할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다양한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계순 의원은 “청소년 의회교실에 열의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의회 담당자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교육활동에 방해되는 행위는 확고하게 대응해 교직원을 존중하고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인천지방변호사회와 ‘교직원의 법적 권리 및 정당한 직무수행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과 인천지방변호사회 최정현 회장,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등 직무수행과 관련해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동일 목적사업 공동 계획 및 추진 ▲상호 필요에 따른 인력 교류 및 지원 ▲각종 사업의 홍보 및 상호협력 ▲경기교육 특별 세부 협약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교육청은 부천·김포 지역의 교육 현장을 포함해 도내 모든 교직원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고, 각종 법률분쟁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법률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앞서 2024년에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에는 지역별·전문 분야별로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07명으로 확대 구축해 교육 현장에 안내했다. 교직원의 법률분쟁 시 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4월 29일에 센터 교육장에서 ‘제대군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역 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제대군인의 원할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태룡에스디, KD운송그룹 소속 7개 운송사, ㈜네추럴웨이를 비롯한 19개 기업이 직접과 간접의 형태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기업의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입사지원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으며, 구직자와 기업 간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도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한 기업체 중 고양시에 위치한 ㈜태룡에스디가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여성 제대군인을 적극 채용할 계획이어서 여성제대군인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는 남성 중심으로 인식되어 온 제대군인 채용 시장에서 여성 제대군인을 향한 관심과 기회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제대군인의 경력과 역량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채용 지원 프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9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주말 주차장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반곡∼금대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혁신도시 상권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반곡역공원 주차장 조성 예산도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공공기관의 자원을 지역 상권 활성화에 활용하는 새로운 사례가 됐다. 협약을 통해 시는 주말 옥외주차장 약 200면을 확보해 공원 방문객을 혁신도시 내부까지 유입시켜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ESG경영을 실천한다. 특히 시는 효율적인 공공시설 활용을 통해 반곡역공원 조성 사업비 중 주차장 예산 약 7억 원을 절감했으며, 주차장 부지를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당초 주차장 건설 및 진출입로 확보를 위해 예산 투입이 필수적이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해 예산 절감 및 공공자원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공원 개발로 차량 통행량이 늘어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주민들의 우려도 해결될 전망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기관에 연계해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소속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전문강사 3명이 ▲자살 위험 신호 인지 방법 ▲위기상황 초기대처 요령 ▲전문기관 연계 절차 등 자살예방을 위한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청 소속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생명존중 가치의 중요성과 자살예방 실천방안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명존중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생명지킴이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시가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책무”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 곳곳에 깊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설립한 안산미래연구원을 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5개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 스타트업 대표, 시민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안산의 싱크탱크가 될 안산미래연구원의 개원을 축하했다. 개원식은 ▲안산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현판식 및 연구원 라운딩 ▲비전 선포를 겸한 토크콘서트 ▲연구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박태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로봇공학과 교수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디지털전환허브(상록구 해양3로 17) 9층에 위치한 안산미래연구원은 지난 3월 초대 원장을 임용하고 연구직 6명과 행정직 1명을 채용한 바 있다. 앞으로 안산미래연구원은 ▲산업경제 ▲도시계획 ▲문화관광 ▲사회복지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정책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용적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미래연구원이 전문적인 정책연구와 분석으로 시대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9일 ‘메타버스 기반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디지털 자료 개발’ 사업을 전문기업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형태의 예방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행위와 사례를 메타버스 환경에 체험형 콘텐츠로 구현하여, 학생들이 현실감 있고 몰입도 높게 예방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유형 중 대표적인 ‘모욕·명예훼손(44%)’, ‘교육활동 방해(22.7%)’, ‘상해·폭행(14.9%)’과 침해행위 빈도가 높은 ‘중학교(61.5%)’, ‘고등학교(25.2%)’를 중점적으로 다루어,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의 실효성과 예방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중 교육활동 침해 사례 분석을 완료하고 스토리보드를 제작한 뒤, 5월부터 6월까지 전문기업과 협력해 3D 모델링 및 애니메이션 작업을 진행하여 7월 초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시범 운영과 현장 피드백을 통해 개선을 거쳐, 관내 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를 통해 메타버스 기반 예방교육 자료를 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