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3층 회의실에서 광명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축사와 인준증 전달,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이진영 위원장은 2016년부터 8여 년간 솔선수범의 자세로 묵묵히 봉사하며 광명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왔다. 이진영 전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오랜 기간 바르게살기위원회 활동을 열심히 해왔다”며 “이제는 시 협의회 일원으로 변함없이 활동하며 바르게살기위원회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정길태 위원장은 “앞선 위원장들이 훌륭하게 닦아 놓은 길을 그대로 이어가며 최선을 다해 광명3동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바르게살기운동 강령인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하여 누구보다 솔선수범하고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엄인봉 동장은 “그동안 열심히 활동하신 이진영 이임 회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새로 취임한 정길태 회장과 함께 광명3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소하문화공원 조성 사업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하문화공원은 소하동 52사단 포병부대 철수 부지 일원에 면적 82,889㎡(약 2만 5천 평) 규모의 자연체험 및 야외생태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숲속캠핑장(24면), 잔디광장, 에코멀티센터(교육실, 체험실 등), 주차장(73면), 자연 체험시설과 생태교육장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며 광명시민에게 휴식, 교육, 체험의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하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사전심사 통과(조건부 추진) 이후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 공람 ‧ 공고, 관계부서(기관) 협의, 광명시의회 의견 청취(원안채택)를 거쳤다. 지난 8일에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계획시설(문화공원)과 공원조성계획(안)이 결정됐다. 공원조성계획 세부 사항에는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기존 시설과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기존 군부대 관습로를 활용한 숲속 산책로 조성 ▲광명누리길, 가학산 근린공원과 연계하기 위한 동선 추가 ▲진입로 외 기존 휴게쉼터와 연결되는 출입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제7기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에 따라 기후위기 시대에 각 지역의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중앙정부를 비롯해 새롭게 구성된 제22대 국회와 지방정부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발표에서 광명시 주요 탄소중립 정책으로 ▲에너지협동조합 설립 ▲1.5℃ 기후의병 조직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기후회의 등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이번 10월 광명시에서 개최되는 ‘상호결연도시 탄소중립 국제포럼’에서 도시별 탄소중립 정책과 전략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도시에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광명시, 수원특례시, 아산시, 부안군 등 회원 도시 단체장과 제22대 김소희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해 지역 탄소중립 비전·현안 공유, 정책 협력 사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7일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산동 다산포레스트2단지 아파트 내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개소식에 앞서 지난 3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운영했으며, 내년 1월부터는 지식나눔터 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해 5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돌봄 교사의 지도하 △학습 및 생활지도 △AI 코딩 △드론 교육 △융합 미술 △영어 △도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운영법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운영위원 위촉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초등돌봄 수요가 많은 다산동에 마련됐다. 이러한 소중한 공간을 지원해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다산포레스트 2단지 입주민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집 가까이에서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최고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총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17일 심석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휴먼북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진로 특강에는 남양주시 1호 휴먼북인 주광덕 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법조인부터 정치인까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법학대학 진학을 목표로 학업에 매진했던 학창 시절부터 검사, 국회의원, 청와대 비서관을 거쳐 남양주시장이 되기까지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을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시장님이 우리와 같이 평범했던 학창 시절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셔서 재미있었다.”라며 “꿈을 위해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주어진 상황을 극복하라는 말씀을 되새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누구나 마음속에 씨앗을 품고 있다. 나만의 씨앗을 들여다보며 가꾸고 위로해 주면 나만의 향기로운 꽃을 피우게 될 것”이라며 “나의 인생 이야기가 정답은 아닐지라도 이 자리에 있는 빛나는 청춘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등록된 10개 분야 350여 명의 휴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벡스코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안양 기업의 글로벌 시장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국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 및 대응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안양시 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부산 벡스코 주요 전시회 참가 및 안양시 특화 프로그램 지원 ▲해외 마케팅 및 바이어 매칭 등 현지 진출 지원 ▲상호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 담겼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 벡스코와 협력하여 안양 기업들이 더 넓은 시장을 탐색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기업들의 성장과 안양시의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6일 중강의실에서 안양형 그린리더 육성을 위한 ‘그린리더 성장지원 그린스페이스’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린스페이스 사업은 오늘날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이 목적이며, 이날 협약식에는 그린스페이스 운영학교로 선정된 초등학교 5개교(삼봉초, 삼성초, 안양초, 평촌초, 희성초), 중학교 3개교(안양여중, 안양중, 연현중), 고등학교 2개교(근명고, 양명고) 등 총 10개 학교가 참여했다. 각 학교는 기후변화,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ESG 등을 주제로 학교 특색에 맞는 환경교육, 탄소중립 프로젝트, 혼합형 과정 등을 선택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별 환경캠페인과 운영학교 전체가 참여하는 통합 환경캠페인에 참여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학교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기본 소양과 해결 능력을 함양하여 미래를 이끌어 나갈 그린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는 ‘2024년 양주시 공정무역활동가(서포터즈) 양성과정’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2024년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은 ‘윤리소비에 앞장서는 공정무역활동가’를 주제로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에 6주간 진행하며 총 15명의 공정무역 활동가를 배출한다. 이번 과정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운동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활동가를 양성하고, 시민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했다. 학습 내용은 △ 공정무역의 역사와 이해 △ 공정무역 생산자의 이해/ 마을 운동 △ 팀빌딩 : 양주 공정무역 현황 △ 공정무역 선진지 탐방 △ 공정무역 활동 강의계획서 작성 △ 공정무역 강의시연 등 6파트로 구성했으며 총 6회차·12시간의 기초과정으로 진행한다. 