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기간(2025. 4. 25.~ 5. 6.)에 축제장에서 안전문화운동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안전문화운동 확산과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 신고 방법 ▲스마트한 안전지킴이 ‘안전디딤돌 앱’ ▲풍수해·지진재해보험 등 주요 안전 정책을 알리는 홍보지를 이천도자기축제 방문객에게 배부한다. 아울러, 이천시는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시기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으며 안전보안관을 통해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하는 등 안전문화운동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시기별로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오는 5월부터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주관으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사업을 시작하며 이를 위해 4월 29일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엔스텝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경계선지능인(느린학습자)들에게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정서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이들의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함께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일반적으로 지능지수(IQ)가 71~84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통계적으로 인구의 12%~14%가 경계선지능인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현행 ‘장애정도 판정 기준’에 명시된 지적장애 기준인 ‘지능지수 70 이하’에는 해당하지 않아 복지제도의 틈새에서 소외되어왔다.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경계선지능인(느린학습자)을 선별하기 위한 진단검사와 인지능력 향상 및 사회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일반적인 학습에서 벗어나 느린학습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해 능력 부족과 감정을 읽는 능력 부족, 타인과의 공감대 형성의 어려움 등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으로 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5년 위(Wee)클래스 권역별 수퍼비전 및 사례협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29일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약 60명의 신청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 전문상담(교)사들은 학교급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 간 심층적인 사례 논의와 실질적인 피드백 교환을 했다. 앞으로 진행될 정기적인 사례 공유와 전문가 수퍼비전은 상담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직무스트레스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어려운 사례를 만났을 때 혼자 고민했었는데 앞으로 동료들과 개입 전략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관점에서 학생들의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되어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위클래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상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건강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대한민국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출생률 저하 및 고령화, 높은 청년 실업률, 기후 환경 문제 등 복잡적인 사회변화 속에서 청소년과 청년이 직면한 이슈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러한 환경에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제5대 양경석 대표이사의 취임 100일을 맞아 청소년과 청년이 체감하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직원이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자신감과 의욕을 고취시키고, 개인이 가진 실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코칭 리더십’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책임감 상승,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의성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내며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는 양경석 대표이사의 성과에 대해 살펴본다. ◇ 청소년과 청년 서비스 강화를 위한 ‘명칭’변경으로 새출발 청소년 대상 서비스 중심의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청년 이행기 성장지원을 위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성남시 시정방향에 맞춰 명칭에‘청년’을 포함함으로써 청년 지원 정책의 범위와 의지를 공식화하였으며, 이는 청년에게 신뢰를 높이고, 참여를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29일 매산초 통학로 개선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미경 의원을 비롯해 최찬민 보좌관(김영진 국회의원), 매산초 임미경 교장과 학부모회·학부모폴리스회·녹색어머니회 회장단 등이 참석해 관계부서 공무원과 통학로 개선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매산초는 인근 아파트단지 신축으로 2022년 249명이었던 전교생이 올해 682명으로 증가했으며, 매교동에서 통학하는 학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등하굣길 안전 문제가 커다란 이슈로 떠올랐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학부모들이 관계부서와 통학로 개선 방안을 직접 논의할 수 있도록 이날 간담회를 마련한 것이다. 학부모들은 △학교 앞 보·차도 정비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등하교 시간대 안전조치 강화 등을 요청했으며, 김 의원은 관계 공무원에게 즉시 실행 가능한 사항에 관해서는 빠르게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도로 행정에 있어 우리 아이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면서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한 팔달구를 만들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장 윤숙영)은 지난 28일 용인시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 입시설명회‘ 를 개최했다. 꿈드림에서는 대학진학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정보를 얻기가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검정고시 수험생을 위한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 등을 제공했다. 설명회에는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및 교육지원청 공직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입시설명회 이후 수시 및 정시 전형 준비를 위한 1:1 진학컨설팅 반짝! 드림상담소를 운영해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꿈드림은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학습지원, 자립지원, 복지지원(급식비 등) 등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는 29일 용인특례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성심원을 찾아 200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기부하는 나눔축산 실천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아동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축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었다. 엄범식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는 것은 물론, 축산업의 나눔 정신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농가와 관련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전국단위의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기부활동 외에도 환경보호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동, 망포1·2동)은 29일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희승 위원장을 비롯해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입주자협의회 회장 등 주민 대표 3명과 수원시 체육진흥과, 도시개발과 관계자가 참석해, 단지 인근에서 발생하고 있는 보행 안전 문제와 생활 인프라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입주민들은 ▲정문 앞 통학로 보행자 신호체계 개선 및 X자형 횡단보도 신설 ▲보행자 및 어린이 안전 위협하는 변압기 박스의 이전 설치 ▲훼손된 조경 식재 복구 및 안전 울타리 설치 ▲망포복합체육센터 이용시 해당 지역구 및 자치구 거주 주민 우선 예약 시행 등을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이희승 위원장은 “입주민들의 안전문제가 무엇보다 시급한 사안”이라며 “특히 변압기 박스 이전 설치는 단순한 민원이 아닌,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공공안전 과제로 조속히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서, 시공사, 수원시 관련 부서 등과 긴밀히 협의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이관실, 황윤희 의원이 28일 국회를 방문해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을 만났다. 