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통시설총량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경제정책국장, 정책실장 등 수원시 공무원들과 시정연구원,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신규 위원 5명, 재위촉 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유통시설총량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7월까지 진행되는 유통시설총량제 연구용역은 수원시-타 지자체 대규모점포·전통시장 현황 비교, 수원시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조성 현황에 따른 문제점 파악·개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한다. 수원시 지역 상권 전체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의 생태 랜드마크이자 도심형 거점 수목원인 일월수목원 누적 방문객이 5월 개원 이후 37만 명을 넘어섰다. 주말·공휴일에는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이 많지만,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편이 컸다. 수원시는 일월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4월 6일부터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주차장을 공유한다. 수목원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상생 사업이다. 공유하는 주차장은 제2주차장(만차 시 전 주차구역)으로 주말과 공휴일에만 사용할 수 있고, 일월수목원 주차요금이 적용된다.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는 주차면이 총 1029개이고, 일월수목원 정문에서 성균관대학교 정문까지의 거리는 430m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까운 거리에 주차 공간을 확보해 일월수목원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수올담 : 수원의 올바른 농산물을 담다’의 상표출원 등록을 해 2034년 3월까지 10년간 ‘수올담’ 상표를 독점 사용한다. 수원시는 1일 수원시 홈페이지에 ‘수올담’ 사용신청 공고를 게시했다. 수원시에서 생산된, GAP·유기·무농약 인증을 받은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가공식품에 ‘수올담’ 상표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에 농산물 생산지를 둔 생산자·단체와 농산물을 원료로 이용해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가공업자가 사용 신청을 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판에서 ‘수올담’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30일까지 수원시 로컬푸드지원센터나 수원시 생명산업과 농식품유통팀에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해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수올담’ 사용승인의 유효기간은 지정일로부터 2년이고, 규정 위반 등 사유가 없으면 만료일부터 2년간 자동 연장된다. 승인받은 농산물의 포장재에 인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이미 제작된 포장지에는 ‘수올담’ 스티커를 제작해 붙일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여름 수원에는 시민들의 단잠을 방해하던 모기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수원시보건소는 영통구보건소에서 시범운영 중인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수원 전역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모기 생태 주기인 2주 이내에 유충과 성충을 동시 방제해 재발생을 줄이고, 밀도가 높은 지역은 집중적으로 방제해 모기 발생원을 제거하는 것이다. 모기 퇴치에 효과적이다. 5년간 시범사업을 수행한 영통구보건소에 따르면 2019년 대비 2023년 모기 민원이 48.7% 감소했고, 광교호수공원과 망포1동은 2019년 19건이었던 민원이 2022년에 1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수원시보건소는 모기가 많이 발생하는 만석공원·조원1동(장안구), 탑동(권선구), 동말공원(팔달구), 광교호수공원·망포1동·영흥숲공원(영통구) 등 7곳을 중점관리 대상지로 선정했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방제작업을 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모기퇴치 사업으로 수원시 전역에 모기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모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모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강사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응급조치,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민(개인·단체)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찾아가는 교육 또는 상설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상설교육장은 수원시민회관과 수원시교통안전교육장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총 918회를 열었고, 2만 4872명(소방서 등 협업교육 346회 9398명)이 교육을 받았다. 2023년 목표 대비 199%를 달성했다. 올해는 수원시 인구의 1.5%인 1만 8000명을 대상으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우리의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메쎄가 ‘성인 페스티벌’ 대관을 취소한 것에 대해 “당연한 취소이고,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성인 페스티벌 대관 취소는 사필귀정이고 우리 시민들께서 한마음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신속하게 조치해 주신 전시장 측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9일 ‘성인페스티벌 개최 반대 대책회의’를 연 수원시는 회의 후 수원메쎄에 대관 취소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고, 수원메쎄 측은 성인페스티벌 주최사 측에 대관 취소를 통보했다. 이재준 시장은 “행사 취소로 인한 위약금과 손해배상을 두고 지난한 법정 다툼이 이어질 수 있다”며 “우리 시민들을 뒷배 삼아 법과 규정을 준수하며 당당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서부지역 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학교폭력예방위원회 등은 2일 성명을 발표하고, 대관 취소를 환영했다. 