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승용이앙기 안전교육 및 농기계 사용일 추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농기계 안전 사용을 장려하고, 효율적인 영농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4월 25일 김포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행됐으며, 총 1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 내용으로는 승용이앙기 신형 장비 소개 및 기본 조작법 교육, 안전 점검 요령 안내 등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기계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승용이앙기 사용일 추첨이 진행되어 양보와 협의를 통해 사용 일정이 농가별로 확정됐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영농 작업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농기계 안전교육과 함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농업기계는 편리한 도구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열린 2025 이천도자기축제가 연일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7일 하루 방문객 수가 10만 명(주최 측 추산 101,845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며, 이천도자기축제의 인기를 입증했다. 축제 성황의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히는 제39회 특별기획 전시 ‘도자기 동물원전(Ceramic Zoo)’은 남녀노소 모두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동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도자 예술 작품들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축제장을 찾는 발걸음을 끌어모으고 있다. 명장전에서는 무려 1억 5천만 원 상당의 도자기(청자송호도이중투각호)를 비롯한 명품 도자 40점이 전시 및 판매 중이다. 또한 동물 주제의 현대작가공모전이 방문객 투표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그 결과는 축제 마지막 날 발표된다. 창의도시 교류전과 동물 소재의 소품전인 특별전, 이색적인 세라믹기술원전도 인기다. 방문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쉼터와 각종 편의시설, 마을별 이벤트 또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덕분에 방문객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오는 5월 3일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된 공식 행사와 더불어 한국·일본·태국·미얀마·베트남·필리핀·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 놀이와 먹거리, 각종 체험 부스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특공무술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어린이난타·The Door 오케스트라·세계전통춤 등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인생네컷, 세계놀이 및 의상문화체험, 포토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특별히 이번 축제는 외국인 주민 장기자랑 대회도 함께 진행하여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문화적 이해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는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서로를 향한 이해와 공감을 넓혀가는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에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67,68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했으며,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 청취를 거쳐 의견제출 조정률 51.61%로 적정한 가격을 결정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이천시 평균 2.45% 상승했으며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상승(2.23%)이 지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스템과 이천시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 가격과 균형 여부를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4월 25일에 민관합동으로 운영되는 ‘안전전세관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하여 최근 증가하는 전세 사기 근절과 계약 분쟁으로 인한 시민 피해 확산 방지, 안전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천시 민관합동 ‘안전전세관리단 운영협의회’는 공인중개사협회 운영조직망(경기남부지부→이천시지회→분회)을 활용하여 불법행위를 예방하는 민관합동 관리단으로서 협의회를 통해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하고 지도·점검 대상 등을 선정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전세 사기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의 실천 과제 이행 여부 점검, ▲중개사무소 지도·점검 대상 선정 및 점검반 구성, ▲합동 점검의 세부 절차 및 내용, ▲불법행위 의심 중개사무소에 합동 지도·점검 등으로 전세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모색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안전한 전세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시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제도 개선을 통해 전세 사기 예방에 힘쓸 계획”이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시민과 기업이 일상생활과 생업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와 불편한 절차를 직접 제안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1일부터 28일까지 ‘규제발굴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규제발굴 집중 기간은 시민 불편을 유발하는 생활 밀착형 규제를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제도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된 과제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중앙부처 또는 시 차원의 제도 개선으로 연계된다. 이천시는 시민들의 규제 건의 참여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 내 ‘규제개혁’ 메뉴를 개편하고, 규제신고센터의 접근성을 높였다. 개선된 누리집에서는 관련 정보 확인은 물론 건의 서식 내려받기와 온라인 제출이 한층 간편해졌다. 규제개혁 건의서 제출은 이천시 누리집(참여소통 ' 규제개혁 ' 규제신고센터) 또는 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수처는 이천시 첨단전략산업과다. 건의 서식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규제발굴 분야는 복지·안전·교통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 분야부터 청년 및 취약계층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온천공원 보도육교 보수보강 공사를 지난 28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온천공원 보도육교에 강교 도장, 데크 교체 작업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기존 구조물은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부식과 손상으로 안전성이 저하된 상태였으며, 이에 따라 철저한 정밀 점검과 안전진단을 통해 보수 필요성이 확인됐다. 이천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강교(강철교량) 표면을 재도장해 부식 방지 및 내구성을 높이는 한편, 노후된 목재 데크를 새롭게 교체해 보행자의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는 등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보강을 통해 온천공원 보도육교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오는 6월 14일에 설봉공원 내 경기도자재단 앞 잔디마당에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낭비를 막고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벼룩시장이다. 가족이나 비영리 단체(영리상인 참여 불가) 등 다양한 참가자가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행사이며, 이번 장터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여 진행한다. 현재 나눔장터 판매자 및 체험 부스 운영자 모집이 진행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큐알(QR) 코드 혹은 사이트를 이용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판매자 50팀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판매를 위한 돗자리, 가격표, 소품 등을 준비하여 지정된 장소에서 참여하면 된다.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나눔장터가 시민들이 함께 중고 물품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의 장이 되어 자원절약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현재 시행 중인 상하수도 요금 납부 안내 전자 고지서 서비스의 이용자를 집중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천시 수도과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전자 고지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를 신청하면 매월 200원의 요금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자 고지서는 기존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수도 요금을 안내받는 서비스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는 종이 절약 및 고지서 분실 우려 해소,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전자 고지서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특히 서비스 신청 시 매월 200원씩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전자 고지서 서비스는 이천시청 누리집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큐알(QR) 코드 스캔을 통한 간편 신청도 가능하다. 