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월 28일까지 ‘2025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수원 내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소음대책지역은 국방부 군소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문, 등기 우편, 정부24 홈페이지·앱(1월 14일부터)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평동·구운동·세류2동·곡선동행정복지센터, 서둔동커뮤니티센터(권선구 서호로 138), 탑동시민농장(권선구 서둔로 155)에서 할 수 있다. 1월 8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출생 연도 5부제를 적용한다. 월요일은 출생일 끝자리 1·6일, 화요일 2·7일, 수요일 3·8일, 목요일 4·9일, 금요일 5·0일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등기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공항이전과 군소음보상팀)으로 구비 서류를 보내 신청할 수 있다. 2월 28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인정한다. 온라인 신청은 1월 14일부터 정부24 홈페이지·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지난해 세무조사로 71억 4000만 원을 추징해 재원을 확보했다. 추징액은 2023년보다 28.8%(15억 9900만 원) 증가했다. 수원시는 ‘수원시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 135개 법인을 대상으로 정기세무조사를 해 42억 5000만 원을 추징했고, 기획세무조사로 탈루‧누락 세원 발굴해 28억 9000만 원을 추징했다. 세목별 추징 세액은 취득세가 47억 3500만 원(66.3%)으로 가장 많았고, 지방소득세 12억 1000만 원(16.9%), 주민세 8억 6100만 원(12.1%), 지방교육세 등 기타 지방세 3억 3400만 원(4.7%)순이었다. 정기세무조사 추징 유형은 옵션비용, 건설자금이자 등 건축공사비를 ‘과소신고’ 한 경우가 22억 4900만 원(52.9%)으로 가장 많았다. 또 본점을 서울 등에 두고 과밀억제권역 내 취득한 부동산을 일반세율로 신고한 법인에 ‘대도시 중과세율’을 적용해 추징한 사례가 7억 400만 원(16.5%)이었다. ‘비과세‧감면추징’은 4억 5100만 원(10.6%), 기타 8억 5000만 원(20%)이었다. 기획세무조사는 ▲대형건설현장 조사 ▲기획부동산업체 조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탑동 화재’로 중상을 입었던 청년이 7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탑동 화재는 지난해 9월 4일 새벽 6시께 수원시 권선구 3층짜리 상가 건물 3층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3층 건물은 전소됐고, 거주하던 90대 여성 A씨가 숨졌다. A씨를 구하려던 손자 김제영씨(38)는 중상을 입었다. 수술·치료비로 5000만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사고 일주일 후 김씨의 사촌 누나가 새빛민원실에 도움을 요청했다. 새빛민원실 허순옥·김경숙·김남현·허준 베테랑팀장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먼저 화재피해가구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한 후 도울 방법을 찾았다. 폐기물 처리 관련 부서를 방문해 지원을 요청했고, 4t가량의 화재폐기물 처리를 도왔다. 또 수원시 시민안전보험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할머니 장례비와 김씨의 의료비 등 1000만 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이어 김씨의 치료비를 후원해 줄 기업을 찾았다. 사연을 KT·G 경기본부에 전달했고, KT·G 경기본부는 KT·G에서 운영하는 ‘기부청원제’에 사연을 올렸다. 김씨는 KT·G 경기본부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고색·오목천·평·호매실동)은 7일 진행된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시무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 의원은 “2022년부터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며, 2023년에는 동료지원과 관련한 조례를 개정하였고 올해 2025년부터 동료지원 예산이 확보되어 실행할 수 있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여러분이 어려울 때 언제든지 함께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시무식은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과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윤기 장안구 통장협의회장이 수원시 통장협의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2016년 6월 출범한 수원시통장협의회는 1600여 명의 수원시 통장을 대표하는 협의회다. 장안·권선·팔달·영통 4개 구 통장협의회 회장·임원 3명씩 12명이 참여하며, 주민과 지역 발전을 위한 통장 활동을 지원한다. 취임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각 동 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윤기 회장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 500㎏(1포당 10㎏, 50포)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고윤기 5대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신임 회장님을 비롯해 통장 여러분이 연대하고 협력하며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 통장협의회 신임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재식 의장, 이희승 위원장, 채명기 위원장, 장미영 위원장, 김은경 위원장 등 수원시의원과 각 동 통장협의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신임회장이신 고윤기 회장님께서는 오랜 세월 통장협의회와 함께 해왔다”며 “그간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수원시 통장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 최일선의 어려운 일을 맡아 가교역할을 해주고 계신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수원을 만들어가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7일 새해를 맞이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호매실역중심상가연합회와 공무원이 참석하여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상가연합회 10명과 공무원 5명이 참석하여 3개 조로 나누어 롯데시네마 이면도로, 금곡동 상가 등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겨울철 안전을 위한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 등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행복홀씨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다중이 이용하는 일정구간(2km 이내)을 지역주민 및 단체에 입양하여 관리하는 민간주도 환경정화 활동으로 호매실역중심상가연합회는 정기적으로 한 달에 1회 이상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금곡동은 행복홀씨 입양단체에 청소용품 등을 제공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행복홀씨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자원봉사단체 친형아(친구형님아우)는 지난 6일 세류2동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신년맞이 선물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마련된 선물박스는 라면 20박스, 사골곰탕 10박스, 백미(10kg) 10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모자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10가구에 각각 전달됐다. 