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너나우리연합봉사단은 지난 24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199가구에 식용유, 건빵, 라면, 냉면, 목도리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는 너나우리연합봉사단을 비롯해 정왕1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식용유, 건빵, 라면, 냉면, 목도리 등 생필품을 담은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포장한 후, 이를 정왕1동과 정왕본동의 소외계층 가구에 나눠 전달했다. 덕분에 이번 나눔을 받은 가구들은 연말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후원에는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현대에스지, 시흥무안군향우회, 시흥시의용소방대(남성대) 등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가 한마음으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의미 있는 연말을 선물할 수 있었다. 김호 너나우리연합봉사단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개최한 버스킹 기획공연 ‘시흥, 어게인’이 지난 23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청사 1층 로비부터 2층, 4층 발코니까지 ‘빛’ 콘셉트의 공연장으로 장식해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선보여 일상에서 만나는 버스킹 문화예술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겨울밤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많은 시민의 이목을 사로잡은 풍선아트를 시작으로, 영화음악 감독이자 베이시스트 황인규,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이동섭, 아코디언 정태호, 국내 최고의 퍼커션 김정균, 재즈 1세대의 계보를 잇는 재즈보컬 최용민으로 구성된 남성 5인조 프로젝트 그룹 마드모아젤S와 스페셜 게스트인 재즈보컬 ASH, 트럼펫 신동 곽다경이 함께 라라랜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등 유명영화 OST와 다양한 재즈 음악을 선보였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의 장을 즐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버스킹을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로 거듭나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겨울철 대설 대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정왕본동 관내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왕본동 통장협의회 34명이 참여했으며, 정왕역, 정왕시장 등 인근 점포를 중심으로 겨울철 제설작업 요령에 대한 홍보 안내문과 홍보 핫팩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내 집, 내 점포 앞에 쌓인 눈을 함께 치워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서는 ▲집 앞, 상가 건물 앞, 보도 위에 내린 눈을 제설하는 방법(제설 범위 폭 1m) ▲제설 진행 시간 안내 ▲많은 눈이 내렸을 때 가정, 외출 시, 자동차 이용 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며 제설 참여를 독려했다. 정왕본동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한 보행 환경 확보를 위해서는 주민들과 점포 관리자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겨울철 안전한 정왕본동을 만들기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올 한 해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협업해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을 통해 119명이 120만 원의 취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중 2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은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경기도 내 미취업 여성들에게 구직 활동비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재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선정된 여성은 구직활동비를 지원받고, 취업에 성공하면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 기준은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35~59세 사이의 여성 중,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미취업 여성으로,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에 속하는 여성이다. 선정 시 연령, 경기도 거주기간, 미취업 기간, 가구 소득 기준(건강보험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격증 취득비, 취ㆍ창업을 위한 학원비, 교재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직활동비용으로 시흥시 지역화폐로 3개월 동안 월 40만 원씩 최대 120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취업지원금 지원기간(3개월) 중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연꽃테마파크에서 ‘2024년 호조벌 연날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전통 놀이인 연날리기를 직접 체험할 기회와 겨울철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신체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연 대여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우선으로 하며, 대여 시 보증금 1,000원이 부과되고 이용 후 연 반납 시 보증금을 돌려준다. 단, 연을 분실하면 연 구입비가 대여금으로 충당된다. 연 대여 장소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시흥시 관곡지로 139 (하중동)) 2층 사무실이며, 마지막 대여 시간은 오후 3시 이전까지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신청 시에는 우선하여 연을 대여할 수 있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날리기 체험은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 체험과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잊혀가는 전통 놀이에 관한 관심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의 ‘맑은물상상누리’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에 있는 한글학회 강당에서 열린 ‘올해의 우리말빛 보람 수여식’에서 ‘올해의 우리말빛 공간 이름’ 부문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이 행사는 ‘쉬운 우리말 쓰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글학회, 국어문화원연합회,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사업 이름과 공간 이름을 시민 공모로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최 측의 발굴로 사업 이름 500여 건, 공간 이름 300여 건을 검증 후 심사했으며, 이 중에서 사업 이름 4개, 공간 이름 4개가 으뜸으로 선정됐다. ‘상상을 누리는 문화공간’을 주제로 환경, 재생, 산업의 가치를 녹여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는 ‘맑은물상상누리(시흥시 공단2대로 14, 시흥물환경센터 내)’는 유휴 하수처리시설을 재생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공간으로 2019년 시민 공모로 이름을 얻게 됐다. 현재 이 공간은 학생들에게는 환경 교육의 공간, 예술인에게는 도전의 공간, 시민들에게는 문화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3일 공사의 부서별 예산회계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예산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부서별 예산 담당자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으며, 전문 지식을 배우고 실무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다년간 지방공공기관 예산회계 개선방안 모색, 집행 개선 등의 업무를 참여한 신한회계법인의 최순웅 회계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지방공기업 예산제도 ▲예산편성기준 및 과목해설 ▲주요 지적 사례 ▲질의응답 등 현장 실무자가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실무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공사는 교육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향후 다양한 직무교육을 추진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의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예산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예산이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 됐다고 24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사업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의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보건관리 체계구축, 경영자의 인식수준, 조직문화, 건강증진활동 등 총 7개 부문 43개 항목을 평가한다. 공사는 기초환경시설을 비롯하여 총 47개 사업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특수한 환경조건에서도 CEO의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과 지원, 직원들의 건강증진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사업장 선정은 3년 단위로 시스템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하는 것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개인별 맞춤형 대사성증후군 예방관리 ▲직업적 트라우마 상담관리 ▲비만 개선 챌린지 프로그램 ▲금연 프로그램 ▲CEO와 함께하는 힐링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프로그램 도입·운영을 통해 3년간의 전반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정동선 사장은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사업장의 특성 및 건강 상태를 고려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 느린다움 평생학교는 지난 21일 월곶어울림센터 강당에서 경계선 지능인과 그 가족을 위한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계선 지능인과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평소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투호’, ‘스태킹’ 등의 스포츠 활동과 ‘가족 보드게임’,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 지수(IQ) 71~84를 가진 사람들을 의미하며, 지적장애(지능 지수 70 이하)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 및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칭한다. 