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장기간 미집행 상태였던 도시계획도로 42개 노선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적용 위기를 성공적으로 넘기고, 2027년까지 모든 노선의 개설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평창군 도시개발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20년이 지나면 그 효력이 자동 상실되는 일몰제가 시행됐다. 이에 대비해 평창군은 2020년 42개 노선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하고 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를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평창군은 2024년 1월 현안사업추진과를 전담 부서로 신설하고 행정력을 집중, 그 결과 3개 노선을 제외한 39개 노선에 대해 5년 이내 토지 면적의 2/3 이상 권원 확보 조건을 충족하며 시설 결정 효력을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2025년 12월 현재 26개 노선에 대한 보상이 완료, 그중 17개 노선은 도로 개설을 완료했으며, 2개 노선은 공사 추진 중, 그 외 7개 노선은 공사 준비 단계에 있다. 아울러, 남은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진안·병점1·병점2)이 지난 28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시상식에서 ‘조례 제·개정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 위원장은 ‘화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개정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눈·비 가림막 설치 근거’를 신설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조례 개정은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강화하고 기후 상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4년에 한 번 열리는 전국 단위 의정대상으로, 지방자치연구소(주)와 민관소통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 4대 협의체가 후원한다.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중 주민 삶의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김준혁 국회의원(수원시정)과 함께 28일 동수원초등학교 이전 신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경기도교육청·수원교육지원청·공사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영통2구역 장석우 조합장도 함께해 동수원초등학교의 원활한 이전 신설을 위한 조합의 협조도 약속했다. 동수원초등학교는 영통2구역 재건축에 따라 이전이 추진되었으며, 재건축조합이 현 동수원초 맞은편 부지에 학교를 신축해 기부채납하고 기존 학교 부지는 재건축조합의 사업부지로 교환될 예정이다. 앞서 조합과 수원교육지원청은 2023년 12월 학교를 먼저 신축한 뒤 동수원초 학생들을 새 학교로 이전시키고 나서 기존 학교 부지에 재건축을 이어가겠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신설된 동수원초등학교는 2026년 3월 개교를 통해 52학급, 총 1,372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의 2026년 3월 신설학교는 유치원 1원, 초등학교 13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9교 등 총 33개교이다. 이날 최종현 대표의원과 김준혁 국회의원은 동수원초 이전 신설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관계자와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 문화수석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1층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단식 농성 현장에서 함께 시위하며, 경기도 민생예산 원상복구 및 경기도지사 정무·협치라인의 전원 파면을 촉구했다. 단식 농성 현장에서 임광현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을 위한 예산을 무책임하게 삭감하고 특정 정치사업 예산만 증액한 것은 편향적 편성”이라며 “도민 복지와 직결된 예산을 무책임하게 삭감한 사태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고, 민생 예산을 온전히 되살려내기 위한 투쟁에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광현 의원은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의 행정사무감사 거부사태를 언급하면서 “행정사무감사는 향후 도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출석자체를 거부한 것은 경기도의회와 도민을 경시하는 행위”라며 “도정 혼란을 초래한 정무·협치라인은 책임을 지고 즉각 물러나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은 27일 경기도의회 1층 로비를 찾아 무기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에게 지지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현수 대표, 국미순 부대표, 배지환 대변인이 함께했다. 백 대표는 복지·민생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된 사안에 문제를 제기하며 지난 25일부터 단식에 돌입한 상태다. 대표단은 복지·생활 분야 예산 축소가 수원시를 포함한 31개 시군의 행정 운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시군과 충분한 협의 없이 주요 복지 사업이 축소되면, 각 시군이 주민 지원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데 현실적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일선 지자체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현수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는 백현종 대표에게 “수원시를 비롯한 각 시군이 주민 보호와 복지 공백에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도의회가 민생 예산을 지켜내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예산 논의 과정에서 시군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 구조를 보다 체계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군포1)은 지난 27일 이학영 국회부의장실에서 군포시 도의원 및 시의원과 함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군포시 경부선·안산선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반영 건의서’를 전달했다. 경부선·안산선 철도지하화는 지난 2012년부터 군포시가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숙원사업이다. 