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180개 학교에서 ‘2025년 지역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찾아가는 아트스쿨’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28개 단체가 학교를 방문해 교육 및 공연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도서 지역(대청고, 북포초, 연평초, 덕적초)과 소규모 학교 통합 운영(대청고, 삼산초, 불은초, 연평초)을 지원하여 문화예술 교육의 소외 지역 없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보편적 문화예술 교육 실현이 목표”라며 "학교 방문 모니터링을 활용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부터 관내 139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 급식시설 미생물 검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급식기구의 검체를 채취해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급식 조리 기구의 소독 및 살균 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 결과는 학교에 즉시 통보되며, 미흡한 경우 개선 조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검사 및 위생 점검과 함께 학교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여, 안전한 학교급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7일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폭력 전담 조사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폭력 사건에 대한 공정하고 전문적인 조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학교 폭력 관련 법률 이해 △사례 분석 중심 실무 교육 △사안 조사 기법 및 보고서 작성 △심리적 지원 등을 다뤘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질문지 작성 및 면담 기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마련되어 조사관의 실무 능력 강화를 도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폭력은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므로 철저한 조사와 공정한 처리가 필수적”이라며 “학교 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신학기를 맞아, 신광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최영신 교육장, 김정헌 중구청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20명이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교통량과 화물차 통행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며, 19일 신흥초등학교에서도 동일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이 통학로 사고 예방과 운전자 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인천문학초등학교의 석면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에서는 문학초등학교 교사 1, 2동(총 4,265㎡)의 석면 텍스를 철거하고 노후 냉난방 시설 개선, LED 조명 설치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학교 관계자, 시민단체, 외부 전문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석면 모니터링단이 공사 전 과정을 철저히 감독하고 잔재물 조사까지 실시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석면 학교는 13%이며, 2027년까지 석면 완전 제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해양 교육 활성화를 위해 ‘섬바다교사 아카데미 심화반’을 운영하고, 44명의 해양교육 활동가를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14개의 해양 및 생태교육단체와 5개 학교 교사 48명이 참여한 이번 과정은 13회의 전문 강의와 6일간의 섬(대이작도, 승봉도, 자월도, 장봉도) 현장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교육활동가들은 인천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섬바다교사 아카데미 기초반,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무의바다학교, 주문도 바다학교 등 다양한 해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섬 현장에서 진행되는 교육인 만큼, 선박·버스 운행과 학생들의 안전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지역에 기반한 생태 전환교육을 위해 2025년 중학교 144개교에서 바다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며, 해양교육과 연안습지에서의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7일 학교 진로 교육 지원을 위해 신규 커리어코치 5명을 위촉하고, 총 22명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커리어코치는 진로 교육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되어 2010년부터 운영되었으며 2025학년도에는 103개 학교에서 자기 이해, 직업 세계 탐색, 진로 및 학업 설계 등 학생 참여형 진로 수업을 진행한다. 커리어코치 회장은 “변화하는 시대와 교육과정에 맞춰 진로 수업을 설계했으며,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수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만나는 커리어코치는 누군가에게는 세상의 전부가 될 수 있기에, 자긍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진심으로 대해 달라”며 격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8일 한국어촌어항공단과 ‘가족체류형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년 본격 운영되는 인천형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에는 강화군과 옹진군으로 22가구, 37명의 학생이 전학 또는 입학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유학생 가족의 정착을 돕기 위해 어촌어항공단과의 협력해 거주 및 어촌 생활 적응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말랑갯티학교를 통해 유입된 학생들이 인천 농어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박 6일간 진행되는 ‘2025 인천 농어촌 유학 체험형 프로그램’은 68가구 모집에 130가구 183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종 선정된 68가구는 강화·옹진 15개 농어촌 유학 중심학교에서 교환 학습과 주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 특성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만의 모델로 체험 후 이주를 목표로 설계됐으며, 서울 및 해외에서도 신청자가 있을 만큼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첫째 주에 발표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 서구 빌라 화재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초등학생의 유가족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844만 4천 원을 1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인천시교육청과 산하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544만 4천 원과 익명의 중년 부부가 기탁한 300만 원을 더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익명의 부부는 학생의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접한 후 교육청을 직접 방문해 위로의 뜻과 함께 성금을 전달해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성금 외에도 인천 지역 취약계층과 재난 피해 이재민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도 함께 전달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희생된 학생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유가족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20일부터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2025 성남다움 공유학교’상반기 프로그램 1차 학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성남시청, 한국잡월드, KOICA 한국국제협력단, KT분당본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등 지역 내 굵직한 유관기관들이 지역교육협력을 위해 하나로 뜻을 모았다. 이번 상반기 1회차 30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 한해 120여개 프로그램을 개설, 관내 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 학교 밖 청소년 3,000여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에서 프로그램 개설 및 참여 신청접수와 이수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1차 모집은 3월 23일까지며 선착순이 아닌 추첨방식으로 참여 학생을 선정한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성남다움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이 학교 밖에서도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자원 발굴을 통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늘봄실무인력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학교로 찾아가는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늘봄실무인력 대상 담당자 연수와 13일 늘봄전담실장 미배치교 교감협의회를 운영하며 현장의 의견을 모니터링한 결과, 행정실무 역량강화 연수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학교로 찾아가는 역량강화 연수'를 기획했다.