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아 특별한 강연 ‘한라경 작가와의 만남: 마음을 돌보는 따뜻한 공간, 곤충 호텔’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풍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의 초청 강사인 한라경 작가는 작가이자 번역가, 어린이도서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작 ‘곤충 호텔’을 비롯해 ‘아빠가 아플 때’, ‘나는 빵점!’, ‘오늘 상회’ 등을 출간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실존하는 곤충 호텔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생태계에서 곤충들이 수행하는 역할을 탐구할 예정이다. 또한, 한라경 작가와 함께 ‘곤충 호텔’ 그림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책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창작의 경험도 할 수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신의 얼굴이 담긴 응원 카드를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는 곤충들이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보호받으며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듯이, 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시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의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에 이은 2년 연속 선정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책 읽기와 코딩을 연계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업에 선정된 전국 공공도서관 100군데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는 사서와 함께 선정 도서를 읽고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코딩 강사와 코딩 과제를 수행한다. 이천시립도서관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초등 4학년~5학년을 대상으로 8월~9월 중 운영한다. 사업 운영과 참여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7월 이후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오는 4월 8일부터 온라인 필사 ‘스마트톡서(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다양한 작가들의 좋은 문장을 관찰하고 손으로 필사하는 것으로 기수별로 모집하여 운영한다. 매일 아침 강사가 필사문과 문장 포인트를 제공하면 참여자들이 손 필사한 뒤 사진으로 인증하는 방식이다. ㈜읽쓰엔터테인먼트의 김제희 대표 강사와 함께 매일 천천히 손 필사하는 과정을 통해 잘 쓰인 글의 구조를 알아보고 쉽고 명확한 문장 쓰기 연습을 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미도서관 필사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글쓰기를 즐기는 건강한 여가생활 문화가 이천시에 정착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행정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 기획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스마트톡서(書) 1기 프로그램의 수강 신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3월 26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일정 또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고의 극단을 볼 수 있는 제42회 강원연극제가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과 축제극장몸짓에서 펼쳐진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연극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9개 극단이 참여해 경연을 한다. 대상 수상작은 오는 7월 5일부터 27일까지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에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해 출전한다. 특히 2027년 제45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춘천에서 열리는 만큼 제42회 강원연극제가 더욱 주목받는다. 제42회 강원연극제 출품작은 ▲극단 이륙(춘천) ‘소양 소녀’ ▲극단 하늘천땅지(속초) ‘이름을 찾습니다’ ▲극단 김씨네컴퍼니(동해) ‘사랑에 관한 소묘’ ▲ 씨어터컴퍼니 극단 웃끼(원주) ‘봉천내 사람들’ ▲극단 청봉(속초) ‘작은어항’, ▲극단 신예(삼척)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숨바꼭질’ ▲극단 백향씨어터(강릉) ‘조선간장-기억을 담그다’ ▲극단 파·람·불(속초) ‘양덕원 이야기’ ▲극단 동그라미(태백)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총 9개다. 연극제와 함께 강원문화재단은 3월 22일 오후 4시 춘천문화예술회관 지하 1층 다목적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립도서관[(재)인천광역시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이 4월 중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작전도서관’에서는 4월 1일부터 각 자료실에서 [꽝! 없는 뽑기], [벚꽃티켓을 찾아라]를 운영한다. 4월 한 달간 연체 도서 반납 시 연체 일수를 미적용하는 [연체자 해방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20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소연정 작가와의 만남] 특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장기동 스마트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날 스마트도서관 가봄] 행사를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 방문자 대상으로 키링 만들기 체험 행사와 대출자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에게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효성도서관’은 4월 11일부터 27일까지 아동열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에 관한 퀴즈를 맞히면 선물을 증정하는 [도전! 도서관마스터], 종합자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인상 깊은 문구를 필사할 수 있는 [문장의 향기, 손끝에 담다]를 진행한다. 