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소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9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소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73가구에 전달했다. 황원섭 회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이웃들이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먹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한 바르게살기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전하고,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 지난 5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광명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세마을사업 ‘골목길 안전 소화기’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교육 내용으로 ▲응급상황 현장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 제세동기(AED) 사용 방법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등의 이론, 실습 교육이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으로 응급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순임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더욱 안전한 광명7동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이 위급 상황에서 골든타임 내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관내 부동산과 약국 등 주민 왕래가 잦은 곳을 돌며 홍보 안내문과 핫팩을 배부했다. 박세용 위원장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저하지 말고 연락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국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광명2동에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 공연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 공연은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권역별로 총 6회 진행됐으며, 관내 5~7세 1천197명의 어린이가 관람했다. 광명시는 기존 성인과 학생 중심 탄소중립 교육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확대함으로써, 전 연령대의 기후 위기의식과 탄소중립 인식을 확산하고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창작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를 기획했다. '탄소야 탄소야'는 과도한 탄소 발생으로 고통받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주인공 여울이와 곰곰이가 특별한 네 가지 물건으로 탄소방패를 만들며 환경오염의 해결책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이야기다. 신나는 노래와 춤뿐만 아니라 안양천, 광명동굴, 구름산 등 광명시의 지역 이름과 ‘기후의병’ 활동을 반영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물을 아껴 쓰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아 플라스틱 대왕을 물리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민간전문가 운영지원 사업’ 공모에서 총괄·공공건축가 운영지원 분야에 선정되어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민간전문가 운영지원 사업은 지자체가 공공건축·공간의 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해 도시개발 사업 등에 민간전문가 참여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정부로부터 총괄·공공건축가 인건비, 운영비 등을 지원받게 되어 공공건축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1월 이광환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17명을 위촉했다. 총괄건축가는 건축·도시 관련 사업 발굴·기획을 지원하고 건축 및 공간환경 사업의 총괄조정과 자문 등을 담당한다. 또한 공공건축가는 향후 시에서 진행되는 공공공간·공공건축 사업에 참여해 설계부터 준공까지 우수한 건축·공간이 조성되도록 지원하는 역할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건축·도시공간은 사람의 삶을 담는 그릇이다”라며 “민간전문가 참여로 우수한 공공공간과 건축물을 만들어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화물차 운송자를 대상으로 이달 27일까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목적은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으로 진출입하는 대형 화물차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이며, 관내 10개 재개발·재건축 건설 현장에서 화물차 운송자를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건설 현장 진출입로는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이면도로가 많아 대형 화물차 운송자에게 사각지대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지대 보조 거울도 배부한다. 서환승 균형개발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건설 현장 관계자와 화물차 운송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 현장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시민 의견을 물어 올 한해 광명시에서 가장 주목받은 뉴스를 선정한다. 시는 10일부터 16일까지 ‘2024년 광명시 10대 뉴스’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 목적은 한 해 동안 광명시의 주요 성과와 이슈를 돌아보고,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광명시를 대표하는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것이다. 시는 설문조사에 앞서 2024년 배포한 2천300여 건의 광명시 보도자료 가운데 내부 심사를 거쳐 예비 후보 61개를 추리고, 각 부서의 의견 수렴과 추가 검토를 거쳐 최종 17개 뉴스를 후보로 정했다. 10대 뉴스 후보는 ▲평생학습지원금 대상 50대로 확대 ▲1.5℃ 기후의병 1만 명 돌파 ▲제2청년동 ‘청춘곳간’ 등 맞춤형 공간과 서비스 확대 ▲온동네 복지관 추진 ▲광명학온지구 착공 등 도시개발 순항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20분 철도연결시대 선언 ▲수도권 최초 첫돌 지원금 등 육아 정책 ▲전국 최초 폐자원 무상 수거 등 자원순환 정책 ▲공모사업으로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 ▲하안동 국유지 K-청년혁신타운 기재부 사업 승인 ▲주민세마을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9일 성명서를 통해 "시의회는 이제라도 정쟁을 멈추고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민만을 생각하며 내년도 민생예산을 심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국내외 정세 불안과 경기 침체 장기화, 고물가 등 어느 때보다 민생이 어려운 시기"라고 말하며 "2025년도 광명시 예산은 유례없는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 기조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인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민생, 기후, 인구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명시는 지난 11월 21일 2025년도 예산안 제안설명과 박승원 시장의 시정연설을 통해 이 같은 편성 방향을 의회에 성실히 설명하고, 어려움 속에서 오직 광명시민의 더 나은 내일만을 생각하며 편성한 예산인만큼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고루 쓰일 수 있도록 광명시의회의 아낌없는 협력과 지지를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11월 13일 2025년도 본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면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약속했다"며 "그러나 안타깝게도 두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모두 맡고 있는 광명시의회 국민의힘은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미정)는 지난 7일 하안주공 9단지 상가 앞 광장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김치 담가보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세마을사업의 일환으로, 60가구에서 각 1명씩 모집했다. 행사 전에 이웃 간 소통을 위한 사전모임을 두 차례 진행했다. 또한 마을 주민 중 김장 노하우가 있는 11명을 ‘김장선생님’으로 선정했다. 5~6가구당 김장선생님 1명씩 구성해 한 조를 이루어 김장을 담갔다. 주민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 일부는 관내 취약계층 14가구에 전달했다. 최미정 회장은 “주민들의 관계망 확장을 위해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구상하고 있다”며 “이번 마을김장 행사가 주민의 소통과 교류의 기회가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민정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마을사업을 위해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하안4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계절김치 담가보기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하는 에코어울림장터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소하도서관 강당에서 ‘독서의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빛나는 공동체’를 주제로 ‘2024 광명시 독서문화공동체 성과공유회와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를 성황리로 개최했다. 