수원 서부지역 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은 “우리나라의 현재이자 미래인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막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이 응당 해야 할 의무이자 도리”라며 “대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2일 수원 여기산공원에서 개최된 경기도게이트볼협회 창립 33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게이트볼협회 박준식 회장등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게이트볼협회 창립 33주년을 축하드리며, 게이트볼이라는 스포츠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스포츠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와 마린크루 수원센터, 스포츠아일랜드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수영 강습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취약계층 아동 27명에게 수영 강습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최근 마린크루 수원센터, 스포츠아일랜드와 잇달아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원시와 협약기관 2개소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수영 강습 수강료를 지원한다. 마린크루 수원센터(대표 박일호)는 매달 드림스타트 아동 6명의 수강료 전액(1인당 최대 월 15만 원)을 지원한다. 마린크루 수원센터는 친환경 해수풀을 운영하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이다. 스포츠아일랜드(대표 백성욱)는 매달 드림스타트 아동 21명의 수강료의 20%(1인당 최대 월 1만 5000원)를 지원한다. 나머지 70%는 수원시가 부담(1인당 최대 월 5만 2500원)하고 해당 가정은 전체 수강료의 10%(1인당 최대 월 75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대상 아동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발굴하고 선정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12세(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 맞춤형 통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4월 5일부터 30일까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은 등록장애인 중 종합장애 정도가 심한 19~23세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자가 월 10만 원까지 2년을 납입하면 본인적립금과 지원금(납입금과 1:1 지원), 이자를 합쳐 최대 5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월 1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입금할 수 있다. 지원 기간 내에 경기도 관외로 전출하거나 장애 등록이 취소·하향된 사람에게는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4월 30일까지 본인이나 대리인(직계 존속, 동일 가구원인 형제·자매, 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장 등)이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는 신청자 자격을 확인한 후 선정자 명단을 누림센터로 통보하고, 누림센터는 연계은행(NH농협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누림통장 사업이 중증 장애 청년들이 저축 습관을 기르고 목돈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자립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캄보디아 EMDR협회가 개인과 사회적 재난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자살 위기 고위험군의 사람들을 돕고, 양 기관의 기술자문 교류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29일(현지 시각) 캄보디아 프놈펜 EMDR협회에서 ‘트라우마와 자살’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4월 1일에는 생명사랑안전공동체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난 10년 동안 긴밀하게 협조하며, 업무 공유를 이어온 성과다. 캄보디아EMDR(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 Association Cambodia)는 ‘킬링필드(Killing Field)’라는 비극적 역사와 사회적 재난을 여러 차례 경험한 캄보디아 국민을 지원하는 트라우마 전문기관이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전문기술 습득, 기술 교류·자문을 위해 앞으로도 캄보디아 EMDR협회와 자살예방 세미나와 워크숍을 공동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도서관이 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1~18일)을 기념해 수원시 17개 도서관에서 풍성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윤희연 작가 강연회 ‘음표, 쉼표, 느낌표’가 4월 16일~30일 매주 화요일 선경도서관에서 열린다. 성인 대상으로 50명을 모집하며 감정, 이미지, 수사를 소재로 클래식의 이해·음악 읽기 교육을 소개한다. 4월 13일 오후 2시~3시 30분 북수원도서관에서 열리는 안광복 작가강연회 ‘철학, 좋은 삶의 기술’ 강좌에는 청소년 이상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힘든 마음과 삶의 중심을 다잡는 철학의 지혜를 알아보고 배우는 시간이다. 임동구 작가 강연회는 ‘체질을 알면 사람이 보인다’를 주제로 4월 13일 오후 2시~4시로 광교홍재도서관에서 열린다. 유전자를 통한 건강, 인간관계, 진로 등 최적의 맞춤형 라이프 솔루션을 소개하는 강좌다. ‘홈 스타트 잉글리쉬’ 강좌는 4월 5일~19일, 매주 금요일에 열린다. 호매실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성인 25명이 참석 대상이다. 그림책과 영화를 활용해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자녀에게 영어를 교육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정신과적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수원시 정신건강 위기개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주간위기개입팀 통합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엔 13명의 전담 인력을 2인 1조로 편성해 365일 24시간 상시 근무하며 응급대응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위기개입팀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자·타해 위험)이나 중독 관련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찰, 119와 공조해 현장응급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 후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까지 맡고 있다.