시흥시는 경계선 지능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목표로 ‘시흥 느린다움 평생학교’를 시흥KACE(북부권)와 월곶포구 마을학교(남부권)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이번 행사 외에도 경계선 지능인 발굴 및 선별검사,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경계선 지능인 가족을 위한 교육 및 모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1일 배곧2어울림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제2기 배곧2동 청소년봉사단 해단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제2기 청소년봉사단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성되어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봉사단원들은 카네이션 만들기, 나눔 천연비누 만들기, 진로 멘토링, 재난안전교육, 환경정화 활동,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 여러 체험과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왔다. 이번 해단식에는 청소년지도위원, 관계 단체장, 청소년봉사단원 가족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21명의 봉사단원은 수료장을 수여받고,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단식 후에는 배곧마을교육자치회 주관으로 전통놀이 ‘전래야 놀자’가 진행돼 봉사단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올해도 제2기 청소년봉사단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보람된다”라며, “2025년에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아 배곧마을교육자치회장은 “전통놀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서울대와 함께하는 ‘음악 멘토링’ 프로그램 12기 오케스트라 연주 및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3년부터 지속돼 온 ‘음악 멘토링’은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대 음대 학부생에게 11종의 오케스트라 악기를 배우며 음악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악기에 대한 경험을 쌓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오케스트라의 일원으로서 배려와 협동심, 소속감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2024년 12기 ‘음악 멘토링’은 지난 2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 64명이 서울대 음대 학부생(14명)과 함께 진행한 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연습을 거쳐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료 연주회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시작으로,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 총 6곡의 오케스트라 곡이 연주됐으며, 음악 멘토링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수료식이 마무리됐다. 김송진 시흥시 교육자치과장은 “문화와 예술을 매개체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12기 멘티 학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지난 23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식탁 김 선물 세트 100상자를 후원했다. 시사모는 시흥시민 30여 명이 애향의 뜻을 모아 활동하는 자생적 모임으로, 코로나 팬데믹 시기 이전에는 주로 지역 복지관과 연계해 식사 지원과 청소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회비를 모아 지역 사회를 위한 후원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신천동의 저소득 가구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철 시사모 회장은 “신천동의 소외된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신화철 동장은 “겨울철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 부담이 더욱 커지는 시기에 신천동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품이 지역 사회의 모든 이웃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위생은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후원금 102만 원을 전달했다. ㈜시흥위생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전문업체로, 이번 후원금은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마련한 것이다. ㈜시흥위생은 창사 이래 20여 년간 지역 사회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매년 명절과 분기마다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한, 후원 물품 전달을 위한 자원봉사에도 발 벗고 나서며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다. 원경희 ㈜시흥위생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성금뿐만 아니라 관내 저소득 가구 중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청소 및 생활폐기물 수거 등의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시흥위생에서 배곧2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후원해 줘서 감사하다. 후원 덕분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에 더 큰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배곧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지난 23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에 라면 150상자를 기부하며,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지난 10년 동안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왔다. 매년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양복근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이번 후원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된 후원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고자 지난 23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라면 200상자를 기부했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군자동 지역 내 저소득 위기가구의 결식 예방을 위해 매년 라면을 후원하고 있다. 기부된 라면은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경로당, 무료 급식소, 시흥시1%복지재단 등 다양한 기관에 라면 및 유류비 지원, 복지기금 후원 등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도 시흥시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11개 기관에 3,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양복근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구실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환원 사업을 펼쳐 지역 사회의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경제적 어려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올해 지역 사회 내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 7개 특화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협의체는 2월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설 명절맞이 행복 꾸러미 사업’을 시작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에 활용할 홍보용품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손뜨개 수세미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드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시화병원 영양팀의 재능기부로 식자재 꾸러미를 구성해 취약 가구에 전달됐다. 지역 내 다양한 민관 기관과 협력해 진행된 사업으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 사업(한국야쿠르트 정왕지점과 협약)’, 오이도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지원 사업(오이도문화복지센터와 협약)’이 있었다. 또한, 상하반기에 추진한 ‘찾아가는 건강 복지데이’ 행사를 보건소,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오이도문화복지센터 외 지역 내 민간의료기관이 협력해 진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랑의 도시락 사업’은 오이도 내 소외계층 62명에게 주 3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3~24일 이틀간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한 문화·예술·과학 견학프로그램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서울대학교 캠퍼스 데이트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흥시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서울대학교 내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을 체험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울대학교의 주요 문화예술시설인 규장각, 박물관, 천체투영관 등을 직접 관람하며 역사와 예술, 과학을 접할 기회를 얻었다. 학생들은 서울대학교의 역사적 가치가 담긴 유물과 예술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천체투영관에서는 최신 기술로 재현된 우주를 탐험하며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을 했다. 특히, 서울대학교 학생 홍보대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학 진학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울대학교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가 너무 인상 깊었고, 대학 진학에 대한 동기 부여와 학습 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기회에 진로에 대해 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