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용인에서 발생한 이른바 ‘카페 차량 돌진 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책 마련에 나섰다. 김 의원은 14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남홍숙 의원 및 용인시 교통정책과, 건축과, 시민안전관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부설 주차장 내 차량 급발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시설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논의됐으며,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법률 및 기술적 문제 등도 점검했다. 김 의원은 이미 국토교통부와 법제처 등에 ‘부설 주차장 내 충돌 방지 안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 개정’과 관련해 자문을 받아 놓은 상태다. 김 의원은 “안전 대책이 부족한 시스템적 문제도 있어 보인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용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입안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집행부 검토 의견을 토대로 조만간 개정안을 대표 발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4월 용인 보정동에서는 주차장에 있던 차량이 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15일 경기도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264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김현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등 각 시도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정안전부차관 간담회 개최 결과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포천 공군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 지원 및 해결방안 촉구 결의안」 등이 심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특히, 관련 결의안에 대해서는 유진선 의장이 직접 제안설명을 하며 채택을 당부했다. 유진선 의장은 “이번 회의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전세사기 등 피해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에 전세사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전세사기 등 피해를 입은 주택임차인의 피해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등을 위해 안전한 임대차계약 체결에 관한 홍보 및 교육 ▲전세피해임차인에 대한 법률상담 및 심리상담 지원 등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사업 추진 등이다. 이교우 의원은 "조례를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세사기 등으로부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피해 발생 시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과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하게 됐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정보 제공,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피해를 입은 임차인에게는 법률 및 심리상담 등의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주거 안정성과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자원순환기본법」이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으로 전부개정됨 에 조례의 제명 및 용어 등을 변경하고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하여 국가·지자체·사업자·국민들이 준수하여야 할 기본원칙, 조례의 목적과 정의 등을 개정법률에 따라 정비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 기반의 순환경제 구축에 관한 사항 신설 ▲자원순환촉진위원회를 순환경제촉진위원회로 변경 등이다. 신현녀 의원은 "관련 조례의 제명과 용어를 변경하고, 새로운 법령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조례의 목적, 정의, 기본원칙 등을 정비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 차원의 순환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위원회 명칭을 변경하고 순환경제 전환에 필요한 새로운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법령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강영웅 의원(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고 사회참여와 근로소득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4년마다 용인시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수립 ▲연령별, 분야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등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추진 ▲연령별, 분야별 구인·구직 취업 연계·지원 서비스 제공 취업 지원 사업 추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시행 등이다. 강영웅 의원은 "조례를 통해 용인시 차원의 체계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을 마련하고, 연령별·분야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취업 연계 서비스 등을 통해 실질적인 고용 촉진을 도모하려고 한다. 또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인증함으로써 민간 부문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농산물 등 수출 촉진 지원 조례안」이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의 대외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용인시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의 수출 촉진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농산물 등의 수출 진흥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 무역 정보의 수집 등에 필요한 시책 수립·시행 ▲농산물 등의 수출 촉진을 위해 농산물 등 수출 촉진 계획 수립·시행 ▲농산물 등 생산 및 수출업체에 대한 컨설팅 등의 사업 지원 ▲농산물 등의 수출 촉진을 위해 국제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등 사업 지원 등이다. 김진석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수출 기반을 확충하고 유망 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생산 및 수출 관련 업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판로를 확대하려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특히 관내 소농가의 자립을 도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6일 대체공휴일에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공연 ‘클래식이 있는 뮤지컬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 프랑스 여행'’ 을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 스테디셀러인 교육 만화 도서 '먼나라 이웃나라'에 드라마, 라이브 클래식 연주를 접목하여 에듀-아트(Edu-Art)라는 독특한 장르로 선보이는 ‘클래식이 있는 뮤지컬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 프랑스 여행'’은 어린이들이 음악과 함께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신선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나라 이웃나라' 공연은 만화가 빵떡모자 아저씨와 어느 날 그의 앞에 나타난 엉뚱 발랄한 소녀가 떠나는 생생한 역사 속 시간 여행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어린이들은 본 공연을 통해 프랑스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뮤지컬, 팝 음악과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나라 프랑스의 역사 이야기를 흥미진진한 뮤지컬로 만나볼 수 있다. 배역은 만화가 빵떡모자 아저씨 역에 배우 권민수, 소녀 역에 배우 안홍주이며 연주는 클래식 앙상블 ‘서울에듀아트클래식’, 소프라노 심규연 그리고 바리톤 서정민이 함께해 풍성하고 알찬 무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14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단의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2025년 위촉된 제11기 시민참여단 신규 단원 18명을 포함해 총 20명이 참석해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위한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시작했다. 강의를 맡은 안태윤 젠더와평화연구소 대표는 여성친화도시의 개념, 5대 조성 목표, 타 지자체 우수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천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는 용인시 참여단의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팀별 활동을 통해 단원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공공시설 성인지 모니터링, 정책 제안,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여성의 안전, 경제활동, 돌봄 환경 개선 등 생활 밀착형 성평등 정책 실현에 앞장선다. 