이정관 친형아 회장은 “가까운 곳을 둘러보면 생각보다 우리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 이에 봉사하는 마음을 한 뜻으로 모아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꼭 필요한 곳에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에 힘입어 더욱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기분이다. 을사년 새해에도 열심히 봉사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한편, 친형아(친구형님아우)는 도배, 장판, 연탄, 물품 기부, 음식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7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도·시의원, 시‧구 단체장 및 각 동 주민자치회장, 위원 등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지난 2년간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직을 열정적으로 수행해 온 신호정 이임 회장에게 감사함과 새로이 취임하는 이호 회장에게는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신호정 이임회장은 “여기계신 분들의 성원 덕분에 협의회장으로서의 소임을 수행하고,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이호 신임 회장이 이끌어갈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취임한 이호 회장은 “협의회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항상 더 나은 권선구 주민자치를 위한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해야 할 일을 적극 모색하며 함께 소통하고 실행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주민의 대표기구로서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통해 권선구를 풍요롭게 하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새로 취임하는 이호 회장님을 중심으로 함께 소통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2025년 긴급복지지원’을 위한 대상자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금액을 인상해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강화했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실직·사망·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신속히 지원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 1인 가구 기준 소득이 기존 167만 1334원 이하에서 179만 4010원 이하로, 금융 재산은 822만 8000원 이하에서 839만 2000원 이하로 완화됐다. 생계지원금은 1인 가구를 기준으로 2024년 월 71만 3100원에서 2025년 월 73만 500원으로 1만 7400원 인상됐다. 긴급복지지원은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단기적 지원으로,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공부조 제도와 연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수원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을 운영해 기존 긴급복지지원 제도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긴급지원 대상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제안활성화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주관 제안활성화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던 수원시는 2관왕을 달성했다. 수원시는 93.6점을 받아 1그룹 1위를 기록했다. 제안 접수 건수, 채택률 등 정량평가(50%)와 제안 활성화를 위한 홍보·교육 노력도 등 정성평가(50%)를 합산해 평가했다. 수원시는 총 565건의 제안을 접수해 이 중 80건을 채택하고, 36건을 실행했다. 제안심사위원회를 4회 개최해 제안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했다. 공무원을 대상으로 ‘깨알정책 제안공모전’과 ‘타산지석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열며 제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제안 제출·채택 공직자에게는 적극행정 마일리지를, 공모전 수상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등 공직 내부에서 제안 실행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시민이 제안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고, 국민 채택 제안 우수사례 카드뉴스와 정책지도를 제작해 시민 이해와 참여를 높였다. 시민과 공무원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 소상공인과 협력해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10%를 할인해 주는 ‘수원페이 10+10 이벤트’를 3월까지 연다. 침체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수원페이 가맹점 중 10+10 이벤트에 참여하는 업체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10%를 할인해 주는 것이다. 참여 업체는 할인율(5%, 7%, 10%)을 선택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수원페이 충전 한도를 50만 원, 인센티브는 10%로 확대했다. 설·추석 명절이 있는 1월과 10월은 인센티브를 20%로 늘렸다. 