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용객이 많은 걷고싶은거리와 황학산수목원 등에 대해 대청소를 실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시를 찾는 손님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머물다 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산림공원과 소관 시설물 중 이용객이 많은 오학·상동 걷고싶은거리, 산림욕장, 근린공원, 황학산수목원 등을 대상으로 실행했으며, 산림공원과 직원 및 소속 근로자 등 52명이 참여하여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했다. 걷고싶은거리와 황학산수목원 등은 시민들의 대표적인 녹지 공간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더불어 휴식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는 시설로 평소에도 시민 이용률이 높은 공간이다. 여주시는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시를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주고, 여주를 방문하시는 손님들께 살고 싶은 도시 이미지, 다시 오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7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여주시청과 세종로 일원에서 봉축 법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서광범 도의원, 여주시의원, 김병옥 노인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를 비롯해 불교계 관계자, 불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을 함께 축하했다. 승무 및 살풀이 춤으로 시작해, 이어 경기민요 공연과 국태민안 영산재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행사 전반에 걸쳐 분위기가 고조됐다 법헌 스님의 개회 선언으로 본식이 시작됐으며, ‘삼귀의’, ‘찬불가’, ‘우리도 부처님 같이’ 등으로 이어지며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됐다.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서 우리 모두가 화합하고 서로를 보듬으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관불의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여주시 세종로 일원에서 제등행렬을 이어갔다. 사홍서원을 끝으로 봉축 법요식을 마무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지난 3월 31일 개소한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가 개소 한 달 만에 여주를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여주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여주시는 5월 1일, ‘여주 관광 원년의 해’ 비전 선포식과 함께 ‘여주남한강출렁다리 개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관광활성화에 나선다. 더불어 5월 1일부터 11일까지 ‘2025 여주도자기축제’가 이어지면서, 여주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여주 관광 붐 속에서 ‘여주여행자센터’는 여주를 찾는 모든 여행객이 1박 2일 이상의 여정을 여유롭게 즐기며,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복합 체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주여행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연면적 987㎡ 규모로, ▲편안한 숙박 공간(게스트하우스 및 가족실) ▲종합관광안내소 ▲회의실 및 공유 주방 ▲자전거 보관실과 셀프 정비존 ▲휴게 공간 및 야외정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주여행자센터는 ‘바이크텔’이라는 애칭처럼 자전거 여행객을 위한 특화시설도 마련되어 있지만, 가족·친구·연인·나홀로 여행객 등 모든 방문객이 자유롭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향후 사업 운영 성과에 따라 최대 2년간 사업이 지속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매력적인 자전거 여행길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특색있는 지역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주시는 지난해부터 자전거를 이용한 특수목적관광(SIT)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발 빠르게 준비해 왔으며, 이번 공모 선정은 그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대왕릉], [신륵사], [강천섬] 등 지역 내 흩어져 있는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특색있는 자전거 여행 코스를 개발하고, 지역 내 관광 자원(숙박, 외식, 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 상품화(여주 자전거 CITY투어)하여 지역관광·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계획이다. 특히 ‘여주 자전거 CITY 투어’는 단순한 자전거 렌탈 서비스가 아닌 ‘여주 전문 자전거 관광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지역의 숨겨진 명소와 맛집을 방문하고, 여주의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진접읍과 오남읍 일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도시 인프라 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날 진접읍 금곡천 단절 산책로 연결사업 현장과 오남읍 시가지 통과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담당자들과 각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눴다. 진접 금곡천 단절 산책로 연결 사업은 진접택지지구 내 왕숙천과 금곡천 사이 끊어진 구간을 연결해 총길이 530m, 폭 3.3m의 산책로와 징검다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95%의 공정률로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해당 구간이 연결되면 진접택지지구에서 왕숙천 접근이 쉬워지고, 경관광장과 자전거 도로 등의 이용 편의는 물론 장현리에서 진접역까지의 도보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방문한 오남 시가지통과도로 개설 공사는 어람초등학교 입구부터 성도아파트 입구까지 총 연장 1.67km, 폭 25m 구간을 확장하는 대규모 교통 인프라 개선 사업이다. 오남읍 내 상습 정체 구간 해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8일, 오남읍 양지리에서 경복대로 120-9에 소재한 남양주 북부 택시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2019년 호평동에 개소한 남부 택시쉼터에 이어, 이번에 문을 연 북부 택시쉼터는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과 체력단련 시설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택시 운수종사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비 19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182㎡, 건축 연면적 340.85㎡ 규모로 북부 택시쉼터를 조성했으며, 개소식 당일부터 쉼터 시설운영 수탁자인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남양주지부가 운영하게 된다. 1층에는 사무실, 다목적 회의실, 여성쉼터, 휴게실이 마련됐고, 2층에는 체력단련실과 남성쉼터를 조성해 택시 기사들이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등 편안히 쉴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북부모범운전자회 사무실(별동)도 함께 마련돼, 지역 택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내 한부모가정을 위한 특화사업 ‘우리가족, 외식하자 GO!’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이 큰 한부모가정 146가구(총 370명)에게 1인당 2만 원 상당의 외식 쿠폰을 지원해 가족들이 함께 외식을 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쿠폰은 초월읍 지역 내 지정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음식점은 ▲강경불고기 ▲레반트 ▲명륜진사갈비 ▲박가네 ▲연지 삼겹살 ▲해누리 한정식 총 6곳이며 이들은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에도 기꺼이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요즘은 가족이 함께 식사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 간 정을 나누고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에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신월공설묘지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품격 있는 추모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초월읍은 2024년 9월부터 신월공설묘지를 대상으로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도 수 차례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주차장 재포장, 묘지 내 오래된 잡목 제거, 계단 및 야자매트 설치 등 묘지 전반에 걸친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 정비는 단순 청소를 넘어 묘지 전체의 시설과 주변 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초월읍은 이를 통해 신월공설묘지가 단순한 안장 공간을 넘어 고인을 품격 있게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썼다. 실제 최근 묘지를 방문한 한 성묘객은 “몇 년 전부터 부모님 묘를 이장할까 고민했었는데 최근 방문해보니 주변이 정돈되고 깨끗해져 마음이 놓였다”며 “이장 계획을 취소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중신 읍장은 “상반기 내로 추가적인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관리와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품격 있는 추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오포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8일 오포 하나로마트와 함께 광주시청을 방문해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0포(10㎏, 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김형철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97명의 의견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백미는 광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사례 관리 중인 1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철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조합원들의 마음도 함께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보호 민관협업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광주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오포농협은 최근 통합 하나로마트를 정식 개점했으며 앞으로도 아동보호 사례 관리 가정 후원을 통해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의 민관 협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28일 (재)한남공원묘원과 곤지암농협 4개 단체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백미를 기탁받았다. 