특히 국토부가 올해 12월 발표 예정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을 준비 중인 가운데, 군포 노선 반영 여부에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면담에서 “경부선과 안산선으로 인해 도시가 단절되고 발전이 저해되는 상황이 오랫동안 이어져 왔다”라며 “소음·분진 등 생활 불편은 물론 도시 접근성·안전·미관까지 심각하게 영향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이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라며 “철도지하화가 함께 추진되지 않으면 군포시는 ‘반쪽 도시 개발’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하며 철도지하화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철도지하화는 군포의 미래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할 중대한 국가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청년특보로 임명됐다. 29일 장윤정 의원은 “세대 갈등을 넘어 세대를 잇는 정치, 보여주기식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를 만들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인다”며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의 마음,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의원으로서, 청년세대가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데 헌신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당 안팎에서는 장윤정 의원의 이번 임명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청년정치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수 있는 실력과 현장 경험, 미래 감각을 모두 갖춘 실무형 정치인을 발탁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앞으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청년특보로서 청년 정책 어젠다 발굴, 교육·돌봄·디지털 안전·정치참여 분야 자문, 청년세대와 당 지도부 간 연결 역할, 현장 기반 정책 검증 및 보좌 기능 수행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이 28일 다산고등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허원 위원장이 다산고등학교의 교육환경개선과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온 노력을 인정해 마련됐다. 특히 다산고 일대 보차도 경계 울타리(펜스) 설치 지원에 앞장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그간 허원 위원장은 다산고등학교 교육가족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학교시설 개선, 안전 점검, 통학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며 학교 발전의 동반자로 역할해왔다. 이날 최우성 다산고등학교 교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허원 위원장님의 헌신과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이 다산고등학교 발전의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허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산고등학교가 필요로 하는 사항을 면밀히 살피고,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산고등학교 김미정 학교운영위원장, 김정호 운영위원 등이 함께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27일 진행된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종합운동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잔디 문제를 거론했다. 배지환 의원은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와 K리거 정승원 선수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수원 內 축구경기장의 잔디 상태에 대해 불만족스럽다고 언급 했다”며 “수원종합운동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선수와 팬들 모두 만족할만한 경기가 펼쳐지기 위해서는 조속히 잔디의 상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한 수원FC 최순호 단장은 “수원종합운동장과 잔디 문제 해결이 꼭 필요하다”며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팬 등 축구와 연관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참석하는 간담회·공청회를 개최하여 잔디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배 의원은 “본 안건이 매년 지적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개선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체계적인 로드맵 구축이 필요할 것 같다”며 “수원종합운동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 개선을 위한 상세한 계획을 수립하여 보고해달라”고 체육진흥과와 유관기관에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27일 진행된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실내체육관 ‘형광 배구코트’ 관련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배지환 의원은 “수원실내체육관 배구장의 ‘형광 배구코트’에 대해 배구경기 시청자들이 부정적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며 “배구경기를 시청하는데 시각적으로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전문가 의견을 인용하며 “형광색은 눈에 큰 자극을 주기 때문에 시청자가 경기에 몰입하기 어렵게 만들고, 배구공의 위치를 파악하게 힘들게 만들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배 의원은 “형광 코트 색상은 2019년에도 시각적 불편 논란이 제기된 바 있으나, 그동안 별다른 논의나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수원시는 당시 논의 경과와 현행 적용 과정을 다시 점검해 문제 여부를 명확히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시청자 불편이 계속 제기되고 있음에도 구단 측은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며 “수원시는 선수·관중·시청자 의견을 취합해 구단 측에 코트 색상과 관련된 개선 의견을 공식적으로 전달하고, 필요할 경우 구단과 코트 색상 개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28일 도의회 1층 로비를 찾아, 김동연 지사의 민생예산 대규모 삭감에 맞서 단식 투쟁 중인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 1인 시위를 지지하며 연대 의지를 밝혔다. 윤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선택한 방식은 재정건전성이 아니라 도민을 가장 먼저 희생시키는 ‘약자 예산 삭감’”이라며 “어르신 돌봄, 장애인 지원, 아동·청소년 복지 등 하루를 버티는 데 꼭 필요한 예산부터 잘라낸 것은 명백한 도정 실패”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윤 의원은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의 행정사무감사 거부 사태처럼 경기도 집행부가 기초적인 원칙조차 지키지 않는다면,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간다”며 “민생예산을 되살려내는 것이 지금 도정이 해야 할 유일한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특히 예결위원으로서의 책임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을 지키는 예산을 빼앗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예결위원으로서 민생예산을 반드시 원상 복구시키겠다. 이것이 도민을 위한 정치이며, 경기도가 다시 바로 서는 길이다.”며 강조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다시는 이런 폭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27일 라뷔포레 호텔에서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수원시보육인한마음대회’에 참석해 감사와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웃음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보육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알려져 있다. 