도서관 장서 중 잘못된 이용으로 훼손된 책들을 전시하는 [책의 고백] 전시를 진행하며, 19일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아리마을 어울림 공간 양지탕’에서 2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가, 라인댄스, 어린이 미술·바둑교실, 코딩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수학의 비밀을 풀어라’와 ‘어린이 코딩 교실’ 등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개설돼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리마을 어울림 공간 양지탕은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1982년에 지어진 용현동 폐목욕탕을 리모델링해 마을 사랑방, 프로그램실, 어린이 돌봄 공간 등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거듭났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 ‘제3회 도서관의 날’ 및 ‘제61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기념해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대표 표어로,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알리고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퍼뜨리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공연, 특강 등이 있다. 먼저, 4월 13일 학나래도서관에서는 ‘거꾸로 토끼끼토’의 저자 보람 작가가 유아 및 초등학생들과 만나,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하고 정지 동작(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9일 용비도서관에서는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의 저자 원종우 작가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알쏭달쏭 엉뚱하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가족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어린이 공연도 준비돼 있다. 12일 석바위도서관에서는 환상적인 마법의 세계로 초대하는 ‘미디어 매직쇼’가 열리고, 같은 날 소금꽃도서관에서는 이범재 그림책 작가가 들려주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관내 청년들에게 문화혜택 기회 제공을 위해 ‘횡성군 청년 무료영화 관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무료영화 관람 지원사업은 3월 셋째주 토요일 1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격월로 총 5회차 운영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횡성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청년(18~45세)으로, 해당 날짜에 횡성시네마를 방문해 신분증 또는 사업장 주소가 표시된 사원증 및 재직증명서 등을 확인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영화 및 상영시간은 횡성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재도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의 기회를 지원받아 건전한 문화생활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군이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봄맞이 기획전을 운영한다. 인제몰은 인제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지역에서 제조·생산하는 먹거리와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인제지역의 40여 개 기업이 입점해 황태, 잡곡, 오미자, 산나물 등의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산뜻한 봄을 맞아 인제몰의 전 상품을 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쿠폰은 행사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인제몰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인제군 특산품으로 즐거움과 활력을 더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철원문화재단 철원 작은영화관은 관내 드림스타트(동송·화강지점) 대상으로 월 1회 영화 관람과 매점 지원사업인 ‘2025년 작은영화관 함께하는 드림시네마’를 추진한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월 1회 진행되며 장소는 뚜루(철원읍)·삼부연(갈말읍)·달빛(서면)상영관 3개소에서 교차로 진행된다. 회차당 20~30명씩 영화관람 지원 및 매점 A콤보(팝콘+음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매년 진행되는 지원사업으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매달 1회 행복한 문화생활을 누리고 있으며 22년도에는 238명, 23년도에는 127명 관람했으며 올해는 최대 210명이 이번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재)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올해도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철원 작은영화관이 적극적인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문화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상설 프로그램인 ‘2025 마티네콘서트 마실’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님을 그리는 노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5 마티네콘서트 마실은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커피 한 잔 가격인 5천 원에 공연을 제공하는 남동소래아트홀 대표 상설 프로그램이다. ‘님을 그리는 노래’는 고영열의 ‘상사곡’ 앨범 곡을 필두로 판소리와 민요, 자작곡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피아노와 소리만으로 전달하는 무대다. 소리꾼 고영열이 한국 전통 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대적 해석을 더해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고영열은 ‘팬텀싱어’, ‘풍류대장’, ‘불후의 명곡’ 등 방송을 통해 정통 소리꾼으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장르를 넘나들며 만능 재주꾼의 모습을 선보였다.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친숙하게 알리며 ‘피아노 병창’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켜 국악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증명한 소리꾼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국악계의 쇼팽’이라 불리며 국악과 양악을 아우르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박경훈이 함께해 소리와 피아노의 특별한 만남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월별 주제에 맞춰 오는 29일에는 ‘도전의 달’을 주제로, 스키점프 국가대표 도전을 다룬 영화 '국가대표(2009)'를 상영하며, 4월은 ‘자연의 달’을 주제로 영화를 선정할 예정이다. 