수원페이를 충전해 인센티브 10%를 받고, 이벤트 참여 업체에서 수원페이를 사용해 최대 10% 할인을 받으면 최대 20% 할인받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원페이 10+10 이벤트 참여 업체와 업체별 할인율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페이 10+10’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으로 큐알(QR) 코드를 스캔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페이 10+10 이벤트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구축 및 수원경제자유구역 추진 ‘박차’ 수원페이 확대 등 지역상권 위한 응급조치,중소기업 맞춤 지원 지속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만전’,주민 중심 복합 도시공간 조성 본격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뱀의 해를 맞은 수원시의 키워드는 ‘대전환’이다. 성장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허물을 벗는 뱀처럼 수원시도 더 크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탈피하는 노력을 해나간다는 의지다. 대전환이라는 기치 아래 수원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혁신을 거듭하겠다는 다짐은 올해 수원시 시정계획에 고스란히 담겼다. 경제와 공간, 생활 등 3대 분야의 대전환과 그 틀을 만들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으로 2025년을 꽉 채워 낸다는 구상이다. 먼저 경제와 공간의 대전환 전략을 들여다본다. ◇균형 있게 성장하는 미래도시 2025년 수원시의 첫 눈길이 닿는 곳은 여전히 경제다. 다양한 생활 환경과 사회적 요소들이 모두 고르게 발전하려면 수원 경제의 선순환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앞서 2년여간 꾸준히 성과를 냈던 기업 유치를 가속하는 것은 물론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해 유망 산업의 기초를 닦고, 지속 가능한 경제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의 미래는 ‘첨단과학연구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년브리핑을 한 이재준 시장은 “첨단과학연구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 될 ‘수원R·D사이언스 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을 추진한다”며 “수원을 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기업이 모여드는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도시공간구조를 개편하는 ‘공간 대전환’ 계획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철도역을 중심으로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며 “올해 8개 철도역 역세권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가이드라인을 만들었고, 올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을 추진한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최우선 과제는 추락한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수원페이 충전 한도를 50만 원, 인센티브는 10%로 확대했다. 설·추석 명절이 있는 1월과 10월은 인센티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일부터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위한 2025년도 수원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율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유망예술가 지원사업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의 주요 개선사항은 ‘△지원분야 간소화 및 일원화 △청년예술인 우대(유망예술가 지원사업) △원로예술인 및 장애예술인 대상 우선할당제(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실시’이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지역의 전문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기존 4개 분야에서 공연 / 시각 / 문학 3개 분야로 변경되어 공모하며 미발표 신작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비는 총 8,0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지원금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유망예술가 지원사업’은 활동경력 5년 이내의 지역 신진예술가 및 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공연 / 시각 총 2개 분야의 창작 및 실연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청년예술인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025년 수원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비영리 법인·단체를 1월 8일부터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참여 확대·문화 확산·촉진, 여성인권 보호·복지증진 등 다양한 양성평등 사업이다. 양성평등 참여를 확대하고, 문화 확산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민간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총사업 예산은 6700만 원이고, 참여 비영리 법인·단체당 1개 사업에 한 해 800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7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14일 오후 4시 시청 별관 8층 썬마루에서 사업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2월 중 수원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법인·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공인날인기록관리시스템’ 대상을 새해부터 구청장·사업소장 직인까지 확대했다. 수원시는 2021년 12월 ‘공인(公印)날인기록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분야별 확인서·증명서 등의 수원시장 직인의 날인 절차를 전자화했고, 날인 기록을 전산화해 관리하고 있다. 수원시는 행정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전자 날인 대상을 4개 구청장, 15개 사업소장으로 확대했다. 직인 날인이 필요한 부서에서 ‘공인날인기록관리시스템’으로 날인을 신청하면, 생성된 전자 직인이미지를 활용해 전자날인할 수 있다. 기존 수기로 관리하던 날인 기록을 전산화해 더 체계적으로 이력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구청장·사업소장 직인 날인이 필요할 때 업무 담당자가 공인 관리 부서에 방문해 날인 대장을 수기로 작성한 후 직인을 날인해야 했는데, 공인날인기록관리시스템 확대 운영으로 구청·사업소에서도 더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장 직인의 날인 건수는 2022년 8748건, 2023년 9327건, 2024년 9570건으로 매년 증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