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2일 안양시 평안동 자율방범대 초소개소식에 참석해 새롭게 정비된 초소와 주변의 대원어린이공원을 둘러보고, 자율방범대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초소가 자리잡은 대원어린이공원은 평촌1기 신도시 개발 당시 조성된지 30년이 지나 전반적인 시설 노후화와 음침한 분위기로 인해 주민들의 발길이 끊긴 상태였다. 게다가 기존 초소는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문을 여닫을 때마다 보행자나 자전거 등과 충돌 위험이 있는 등 안전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유영일 의원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수차례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공원 재정비 및 초소 이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2024년도 도비 총 3억5천만 원(▲공원정비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지원 도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하며, 공원 환경정비를 위한 예산을 마련했다. 이러한 도비 확보를 통해 대원어린이공원의 대대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정비사업이 이루어져 2024년 12월 말에 어린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0일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방문해 여성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여성단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유영일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여성단체들은 이웃을 돌보고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공동체 정신을 굳건히 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특히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산하 17개 단체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매년 바자회를 개최해 주시는 점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현장에서 여성단체 회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단체들이 활동하는데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 공모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 연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4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실,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 국제로타리 3600지구 홍종건 총재(7월 1일 취임 예정), 남양주 지역 사단법인 해밝음장애인복지회 조동표 대표 등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김영희 과장이 “고양시의 한 장애인거주시설이 화장실 환경개선이 절실했지만, 예산 시기와 맞지 않아 지원이 어려웠다”라고 사연을 소개하자 홍종건 총재는 “즉시 검토해 바로 지원할 수 있다”며 힘찬 약속을 내놓았다. 이에 정경자 의원은 “바로 이런 순간이 민간의 기동성과 공공의 역할이 맞닿는 지점”이라며, “개인 장애인거주시설 화장실 개선 사업을 즉각적으로 경기도와 로타리클럽이 MOU를 통해 공동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경자 의원은 “이처럼 정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빈틈을 민간이 빠르게 채워주시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디에 먼저 손이 닿아야 하는지를 찾아내는 것이 바로 공공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이런 역할을 통해 상호보완하는 선도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14일 "경기도 사회적 포용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기술과 사회서비스의 연계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취약계층의 정보격차와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책임자인 강원대 김제선 조교수는 본 연구가 경기도의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디지털 기술과 사회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민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는 점에 차별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혜원 의원은 "디지털 기술은 단순한 편의를 넘어 소외된 이웃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포용적 사회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구가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경기도형 디지털 사회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경기도가 직면한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본다"라며 “‘사회서비스’의 의미가 광범위한 만큼 그 범주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함께 참석한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농어촌유학사업 실시를 위한 관계기관 실무협의에 착수했다. 농어촌유학사업은 도시의 학생들이 농어촌 지역의 학교로 전학하여 일정 기간 동안 농어촌 생활을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에서는 2023년도까지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으로 여주 밀머리 농촌유학센터와 가평 민들레 농촌유학센터에 대한 운영을 지원했으나 2024년도부터 국비 예산이 편성되지 않으면서 사업 진행이 중단됐다. 이에, 지난해 9월 윤종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농어촌유학 지원에 관한 조례'가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경기도 자체예산을 통해 농어촌유학 사업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윤종영 의원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 예산 재편성 가능 여부에 대해 문의하는 한편, 경기도청 농업정책과에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에 농어촌유학 사업 예산을 편성해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기존 경기도청 차원에서만 진행됐던 농어촌유학사업에 교육적 측면을 강조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도 참여 방안을 논의하면서 '경기도교육청 농어촌유학 활성화 조례' 제정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최근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급변하고 있는 국제 무역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농수산물 수출장려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이 조례안이 14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농수산물수출지원계획을 매년 수립하여 시행하도록 규정했고, 매년 12월 5일을 '경기도 농수산물 수출인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식과 부수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수출증대에 기여도가 높은 시·군, 생산자단체, 수출업체, 농어업인, 그 밖의 유공자 등에게 표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그동안 경기도에서는 농수산물수출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고, 수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격년으로 실시하는 등 농수산물 수출에 대한 정책적 관심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윤종영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무역질서의 변화는 우리나라 농어업에도 신속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농수산물 수출 지원 계획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립·시행되고, 수출인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동구 상가 의무비율 개선 연구회’는 지난 14일 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훈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장수진 의원, 김종호 의원, 윤재실 의원이 참여하는 해당 의원연구단체는 동구 내 상업 및 준주거시설의 비주거시설 의무비율 완화와상가 공실률 해소를 위한 정책연구를 목적으로 결성됐다. 연구회는 올해 11월까지 △동구 상가 공실 현황 실태조사 및 지원정책 분석 △ 우수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의 활동을 통해 상가 공실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함께 연구용역을 수행할 인천도시경영연구원의 김남기 대표, 이웅규 교수, 마경남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웅규 교수는 ‘동구 상가 공실률 해결을 위한 통합 지원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했다. 의원연구단체 대표인 최훈 의원은 “최근 대형복합쇼핑몰과 온라인 쇼핑 증가 등으로 지역의 오프라인 상권이 위축되면서 상가 공실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동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구 활동에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2차 개정을 통해 확보한 4대 규제 완화 성과 중 하나인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 독려에 나섰다. - 농촌활력촉진지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인 제도로 도지사가 직권으로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 주민 요구를 반영한 지역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강원특별법의 핵심 특례 제도다.