매월 상영되는 영화의 관람등급에 따라 보호자 동반이 필요할 수 있으며, 상영작 및 관람등급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강당에서 상영하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1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에서 책과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025년 평생학습센터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평생학습센터는 교육에서 소외된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 근거리에서 인근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 공간이다. 원주시에는 명륜평생학습센터, 지정평생학습센터, 그림책평생학습센터, 여성친화학습센터가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되어 있으며, 올해부터는 호저와 신림에서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평생학습센터 1기 프로그램으로 팬플루트, 그림책 속 패션이야기, 색소폰 초급, 도깨비 난타 등 총 11개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4월 7일부터 7월 4일까지로, 강좌별로 8회에서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음악과 깊이 있는 해설을 결합한 색다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3월 26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다목적홀에서 '2025 체임버 시리즈' 첫 번째 무대로 청중들과 함께 소통하며 친근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그의 명곡 '페르귄트'를 만나다 인천시향은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작곡가 에드바르드 그리그(Edvard Grieg)의 명작 '페르귄트'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 곡은 그리그가 노르웨이의 대작가 입센의 명작 시극 ‘페르귄트’를 위해 만든 24곡의 부수음악이다. 몽상가인 주인공이 노르웨이 산악 지대에서 북아프리카 사막을 거쳐 다시 노르웨이로 돌아오는 여정을 담고 있다. 1876년 초연됐으며, 21세기에도 이 작품의 현대적 영향력은 지속되고 있다. 인천시향은 그중 대표적인 9곡을 들려준다. ‘산속 마왕의 궁전에서’, ‘솔베이지의 노래’, ‘아니트라의 춤’ 등 친숙한 곡을 비롯해 ‘산 왕의 딸의 춤’, ‘깊은 침엽수림 속에서’ 등 조금 덜 알려졌지만, 감동적인 멜로디를 가지고 있는 곡이 포함됐다. 클래식과 해설이 어우러진 색다른 토크콘서트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연구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4월 11일 금요일 오후 7시와 12일 오후 3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4월 기획공연으로 서울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사의 찬미’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 ‘사의 찬미’는 20세기 최고의 스캔들이라 불리는 천재 극작가 ‘김우진’과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며, 실존 인물인 두 사람과 허구의 인물 ‘사내’가 처음 만난 1921년부터 1926년 8월 4일 새벽 4시 김우진과 윤심덕이 대한해협에 투신하기 직전까지의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방식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이번 태백공연에는 김우진 역에 배우 정동화, 사내 역에 배우 김재범, 윤심덕 역에 배우 최수진이 서며,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및 중독성 있는 넘버, 피아노·바이올린·첼로로 구성된 라이브연주,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루며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1만 원, 1인 6매까지 예매된다. 문화사랑회원은 3월 25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3월 26일 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19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이금희와 함께하는 2025년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이금희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있는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는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의 상설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통의 아이콘 아나운서 이금희의 소통과 인간관계에 대한 강연과 클래식 음악을 결합한 특별한 콘서트다. 4월 19일 첫 무대는 '이야기가 있으면 당신은 용인 사람'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개최 시 호응이 높아 앙코르 공연으로 꾸며졌다. 용인의 역사와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와 함께 ’봄‘을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과 용인의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사극 드라마와 영화 OST를 클래식 악기와 국악기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인다. 두 번째 공연은 6월 21일에 '탄생 450주년 바흐와 헨델의 ‘서로 다른 인생‘'이라는 두 명의 거장 음악가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9월 20일 세 번째는 '가을의 영화음악 – 인간관계'라는 주제의 앙코르 공연으로, 생의 가을인 중년에 관한 이야기를 쇼펜하우어와 주역의 관점으로 전개하고,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 OST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스타 게임 콘텐츠를 육성하는 ‘2025년 경기게임오디션(제20회)’ 행사 참가 팀을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2015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20회차를 맞는 경기게임오디션은 미출시된 유망 게임 콘텐츠를 발굴해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게임 기획 및 개발이 가능한 기업·팀·개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실행 파일(테스트 빌드) 제출이 가능한 단계 이상의 미출시 게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1차 오디션을 통과한 10개 팀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최종오디션(최종 순위 결정전)에 진출해 1등(1팀), 2등(2팀), 3등(2팀), 입상(5팀)을 선정한다. 최종오디션에 진출한 10개 팀에는 총 상금 2억 원(최대 5천만 원), 품질보증(QA), 사운드, 영상, 번역, 마케팅 등 개발 및 출시에 필요한 후속지원 프로그램, 플레이엑스포 내 경기게임오디션 전시관(진출·수상작 홍보 및 시연) 부스 운영 지원, 경기글로벌게임센터(판교 소재) 입주 가점 부여, 오디션 협력사 연계 서비스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230여 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