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수원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시 4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박창재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등 참석자 50명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 해 동안 진행할 사업 내용과 방향을 이야기했다. 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의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4개 구별 간담회와 모임을 정례화하고, 활동 코디네이터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시·구 대표를 선출하고,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해 지역 건의사항 등을 시 협의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 단위 네트워크를 구성해 복지자원 공유를 강화하고, 지역 의견이 시정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민관 거버넌스 기구”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10월 동주민복지협의체에서 이름을 바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수원시가 28일 행궁광장 일원에서 ‘자동차로부터 독립만세’ 거리 캠페인 열고, 시민들에게 생태교통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3.1절을 앞두고 ‘자동차로부터 독립만세’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 관내 초·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도심 속 걷기 실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하기, 승용차 없이 생활하기 등을 홍보했다. 캠페인 후에는 팔달구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로 이동해 체험활동을 했다. 생태교통 실천 의지와 미래 환경에 대한 기대를 담은 희망 엽서를 작성하고, 일회용 봉투를 대체할 수 있는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도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동차 없는 생활은 불편하지만, 자동차가 지나치게 많은 거리는 위험하고 숨쉬기도 힘들다”면서 “일상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관련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올 한 해 동안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생태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 해설사와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탐방하며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생태교통 2013 사업 현장 생생투어’, 이색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수원광교박물관에서 독도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독도 홍보 버스’를 만날 수 있다. 독도재단에서 제작·운영하는 독도홍보버스는 독도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이동 홍보관이다. 수원광교박물관과 독도박물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국인의 얼, 독도에 심다’ 전시회가 진행되는 오는 7월 14일까지 한 달에 2~3차례 수원광교박물관에 배치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수원광교박물관 사운실에서 열린다. 독도 홍보 버스는 3월 1일 화성행궁 과장에서 열리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제’ 행사에 이어, 2~3일에는 수원광교박물관에 배치된다. 독도홍보버스에서는 독도의 최근 모습을 담아 제작한 VR 영상을 대형 화면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지리적인 요인과 천연보호구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일반인이 직접 가보기 힘든 독도의 숨겨진 명소를 감상할 수 있다. 독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2대도 설치돼있다. 체험자가 독도의 각종 정보와 영상을 직접 찾아볼 수 있다.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도 전시된다. ‘즉석사진 인화 포토존’도 있다. 버스 우측을 활용해 즉석사진을 인화해 주는 포토존을 설치
(중앙뉴스타임스) 수원시가 미세먼지 저감 사업의 하나로 올 한 해 동안 친환경 전기 자동차 546대를 민간에 보급하고,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으로 미세먼지·대기오염 물질 주요 배출원인 경유 자동차를 줄이고, 친환경 자동차를 늘릴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이전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전기자동차 456대, 전기택시 10대, 전기이륜차 70대, 수소전기차 1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전기 승용차는 시 보조금 국고보조금을 합쳐 670만 원에서 최대 1400만 원을, 전기이륜차는 200~350만 원을 지원한다. 택시는 240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전기택시 시범사업 물량은 10대다. 보급대상 승용차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EV·코나EV, 기아자동차의 니로·쏘울EV,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Z.E, 트위지, BMW의 i3 94ah, GM의 볼트 EV, 테슬라의 모델S 등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인증 차량이다. 대상 차종은 환경부 전기차충전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또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공기 정화기능까지 있는 수소전기차를 상반기에 5대 보급하고, 하반기에 추경예