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두 차례에 걸쳐 농촌활력촉진지구가 지정‧고시됐으며, 총 6개 시군 9개 지구(강릉 1, 횡성 1, 철원 2, 화천 1, 양구 1, 인제 3)에서 약 35만 평 규모의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됐다. - 2024년도 11월 지정‧고시된 지구(1차)는 강릉, 철원, 양구, 인제 4개 시군 4개 지구, 해제 면적은 약 18만 5천 평이며, - 2025년도 4월 지정‧고시된 지구(2차)는 철원, 인제(2개소), 횡성, 화천 5개 지구로 해제 면적은 약 16만 6천 평이다. 특히, 철원군과 인제군은 두 차례 모두 사업을 신청하며 농촌 지역 개발의 대표 사례로 실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3~2024년 지역 혁신클러스터 육성 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 최고 등급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단계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국 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2년간의 사업 추진 실적과 운영 역량 전반을 평가한 것으로, 도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기 대표적인 성과로는 ▲투자 유치 18개사 ▲사업화 매출 641억 원 ▲신규 고용 239명 ▲특허 및 인증 등 141건 등의 실적을 거두며,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지역 확산과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현재 클러스터 내 입주기업은 총 274개사이며, 2023년 기준 매출은 1조 8,783억 원, 고용 인원은 6,873명에 달한다. 특히, 투자유치 18개 사에는 ㈜메디쎄이, ㈜현대메디택 등 중핵기업 2개사가 포함되어 있다. R·D 기술개발 우수사례로는 ㈜메쥬가 AI 기반 심폐재활 의료기기 기술개발을 통해 누적 투자 유치 금액 305억 원의 성과를 기록하며 디지털헬스케어 창업 생태계 저력을 발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강원지역 주요 현안이 대통령 공약 및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도는 각 정당의 대선공약에 도의 핵심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강원 대선 공약 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늘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추진단은 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기획조정실장을 총괄상황실장으로 두며 18개 시군과 강원연구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공약화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오늘 오후에는 도 실무팀과 강원연구원 정책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하는 비공개 실무회의가 열려 정책 발굴 방향과 과제 구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4월 중에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추진단 회의를 열어 각 실국의 공약과제 내용과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이후에는 도지사 주재 최종회의를 통해 공약과제(안)을 신속히 확정한 뒤 각 정당에 공식 제안할 방침이다. 대통령 선거를 50여 일 앞둔 시점에서, 도는 지역 핵심현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국정과제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도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나영)에는 지난 12일에 이어 19일 횡성한우체험관 요리체험실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아이들이 제과 전문 강사와 함께 설탕과 인공첨가물을 줄인 건강 케이크를 만들며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김나영 센터장은 “요리과정에서 맡은 역할을 완수하여 책임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김홍석 센터장)는 12일 2025청소년멘토링 ‘함성’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함성은‘함께성장’의 의미로, 올해 11월까지 8개월 동안 멘토와 멘티가 학습·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된다. 멘토는 주로 대학생으로 구성됐고 멘티는 지역 중·고생으로 1:1 또는 1:2의 결연을 통해 기초학습지도와 체험활동 지원, 진로문화체험 등 학습증진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홍석 센터장은 참여하는 멘토-멘티들에게 ‘횡성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신나는 방송댄스’와 ‘나혼자 해볼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신나는 방송댄스’는 아동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10여 명의 아동이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방송 댄스를 배우게 된다. ‘나혼자 해볼래’는 4월부터 8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정리정돈, 위생교육을 진행하며 아동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공부방 꾸미기도 예정돼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측은 『철원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24일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합동점검을 했으며, 이날 총 사업비 5.5억에 대하여 국․도비 요청도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이에 후속 조치로 사람들의 보행로로 사용될 부분의 차선도색(폭80cm, 길이2.85km)도 지난주 완료했고, 국방부 요청사항인 울타리 설치도 진행되고 있으며, 백마고지 전적비에 방치됐던 화살머리고지 발굴 유물 전시대도 재정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종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테마노선을 위해 어느 때보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철원DMZ 평화의 길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고, 또한 울타리가 설치되면 철원 9경 사진 전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원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4월 18일에 개방되며, 혹서기 7~8월에는 중단됐다가 10월 말일까지 운영이 계속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 김화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책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즐거운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김화도서관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본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올해에도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4월부터 총 15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재 김화도서관은 어린이 독서공간 확장 사업으로 임시 휴관 중이지만, 아이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형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사서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책 읽어주세요’를 비롯해 도서관 견학, 작가와의 만남 등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활용된 도서를 참여 어린이들에게 기증하여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도 독서의 즐거움을 계속 이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철원군 내 장기간 방치된 위험 간판과 노후 간판을 철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폐업과 이전으로 방치된 간판이나 노후하거나 훼손된 위험 간판에 대해 관리자나 건물주가 철거동의서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무상으로 철거를 실시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로, 4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신청·접수된 간판에 대하여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 확정 후 6월 중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철원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철원군청 건설도시과 도시계획부서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1인이 여러 개를 신청할 경우 노후 정도 및 위험도에 따라 철거 대상을 우선 선정하되 접수 수량 미달 시 선착순에 따라 추가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은 2017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정돈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산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유용 미생물 공급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실거주 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생산된 미생물을 공급 중이다. 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837㎡ 규모로, 미생물 배양과 저장은 물론 품질검사 장비까지 갖췄다. 공급되는 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등 4종이다. 지난해의 경우 4종의 미생물 총 164톤 이상이 791곳의 농가에 공급됐다. 올해는 영농철을 앞둔 지난달부터 5개 읍면 농가에 유용 미생물 공급이 시작됐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모두 250여톤의 유용 미생물이 배양돼 농가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용 미생물은 지력을 높이고,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특히 일반 작물뿐 아니라, 축산농가의 악취 등을 감소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지역의 농업인들은 유용 미생물을 군농업기술센터로부터 무상 공급받을 수 있어 영농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