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된다.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직불금 신청은 비대면과 대면 신청으로 나눠 진행된다. 비대면은 2월 28일까지 온라인 간편 신청으로, 대면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로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이며, 해당 농업인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기본형 면적직불금 지급단가가 종전보다 5% 인상됨에 따라 단가는 1ha(3000평)당 100만~205만 원에서 136만~215만 원이 인상됐다. 직불금 등록 신청(2월 1일~4월 30일)이 완료되면 직불금 신청자에 대해 각종 행정정보를 연계해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농업인 준수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인권 표어 사내 공모전을 개최하고, 31일 우수작 12건을 최종 선정했다. 공사는 조직 내 청렴 윤리 문화 확산과 더불어 인권 존중 문화 내재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청렴·인권 표어 공모를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청렴표어 77건, 인권표어 75건으로 총 152건의 표어가 접수됐다. 이후 공사의 청렴윤리·인권경영을 책임지는 부서별 청렴·인권침해 지킴이 등 대표 직원들의 1차 심사와 공사 전 임직원의 투표를 거쳐 최종 우수작 12건을 선정했다. 공사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표어를 바탕으로 청렴·인권 캠페인, 공사 내부망, PC 바탕화면 제작, 사내 교육 자료 등 다양한 활용을 통해 임직원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2018년부터 진행된 표어 공모전은 전 임직원이 청렴과 인권이라는 공사의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으며, 올해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끝났다”며, “무엇보다 청렴윤리·인권경영의 가치 철학을 내재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청렴윤리·인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사회적 무관심을 해소하고,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 매체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새로운 홍보를 시작했다. 이번 홍보의 핵심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 제작한 캐릭터 코끼리 ‘기억이’와 가족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구성되며, 정규 편과 특별 편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억이’ 이야기는 치매 환자들의 사랑스럽고 엉뚱한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치매를 보다 친숙하고 긍정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정규 편에서는 ‘기억이’와 할머니가 함께 만들어 가는 따뜻한 일상의 추억을 그려 공감을 끌어내며, 특별 편에서는 치매 환자들의 일대기를 담은 ‘기억 자서전’과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소소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의 긍정적인 모습과 가족 간의 따뜻한 관계를 보여준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인스타그램 홍보를 통해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게시물은 인스타그램에서 ‘시흥시치매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해 경기도 주관의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 공모에 참여해 ‘미래 기술학교’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운영했다. 시는 올해도 미래기술학교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신산업 분야의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데 힘쓴다. 경기도 주관의 미래기술학교 사업은 반도체, 바이오, 정보기술(IT), 2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 직무를 위한 인재를 양성해 산업변동에 따른 구조적 노동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취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구 중 8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2차전지 신소재 분야와 스마트 자동차설계 전문인력 양성 과정 등 5개 과정을 신설해 약 5개월간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했다.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하기에 앞서, 시는 타 시군과 차별화 전략으로 우량 중견기업을 발굴해 취업 연계 협약을 맺고, 교육 후 신속한 취업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진과 협력해 구인 기업과 직무교육 과정의 설계를 통해 교육생들의 직무 능력을 극대화하고, 구인처와의 매칭을 강화해 취업 성공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흥의 문화사절단으로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함께 만들어 갈 ‘2025년도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2009년부터 2016년 사이 출생자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최대 18명이며, 6곡의 지정곡 중 1곡의 암보 가창, 자유 안무, 음계 테스트 및 면접으로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디션은 2월 22일 오전 10시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100년 상상관 2층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되고, 2월 28일 시흥시청 누리집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합창단원이 되면 전문 강사진에게 합창ㆍ안무 교육을 받고, 정기연주회, 합창제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음악적 소질을 계발하고 정서를 함양하며 협동심을 키울 수 있다. 또한, 합창 단복, 공연에 따른 봉사점수, 음악캠프 참가비 지원 등의 특전이 제공되며, 활동 기간에 따라 시흥시장 표창 수상의 기회도 주어진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전국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수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시흥시가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8만374개)이며, 주요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개 항목이다. 조사는 시흥시가 임명한 통계조사원 86명이 방역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현장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필요시 배포조사,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된 자료는 내용 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종사자 규모별·조직 형태별·지역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을 집계하게 된다. 최종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2025년 12월에 확정되며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는 국가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제33조 비밀의 보호)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설명절 연휴 중 대설특보(27일 주의보, 28일 경보) 발효에 따라 시흥시가 비상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시흥시에는 28일 09시 10분부터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시흥시 평균 적설량은 10.6cm, 최대 적설량은 17.1cm(목감동)이다. 시는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26일 22시부터 대설 대비 상황근무를 시작했고,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7일부터는 비상대응 1단계로 격상해 대응해왔다. 대설경보 발효 전인 28일 밤에는 시 안전책임관인 안전교통국장이 직접 관내 제설전진기지 5개소를 방문해 제설장비 및 자원을 긴급 점검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는 비상근무 체계를 통해 전 직원의 1/4에 해당하는 522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도 시민안전과장, 건설행정과장과 함께 목감동 제설전진기지 및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 제설작업 현황을 점검하며 적극적인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시는 트럭, 굴삭기, 제설차량 등 제설장비 64대를 동원해 주요도로, 결빙 취약구간과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에 제설작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시흥시1%복지재단과 함께 설맞이 ‘행복 꾸러미’를 만들어 나누는 활동을 동 자원봉사지원단과 진행해 시흥 곳곳을 훈훈하게 했다. 이날 활동은 생필품 및 설 명절 먹거리 등의 물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하며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관내 다양한 기관과 기업뿐 아니라 어린이를 비롯한 개인 후원자들까지 각계각층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부에 적극 동참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동 자원봉사지원단 19곳(대야동, 신천동, 신현동, 은행동, 매화동, 목감동, 군자동, 정왕본동, 정왕2동, 정왕3동, 정왕4동, 배곧1동, 배곧2동, 과림동, 연성동, 능곡동, 월곶동, 장곡동, 거북섬동) 및 관계단체,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 마련된 물품을 행복 꾸러미로 재탄생시켜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윤활유가 됐으면 좋겠고,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후원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2일 ㈜신영환경에서 명절 선물세트 80개를 후원한 데 이어, 23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극세사 이불 20채를, 지역주민 송준원 씨가 라면 50상자를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돼 설맞이 온정을 전했다. 