(중앙뉴스타임스) 수원시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다양한 무료·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큰 이벤트’가 더 커진 혜택으로 돌아온다. 2016년부터 매년 ‘카톡친구 통큰 이벤트’를 펼쳐 호응을 얻은 수원시가 전년보다 혜택이 대폭 늘어난 ‘2019 통큰 이벤트’를 오는 3월 1일부터 시작한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수원시’와 친구를 맺으면 박물관·미술관, 관광체험 시설, 문화공연, 주요 관광지, 스포츠 경기 등을 무료·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수원시 카톡친구’가 무료·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32개소에 이른다. 제휴업체가 2018년보다 15개 늘어났다. ‘28청춘 청년몰’에 입점한 8개 업체가 새로 참여한다. 미나리빵집·간식여왕·여의당·시나브로카레·푸디스오아시스 등 5개 먹거리 업체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을 제공하고, 박물관놀이터·다락방·월간공방은 구매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수원SK아트리움, 수원시립합창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공연단 관람료 할인 혜택도 생겼다. 수원화성, 화성행궁, 수원시 3개 박물관은 무료입장,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입장료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국궁체험은 평일 이
(중앙뉴스타임스) 수원 선경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한국도서관상’의 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70차 한국도서관협회 정기총회 중 열렸다. 1969년 제정된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 발전과 도서관 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 선경도서관은 한국도서관상 가운데 가장 격이 높은 ‘대상’을 받았다. 선경도서관은 ‘희망도서 서점대출’, ‘레인보우 캐리어 책배달’, ‘책나루 도서관’ 등으로 편리한 독서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원 역사 자료를 모은 ‘수원학 자료실’, ‘수원학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지역학 연구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역출판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7년 8월 시작된 ‘희망도서 서점대출’은 시 소재 19개 지역서점에서 신간도서를 간편하게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12월말까지 대출 실적이 2만 6000권에 달하며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통시장, 경로당을 방문해 책을 배달하는 ‘레인보우 캐리어 책배달’, ‘책수레 도서관’ 서비스도 전개해 곳곳에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수원역·영통역·수원시청역·광교
(중앙뉴스타임스 =이광운 기자)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가구 초등학교 신입생 3명에게 책가방 등을 선물했다. 이날 전달한 책가방은 초등학교 새학기를 앞두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책가방을 구매하지 못한 저소득가구 자녀가 학교생활을 밝고 씩씩하게 다닐 수 있도록 '파장동 나눔 저금통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정혜숙 위원장은 "학교생활의 첫 걸음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하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욕구에 맞춘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이광운 기자) 수원시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노인 11명을 방문해 보행을 도와줄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날 실버카를 지원받은 이모 어르신은 "조금만 걸어도 허리가 아파서 외출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튼튼하고 가벼운 실버카를 지원해줘 너무 고맙다며, 얼른 날씨가 풀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재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어렵게 살아가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용순 정자3동장은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 우리 동에 맞는 특화사업 등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이광운 기자)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단체장협의회는 27일 수원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 상징물 건립기름 150만원 후원과 더불어 수원FC의 재승격을 기원하고 축구 붐을 조성하기 위해 200만원의 연간회원권을 구입해 응원했다. 단체장협의회 이해련 회장은 "수원의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응원하며 역사에 발자취를 남기는 일에 동참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용순 동장은 "3.1운동 상징물 건립과 수원FC의 발전을 위한 단체장협의회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과 열정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3동 단체장협의회는 노인회장협의회 등 정자3동 14개 단체의 회장단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마을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이광운 기자) 경기 수원시 장안구는 성균관대학교 기숙사 거주학생들의 전입신고 편의를 위해 오는 3월 5일부터 4일간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학기 초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내 기숙사에 전입신고를 하려는 학생들로 관할 율천동행정복지센터의 업무폭주로 타 민원 처리가 지연되는 불편함이 있어왔다. 민원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입신고 행정민원실을 운영해 2014년 264명을 시작으로 2015년 559명, 2016년 307명, 2017년 609명, 2018년 976명 등 총 2715명의 학생들이 전입신고를 마쳤다. 