광명시는 2019년부터 독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시민 주도 독서동아리를 발굴해 시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102개의 공동체에 총 8천31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공모를 실시해 13개 독서동아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독서활동을 위한 도서구입비와 강사료 등을 지원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광명시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등 독서문화공동체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1년간의 독서활동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에 참여한 공동체의 독후활동 경험을 나눴다. 행사 1부에서는 광명시 독서동아리 ‘광명동화읽는어른’ 정현순 사무장, ‘작은 책상’ 김명진 대표가 2024년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책누리 동아리 대표이자 하안북중 채현하 사서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재개통돼 역세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광명시는 오는 16일부터 도심공항터미널이 정상 운영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도심공항터미널은 KTX광명역과 인천공항 간 편리한 연계를 위해 광명시-인천공항공사-한국철도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2018년 1월부터 광명역사에 설치·운영하다가 코로나19로 2020년 4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운영이 재개되면 인천공항 국제선 접근 편의성이 향상되면서 KTX광명역세권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항공 체크인과 수하물 발송을 미리 할 수 있고, KTX-공항버스로 인천공항에 도착해 전용 출구를 이용해 빠르고 편한 출국을 할 수 있다. 시는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과 편리한 이용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9일 서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KTX광명역 활성화를 위한 연계 버스 노선 신설 추진, 공항버스 정류장 재정비 지원, 도심공항라운지 내 공항버스 정보 시스템 제공, 도로표지판에 광명역과 도심공항터미널 병기 표시, 홍보 지원을 추진한다. 시는 8507번 버스를 내년부터 준공영제 노선으로 운영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민간 병원 두 곳과 협약을 맺고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등 시민의 건강 지원을 강화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성애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과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노원 광명성애병원장, 이철희 중앙대학교광명병원장이 참석해 치매관리사업 협력병원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두 병원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치매진단검사(치매임상평가)를 위한 협력의사 지원, 시 의뢰 대상자 감별검사 시행, 치매관리 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등 시민 치매 예방과 관리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로써 광명시민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협력병원에서 파견된 전문의에게 진단받은 후 집과 가까운 협력병원에서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협력병원이 성애병원 1곳에서 이번 협약으로 2곳으로 확대되면서 치매 감별검사의 편의성도 증대됐다. 광명성애병원은 2019년부터 센터 협력병원으로 치매관리사업에 협력해 왔으며,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2022년 3월 개원 이후 올해 처음 협력병원으로 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우수급식소 및 우수조리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센터에 등록된 광명시 관내 어린이급식소 227개를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환경과 우수한 영양관리로 어린이급식소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센터 사업에 적극 참여한 어린이급식소를 표창하기 위해 실시됐다. 우수급식소는 집단급식소와 소규모급식소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10개소, 15개소를 선정해 총 25개소가 상을 받았다. 집단급식소 부문 ▲최우수상은 시립무지개어린이집 ▲우수상은 시립구름산어린이집, 시립빛가온어린이집, 시립새빛어린이집, 시립솔빛어린이집, 시립안현어린이집, 시립철산어린이집,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예림어린이집, 홍익어린이집에게 돌아갔다. 소규모급식소 부문 ▲최우수상은 아이앤빅스맘어린이집 ▲우수상은 광명구름산어린이집, 솜사탕어린이집, 시립다원어린이집, 시립신촌어린이집, 시립한내어린이집, 신나리어린이집, 아해꿈터어린이집, 오렌지어린이집, 이편한센트레빌어린이집, 철산아기자기어린이집, 초록나라어린이집, 하안꼬꼬마어린이집, 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찾아가는 혹한기 위기가구 집중발굴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한파로 인한 난방비 상승 등 취약 가구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에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발굴·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활동 기간 동안 청소년, 청년, 중장년 둥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분식점, 찜질방 등 총 61개의 동네 점포를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섰다. 점포주들에게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점포 내 배너와 홍보물을 게시하여 점주와 시민들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도록 독려함으로써 촘촘한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자 한다”며 “이번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혹한기 위기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 연계·지원하며, 공적 지원이 어려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6일 오후 광명4·5동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인 ‘꽃길마루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꽃길마루 경로당은 너부대로45번안길 9에 연면적 약 82㎡ 규모로 설치됐으며, 방 2개,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시는 지난해 8월 열린 주민토론회에서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꽃길마루 경로당을 추가로 개소했다고 설명했다. 김진회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설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광명4·5동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며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로당 이름처럼 이 공간에서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꽃길’을 걷길 바란다”며 “경로당이 쉼터의 의미를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개소로 총 114개 경로당을 운영 중이며, 노인여가활동, 식사제공, 건강관리, 친목도모, 일자리 상담 및 지원 등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희망이웃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희망나기에 기부한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희망나기는 2024년 모금·배분 실적을 보고하고 개인·기업·단체 후원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는 후원자들이 기부한 성금을 희망나기에서 시 복지 사업비를 지원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확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재 협의회장은 “희망나기가 13년 동안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광명시만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함께 해낸 것이 무척 뿌듯하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후원자들의 마음이 많은 사람에게 희망으로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올해 광명시 고독사 예방사업 프로젝트 ‘나와, 위드미(with me)’ 사업에 2천만 원,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소방서는 6일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인 광명시 재활용품 선별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화재안전지도는 지난 11월경 광명시에서 발생한 폐기물 처리시설 화재와 관련하여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에 대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선재적 대응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화재사례 공유 ▷관계자 소방시설 작동 방법 및 대피 방법 등 안전교육 적극 참여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사업장은 특성, 품명, 수량 등에 따라 설치 및 관리기준 등이 달라진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