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문화재단의 정조테마공연장과 3월부터 제휴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개관한 수원시 유일의 한옥전통공연장인 정조테마공연장은 258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 중이다. 이번 미술관과 공연장의 제휴로 정조테마공연장의 기획공연 관람권을 미술관으로 가져오면 50% 할인된 금액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미술관의 입장권을 가지고 정조테마공연장의 기획 공연 예매 시 30%의 할인 혜택으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미술관과 정조테마공연장이 위치한 수원화성의 방문객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저렴한 비용으로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은 현재 온화하고 담백한 미감으로 고유한 조형성을 구축해 온 작가 이길범의 회고전 《이길범: 긴 여로에서》와, 잊히고 주목받지 못했던 여자들의 일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현대미술 작품으로 전하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이 개최 중이다. 정조테마공연장은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 무예 뮤지컬 '더북 The Book'을 4월 28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18일 수원시농수산물시장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립어린이집 멘토링 결연식’을 열고, 기존 시립어린이집 원장 5명과 신설 시립어린이집 원장 5명을 멘토와 멘티로 연결했다. 2022년 시작한 ‘시립어린이집 멘토링’은 국공립 보육 경험·지식이 풍부한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이 신설 시립어린이집 원장의 멘토가 돼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다. 신설 어린이집의 운영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공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게 목표다. 멘토 1명이 멘티 1명에게 1년 동안 모바일 메신저 채팅, 직접 만남 등으로 멘토링 활동을 하며 아동보육 서비스 노하우를 알려준다. ▲아동보육 사업·프로그램 운영 방법 ▲공문서 작성법, 회계실무 컨설팅 ▲교직원 채용·관리 ▲보육통합정보시스템 활용 방법 등 시립어린이집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컨설팅해 준다. 이날 결연식에는 시립포레나북수원어린이집 등 5개 어린이집 원장(멘티)과 멘토 5명,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FC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20일 수원시장애인복지관에서 올해 첫 공공기관 자원봉사활동을 한다. 20일 오전 10시 이승우, 지동원, 윤빛가람 등 수원FC 선수 44명과 임직원 등 모두 80여 명이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모여 주·단기 보호센터 2곳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장애인 점심 배식과 설거지 등 봉사활동도 한다. 수원FC 선수들은 이날 봉사활동을 마친 뒤 곧바로 이천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올해는 1년 내내 스케줄을 짜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수원FC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공공기관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이를 정착화하는 올해가 되도록 하겠다”며 “시민구단 수원FC의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18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더함파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통과 공감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인권경영을 위한 ‘2024년도 수원도시공사 노·사 공동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에서 허정문 사장, 최태우 공사노동조합 부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50여 명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공사 노·사는 이날 선포한 인권경영헌장에 따라 △시민의 권리보호 및 인권에 기반 한 공공서비스 제공 △인권침해 사전 예방 및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구제 조치 제공 △2차 피해 근절 등을 공동 이행키로 했다. 허정문 사장은 “친화적이고 선진적인 인권 경영을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2024 수원시 언어권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역사, 문화, 예술 등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로, 수원의 문화관광 홍보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영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가 가능한 해설사 1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이다. 언어권 기본소양과 관광 서비스, 글로벌 마인드 등을 갖춘 시민으로, 의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월 6일 이상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언어권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자격증 및 공인인증점수가 있는 경우 우대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은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 대상자를 4월 말에 선정한다. 선발된 교육 대상자는 오는 5~6월 중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신규 양성교육 100시간과 수원시 현장 수습 과정 3개월을 마치면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로 위촉되어 활동할 수 있다. 신청서는 수원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취약계층 유아·아동의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인지·언어, 스마트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인지·언어, 스마트학습 프로그램은 3~12세(초등학교 6학년) 이하 드림스타트 아동 330명에게 학습지와 스마트 단말 기기 대여·활용 학습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학습지 업체 5개소(㈜대교 눈높이, ㈜웅진 씽크빅, ㈜교원 구몬, (주)성원아이북랜드, 윤선생영어교실)와 스마트학습 업체 2개소((주)아이스크림에듀, 핀포인터커뮤니케이션즈(주)) 등 총 7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개인별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11월까지 과목별로 수원시가 2만 원에서 12만 원, 업체가 5000원에서 7만 3000원을 지원한다. 개인 부담 금액은 5000원~3만 원이다.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 아동을 발굴하고 선정한다. 3월 중 신규 아동 95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초등학교와 환경교육 기관에 환경교육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보급했다. ‘수원이 환경이야기’는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학교 방문 환경교육)과 교과시간 등에 사용하는 교재로 수원의 자연환경, 자원순환, 기후변화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환경수도 수원 ▲신기한 숲속 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우리 가족 건강밥상 ▲지구를 위한 분리배출 ▲탄소발자국을 줄여요 등 6개 단원으로 구성됐다. 2013년 처음 발간한 이후 매년 제작해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69개교)와 수원지원교육청 등 환경교육 관련 기관(5개소)에 총 6867부를 보급했다.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추가로 보급받길 원하는 학교는 수원시 환경정책과에 문의 후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환경 의식을 바탕으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직업교육훈련의 교육생을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해 안정적인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노인시설 사회복지사 실무 ▲간호조무사 임상실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창업 ▲SW융합코딩 전문가 등 5개 과정이 있다. 수강생 총 100명(과정당 20명)을 모집한다. 4월 17일부터 교육을 시작하고, 교육 시간과 장소는 과정마다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 홈페이지 ‘여성경력잇기’ '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는 교육비 10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 교육을 수료하면 5만 원, 6개월 이내 취·창업 하면 5만 원을 추가로 환급해 준다. 3월 2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19,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운영관 2층)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교육을 수료하면 우선 취업연계 등 혜택이 있다”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학교급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급식에 공급되는 G 마크 우수축산물을 대상으로 한우 유전자(DNA)를 검사한다. 