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농업협동조합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정다미(쌀) 10㎏들이 1500포를 기부했다. 수원농업협동조합은 20일 수원농협경제사업장(권선구 서수원로 307)에서 ‘2025년 지역사랑 정다미 나눔행사’를 열고, 쌀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전종근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장,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농협이 기부한 정다미 1500포(5000만 원 상당)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수원시 홀몸어르신, 결손가정 등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2022년 출시된 ‘정다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수원 지역 특화 품종으로 식감이 쫀득하고 부드러운 쌀이다.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G마크와 GAP(우수농산물관리시설) 인증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원농협 조합원과 100% 계약 재배하고 있다.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은 “시민으로부터 수원농협이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환원하는 ‘지역사랑 정다미 나눔행사’를 지속해서 열겠다”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농협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그 어느 때보다 어수선했던 연말 연초가 지나고 반가운 설 명절이 다가온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징검다리처럼 퐁당퐁당 이었던 휴일이 쭉 연결돼 모처럼 긴 휴식과 재충전을 할 기회다. 일주일 가까운 연휴 동안 새해의 계획을 점검하고, 자주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과 안부 인사를 나누는 넉넉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지혜가 필요하다. 합리적으로 소비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저렴하지만 유익한 즐길거리가 준비된 수원의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꿀팁’을 소개한다. ◇지역 상권 이용해 장바구니 무겁게 채우는 ‘비법’ 올해 설날 화두는 민생경제다. 길어지는 불황으로 시름이 깊어진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데 지혜와 마음을 모을 시기다. 주머니 사정이 여유롭지는 않지만 그래도 명절은 풍요로워야 제맛. 장바구니를 두둑하게 채우고 지역 상권에 활력까지 더할 수 있는 슬기로운 비법들을 소개한다. 먼저 수원시가 민생경제 살리기를 위해 내놓은 특단의 대책 중 수원페이를 주목하자. 수원시는 지난해 12월18일 지역화폐 인센티브 발행 규모 확대와 충전 한도 상향을 골자로 한 민생경제 회복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명절이 있는 1월에는 20%로 인센티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2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기의 민생경제 대전환 토론회’에 참석했다. 수원시 소상공인, 중소기업, 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는 지난 12월 12일 긴급 민생경제 비상대책 간담회 후속조치로 설명절 전 민생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2차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민생경제 동향과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대안에 대한 제언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재식 의장은 “이번 토론회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 또한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용하여 민생경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부의장이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오목천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 중앙양로원 3개소를 위문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밤낮으로 노고가 많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렬 부의장은 격려금을 전달하며 “모든 분들이 더불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매년 명절,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진작을 위해 한장수 경영기획본부장 겸 상임이사 등 임직원 20여 명이 화서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공사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5년도 설 명절 전통시장 소비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본부별 1회 이상 식사 및 간식 구매 등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한 공사는 이날 화서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소방 등 특별안전활동도 진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위기의 민생경제 대전환 토론회’를 열고, 침체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법을 모색했다. 2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 소상공인, 기업인, 공직자, 시의원,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민생경제를 회복할 방안을 논의했다. 개회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도 소상공인, 기업인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하는 이진우 기자(삼프로 TV 부대표)의 주제 강연으로 시작됐다. ‘민생경제 동향과 지방정부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 이진우 기자는 “가계 대출을 조이면 소비가 줄어들고, 내수경제가 침체하는데,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감소하고 있다”며 “가계 대출이 줄어들면 내수에는 치명적”이라고 설명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수원시 정책 대응’을 발표한 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민생경제 회복 정책으로 ▲1000억 원 규모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20일 오전 더함파크에서 열린 한국리츠협회 간 ‘도시개발 생태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리츠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지준만 공사 개발사업본부장, 정병윤 한국리츠협회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기업유치 홍보 △부동산 개발 및 금융 관련정보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속 가능한 리츠모델 개발을 위한 교류 및 협력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눈이 왔을 때 제설 대응 지침을 상세하게 수록한 ‘수원시 제설 매뉴얼’을 제작했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겨울철 제설 개선 매뉴얼 공유를 위한 제설 개선 사항 보고회’를 열고, 제설 매뉴얼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구청장,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매뉴얼은 ▲제설 본부 구성안 ▲시·구·동 업무 분장 ▲단계별 지침 ▲시·구·동 체크리스트 ▲동별 제설 장비, 제설 노선, 인력 투입 등으로 이뤄져 있다. 매뉴얼에 따르면 강설 예보 8시간 전 준비 단계가 시작되고, 4시간 전에는 장비·인력 비상 연락망을 점검하는 등 사전 점검을 한다. 2시간 전 제설제를 상차하는 등 초기대응을 하고,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 강설량에 따라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8차선 이상 주요 도로는 그레이더를, 8차선 미만 주요 도로는 굴삭기와 덤프트럭을 활용해 제설 작업을 하고, 적설량이 10㎝가 넘으면 전철역 주변, 버스정류장 등 시민 밀집 지역에서 동 인력을 동원해 제설 작업을 한다. 시·구·동 체크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나눔 키오스크’와 걷기 봉사(나눔 걷기 챌린지)로 모금한 성금 6억 20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삼성전자 조영준 부사장은 20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삼성전자 수원사회공헌센터 이수경 그룹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김영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나눔 키오스크로 4억 8000만 원을 기부했고, 지난해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 78명을 지원했다. 나눔 키오스크 기부에는 연인원 2만 3360명이 참여했다. 걷기 봉사로 모금한 1억 4000만 원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교육용 태블릿PC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걷기 봉사에는 연인원 1만 3264명이 참여했다. 2016년 운영을 시작한 ‘삼성전자 임직원 나눔 키오스크’는 키오스크 화면에 위기 아동의 사연을 소개하면 임직원들이 사연을 보고 사원증을 기기에 터치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고, 지원을 받은 아이들의 생활을 키오스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환자가 최근 9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5년 1주 차 독감 외래환자는 1000명 당 99.8명에 이른다. 