특히 세계인의 날 기념 홍보부스 운영(5월), 시민 설문조사(7월), 용인여성 발굴 프로젝트(8월), 양성평등주간 캠페인(9월), 여성폭력추방주간 활동(11월) 등도 계획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현장 실천을 이끄는 중요한 주체”라며, “시민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봄철 행락객이 경전철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조물 정비와 운송편을 확충하는 내용의 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0일 ‘기흥역 하부 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4월 25일까지 15개 역사 및외부계단과 육교를 청소하고, 6월 30일까지 경전철 전구간 교각 하부에 대해 보수공사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봄철 여행객 증가에 대비한 운송수단 확대와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용인경전철 주요 관광지인 에버랜드의 4월말부터 5월말까지 예약자 현황을 파악하고, 예약현황에 맞춰 오전 7대, 오후 3대의 열차를 추가 운행한다. 또, 승객이 몰리는 오전시간 기흥역에는 대응인력 7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열차에 승차하지 못한 승객이 100명 이상인 경우 비상대기열차를 바로 투입한다. 저녁시간 승객이 몰리는 전대·에버랜드역에는 승객 안전을 위한 3명의 인력을 기존 인력에 더해 배치한다. 시는 승객들이 경전철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계단 손잡이 잡고 이용하기 ▲승강계단 탑승 중 걷거나 뛰지 않기 ▲노란안전선 안에 탑승하기 ▲어린아이와 반려동물은 안고 타기 등이 포함된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4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시 동물보호센터가 반려동물 복지수준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는 2024년 6월부터 2025년 4월까지 경기도와 건국대학교 산업협력단 동물행복연구소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로, 각 지역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환경 기반 지표와 동물 기반 지표를 기준으로 복지 수준을 평가했다. 시는 환경 기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물복지 정책 만족도에서 도내 평균인 2.56점보다 높은 2.96점을 기록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조례·정책·문화활동 항목에서도 도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물보호센터 운영에서는 만점을 받았으며, 동물 관리 항목에서는 91.6점, 인력 항목에서는 87.5점을 기록하는 등 평가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특히 지난해 기준 유기동물의 주인 반환과 기증을 포함한 입양률이 82%(전국 평균 39%)로 가장 높았으며, 고양이를 제외한 보호견 안락사율은 2%로 가장 낮아(전국 평균 19%) 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안’이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시민의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용인시 발전을 위해 정책 수립이 필요한 현안사항에 대해 상임위원회 또는 의원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자 용인시의회가 개최하는 각종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토론회 등’이란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의회가 개최하는 토론회, 세미나, 심포지업 등의 각종 의견청취 행위 ▲위원회, 교섭단체, 의회 의원이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자 하는 경우 개최 신청서를 개최일부터 14일 전까지 제출 등이다. 임현수 의원은 “조례를 통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및 현안에 대해 토론회 등 다양한 형식의 공개적 의견 수렴 절차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자 한다. 토론회 등의 운영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하여 시민 참여를 제고하고 열린 의회를 실현하며 지역사회 여론을 의정에 충실히 반영하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지역 소공인의 제품(부품) 신뢰성 향상을 위한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인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국내·외 인증 획득을 위한 비용을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KS(한국산업표준), KC(안전인증) 등 국내 규격 인증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의 해외 인증 ▲ESG 경영시스템 관련 IS0인증 ▲탄소중립 인증 등이다. 특히, 지원기업에는 인증 시험에 앞서 진흥원이 보유한 신뢰성 시험장비(항온항습챔버, 열충격시험기, 진동시험기 등)를 활용한 사전 테스트 기회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인증 획득은 제품의 신뢰성과 기술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용인지역 소공인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은 4월 22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장애인 및 보호자의 알 권리 보장과 정보격차 해소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장애인과 그 보호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장애인과 보호자가 각종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정보격차 해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과 보호자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각종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 시행계획 수립·시행 ▲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법인·기관 등에 위탁 등이다. 김상수 의원은 “조례를 통해 용인시 내 장애인과 보호자가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애인의 권익을 증진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며, 궁극적으로 포용적 지역사회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기주옥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안'이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어린이 경증 환자에게 심야시간과 공휴일의 외래진료서비스 제공을 강화하여 긴급한 어린이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진료 비용을 낮추어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이용을 보장하며,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에 따른 용인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긴급히 필요한 의약품을 안전하게 제공하여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심야시간 진료 및 운영에 따른 경비보조사업 등 지원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등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용실태 조사 ▲공공심야약국의 심야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의 범위에서 3시간 이상 등이다. 기주옥 의원은 "조례를 통해 긴급하지 않은 어린이 환자들이 심야시간에 불가피하게 응급실을 찾는 불편을 줄이고, 시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 필수 의약품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하여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건강권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제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문화복지 증진 조례안'이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계층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욕구 충족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복지 정책 수립·시행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목표와 추진 방향이 포함된 용인시 문화복지 증진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 등이다. 김희영 의원은 "조례를 통해 문화복지에 대한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정기적인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여, 계층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전 시민의 문화적 권리를 보장하려고 한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인공지능 활용 행정 활성화 조례안'이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공무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향상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활용 행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시행 ▲공무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운영 ▲공무원이 인공지능 기술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지원 및 시스템 인프라 구축 등이다. 박병민 의원은 "조례를 통해 용인시 공무원이 인공지능 기술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행정의 생산성과 시민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지역사회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변경해 용어와 개념을 정비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제명을 ‘용인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로 변경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활동가’에 대한 규정 신설 ▲지원센터 위탁기간에 관한 규정 정비 등이다. 이윤미 의원은 "기존 조례에 사용된 ‘마을공동체 만들기’라는 용어는 사업 초기 조성 단계에 초점을 두고 있어 이미 형성된 공동체의 성장과 발전, 유지 및 확대 지원에 대한 개념을 포괄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변경함으로써 공동체 형성 이후의 운영, 발전 단계까지 아우르는 개념으로 정비하게 됐다. 개정을 통해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의 방향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