이애형 위원장은 “보육은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일이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가장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아이 한 명 한 명을 정성스럽게 품어주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손끝에서 우리 수원의 내일이 자라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 우리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수원시 보육 현장의 모든 구성원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도 차원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정책과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8일 김동연 지사가 2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 중 ‘화성국제테마파크’조성부지를 방문해 “투자유치의 화룡점정”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이는 ‘화룡점정’이 아니라 화성에서 벌어진 100조 쇼(Show)의 ‘화성정점(華城頂點)’일 뿐”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0월 미국 방문 당시,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비가 당초 4조 5,000억 원에서 신세계프라퍼티의 단계적 개발계획으로 9조 5,000억 원 규모로 확대되었다고 밝히며, 약 5조 원 증가한 금액을 “투자유치 100조 원+α의 마지막 성과”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해왔다. 그러나 고준호 의원은 이 같은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초기 사업비 4조 5,000억 원은 신세계프라퍼티가 사업자로 선정된 2019년 이재명 지사 시절 체결된 MOU에 담겨 있었고, 사업비가 약 9조 5천억 원 규모로 증가한 것은 2024년 화성시 주민 청취용 자료 등에 담겨있다. 이를 뒤늦게 미국에서 새롭게 유치한 투자처럼 포장한 것은, 언론에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이용해 ‘본인 실적’로 둔갑시킨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고준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26일 오리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 성남늘봄공유학교, 나눔과 배움의 축제’에 참석해, 성남지역 돌봄·방과후 시스템을 선도하고 있는 늘봄공유학교의 성과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오리 성남늘봄공유학교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주제로 열렸으며,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늘봄공유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과학 마술 공연, ▲장단톡톡 난타, ▲리듬체조(춤추는 리본), ▲키즈 필라테스, ▲별빛 뮤지컬 등 학생 참여형 발표가 이어졌고, ▲마인크래프트 창의 탐험, ▲멜로디 블록 메이커 등 디지털·융합 프로그램의 활동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활동사진을 전시해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 의원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성남 지역의 돌봄·교육 환경 개선 필요성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안 의원은 “성남은 교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돌봄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한 노력 덕분에 아이들의 하루가 더 풍성해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8일 ‘AI 문화·예술·교육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김선희(용인7)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AI 문화·예술·교육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와 김선희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영 제1정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AI 문화·예술·교육 특별위원회’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경기도 문화·예술 및 교육정책을 혁신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했다. AI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형 창작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예술가와 청년 창작자의 킬러 콘텐츠 생산 및 비즈니스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적 차원에서는 AI를 접목한 커리큘럼을 도입해 인성 함양은 물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도민 문화 접근성 향상 등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한 실무적 차원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AI 문화·예술·교육 특별위원회’는 AI 행정·산업 인프라가 확충된 용인시를 기반으로, ‘AI 창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8일 수원 이의고등학교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운영 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자율형 공립고 2.0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여는 제도라면, 교사 인력과 예산, 지자체·교육청의 뒷받침이 함께 가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오수 의원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의고 교장, 교사·학부모·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을 앞둔 이의고의 운영 방향과 지원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오수 의원은 “이의고가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새 출발을 하는 만큼, 학생과 교사 모두가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학교’라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며 “좋은 제도라도 교사들에게 업무 부담만 늘고, 필요한 인력과 제도 개선이 따라오지 않으면 오래가기 어렵다. 자공고가 현장에서 환영받는 정책이 되려면 인력 보충과 행정 지원이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교사와 학부모들은 자공고 운영을 전담할 행정ㆍ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인력 부재, 학교장 자체 채용 제한, 비정규직·파견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28일 수원 WI 컨벤션에서 열린 ‘제6회 경기도장애인부모대회’에 참석해 의회 파행 사태와 관련해 김동연 지사와 집행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도 집행부가 도민의 생명줄 같은 복지예산을 대폭 삭감한 2026년 본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해 각계각층의 항의와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하지만 반성과 성찰보다는 비서실과 정무라인이 행정사무감사 출석을 거부하여 의회 파행 사태를 초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내심을 갖고 협상을 이어가 상임위원회에서 도지사가 삭감한 복지 예산 대부분을 복원했다”면서 “이후 예결위원회와 양당 대표단이 협상의 불씨를 살려 꼭 필요한 민생예산이 모두 복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의 단식과 김동연 지사의 대응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서는 “야당의 대표가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데도 도지사가 얼굴 한번 보이지 않고 달달버스에만 매달리고 있다. 의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포기한 것뿐 아니라 도지사의 역할과 책무를 헌신짝 내던지듯이 버린 것이다”고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