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21일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가 주최하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샘물자리’가 협력해 추진했으며, 보호자를 포함한 샘물자리 이용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애니메이션 영화 ‘와일드로봇’을 관람하며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관람한 ‘와일드로봇’은 야생에 남겨진 로봇 ‘로즈’가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빌’과의 만남을 통해 관계를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이용자들이 협력과 공감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관람은 장애인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바쁜 작업 일정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람에 참여한 다수의 이용자들은 “재미있는 영화였다”, “또 보고 싶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분들에게 일상 속 작은 쉼이자 문화적 즐거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여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민원이 자주 발생한 금연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금연시설 점검 및 흡연행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야당 및 산내 금연거리, 미리내공원, 호수공원, 빛오름공원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민원이 다수 접수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금연단속원 및 지도원 등 총 16명이 참여해 출근길, 하굣길, 야간 등 시간대를 나누어 진행했다.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과 금연구역 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집중 단속 결과 23건의 흡연행위에 대한 현장 계도 조치가 있었으며,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1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단속은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였다”라며 “앞으로도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금연구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의 건강을 위한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다음 달 8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양치시설 설치학교를 대상으로 ‘상록구 양치시설 설치학교 방문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록구 양치시설 설치학교인 ▲삼일초 ▲시랑초 ▲부곡초 ▲이호초 총 4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매월 1회 점심시간마다 지도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식사 후 양치습관 형성을 유도한다. 또한 ▲칫솔질 지도 ▲벌어진 칫솔 교체 ▲자일리톨 배부 ▲양치왕 선발 등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돋울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학령기 맞춤 구강보건교육 ’짝꿍치아교실‘을 통해 ▲올바른 양치습관 교육 ▲불소도포 ▲불소양치배부 등 충치 예방을 위한 서비스를 진행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구강건강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4월 17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구강보건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기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질환을 예방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 중 4학년을 제외한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구강보건센터 전문 인력이 각 학교를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진행한다. 교육은 △치아우식증 예방법 △입속 치면세균막 관찰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과 전신 건강의 관계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아동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건강한 구강을 관리하고 유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구강보건사업 등 관련 문의는 남양주풍양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2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 요건에 대한 적합 여부를 재심사한다. 이번 재심사는 위생 상태와 서비스 품질 등 모범음식점 지정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영업장 위생관리 실태 ▲종사자 위생 상태 ▲시설 기준 충족 여부 ▲가격 표시 및 친절도 ▲좋은식단 이행 여부 등이다. 기준에 적합한 업소는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하고, 운영물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반면 기준에 미달하는 업소는 지정을 취소하고 지원도 중단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모범음식점은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의 기준”이라며 “건강하고 신뢰받는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화사해진 봄을 맞이해 지난 17일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 및 가족,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역자원연계 특화사업‘해설이 있는 행주산성 나들이’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 활동이 어려운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치매사례관리대상 어르신과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약 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14시부터 16시까지 약 2시간 동안 권율장군 동상에서 충장사 대첩기념관을 지나 행주대첩비 코스까지 고양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걸었다. 어르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중간에 한궁, 딱지치기, 투호놀이도 함께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덕양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외부활동 참여가 어려운 치매어르신들이 나들이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를 함으로써 심리적인 부담감을 떨쳐버리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의료 및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헌혈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5월 1일부터 ‘고양시 헌혈 장려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헌혈 이력이 전혀 없는 생애 최초 헌혈자다. 헌혈카페 화정점, 헌혈의집 일산센터·대화역센터에서 헌혈을 완료한 뒤 신분증 등을 통해 고양시 거주 여부와 최초 헌혈 여부가 확인되면 즉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헌혈에 참여하면 기념품 제공, 혈액검사 결과 확인, 자원봉사시간 인정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상품권은 헌혈카페 화정점(500부), 헌혈의집 일산센터(300부), 대화역센터(300부)에서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예산소진 시 종료될 예정이다. 고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따뜻한 나눔”이라며, “이번 사업이 헌혈을 망설이는 시민들의 첫걸음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공공보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동두천미디어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 20명을 대상으로 성인 정신건강 교육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병무청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도록 돕고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며, 교육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을 진행한 정혜선 부센터장은 “청년들의 건강한 정신을 위해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정신질환의 예방과 자기관리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인 정신건강 교육에 관심이 있는 단체나 사업장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아동 비만 예방 사업의 하나로 관내 초등학교 3개교(종덕초, 지산초, 송신초) 돌봄교실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건강 간식 만들기’를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간식을 먹어요!’를 주제로 5가지 식품군을 활용한 ‘브리오슈번 샌드위치’를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식재료를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며 식품과 친해지는 기회도 가졌으며, 건강 간식을 스스로 만들어보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다. 