이날 면담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용인 LNG발전소 건립과 관련해 안성주민의 반대의견을 명확히 표명하고 환경영향평가를 재실시 등을 요구하기 위함으로, 민주당 시의원들은 면담을 통해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현재 SK이노베이션과 한국중부발전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에 1.05GW급 LNG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LNG발전소 부지는 안성과 가장 가깝게는 2.5㎞의 이격거리를 둔 곳으로,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이 끝난 후 지난 3월 27일, 고삼농협에서 안성지역 대상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환경영향평가 초안과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큰 반발이 이어지며 파행으로 끝났다. 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은 이날, 건의문을 전달하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부실해 재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 공고시기 보름 중 대다수가 설 연휴에 이르렀던 점 ▲안성지역 주민 87명이 주민의견서를 제출했음에도 초안에 반영되지 않은 점 ▲주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진안·병점1·병점2)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되며 장애인 이동권 강화를 위한 실질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공영주차장과 화성시 산하기관 부설 주차장 등 옥외 장애인 전용주차구획에 차양시설·비가림막 설치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이는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장철규 위원장은 지난 2월,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59개 지상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장애인 주차구역 223면 중 비가림막이 설치된 곳은 극히 드물다”며 문제를 공론화하며, 3년 내 단계적 설치 방안과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 시 비가림막 의무화 등을 촉구해왔다. 장 위원장은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과 복지 향상을 통해 화성시가 더욱 포용적이고 배려하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통과로, 화성시는 향후 장애인 주차구역 비가림막 설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1동은 지난 24일 계산1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조영식), 천원의 사랑 봉사단체(회장 김민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취약 계층 적극 발굴, 지역자원 연계 활용을 통한 복지 체감도 향상,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보다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안전망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천원의 사랑’ 봉사단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어르신 식사 지원 등을 맡게 되며, 계산1동 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는 발굴된 대상자에게 공적‧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희수 계산1동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이 함께 돌보는 복지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협력 기관과 함께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1동은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마을건강증진 프로그램 ‘함께하며 즐거우리’를 4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 증진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반려식물 심기, 아로마 비누 만들기 등 체험형 활동으로 운영됐다. 또한, 계양구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치매예방교육, 우울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장기보건지소와 연계해 매주 생활체육교실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곳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배우다 보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1동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지역사회 서비스를 내실 있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1동은 은혜교회(목사 허평석)가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김치 담그기 및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은혜교회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50포기의 김치를 담가,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매월 30박스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홀몸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김치를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허평석 은혜교회 목사는 “우리 교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나누는 마음으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김치 나눔이 홀몸노인 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작전1동 차은진 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김치 기부 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작전1동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지사 업무복귀 첫 공식 일정으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추경안의 6월 정례회 처리, 관세위기·기후위기 대응, 안전사고 예방 등 주요 도정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마무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히 도의회와의 협치를 강조하며 중요한 도정은 도의회와 사전협의를 충분히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경기도청에서 도정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재난 대응·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민선 8기 중점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성 행정특보를 비롯해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먼저 “정치일정 때문에 사무실을 조금 비우는 동안 도청 간부와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크셨다”며 “내내 바깥에 있었던 것은 아니고, 광명 터널 붕괴나 고양 땅꺼짐 때도 정치일정 속에서 현장을 방문했었고 전주 일정 중에는 경기도와 협약 맺은 전북지사와 상생협력 논의도 하는 등 도정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본격적으로 챙겨야 할 일은 챙기고 해야 할 일은 차질 없이 추진하고 마무리할 일은 마무리를 해야 되겠다”며 몇 가지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우선 민생추경 추진하고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갑문(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1가)에서 공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건설현장 무재해 달성 및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한 임직원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기장군 리조트 공사현장 화재, 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등 건설현장 재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건설현장을 비롯한 모든 사업장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결의대회를 마련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공사 임직원들은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 ▴안전 관련 법령·규정 준수 ▴위험성평가 이행점검 철저 등의 내용이 담긴 안전 결의문을 낭독했다. 특히 '안전 결의문' 선서 후 참석자 전원이 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 무재해 구호를 외치며 공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안전 분야 외부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건설현장 및 항만시설물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및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공사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포남2동 통장협의회는 29일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를 돕기 위해 산불피해 복구 성금 1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민축구단을 응원하는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 서포터즈 발대식이 29일 열렸다. 오전 10시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상길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장과 임원진,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 및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길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장은 “우리 강릉을 대표하는 강릉시민축구단 선수들 응원에 협의회 회원들 모두가 함께 동참하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은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 회원분들께서 강릉시민축구단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하나된 스포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초부터 시작된 기관, 시민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강릉시민축구단 응원 서포터즈는 4월 29일 현재 43개 팀 2,13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