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가 송도유원지 테마파크 부지의 오염 토양 정화 명령 절차를 7년 동안 이행하지 않고 있는 ㈜부영주택에 대한 강도 높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구는 지난 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환경정책자문단과 인천광역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유원지 테마파크 조성사업 부지 오염 토양 정화 촉구’를 위한 환경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찬기 자문단장(인천대학교 명예교수)과 위원들은 ㈜부영주택의 행태를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저버린 시간 끌기’로 규정했다. 위원들은 “부영주택이 4차례에 걸친 정화 조치명령에도 불구하고, 정화 계획 수립 대신 처분취소소송 등 법적 대응으로 일관하며 7년째 시민의 안전을 방치하고 있다.”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실제 해당 용지는 2018년 토양 정밀조사 결과, 총 석유계탄화수소(TPH)를 비롯해 벤젠, 납, 아연 등 인체에 해로운 6개 항목이 기준치를 심각하게 초과한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특히 ㈜부영주택은 2027년 3월까지 정화를 마쳐야 하는 법적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가장 기초적인 단계인 정화계획서조차 제출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구는 정화 비용보다 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6년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 특별징수대책을 본격 추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악성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지능적 은닉 재산 지속 추적 ▲현장 중심 징수 활동 ▲데이터 기반 납부 능력 정밀진단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는 것이 조세 정의의 출발점”이라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고강도 징수 행정으로 성숙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택수색부터 가상자산까지 범위 확대… 악성 체납자 은닉 재산 끝까지 추적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귀금속·명품·현금 등 은닉 동산은 현장에서 즉시 압류한다. 압류된 물품은 오는 8월 말 경기도와 합동 현장 공매를 열어 공개 매각한 뒤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압류 물품 합동 공매는 지난 2023, 2024년 2년 연속으로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으며 2025년에는 온라인 공매 방식으로 진행됐다. 압류 물품 공개 매각은 체납징수의 가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가 ‘인천시 2025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인천을 대표하는 기초단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인천시가 실시한 2025년 군·구 행정 종합평가 7개 분야 중 ‘소통·공감’, ‘복지’, ‘균형 발전’ 등 3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총 6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분야별로 보면, 구는 구민과의 신뢰 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공감’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추진’ 시책에서 1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 능력을 입증했다. 또한 ‘주민자치 활성화 및 공동체 기반 조성’과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 시책에서도 각각 2위에 오르며, 주민이 직접 구정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는 평을 받았다. 연수구는 ‘복지’ 분야에서도 1등을 차지했다.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이 모두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2위)’, ‘아이 낳고 키움이 행복한 인천(2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2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서비스가 높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3일 오후 3시 일산서구 대화동 2705번지 일원에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간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문화콘텐츠 분야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공모에서 경기도가 광역 단위 사업지로 선정된 뒤, 시·군 공모를 통해 고양시가 최종 대상지로 확정되며 추진됐다. 클러스터는 총사업비 286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198㎡ 규모로 건립된다. 1~2층은 전시·체험 공간과 콘텐츠 상품 판매장, 3층은 창작·연구개발 공간, 4층은 기업 입주실·비즈니스 라운지 등 사무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준공 목표는 내년 하반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착공이 고양시가 콘텐츠 산업을 미래 핵심 먹거리 산업으로 삼고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클러스터가 원활히 완성돼 콘텐츠 기업의 성장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600여 년 전, 왕실의 기도와 수행이 머물던 거대 사찰이 있었다. 고려 말 조선 초 최대의 왕실 사찰이었던 회암사. 