표본감시체계가 구축된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수원 팔달구보건소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을 줄이고,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월 31일까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대응 교육을 진행한다.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원, 정신병원, 정신재활시설 등) 35개소 종사자가 대상이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을 교육한다. 또 감염관리 원칙을 ▲표준주의 ▲비말주의 ▲접촉주의로 구분해 시설 종사자들이 상황에 맞는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호흡기 감염병은 전파력이 높은 만큼 증상이 나타나면 주변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오염된 물건과 접촉으로 쉽게 확산될 수 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한글·국어·독서 방문학습을 지원하는 ‘2025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참여자를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방문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국어·독서 중 한 과목을 교육하는 것이다. 1:1 수준별 학습지도를 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교재를 제공하고, 학생 수준에 맞춰 15분가량 수업을 한다. 가정이 부담하는 수업비는 한 달에 3000원이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4~11세(2014~2021년생) 다문화가족 자녀와 정규·대안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중도입국 자녀가 신청할 수 있다. 96명 내외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자녀(1순위), 한부모가정·조손가정·부모 또는 자녀가 장애인 등급 등록이 된 다문화자녀·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2순위), 전년도에 지원받지 않은 가정(3순위)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 가정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1월 22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1월 일자리 두드림’ 채용행사를 연다. 주식회사 그린씨앤씨텍, ㈜조은시스템, 씨제이프레시웨이주식회사, 이트너스㈜, 수원여객운수㈜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보안 관제원, 단체급식 보조원, 노선버스 운전원 등을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총 18명이다. 현장에서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1대1 면접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일자리를 구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일자리 두드림’을 검색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일자리 두드림’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수원시 관계자는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 10차례 열었던 소규모 채용행사를 올해는 12회로 늘릴 것”이라며 “매달 정기적으로 채용행사를 개최해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름·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실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실질적인 재난대응 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기초지자체는 최우수·우수 각 1개 지자체, 장려 4개 지자체를 선정했는데, 수원시는 장려상에 선정됐다. 수원시는 여름철 대비 ▲지하차도, 빗물받이, 급경사지 점검 ▲지하차도 비상 대피 시설물 설치 ▲하천 산책로·지하차도 침수 대비 합동 훈련 진행 실적 등을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주관 ‘2024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돼 올해 상반기 재난관리기금 4억 5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도 평가에 이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도 수원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겨울·여름철 자연재난을 철저히 대비·대응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정자1,2,3동)은 17일 사단법인 천지회에서 개최한 ‘이웃사랑 라면 나눔 봉사’ 행사에 참석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김동은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정자1,2,3동에 쌀과 라면을 기부해주는 천지회 회원분들께 지역구 의원으로 감사드린다. 기부자의 선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정자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파에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계속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지회 박형구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회원들이 보여준 연대의 마음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불어넣어 줬으면 좋겠다”며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지회는 수원시의회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문경 의원과 현경환 의원 및 장안구 지역주민 80여명으로 구성된 친목단체로 수년간 정자1,2,3동과 파장동에 명절마다 쌀이나 라면 등 식료품을 기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서 학생 참여 프로그램인 ‘ITS 아이디어톤 대회’를 연다. ITS 아이디어톤 대회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열리는 5월 28~30일,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유스호스텔 일원에서 진행된다. 아주대 사업단과 관련된 7개 대학교와 ITS 아태(아시아태평양)총회 11개 회원국 등 국내·외 ITS 분야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참여해 아이디어를 교류할 예정이다. 아이디어톤(ideathon)이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해 발표하는 대회다. 수원시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사무국과 아주대학교 혁신융합원 미래자동차사업단은 17일 아주대학교에서 회의를 열고, ITS(지능형 교통체계) 아이디어톤 대회의 주제,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ITS 아이디어톤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아주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그동안 쌓은 지식을 맘껏 선보이고, 전시·학술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바로크 앙상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I Musici Veneziani)가 수원을 찾는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월 18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5 신년음악회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 내한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996년 창단 이래 베네치아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불리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는 18세기 베네치아 황금기의 음악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연주자들은 30년 간 다져진 뛰어난 앙상블과 18세기 베네치아 귀족 살롱을 그대로 재현한 무대의상을 착용하여, 관객들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300년 전 베네치아의 무대를 방문한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로시니, 베르디, 푸치니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진행된다. 화려한 의상과 완벽한 하모니, 아름다운 아리아가 어우러지는 이번 무대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은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잊지 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설을 맞아 17일부터 31일까지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캠페인을 펼친다. 대형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등 농·축·수산물 판매업체를 찾아 갈비세트, 한과, 인삼, 건강식품,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과일 바구니 등 명절 음식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허위·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혼합 판매 시 원산지 구분표시 여부 ▲원산지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이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을 앞두고 집중적으로 판매되는 선물, 제수용품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해서 원산지 지도 점검을 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