배출된 15명의 공정무역 활동가와 함께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 공정무역, 찾아가는 설명회 △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 등의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조명희 일자리경제과장은“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해 공정무역 활동가들의 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24년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법인의 외부추천이사 및 후보군, 법인 담당자를 대상으로 외부추천이사 역할의 충실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백석예술대학교 최세영 교수의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제도와 역할을 주제로 법인 관계자 2명, 외부추천이사 8명, 외부추천이사 후보군 4명, 사회복지 종사자 10명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석한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사회복지법인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외부추천이사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교육을 준비했다”며 “외부추천이사에 대한 이해와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고, 외부추천이사 후보군이 늘어날 수 있도록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주시 관내 사회복지법인의 민주성·투명성·개방성·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운영의 투명성·공정성을 높이고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사업법' 제18조 제2항(임원)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법인 이사추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매년 증가하는 목공체험 수요에 발맞춰 다음달 1일부터 천마산시립공원 내 나눔목공소에서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나무 가공 및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목공체험에 대한 관심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유료 프로그램인 물맑음수목원 목공체험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물맑음수목원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방문 또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목공체험이 가능하나,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 공간이 협소하고 회당 수용인원이 제한 되어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화도읍 묵현리 소재 천마산시립공원에 위치한 ‘나눔목공소’에서도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자, 실내 공간배치 변경과 일인 체험 도구와 간이 장비 등을 새로 도입했다. 아울러 나눔목공소 내 전문 목공지도사 2명을 상시 배치해 작업 시연과 보조의 역할을 전담시켜 안전성을 강화하고, 분기별 자체 피드백을 통해 보완 및 개선사항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순덕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나눔목공소 내 목공체험 확대를 통해 시민에게 목재에 대한 친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화도읍 마석우리 일원에서‘화도읍 안심골목길 조성’을 위한 야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현장 점검은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 등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화도읍장을 비롯한 담당부서와 관할 화도지구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헌병 자율방범대 등이 참여해 민·관·경 합동으로 밤거리 도보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올해 초 설치된 통학로 및 마석우천 주변의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 설계) 시설물을 확인하고, CCTV 사각지대 및 안전 취약 구역 등 안전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최근 경각심이 높아진 골목길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호신용 호루라기를 배부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안전사고는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사전 예방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최근 잦아지는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관에서 나서주셔서 더욱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9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K4리그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또한, 남양주FC 9라운드 홈 경기와 함께 △푸드트럭 △폴라로이드 촬영 △선수 사인회 △어린이 대상 구단 유니폼 및 사인볼 추첨 △사회적 경제 기업이 주최하는 모두의 노리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남양주FC는 K4리그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종열 선수와 최근 3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유주안 선수를 필두로 선전하고 있다. 또한, 남양주FC는 중앙수비수 이진섭을 중심으로 수비도 점차 안정화되고, 선수단의 자신감이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경기력으로 홈 경기 첫 승을 노린다. 앞서 남양주FC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경기도체육대회에서 K3리그 팀을 4강전부터 차례로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축구 남자 일반부 결승(1부)에서 대회 최초 우승을 거둔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기부자와 함께하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기부자들과 지역복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성과를 공유·평가하는 등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부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릉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강릉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또한, 이날 강사로 초빙된 나홍운 남부희망케어센터 팀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장재 위원장은 “기부자와 함께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그동안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신 기부자들과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부자와 함께 지역복지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오남읍 신우아이딜1차 입주자대표회의는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30만 원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입주자대표회의가 지난 8일 입주민과 함께 이웃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것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숙 회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입주민께 감사드린다. 이번에 마련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오남읍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드리며, 뜻깊은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우아이딜1차 입주자대표회의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와 경기북부공동모금회는 지난 13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화도새마을금고에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일터’란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정기 기부하겠다고 약정 후 실천 중인 기관으로, 동부희망케어센터와 경기북부공동모금회가 함께 하는‘소중한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현재 착한일터로 선정된 기관에 직접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선정기관을 홍보하는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기문 화도새마을금고 이사장은“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계시는 소외계층을 함께 도울 수 있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나눔문화가 앞으로도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도새마을금고는 2012년부터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7천만 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지난 4월에는 신기문 이사장이‘나눔리더’인증패를 전달받는 등 개인과 기관 모두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4일부터 정약용도서관에서 남양주시만의 특색 보육프로그램‘정약용 보육과정’운영을 위한 보육교직원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의 문화유산인 정약용을 모티브로 놀이중심의‘정약용 보육과정’을 구성하고, 해당 보육과정을 운영하는 관내 어린이집을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으로 지정하는'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사업 추진의 시작이다.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사업은 올해 5월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다산 정약용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놀이와 접목시킨 보육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정약용의 도시민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진행되어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약용의 생애와 활동’,‘목민심서와 다산의 저술들’,‘정약용과 보육과정의 만남’,‘놀이로 만나는 정약용’을 주제로 총 4회로 구성됐다. 오는 30일부터는 민간, 가정 등의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재웅 복지국장은“남양주시만의 독창적인‘정약용 보육과정’을 남양주시와 보육교직원이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역량있는 보육교직원 분들의 관심과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17일 교직원들이 업무 경감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참여 희망 교직원 33명을 대상으로 제1차 학교행정지원연구회를 개최했다. 학교행정지원연구회는 학교지원단에서 업무경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통합 추진이 가능한 사업을 다방면으로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직종의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다. 연구를 희망한 7개 분야에 대해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이 함께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문제점과 해결 방법 등을 함께 도출하고 학교지원단에서 지원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학교지원단은 지난 4월 '2024년 학교 지원 사업 발굴 활성화 계획'을 시작으로 홍보 강화 TF, 학교 지원 기능 강화 TF 운영을 통해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한 학교지원단의 기능 강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학교지원단 학교행정지원연구회 연구를 통해 교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장·단기적 신규 지원 업무 발굴로 업무경감 지원 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