이천시 관계자는 “전자 고지서 서비스는 고지서 전달 지연이나 분실 걱정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요금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한 서비스”라며, “환경 보호와 요금 할인 혜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9일 장호원 시설채소작목반 30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날 찾아가는 영농컨설팅은 ‘이천시 남부권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의 하나로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이천시 남부권 장호원, 설성, 율면 지역 시설채소 작목에 지속적인 염류장해 문제와 연작피해 등의 반복하여 발생하는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식 교육과 현장 연시로 원인 규명은 물론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실시된 농촌진흥청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의 컨설팅은 작물의 재배 기술, 병해충과 토양관리, 농약 안전 사용 등 농작물 생육에 꼭 필요한 핵심기술 중심으로 전개됐다. 연구개발과 장준임 남부영농기술팀장은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 참여를 통해 시설채소 재배 농가들이 겪고 있는 영농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으며, 작물 생육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교육도 단계별로 실시하여 최고 품질의 시설채소 생산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치매 노인, 우울증 환자, 장애인 등을 관리하는 유관기관과 치유농장을 연계하여 이천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치유(체험)농장(△칠성농원, △아리랑농업박물관, △치유농원 서로, △동키스타즈, △비틀즈자연학교, △마실, △청초원승마장)과 이천시남부치매안심센터, 장애아 전문 해누리어린이집, 경기도농아인협회 이천시지회 등 치유프로그램 투입이 필요한 12개 기관을 매칭하여, 농장 내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회차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또한,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스트레스 감소, 우울증 완화, 인지기능 개선 등 치유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사전·사후평가를 통한 데이터 분석을 할 예정이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앞으로도 농촌 치유농장을 체계적으로 선발·육성하여 새로운 농촌 수익모델을 창출하겠다”라며 “나아가 장애인, 치매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모델을 보급함으로써 이천시민의 행복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보건소는 지난 4월 1일부터 25일까지 임산부와 영유아(6개월~18개월)를 대상으로 진행한 베이비카페 프로그램(출산준비교실, 예비부모교실, 오감발달놀이) 1기를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출산 준비 교실은 ▲태교 코칭 저자와 함께하는 태교 여행 A to Z ▲땅콩 딸랑이 만들기 ▲현직 간호사가 알려주는 탄생 후 100일까지의 모든 것을 주제로 시행했으며,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예비부부를 위한 첫 부모 역할 커플 교육도 함께했다. 임신부 체험복을 배우자가 착용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오감 발달 놀이는 ▲쭉쭉~늘어나고 줄어들 때 소리가 나는 신기한 나는 팝튜브! ▲빵가루는 어떤 느낌일지 만져봐요 ▲톡 터지는 팝콘 옥수수를 만나요! ▲자기 전에는 깨끗하게 목욕 놀이하고 푹~자요!(버블 스프레이) 등 놀이를 통해 감각을 자극해 느끼고 탐구하는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엄마와 아기가 함께 추억을 쌓으며 교감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건강한 출산 준비와 양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보건소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 29일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과 남부권 지역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강서비스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제공 ▲복지관 이용자 및 종사자의 건강역량 강화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실천에 관한 정보공유 및 행사 참여 등에 협력하여 남부권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한미연 이천시보건소장은 “남부권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청미노인복지관과의 이번 협약이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이번 협약이 상생협력의 계기가 되어 남부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어르신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장마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확산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5월 1일부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균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음식 섭취 또는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구토 등 소화기계 증상이 주를 이룬다. 이천시는 여름철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질병관리청·경기도·이천시·의료기관 간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운영하고, 감염병 집단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 및 대응 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집단환자 발생이 확인되면 역학조사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감염원 확인, 환자와 접촉자 관리, 관련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신속히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할 때 주로 발생하며, 특히 여름철 단체모임이나 여행지 등에서 집단발병 위험이 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식수는 끓여 마시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5월부터 9월까지 인공지능 로봇 상시 체험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작은 친구 알파 미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파 미니는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고난도의 움직임 구현이 가능하고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서비스를 탑재하여 안정적인 음성 대화가 가능하다. 알파 미니는 시립도서관 행복 정보기술(IT) 스터디 랩 앞 로비에서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시립도서관에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알파 미니를 체험할 수 있다. 알파 미니는 일상 대화하기, 춤추기, 날씨 정보 알려주기 등 다양한 재주를 보여주며 도서관을 방문한 남녀노소의 흥미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공지능 로봇 상시 체험이 생활 가까이에서 새로운 기술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디지털 리터러시를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추홀구 숭의2동은 30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 가게’로 참여한 3개 업소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참여한 가게는 1호점부터 3호점까지로 ▲한사랑 할인마트 숭의점(대표 박달순), ▲영춘고기정육점(대표 김한준), ▲이웃집분식(대표 편혜정)이며, 모두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됐다. 착한 가게로 선정된 가게 대표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가게가 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동 관계자는 “착한 가게 참여가 점차 활성화돼 기부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 가게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가게로, 모인 기부금은 숭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용정초등학교와 인주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용품 ‘옐로카드’ 277개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과 연계해 이뤄진 것으로, 지역 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옐로카드’는 형광색 재질과 반사 기능을 갖춘 가방 연결형 교통 안전용품으로,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등하굣길 교통량이 많은 도심 지역 초등학생의 안전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을 통해 지역 내 주차난 완화는 물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어린이 안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