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기 다른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어린이날 축제, 회암사지 왕실축제, 드론봇 페스티벌의 행사들이 양주를 체험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만들기 때문이다. 나들이하기 좋은 5월, 가족·아이·연인과 함께 양주로 떠나 옥정호수공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맛보고, 회암사지에서 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며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다채로운 볼거리 즐겨보는 건 어떨까. 옥정호수공원서 열리는 102회 어린이날 기념 축제 옥정호수공원이 오는 5일 어린이들을 위한 세상으로 펼쳐진다. ‘지구랑 놀자! 환경과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부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되기 때문이다. 옥정호수공원 야외행사장에서는 10시 30부터 16시까지 5가지 테마 19종의 체험부스가 펼쳐진다. 아이들에게 안전에 관한 체험으로 양주소방서 119소방안전체험과 양주경찰서 교통안전 홍보부스가 열린다.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전통부채 만들기’, 보건소에서는‘열려라 마음캡슐, 뽑아라 마음건강퀴즈’, ‘알록달록 플레이콘 팽이 만들기’등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놀이체험으로 종이모자 만들기’, ‘편백놀이’, ‘야구교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순식간에 훅 지는 벚꽃은 구경할 날짜를 잡다 보면 어느새 ‘끝물’이 된다. 이 봄을 놓치면 다시 내년 벚꽃을 기다려야 한다. 수원 곳곳의 벚꽃 동산들은 TV에 나오는 전국 벚꽃 명소에 뒤지지 않는다. 수원에는 이미 ‘하얀 사월’이 펼쳐져 있다. 수원시는 벚꽃철을 맞아 가볼 만한 벚꽃 명소 5곳과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 등을 소개, 수원의 아름다운 명소를 널리 알리고 있다. 수원 벚꽃의 지존- 만석공원 만석공원은 수원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다. 공원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만석거 저수지 둘레에 심어진 왕벚꽃이 일제히 개화하면 하얀 꽃길이 펼쳐진다. 벚나무 460주가 있다. 만석공원은 2022년 일부 구간을 재정비했다. 벚꽃과 함께 새로운 공원을 만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윤중로 못지않은 화려한 벚꽃길 자랑 - 광교마루길 광교마루길은 서울 여의도 윤중로 못지않은 벚꽃 명소로 가족, 연인,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벚꽃놀이 장소다. 광교저수지를 바라보며 데크를 따라 편안히 걸으면서 하얀 꽃으로 치장한 벚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하얀 꽃 세상에 눈 호강 - 황구지천 황구지천은 뚜벅이들에게 소문난 벚꽃 맛집이다. 수원델타플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은계호수공원의 랜드마크인 음악분수가 시작됐다. 봄 기운이 가득한 지난 주말 저녁 은계호수공원의 가족·친구 연인들의 모여 새롭게 단장한 수국꽃정원과 토끼정원을 감상하며, 은계호수공원의 명물인 음악분수를 맘꺼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은계호수공원의 야외무대는 시민들의 쉼터이자 각종 공연들이 개최되는 공공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채로운 물줄기와 은은한 조명, 경관을 더해주는 음악분수부터 수변데크로 이어져있는 조망쉼터, 오난산과 어우러지는 자연경관까지 은계를 대표하는 호수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해마다 빨라지는 개화 시기와 변덕스러운 기온으로 머뭇대다간 놓치기 십상인 꽃놀이, 게다가 개화부터 만개까지 고작 일주일이니 촘촘한 준비가 필요하다. 봄이 되면 지천으로 꽃이지만 만족스러운 나들이를 위해서는 내게 맞는 스폿을 미리 찾아보는 지혜를 발휘할 때다. 인천에는 세대별로 갈리는 취향을 만족시키는 각각의 꽃놀이 명소가 즐비하다. 실제로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내비게이션 데이터(2023년 3월부터 4월)를 활용해 분석한 세대별 여행·레저 목적지에는 월미도(20대 10위·30대 18윌)와 인천대공원(30대 10위·40대 20위)이 세대별 상위 20개 목적지 안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0代 … 월미공원, 자유공원, 수봉공원 월미공원은 로맨틱 꽃놀이를 즐기는 20대를 위한 안성맞춤 목적지다. 20대가 사랑하는 바다, 강, 호수와 연관된 장소일 뿐만 아니라 테마파크도 지척에 있어 행동파 여행객들을 만족시키기에도 충분하다. 별도로 꽃 축제를 개최하지는 않지만 야간경관 조명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하절기(3월부터 10월) 공원 내 둘레길과 전망대, 전통정원, 해경함정에는 일몰 시부터 저녁 9시(전망대 10시)까지 야간경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 안양시도서관에서는 3월 5일부터 제5회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독서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5개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인증서 발급, 도서대출권수 확대(1인 5권→10권), 도서반납연체 면제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완주자 개인 28명, 단체 10팀에게는 안양시장상이 수여된다. 석수도서관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교실’ 석수도서관에서는 3월 19일부터 글쓰기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을 위한 글쓰기 교실을 운영한다.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수필 ‘신호등’의 저자인 홍미숙 작가로부터 지도 첨삭을 받을 수 있다.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수업은 기초반 과정으로 수필이론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글쓰기의 토대를 마련한다. 하반기에 예정된 심화반 수업은 심층적 작품 분석 및 창작물 완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석수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3월 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비산도서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명예 용인특례시민이 된 ‘용인 푸씨’ 푸바오에게 뜨거운 응원과 사랑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어 화제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4월 중국으로 돌아가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게 용인시민들의 사랑을 담은 ‘특례명예시민’ 증서를 8일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에버랜드 판다 월드를 방문해 푸바오의 탄생에서부터 성장까지 모든 시간을 함께한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남 담양에서 공수해 온 대나무로 만든 ‘특례명예시민’ 증서를 직접 전했다. 