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경북 지역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 2,007,691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고 2025년 4월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전달된 성금은 희망브리지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물품 지원, 주거 복구, 생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순철 이사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단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2년 옥계면에 산불 피해 성금 기부와 2024년 충북 호우 피해 성금 기탁을 비롯해 2023년 완도·통영 식수 지원,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기부 등 재난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해왔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인 재난·재해 상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은 국내 첫 경관형 자연휴양림으로 평창읍 여만리 산46번지 일원의 군유림 100㏊를 지정받아 총사업비 119억 원을 확보하여 정상 추진중에 있다. 현재 1차 사업으로 산림문화센터 1동, 숲속의 집 6동, 풍욕장, 명상장, 주차장 등을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군은 2차 사업으로 약 14억 원을 확보하여 숲속의 집을 2026년까지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2025년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 평창 목재문화체험장, 평창치유의숲, 청옥산 은하수 정원, 노람들 관광단지 등 주변의 다양한 생태관광시설 및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산림자원이 우수한 장암산 산림을 활용한 하늘자연휴양림은 경관형 숲속 숙박시설과 휴양시설,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며 평창군 관광지의 중심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15일 민원실에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처리 및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위법․공무방해행위로부터 민원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민원처리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에게 폭언・폭행과 기물파손의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사전에 편성된 비상대응반의 역할 숙지 점검을 비롯하여 특이민원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과 중재, 폭언 지속 시 사전고지 후 녹음, 폭행 발생 시 비상벨 호출과 청원경찰 제지, 경찰 출동체계 구축,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인계 등 상황별로 대응하며 진행됐다. 철원군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며, 직원의 안전과 방문 민원인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9일까지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실행하는 일련의 절차로,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위험성평가는 ▲평가 계획 수립 ▲종사자 의견 청취 및 사전 교육 ▲현장 점검을 통한 유해·위험요인 조사 ▲감소 대책 수립의 절차로 진행된다. 철원군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점검을 위해 31개 부서에서 관리 중인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전문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각 시설물의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산업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3대 사고 유형과 위험성이 높은 기계·기구, 유해화학물질 등은 핵심 점검 대상으로, 관련 위험성 감소 대책을 반드시 수립하고 철저히 개선할 방침이다. 현장 점검에 앞서, 철원군은 사업장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오는 15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사업대상 여성농업인 300여명과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사업 장비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농촌 고령화 및 여성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노동경감 장비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동운반차, 작업대, 충전식분무기 등 여성농업인의 작업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장비가 소개됐다. 현장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여성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하여 시연 장비의 실제 사용법과 효과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노동강도를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환경 개선과 여성농업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무공수훈자회 철원군지회는 지난 15일 철원군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복구 특별성금 100만원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배관연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요긴하게 사용해달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소외된 이웃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무공수훈자 회원들의 십시일반의 온정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원장 남종섭, 용인3)은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청래 국회의원을 초빙해 ‘탄핵 선고 이후, 정치의 책임과 국민주권’이라는 주제로 정치아카데미 두 번째 특강을 진행했다. 4선이자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정청래 국회의원은 탄핵정국에서 국회측 탄핵소추위원단 단장을 맡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이끄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비롯해 도내 시·군 의원이 한데 모여 탄핵 선고 이후 정치의 역할과 대선 이후 새로 들어설 정부의 과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청래 의원은 헌법의 정신과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인용 과정과 쟁점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정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과 포고령은 헌법에 명시된 요건을 갖추지 못한 명백한 위헌이었다”면서 “국민이 피와 땀으로 쟁취해 낸 헌법이 있었기에 계엄을 막아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윤석열의 파면에 대해서는 “민주주의 적을 국민이 민주주의의 힘으로 물리쳐 준 것이고, 헌법의 적을 헌법으로 물리친 것이다”고 평가하면서 광장에서 함께 해준 국민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스타트업 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전석훈 의원이 지난 2월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 발대식’에서 경기도 스타트업들의 유니콘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약속한 것의 실질적인 결실이다. 그동안 전 의원은 경기도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경기도 스타트업 협의회’는 스타트업 간의 교류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과 투자자, 대기업, 지원 기관 간의 만남을 주선하고 최신 정보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 역할도 맡게 될 것이다. 전석훈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에 대해 “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창업가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의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이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재영 의원(용인10, 국민의힘)은 15일 용인시 죽전중앙근린공원 내 유적지 보호를 위한 현장조사에 참여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 문화유산과와 용인시 문화예술과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해당 유적지는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죽전 택지개발사업지구 발굴조사 과정에서 청동기 및 백제 유구가 확인된 곳이다. 2003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보존조치를 통보받아 중앙공원 내 유구로 유지돼 왔으나, 2016년 1월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존조치가 해제되면서 현재는 보호조치가 중단된 상태다. 이날 현장조사에는 황영선 경기도 문화유산과장, 고덕표 문화유산정책팀장, 용인시 문화예술과장, 문화예술팀장이 참석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유구는 보호막 없이 노출돼 있으며, 일부는 관리 미비로 훼손이 우려되는 상태다. 윤 의원은 유적지 보존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보존조치가 해제됐더라도 유적의 역사적 가치는 사라지지 않는다”며 “기초자치단체뿐 아니라 경기도 차원의 보존·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유구 보호는 문화재 지정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으로서 지속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최근 직업계고등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의 발전에 따라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기 취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으나 2023년 졸업자 취업률을 살펴보면 23.7%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2024년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도 무려 50여 곳이 넘는다. 