후원업체 관계자는 “설날 후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모두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설 명절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필요한 것을 챙겨주시니 명절 기분이 난다”라며 “연휴 기간에 혼자서 지낼 명절이 쓸쓸했는데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임동현 은행동장은 “마음은 있지만 실천하기는 참 어려운 일인데 후원에 동참해 준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의 온정을 전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설을 맞아 지난 23일 관내 경로당 23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왕2동은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기 불황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찬규 노인회 분회장은 “동정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위문품은 경로당 운영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설 명절에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에 자주 나오셔서 식사도 하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연성동 예쁜꿈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연성동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후원금 20만 원을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예쁜꿈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직원들이 바자회를 통해 정성스럽게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예쁜꿈어린이집은 평소에도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한두선 예쁜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매년 진행하는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작은 수익금이지만,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순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예쁜꿈어린이집에서 매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줘서 감사하다”라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설을 맞아 기부받은 쌀을 과림동 4곳에 설치된 ‘사랑의 쌀독’에 배부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사랑의 쌀독’은 2019년 9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며,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2023년 11월에는 ‘사랑의 나눔 상자’를 추가로 설치해 쌀뿐만이 아닌 생필품이나 홍보 물품을 배부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 있는 지역 복지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민자근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과림동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과 일용직 근로자 등 많아 이러한 나눔 활동이 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과림동장은 “이번 설맞이 쌀 나눔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 12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며 각 경로당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로당 이용 및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손강호 정왕3동 노인분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경로당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새해 덕담도 나누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비록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설 연휴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욱 현장 소통에 나서 경로당이 지역 내 사랑방으로서 소통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배곧2동대장은 지난 24일 동대장 취임을 기념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230kg)를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배곧2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한부모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오현 배곧2동대장은 “축하 의미로 모아주신 소중한 쌀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눠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전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배곧2동대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특별히 쌀 기부로 인해 취임식이 더 빛났다. 전해주신 훈훈한 마음까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4동은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통장의 임무와 역할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대표로 활동하는 통장의 직무 수행과 시흥시 주요 시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시흥시 통ㆍ반 설치 조례’에 명시된 통의 정의와 각종 법령상 통장이 수행해야 하는 다양한 임무로 구성됐다. 아울러, 겨울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설 예보 시 사전예찰과 조치 방법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교육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와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통을 대표하는 리더이자 행정기관의 동반자인 통장들과 함께 정왕4동을 행복한 동네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명신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사명감을 갖고 임무를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왕4동은 앞으로도 통장 기본 소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통장 현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온정 가득한 설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설이 되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꾸러미를 나누고 안부 확인을 하는 등 꾸준한 복지 점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광신사에서 백미 10kg 100포, 신현동 체육회에서 돼지갈비 100팩, 가나환경㈜에서 라면 50상자, 명일정공에서 금 이백만 원, 이지윤 주민이 금 일백만 원 등 다양한 후원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한,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원이 봉사자로 참여해 손길을 보탰고, 신현동 자원봉사자지원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동 관계단체 회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포동에 거주하는 김모 어르신은(87세) “혼자 살고 있어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명절마다 더 외로웠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라며 꾸러미를 전달받은 소감을 전했다. 성성경 민간위원장은 “이날 행사에 함께해 준 모든 주민에게 감사드리며, 꾸러미 나눔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23일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시흥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부운영계획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국장, 일자리총괄과장,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이사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사회적경제의 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센터의 운영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어려운 사회적경제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 상생 발전의 중심, 시흥 사회적경제’라는 비전을 가지고 ▲조직육성 및 경영지원 ▲시장 확대 및 판로 구축 ▲가치 확산 및 인재 양성 ▲민관 협력체계 강화 4개 분야로 나눠 9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를 바탕으로 2월 11일에는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해 센터의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상호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