학교 관계자들은 “요즘 학생들은 학교와 학원 등의 바쁜 일정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되어 있지 않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다양한 식재료를 접하고, 건강 간식을 만들어봄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아동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자체가 앞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18일 양평 물 맑은 시장 쉼터 광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비만 예방의 날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 줄이자’를 표어로 내세워,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현장에 마련된 ‘비만 바로 알기 건강상담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체성분과 복부둘레를 측정하고, 대사증후군 관련 건강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생활습관 개선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 또한, 비만 예방 표어 퀴즈 행사, 비만 예방 실천 다짐 선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군민 여러분의 건강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송탄 관내 평택고덕경기행복주택과 평택지제역동문굿모닝힐맘시티4단지를 공동주택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금연 아파트)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 아파트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평택시는 아파트 단지 내 현판 및 안내표지판, 현수막 설치를 지원했고 금연 홍보와 금연 클리닉 서비스 안내를 통해 주민들에게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천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금연 아파트의 정착을 위해 4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3개월 동안 충분한 홍보와 계도 기간을 거칠 예정이며, 7월 18일부터 지정된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입주민들의 자발적 동의로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공용공간에서의 흡연을 금지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계도에 힘써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18일, 서부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고 이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해당 교육은 ‘새싹배움터’라는 아동 건강증진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의 일상 건강관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보육교사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영양 △아토피 △구강 건강 △금연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합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지도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통합교육교재가 제공돼, 향후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위한 건강 지도의 실질적인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의 건강 습관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불현동 지행주공2단지 아파트와 송내2통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운영위원회 위원(각 6인)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증진과 돌봄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뜻한다. 이번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2025년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동두천시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견학 관련 협의 ▲2025년 상반기 시민건강강좌 ‘뇌졸중 증상과 올바른 치료’ 홍보 협조 등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치매안심마을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하여, 치매 친화적 공동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시 치매안심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협력시설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술과 인지훈련을 결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노인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노인의 인지 기능 저하를 사전에 방지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통합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예술치유 전문단체 ‘우리의 미술치료’와 협력해 ▲미술치료 ▲음악치료 ▲무용 ▲수공예 ▲회상활동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예술 활동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교류하며, 기억 회상과 소통을 기반으로 인지 자극을 유도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호원치매안심센터에서 5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되며, 이어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는 8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같은 시간대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는 5월 8일 오전 11시 운정보건소 2층 프로그램실에서 ‘성인천식 바로알기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첫째 주 화요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천식의 날’로, 파주시는 해마다 이날을 기념해 천식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올바른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천식은 대표적인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소아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처음 발병할 수 있다. 특히 중장년층에서 잦은 기침, 숨참, 쌕쌕거림 등의 증상이 반복되지만, 감기나 기관지염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운정보건소는 시민들의 천식 인식을 높이고,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일산백병원 호흡기내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또한 현장에는 통합건강홍보관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에 유용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전문 건강 강좌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천식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실천 가능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이란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어 건강프로그램 기획, 운영,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작하여 2년간 총 10개팀이 참여했다.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읍면동 주민자치회 및 마을, 아파트, 사업장, 지역공동체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팀별 10인~15인 이내로 구성된 4개 팀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료, 신체활동 용품, 건강 관련 검사·상담, 원예 및 공예 등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주1~2회/12~24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보건소 누리집 새 소식을 참고하여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심사 절차에 따라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주민 스스로 건강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건강생활 실천을 생활화 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북파주지역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과 돌봄제공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상반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평단기쉼터 운영은 경증치매환자에게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 부담 경감을 도모하며 프로그램 접근성 확대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파평보건지소 내 치매쉼터에서 월, 수(주2회)오후 3시간씩 총 6주간 운영되며 인지 교재를 활용한 인지훈련, 운동, 원예, 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파평단기쉼터 접근성이 어려운 대상자분들은 송영서비스를 통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울 예정이며, 최근 치매 진단을 받은 대상자분은 참여가 가능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치매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외되는 지역 주민 없이 적절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