올해도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해 학교내 홈페이지·게시판·현수막 등을 통해 현장민원실 운영을 홍보해 많은 학생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입신고 시 학생들에게 건강보험료와 주민세가 추가로 부과되는 일이 없도록 안내하고, 정부민원포털 '정부24'이용, 도로명주소 사용 등 홍보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이완근 종합민원과장은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전입신고 민원을 분산시켜 율천동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중앙뉴스타임스 이광운 기자) 경기 수원시 장안구는 봄 새학기를 맞아 스쿨존 등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천일초등학교 등 5개소 주변으로는 불법 주정자 단속을 위한 무인감시카메라(CCTV)가 설치돼 운영 중이며, 점차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등·하교 시간대 단속인력을 집중 배치해 단속하고 특히, 안전 위험요인이 많고 CCTV설치가 미비한 초등학교 주변으로는 단속인력을 추가 배치해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주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홍보·계도활동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어린이 보행사고에 대비한 안내와 홍보는 물론, 교통사고의 큰 원인이 되고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보다 철저한 단속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이광운 기자) 경기 수원시 장안구는 시 승격 70주년을 축하하고, 3.1절 10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념하기 위해 시민홍보에 나섰다. 먼저, 구는 지난 25일 장안구청사거리에 3.1운동 100주년과 시 승격 70주년의 의미를 함께 담은 선전탑 설치했으며, 장안문사거리에서 교육청사거리까지 3.1절 기념 특화거리를 조성해 역사 속 태극기 6종을 디자인한 태극기를 내걸었다. 또, 기존에 운영해온 태극기 상시거리에는 100주년 앰블램 로고를 넣은 스티커부착방지 필름을 설치해 3.1절 100주년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선전탑과 특화거리 조성으로 많은 시민들이 그날의 역사적인 순간을 되돌아보고 의미를 되새겨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 본점을 둔 곡선새마을금고는 지난 26일 권선2동 등 3개 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및 백미를 지원해 주는 '사랑의 좀도리 희망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선1·2동장, 곡선동장,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곡선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동별로 약 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사명환 곡선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경기 불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표 권선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으며,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는 곡선새마을금고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철)는 지난 26일 동네사랑방(미용실, 식당, 약국 등)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동네사랑방을 통한 집중 홍보로 지역사회 관심을 높여, 新사회적 위험 증가로 인해 고립된 위기 가구를 발굴해 적절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이다. 관내 병원ㆍ약국 및 미용실 등에서 권선1동에서 제작한 홍보물품 및 리플렛 등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의 취지를 주민들에게 안내하였고, 이에 주민들도 긍정적으로 호응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안병철 권선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선을 권하는 마을 권선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만봉)는 지난 26일 서둔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청렴 실천 결의 대회'는 생활 전반에 청렴을 기반으로 친절하고 공정한 단체 활동을 수행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실시했다. 서둔동 통장협의회 회원 55명은 회의에 앞서 청렴행정 실천을 위한 선서문인 '우리의 결의'를 낭독하는 것으로 수원시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기로 서약했다. 정광량 서둔동장은 통장협의회 뿐만 아니라 서둔동의 타 단체에서도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며, "청렴한 서둔동, 청렴한 권선구, 청렴한 수원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동 주민들과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6일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봄철 산불방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칠보산(570ha) 등산로의 산불 위험요인 확인·산불 감시시설(9개소) 및 장비점검 등을 실시한 뒤, 산불조심 현수막 게시 및 인접지역(100m 이내) 소각 행위 이루어졌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사소한 불씨가 대형재난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예방 원인을 사전 차단하고 민·관·유관기관과 협업체계 구축으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불이나 산불 위험 행위를 발견한 때에는 행정관서(소방서, 시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 권선구 녹지공원과에 즉시 신고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6일 저소득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유제품 전달 사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년도 유제품전달사업 수혜자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토대로 2019년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유제품 전달 사업'은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유제품을 전달함으로써 생활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만일에 발생 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수원시 사업 관계자는 “평균 수명이 높아지는 가운데 홀로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구 사회복지과와 동 행정복지센터, 유제품 업체 등 다자간 공동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가 실현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