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2월 말 기준으로 정신과적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 167명을 입원, 센터·보호자 연계, 병원안내 등 조치를 하며 적극적인 대처를 해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위기 개입 사업으로 증가하고 있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사랑놀이터 호매실점이 ‘2023년 하반기 칭찬합시다’에서 최고의 미담에 선정돼 수원시장상을 받았다.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올라온 하반기 칭찬글 가운데 우수 칭찬글 5건을 선정해 2주간 ‘새빛톡톡’에서 최고 미담 시민투표를 진행했고, 총 848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아이사랑놀이터를 운영하면서 영유아의 발달과 부모의 안정적 양육을 위해 노력했는데, 칭찬글과 함께 수원시 최고의 미담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종합지원센터 아이사랑놀이터를 내실화하고,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사랑놀이터 호매실점은 4월 1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4월의 만남’ 행사에서 수원시장상을 받았다. 아이사랑놀이터는 수원시 영유아 가정과 그 부모를 위한 공적 육아지원기관으로 관내 9개 지점이 있다. 영유아를 둔 수원시민들에게 최적의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특별 승진·특별 승급 제도를 활성화 해 업무실적이 탁월하고, 시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직원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 체계를 확립한다. 수원시는 ‘성과 중심의 승진 관리’, ‘데이터 기반 조직 관리’,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역량 강화’ 등 인사운영 3대 혁신 방안을 수립해 시행한다. 먼저 ‘성과 중심의 승진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특별승진자는 승진 배수 범위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승진할 수 있고, 특별승급자는 통보를 받은 날의 다음 달 1일 자로 1호봉 승급한다. 또 2025년 상반기부터 주요 직위 복수 직렬을 확대한다. 관리자급 이상 직위의 직렬을 다양화해 성역 없는 업무를 책정하고,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할 예정이다. 우수공무원 특별성과급도 도입한다. 성과연봉·성과상여금 최상위 등급자(S등급) 중 근무 성적·업무실적이 우수한 상위 2% 이내 공무원에게 특별성과가산금을,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으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장기 성과급을 지급한다. ‘데이터 기반 조직 관리’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직을 관리해 공직자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 인재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경기도가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구상’을 발표하면서 수원시가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달 2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숙원사업이었던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수원시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수원에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는 반도체·바이오·AI(인공지능)·에너지 등 첨단과학 분야 연구단지를 고리형태로 조성하는 것이다. 기존 산업거점인 광교테크노밸리, 델타플렉스와 새롭게 조성할 북수원테크노밸리, R&D 사이언스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밸리, 우만바이오밸리, 매탄·원천공업지역 리노베이션 등으로 클러스터가 구성된다. 북수원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인재개발원 부지 14만 2200㎡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출자해 ‘직주일체형 테크노밸리’로 개발하는 것이다. AI, 반도체, 헬스·바이오, 에너지 분야 관련 벤처, 스타트업(신생창업기업), 혁신창업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일하는 청년·신혼부부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경기시민예술학교 수원캠퍼스의 후속사업으로 2024 수원시민예술학교 '어디든 교실'을 수원시민에게 선보인다. 2024 수원시민예술학교 '어디든 교실'은 ‘지역’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나와 지역의 관계를 탐구하는 예술활동을 주제로 진행한다. 지역을 구성하고 있는 시간, 공간, 사람 중 가장 먼저 ‘공간’에 주목하여, ‘나’와 마주한 공간으로써의 지역에 집중하고자 한다. 이번 수원시민예술학교는 푸른지대창작샘터에서 운영한다. 푸른지대창작샘터의 낮과 저녁을 탐구해보는 낮 프로그램인 '숨통프로젝트 : 빙빙 켜 기지개', 저녁 프로그램인 '모으니 이모양'과 사진을 매개로 공간을 탐구해보는 '귀울임: 속삭이는 찰나의 순간들!'이 준비되어 있다. 낮 프로그램인 '숨통프로젝트 : 빙빙 켜 기지개'는 4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총 8회차로 진행할 예정이며, 성인 15명을 모집한다. 특히 낮 시간 동안 마음껏 움직이고 싶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움직임 활동과 글, 사진, 미술 등 다양한 매체 표현방식을 통해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일상의 감각과 감수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경기연구원에서 2024. 2. 2. 발행한 ‘경기-충남 쌍둥이 습지공원 제안’ 보고서 내용을 정정(삭제)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관련 보고서 2페이지에는 “만약 수원비행장을 이전하게 된다면 또 경기만 갯벌 매립이 대규모로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는 내용이 포함됐으나 주장을 뒷받침하는 어떠한 자료도 제시되어 있지 않아서다. 화옹지구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북쪽으로는 궁평항, 남쪽으로는 매향리를 연결하는 길이 9.8km의 화성방조제를 통해 조성한 간척지다. 여의도 면적의 20배인 6천200만㎡(약 1900만평)에 달한다.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은 화옹지구 중 일부를 포함한 주변지역 약 440만평을 활용할 계획으로 추가적인 갯벌이나 화성호 매립 계획이 없다. 수원시와 화성시민이 함께 고통받고 있는 소음피해와 재산권 침해 해소를 위한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잘못된 정보 확산 및 오해로 인해 차질이 발생 되지 않도록 신속히 정정(삭제)할 것을 요청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과 더불어 소음피해에 대한 오해도 있다”라며 “수원 군 공항이 화옹지구로 이전하면 여의도 면적에 해당하는(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