푸바오의 쌍둥이 판다 동생인 루이·후이바오 자매에게는 ‘아기 주민등록증’을 특별 제작해 함께 전달했다. 에버랜드는 이날 오후 판다 할아버지로 알려진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의 특례명예시민증서를 들고 있는 사진과 루이·후이바오의 아기 주민등록증 사진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개했다. 게시물이 공개되자 곧바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유튜브에 “우리 푸 공주, 자랑스런 용인의 딸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아기 판다란 걸 잊지 않을게. 푸바오를 위해 귀한 선물 주셔서 감사드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다른 네티즌은 “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는 올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25일부터 소통24에서 전 국민 투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력과 전문성을 발휘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굵직한 성과로 시의 발전을 이끈 정책 등을 분석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 상반기 평가에는 각 부서가 내세운 39건이 접수됐다. 시는 공공성과 적극성, 과제의 중요성,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해 10건을 추린 뒤 국민 투표에 올렸다. 주요 후보를 살펴보면 지난해 7월 정부의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한 반도체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시의 L자형 반도체 벨트 핵심 거점 세 곳이 대상지로 선정된 것이 대표적이다. 처인구 이동‧남사읍 226만평 규모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 126만평 규모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기흥구 농서동 37만평 규모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만드는 사업이다. 특화단지 선정으로 정부의 각종 행정 지원 특례는 물론 용수나 전력 등 반도체 기반 시설 지원과 도로 건설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허가를 6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흰 눈 사이로 짜릿한 눈썰매를 타며 함성을 지르는 아이와 어른 모두가 신이 났다. 손발이 꽁꽁 시려도 신나는 눈썰매에 추위도 저만치 달아난다. 코로나19로 지난 22일 4년 만에 다시 문을 연 시흥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에는 모처럼 눈썰매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은 내년 3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현장 접수와 인터넷 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시흥시민이라면 입장료 5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대 시설로 마련된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으며, 따뜻한 겨울 간식을 먹을 수 있는 매점이 운영돼 떡볶이, 어묵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비롯해 겨울을 만끽하려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4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와 루체비스타에 점등을 시작으로 ‘제1회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이 막이 올랐다. ‘너는 나의 선물’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점등식, 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정계·관계·종교계 주요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늘소리 협동조합의 캐럴 합창 직후 참석자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와 루체비스타가 점등됐고, 곧이어 축하 불꽃놀이까지 더해져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의 성공과 원동 상점가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축하 인사에서 “오산에 (겨울철) 랜드마크형 축제가 없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이 오산을 상징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舊 문화의 거리)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열리는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 부스 △체험형 프리마켓 부스 △다채로운 먹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저도 만져볼래요!” 새하얀 고사리손 위에 새까만 장수풍뎅이가 살포시 올라앉자 아이의 얼굴엔 절로 웃음이 나온다. 책에서 봤던 다양한 곤충이 눈앞에 가득한 신비로운 벅스리움에 가면 아이들의 호기심이 배가된다. 시흥시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에서는 가이드 해설을 들으면서,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며 생생한 자연을 실감 나게 즐길 수 있어, 곤충생태학습에 더없이 좋다. 연중 상설전시관이 열려있으며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주말, 곤충 친구 만나러 출동해 볼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 엔데믹 이후 시민들의 일상 회복이 안정세로 접어든 가운데, 올해 안산시 (시장 이민근) 대표 가을 축제가 잇따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6년 만에 돌아온 안산 대부포도축제부터 제4회 안산 김홍도축제를 비롯해 뜨거운 예매 열기를 보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관광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 지난 2017년 마지막으로 개최된 안산 대부포도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지난 2019년 태풍 북상으로 인해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미개최된 이후, 코로나 펜데믹 여파로 온라인과 대형마트 등과 판로를 연계한 산지직거래 행사로 대체 추진된 바 있다. 6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 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대부동 지역의 풍부한 자연·관광자원을 활용한 대부도 종합축제로 기획했다. 맛 좋은 포도 구매는 물론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예년보다 풍성하게 준비하는 데 주력했다. 