이에 본 조례안은 직업계고등학교의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전문 기술인으로서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본 조례안은 ▲인공지능, 반도체 등 신기술 분야 직업능력 함양 지원에 관한 사항 ▲산업현장 맞춤형 실험 실습 환경 구축 지원에 관한 사항 ▲지역직업교육협의회 역할 강화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임광현 의원은 “어떤 학교를 다니든지 학생들이 각자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저마다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첨단 산업 현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심화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안성시의원(공도,양성,원곡)은 지난 15일 문기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재구 문기초등학교 교장과 학부모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보수가 필요한 노후 시설을 둘러보며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했다. 문기초 승강기는 2005년 준공 이후 약 20년간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내수연수 기준인 15년을 초과했다. 학교 승강기는 최대 21년까지만 사용 가능한 것으로 내년 3월부터는 승강기 운행이 중단된다. 또한, 보도블럭 노후화로 곳곳에 파손 부위가 많고 움푹 패인 곳이 있어 우기 시 물 고임 현상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는 등 학생들의 안전과 통학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환경개선에 대한 지역주민 및 학부모들의 요청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 및 논의사항은 △노후 엘리베이터(2대) 교체 △별관동 주변 아스콘포장 및 수로관로 공사 △학교 울타리 조성 사업 △노후로 인한 출입문 교체 등이었다. 최승혁 의원은 문기초등학교 설립이 60년이 넘게 되면서 “전체적으로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돼 정상적인 교육활동과 학교 운영 등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지난 14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신청한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안애경 의장이 위원으로 위촉한 허정미 의원, 정유정 의원 및 민간 전문가 4명과 위원장(여명자 의원)으로 구성되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들과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계획의 타당성·효과성 등에 대해 심의했으며, 그 결과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대표의원 허정미)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윤구영), 총 5개 연구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의원연구단체는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 활성화를 위해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연구모임으로, 등록된 연구단체들은 11월까지 약 8개월간 주제별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애경 의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업무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 내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관광해양국은 오는 17일부터 상반기동안 격주 수요일 업무시간 종료 후 문화관광해양국 전 직원이 모여 직원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운영 관리 강화’를 주제로 국 소속 6개 부서가 순환하여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실무사례로 본) 보조금 계획서 검토 시 유의사항 ▲(실무사례로 본) 교부금 정산 시 주의점 등 실무부서에서 직접 겪은 사례를 하나하나 분석하고 해결하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소통의 시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보조금 사업이 많은 국 특성에 맞춘 특화 교육으로, 실제 보조금별 다양한 사례와 이에 대한 대응, 해결방법 등을 공유하여 직원들의 실무 수준 능력을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 직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 열기가 지속적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문화관광해양국의 보조금 사례교육이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질적인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보조금 사업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위원장 이언주 최고위원, 경제상황점검단장, 용인시정, 이하 경제성장위)가 15일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현장을 방문해 국내 R&D 관련 전후방 현황과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번 대덕 현장 방문은 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황정아 정책위 부의장, 이하 과기혁신특위)가 경제성장위를 초청해 두 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당내 과학기술정책과 경제성장전략 관련 두 핵심 위원회의 만남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대전 현장 방문에 참석한 이언주, 황정아, 허성무 의원 등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찾아 이광형 총장, 김경수 부총장 등을 면담하고 과학기술인재 양성 관련 현안, 산학협력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이 자리에서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전략 산업을 육성하고 경제 신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데 지금 고등교육이 충분한 인적 자원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고 현실을 지적하고 “그런 와중에 비교적 잘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KAIST를 비롯한 전국의 ‘이스트(IST)’, 즉 과학기술부가 운영‧관장하고 있는 과학기술원에 주목하고 이 모델을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64차 시도대표회의가 15일 인천 웅진군의회에서 열렸다.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익순 사무총장(강릉시의회 의장)은 그간 활동 상황 및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을 토의하는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익순 사무총장은 ‘폐광지역 대체산업 조속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며 지역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삼척시의 조속한 대체산업 육성을 촉구했다. 산업화시대 국가 에너지공급원 역할을 해 온 삼척시는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 인구 급감 및 경기침체 속에 방치되어 왔다. 더욱이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의 폐광 지역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는 ▲최첨단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클러스터 구축사업 본격 추진 ▲면세점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산업, 친환경 물류·항만 개발 등 새로운 먹거리산업 발굴을 통한 정부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대체산업 육성을 엄중하게 촉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은 최근 고양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히며, “이번 경제자유구역 개정계획 변경안은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배드타운으로 전락할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와 첨단 산업 유치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특수목적 구역으로, 단순한 도시개발을 넘어서 미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주택공급 확대’는 경제자유구역의 핵심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 주거 공간은 산업 중심 개발을 보완하는 수준에서 이뤄져야 하며, 개발의 중심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고양시가 최근 발표한 개발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JDS지구를 ‘송포·가좌지구’와 ‘장항·대화지구’로 분리하고 총 5만 호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이 포함돼 있다. 공급 규모만 놓고 보면 3기 신도시인 창릉지구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산업은 뒷전이고 주택공급이 앞서는 구상은 결국 ‘경제’자유구역이 아닌 ‘주택’자유구역으로 전락할 위험이 크다. 고양시는 최근 보도자료에서 “주거 위주의 성장으로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릴레이 캠페인’에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지방자치단체 등 전체 구성원이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이경희 의원은“지속적인 캠페인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존중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이를 학교문화 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구리시청소년재단 강종일 대표,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신현관 센터장, 구리시체육회 윤재근 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