이날 (재)한남공원묘원은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곤지암농협 4개 단체는 백미 135포(10㎏, 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광주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재)한남공원묘원 김세진 대표는 “작은 금액이지만 항상 마음속에 품어왔던 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재단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곤지암농협 4개 단체를 대표해 구규회 조합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곤지암 쌀을 홍보하는 동시에 곤지암읍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재)한남공원묘원과 곤지암농협 4개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정을 느끼는 따뜻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선수단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종합 12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주시는 게이트볼, 농구, 테니스 등 총 16개 종목에 100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9개를 획득해 종합 득점 2만233.80점을 기록했다. 특히, 테니스 종목에서는 광주시를 연고로 하는 스포츠토토팀 소속 선수들이 남자 단식·복식·단체전, 여자 단식 등 주요 부문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광주시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시는 이번 대회의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인수하고 2026년에 열리는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폐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방 시장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광주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감동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제천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전국 정상급 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명철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날카로운 집중력을 바탕으로 플뢰레 개인전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지난해 플뢰레 개인전 1위에 올랐던 김경무 선수는 올해에도 꾸준한 기량을 발휘해 개인전 2위를 기록했으며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팀원들과 힘을 합쳐 값진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이번 대회 성과를 통해 전국 대회에서도 꾸준히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줬으며 앞으로 남은 전국 대회는 물론 국제 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펜싱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뛰어난 성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광주시가 펜싱 강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21만8천796필지의 개별공시지가와 1만7천75호의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 특성과 비교 표준지의 가격, 인근 토지의 지가 및 개별주택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가격은 오는 30일 공시되며 시민들은 ▲광주시청 세정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광주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realtyprice.kr)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나 주택은 감정평가사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 관계인도 같은 기간 내에 한국부동산원, 광주시청 세정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을 끝으로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모든 세부 사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송정동 우전께 상생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송정문화센터 ▲송정 소규모체육관 ▲안전마을 조성사업 등 다양한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과거 우(牛)시장이 있었던 송정동 101-27 일대 공영주차장 부지를 복합화해 조성됐다. 2023년 8월 착공 이후 약 21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24일 준공을 완료했다. 어울림센터는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449㎡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80면 규모의 주차장이, 2층에는 상생협력상가, 소매점, 행복마을 관리소, 노인 교실이, 3층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작은도서관, 다 함께 돌봄센터, 공유 주방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또한, 조경공간 내에 우전께 상징물과 홍보 시설도 설치해 시민들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25일 목현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성남~광주간(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2공구 건설 현장의 교량 거더 거치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교량 거더는 총 200m에 달하는 대형 구조물로 신기술 공법을 적용해 최신 대형 장비를 동원해 설치가 이뤄졌다. 모든 작업은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하에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됐다. 성남~광주간 도로 확·포장 공사 2공구는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탄벌동 일원까지 연장 1.14㎞,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519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교량 거더 거치 완료로 2공구의 전체 공정률은 약 58%에 도달했으며 시는 올해 하반기 교량 상부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6년 1월 중 2공구 도로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성남~광주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전체 연장 6.32㎞, 폭 19~20m 규모로 총사업비 2천160억 원이 소요되며 3개 공구로 나눠 추진 중이다. 1공구(2.32㎞,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목현동 밭말교차로)는 2021년에 이미 개통됐으며 2공구(1.14㎞,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교육지원 현황을 설명하고,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교육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초등학교 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회 정담회’가 열렸다. 이번 정담회는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남시는 이날 먼저 관내 초등학교 교육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올해 하남시는 초등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총 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특색사업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학교보안관 운영 ▲학교시설환경개선사업 ▲무상급식 및 돌봄교실 운영 지원 등 9개의 초등학교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 주요 대학 캠퍼스 투어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등 기업체험 프로그램 ▲워킹스쿨버스 및 하남형 스쿨존 시행 등 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8일 오후 ‘한국노총 공공연맹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하남시청공무직지부’와 상생과 안정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현주 하남시 기획조정과장, 이용배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장동석 공무직지부 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문에 서명했다. 하남시와 공무직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안정적인 노동환경 구축’을 목표로 머리를 맞대고 협의해왔다. 그 결과 ▲임신 근로자 모성보호시간 부여 ▲신규 공무직 이탈 방지를 위한 생일휴가·새내기 도약휴가 신설 ▲도서관·본청 근로자 근무일수 동일화 ▲장기재직 휴가 확대(3일→5일) 등 근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용배 위원장은 “하남시와 공무직지부가 ‘상생과 안정’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토대로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것이야말로 이번 협약의 진정한 의미”라며, “앞으로도 안정된 근무여건 속에서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과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가 함께 고민해 온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