육우나 수입고기를 한우로 속여 파는 행위를 근절하고, 학교급식에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한우 유전사 검사를 한다. G마크 축산물 학교급식 참여학교 183개교가 대상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무작위로 28곳을 선정해 시료를 채취한 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 검사를 의뢰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한 축산물을 공급한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8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우 유전자 검사를 했는데, 모두 ‘한우’로 확인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부모님들이 학교급식에 대한 걱정을 덜고, 아이들은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토지·건물 일체 가격), 공동주택가격을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용도지역·주 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 주택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으면 의견서에 적정한 가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우편·방문(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가격 산정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 검증을 거쳐 개별주택가격은 수원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각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개별·공동주택가격 공시일은 4월 30일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는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 기업지원센터(권선구 고색동) 대회의실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주식회사 프로닉스, 성신전기공업(주), 주식회사 그린씨앤씨텍, ㈜에이투지오토, 에스원씨알엠(주), 세미파트너스 주식회사,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등 7개 업체가 참여해 22명을 모집한다. 현장에서 1대1 면접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일자리를 구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수원시 희망일터’를 검색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수원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MBTI 성격유형별로 도서를 추천하는 ‘MBTI 블라인드 북’을 제공한다. MBTI 블라인드 북은 MBTI 성격유형별로 분류한 도서를 겉표지가 보이지 않게 포장해 이용자가 키워드만 보고 선택해 대출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매월 초 MBTI 블라인드 북을 새로 배치하고,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블라인드 북은 데스크에서만 대출할 수 있고, 대출 권수에서 제외된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독서 취향을 넓히고,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MBTI 블라인드북을 준비했다”며 “우연한 만남으로 인생 책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통도서관은 MBTI 성격유형을 주제로 ‘MBTI별 추천 도서’와 ‘책 속 인물 심리분석’ 전시를 운영 중이고, ‘도서관에서 이해하는 나’와 ‘MBTI를 통해 내 아이의 기질적 강점 찾기’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중소기업이 국제교역관습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출결제대금 미회수 위험을 예방하고 수출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 중소기업 외상 수출보험 지원사업’에 참여할 20개 업체를 모집한다. 지원사항은 ▲해외 바이어 신용조사로 국가별 바이어 재정·금융정보 제공 ▲수출품 선적 전·후로 수출용 원·부자재 조달용 수출금융 ▲단기수출보험은 중소기업 바이어 수출계약 후 2년 이하 외상결제기간의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보장 등이다. 참여 기업의 지원금액 한도는 100만 원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중소제조기업으로 외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계약을 체결한 업체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11월 29일까지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제 금융여건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 시책을 구현하고, 수출용 원·부자재 신속조달 여건을 개선해 안심 수출보험 기반 조성을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외상 수출보험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관내 중소제조 기업이 외상교역 조건 하에도 적극적으로 수출개척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국가안전대진단)’을 앞두고 ‘주민점검 신청제’로 4월 21일까지 점검 대상 시설을 모집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합동점검한 후 점검결과와 위험해소 방안 등을 공유하는 것이다.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 분야 소규모 생활밀집시설 중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이 있으면 4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설(물) 관리자가 있는 곳, 공사 중인 건물, 법 소송(분쟁)과 관련된 경우 등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판에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검색해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안전신문고 앱·포털에서 ‘(집중안전점검신청)’ 문구를 입력하고 간략하게 점검요청 내용을 작성해 제출해도 된다. 시설물을 담당하는 부서와 협의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신청자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지난 15일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AmS 6기(Art Marketers of Suwon)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은 수원시립미술관장 인사말, 미술관 소개, 서포터즈 활동에 관한 오리엔테이션, AmS 6기 자기소개와 질의응답 및 기획전《이길범: 긴 여로에서》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미술관 문화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총 221명이 지원해 약 14: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6명이 최종 선정됐다. 앰즈(AmS) 6기는 8월까지 6개월간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 이벤트 관련 SNS 콘텐츠 제작, 시민 대상 캠페인 기획 및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고 미술관의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창의적인 시각과 활발한 참여를 통해 미술관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3월 10일, 17일 양일간 영통구 매탄공원과 권선구 여기산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1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 체육회,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시니어부 8팀, 일반부 16팀 등 총 24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과 함께 축구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50대부에서는 장안구, 60대부에서는 권선구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일반부에서는 신우축구회가 1위를 차지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준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장배 체육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시니어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3월 16일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웰컴드림' 환영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을 돕기 위한 법률에 따라 기획됐으며, 총 29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번 환영회는 신규 및 기존 청소년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열렸다. 행사 중에는 센터 소개와 2024년 프로그램 안내, 도박 문제 예방 교육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환영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서로 소통하고 센터의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도박 문제 예방을 주제로 한 정신건강 집단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꿈드림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센터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과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활동지원, 자립지원, 복지지원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