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행정 전문성을 지닌 행정실무지원단을 구축하고, 먼저 늘봄전담실장이 미배치된 6개교의 늘봄실무인력을 대상으로 4월 1주~2주에 '학교로 찾아가는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4월 3주~7월까지는 추가 수요조사에 따라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늘봄전담실장 미배치교 지원을 위해 늘봄지원센터와 미배치교 1:1 전담팀을 구성하고 교육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인력 매칭을 지원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에 늘봄전담실장 협의회로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살펴보고 학교현장 지원 방안을 추가 논의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업무경감으로 교사가 교육에 전념하도록 늘봄전담실 중심의 늘봄학교 운영 안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신축 전담부서(학교신축과) 운영 1주년을 맞이했다. 학교신축과는 지난 1년간 ‘최고의 교육시설을 적기에 제공’이라는 목표 아래, 4대비전(▶적기개교, ▶중대재해 Zero, ▶고품질 하자 Zero, ▶체불 Zero)을 선포하고 공법개선 발굴과 온라인 입체적 현장관리시스템 운영 등 혁신적 신축사업 관리체계를 도입했으며, 그 결과 화성신동중학교를 비롯 총 8개교를 적기에 개교시켰다. 이중 화성신동중학교는 터파기시 암반 발생으로 인해 골조공사 착수가 70일이 지연 됐음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일정보다 36일 빠르게 완공할 수 있었다. 당초 화성신동중학교의 준공 예정일은 4월 9일이었으나, 공사 현장의 실정에 맞춘 다양한 공법 발굴과 전담 부서의 체계적·집중적인 공정관리를 통해 완공를 앞당길 수 있었다. 건축과 토목 공사 동시 착수 의무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되메우기 공법에 EPS공법을 적용하는 등 총 20종의 공법개선 방안을 마련·적용했다. 이러한 공법개선을 통해 공사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고, 예정된 준공일보다 빠르게 완료되어, 3월 4일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었다. 학교신축과는 2024. 3.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17일 이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과 발명교육센터의 개강식을 개최하고,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김은정 교육장을 비롯해 이천남초(영재교육원 위치) 및 설봉초(발명교육센터 운영)의 관리자, 학부모, 학생, 지도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과 발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개회사와 함께 본원의 교육 목표와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이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정보‧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학생들에게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발명교육센터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발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다양한 실습 및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것이 교육의 핵심 과제”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어린이들의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에 앞장선다. 교육원은 17일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와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정보 공유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아의 체험교육 확대와 관련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유아교육 정보와 자료를 상호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정재영 원장과 정혜원 센터장을 비롯,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맞춤형 체험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체험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성 있는 자원 활용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현장 지원 자료 공유 및 협업 ▲홍보 협력 강화 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특히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두고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향후 기관 간 정기적인 협의회를 개최해 유보통합 시행에 따른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체험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대전환 시기에 맞춰 도교육청과 직속기관이 협력하는 ‘교육정보화 업무 협의회’를 구성하고 17일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 정보화담당관(담당관 유성석)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원장 정수호)은 정보화 업무의 대형화, 집중화에 따라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정보화 업무 추진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두 기관의 정보화 업무 담당 서기관, 사무관, 담당자가 함께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정보자원 통합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 ▲4세대 나이스 및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K-에듀파인)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정보시스템 장애 대응 체계 개선 등 두 기관에서 중점 추진하는 정보화 사업 목표와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기술 및 정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매월 1회 정기회의 외에도 사안 발생에 따라 비정기 회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소통 강화와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교육행정 업무혁신 등 경기미래교육청으로의 도약에 선도 역할을 담당하도록 힘쓸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 체계를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2025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학교 끝나고 만나는 학교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나가는 학생 맞춤형 안양 공유학교이다. 2025년에도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맞춤형, 대학연계형, 공헌형 등 다채로운 유형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한다. 올해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운영을 봄(4~6월), 여름(7~9월), 가을(10~11월), 겨울(12~다음 해 2월) 계절별로 나누어 운영한다. 본격적인 계절별 운영에 앞서 한발 먼저 학생과 만나고자 3월~4월 초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을 프리(pre) 시즌으로 구성하여 이번에 학생을 모집한다. 계절별 학생 모집은 각각 4월, 6월, 9월, 11월 첫 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지역맞춤형, 대학연계형으로 총 14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수강 신청을 받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7일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학교 환경위생분야 정보공시를 위한 행정업무 지원을 2025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 환경위생관리 분야 정보공시는 학교의 교육여건 중 환경위생관리 전반의 주요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로, 그동안은 각 학교의 업무담당자가 학교의 공기질 및 수질관리 관련 정보를 직접 입력해왔으나 작년 도입된 4세대 나이스(NEIS)의 입력 방법이 기존 대비 복잡해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환경위생 측정결과를 교육지원청에서 나이스(NEIS)에 일괄 입력하고 학교에서는 이를 정보공시에 바로 적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입력지원 대상은 2024년도에 실시한 ▲공기질 정기점검 결과 ▲공기질 특별점검 결과 ▲정수기 수질검사 결과 ▲저수조 수질검사 결과 ▲급수관 수질검사 결과이다. 이번 학교 환경위생분야 정보공시 현장지원 외에도 수원교육지원청은 2021년부터 학교 공기질 측정 교육지원청 통합지원을 추진했으며, 2023년부터는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를 통합지원하는 등 학교 현장의 업무경감을 위해 노력해왔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현장지원이 학교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