구체적으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는 포도밟기 체험은 물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포천시가 오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관인면 중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가을꽃정원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포천시는 생태경관단지 30만㎡(약 8만 평)에 다양한 가을꽃을 식재해 포천시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천시만의 가을꽃 정원을 조성했다. □ 광활한 생태경관단지에서 펼쳐지는 가을꽃의 향연 한탄강 하늘다리에 연장된 전망데크길을 따라 10분간 걸으면 가을꽃정원에 도착한다. 30만㎡의 공간에 가을꽃이 가득 심어져 있다. 가을꽃은 추석 연휴인 9월 말부터 10월 초순까지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가을꽃정원에서는 메리골드, 버베나, 코스모스, 백일홍, 흰 메밀과 붉은 메밀꽃 등 가을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0ha의 광활한 벌판에 만개한 메밀꽃밭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간이 전망대를 신규 설치했다. 이외에도 동물 테마의 잔디 토피어리 조형물을 설치해 특색 있는 포토존을 준비했다. 이번 가을꽃정원은 보행로와 경사로를 정비해 이동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정원을 만들었다. 또한, 생태경관단지를 이용할 경우 주차장 280면, 하늘다리 이용 시 도보 600m 거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8월 31일 저녁 은계호수 해로토로 머리 위로 ‘슈퍼 블루문’이 떠올랐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울 때 뜨는 보름달이다. 이날은 올해 중 가장 큰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보돼, 슈퍼문을 만나기 위해 많은 시민이 은계호수공원을 찾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에서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 궁평항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는 2일 오후 6시에 시작해 품평회 수상자 시상에 이어 가수 김용임, 박현빈 등 유명가수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포도 밟기, 포도 낚시 등 각종 체험과 게임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행사장 한편에는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50여 동의 포도 판매부스가 운영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포도를 만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쉽게 포도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에서 포도 판촉행사 또한 함께 열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우수 농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철저한 준비를 위해서 30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로드체킹을 실시했고 행사장 구성,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교통통제, 환경정비 등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각 분야를 살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 세미원은 신품종인 수련 ‘세미’와 더불어 온·열대수련 및 빅토리아수련을 테마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수련문화제를 개최한다. 수련문화제에서는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수련을 비롯해서 호주수련, 형형색색의 열대수련 등을 만날수 있으며, 특히 빅토리아수련은 수련 중에서 가장 큰 잎과 꽃을 자랑하며 개화하는 종으로 3일 동안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해 특유의 모양인 ‘대관식’을 치르는 희귀 품종이다. 또한, 열대수련 연못-세계수련관에는 온·열대수련, 호주수련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수련을 만나볼 수 있으며, 수련 ‘세미’는 세미원 입구의 연못과 정원 내부의 열대수련 연못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문화제 기간 동안 빅토리아수련과 온·열대수련을 주제로 “세미원 미(美)친 겹꽃수련들”, 수생식물인 토란을 주제로 “Taro 토란100(100개의 잎에 수놓은 수채화, Taro 토란 100)” 전시 행사를 진행해 총 9개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행사는 “사진으로 보는 ‘그림 속의 모네의 수련’, ‘페리의 수련과 연꽃’, ‘두물머리의 수생식물’”이 세계수련관 및 페리 연못 일대에서 진행되고 강연 행사로는 산림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경기국제공항 ‘뭉치면 뜬다’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 남부권에 국제공항 유치를 희망하는 내용을 주제로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등 형식 제한 없이 60초 이내의 창의적인 동영상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는 9월 18일부터 10일 13일까지로, 영상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총 6편(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의 작품을 선정해 오는 10월 31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 예정이며, 수상작은 유튜브 등 영상홍보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국제공항을 주제로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홍보 영상을 통해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에 관심을 가지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수원시 공항지원과 공항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호수에 초대형 수원이가 떴다. 수원시는 9월11일까지 광교호수 초등학교 앞 원천호수 위에 ‘수원이 조형물’을 전시한다. 수원이 조형물은 가로 5m, 세로 5m, 높이 7m의 크기의 PVC 재질의 풍선 형태로, 시민과 외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수원을 대표하는 캐릭터 수원이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수원시는 오는 18일부터 9월11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내용은 수원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이와 더욱 친밀해지는 효과와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호수 위에 띄워진 수원이 조형물을 감상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