오랜 세월 침묵하던 유적은 14차례의 발굴을 통해 다시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그 중심에 회암사지 박물관이 있다. 2012년 개관한 양주시립회암사지 박물관은 국가사적인 양주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유물과 유구를 체계적으로 보존·연구·전시하는 등 전략적 거점 공간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동안 총 14차례 발굴 성과를 토대로 학술연구와 특별전,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그 결과 2022년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2025년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지역의 유적이 세계유산을 향한 길목에 선 순간이었다. 이제 박물관은 또 한번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세계유산 등재를 실현할 ‘세계유산 거점 박물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세계유산을 설계하다… 공간의 혁신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세계유산 등재 추진이라는 비전 아래 전시시설 전면 리모델링과 증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새롭게 조성될 상설 전시는 회암사지가 지닌 탁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가 복잡한 임신·출산 지원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모자 건강 통합 상담 플랫폼 ‘연수 아이링크(I-LINK)’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연수 아이링크는 ‘아이(I)와 나를 잇는(LINK) 행복 연결망’이라는 의미로, 그동안 사업별로 흩어져 있던 상담 전화들을 하나의 직통번호로 통합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민원인은 번거로운 절차 없이 단 한 번의 연결로 전문 상담까지 이어지는 ‘원스톱(One-Stop)’ 행정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게 됐다. ‘연수 아이링크(I-LINK)’에는 모자건강팀 간호사 6명이 전문 ‘베이비 플래너’로 배치돼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베이비 플래너’는 상담 접수 시 대상자의 상황(난임, 임신 준비, 고위험 요인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일반 관리군과 중점 관리군으로 민원인을 분류하고, 단순 정보 안내를 넘어선 심층적인 사후 관리까지 수행한다. 정보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 부부를 위한 ‘난임 특화 밀착형 로드맵’도 함께 제공한다. 민원인의 검사부터 시술 단계별 가이드는 물론, 시술 중단이나 실패 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고통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0년 전 오산은 수도권 남부의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교통 혼잡과 산업 기반 부족, 개발 정체라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도시 성장의 필요성은 반복적으로 제기됐지만, 정책 간 연계와 실행의 일관성은 과제로 남아 있었다. 최근 오산의 도시 정책은 교통, 주거, 산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교통 분야에서는 광역 접근성과 생활권 내부 이동을 동시에 고려한 개선 방안이 추진되며, 출퇴근과 일상 이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단순한 교통 편의 차원을 넘어, 도시 기능을 연결하는 기본 인프라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시민들의 체감도도 일부 영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 주요 도로의 정체가 완화됐다는 반응과 함께, 대중교통 환승 여건이 개선되면서 생활 이동의 부담이 줄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교통 정책의 효과가 점진적으로 일상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3기 신도시 개발을 둘러싼 대응 전략 역시 변화하고 있다. 인접 지역의 대규모 개발이 가져올 영향을 분석하고, 교통·산업 연계를 통해 오산의 성장 기회로 연결하려는 접근이 검토되고 있다. 이는 개발을 수용하는
해마다 3월이 오면 거리 곳곳에 태극기가 물결치고, 107년 전 그날의 뜨거웠던 함성을 기리는 행사들이 열립니다. 우리 포천 또한 호국보훈의 고장답게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그 뜻을 새깁니다. 하지만 화려한 기념식의 조명이 꺼진 뒤, 우리가 마주해야 할 차가운 현실이 있습니다. 바로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겪고 있는 벗어날 수 없는 빈곤입니다. 많은 이들이 독립유공자의 후손이라면 국가로부터 충분한 보상을 받고 있을 거라 짐작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국가보훈부의 보상금은 선순위 유족 1인에게만 지급되는 구조입니다.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나머지 자녀와 손자녀들은 독립유공자의 후손이라는 명예만 간직한 채, 경제적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영웅들의 헌신이 남겨진 후손들에게는 평생 가난의 굴레가 되어버린 서글픈 현실을 뜻합니다. 2026년 오늘 우리 사회가 과연 이 말 앞에 당당할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러한 보훈의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해 의미 있는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저소득층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지자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고등학생들이 2026학년도 대입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두며 교육 명문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대입에서 서울 주요 대학 및 의약학계열 합격생은 총 38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전년도 합격자 287명 보다 100명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4년 전 128명과 비교하면 무려 3배 이상 급증한 경이로운 결과다. 여기에 카이스트를 포함한 특성화 대학 등 합격자 38명을 더하면 전체 주요 대학 합격자 수는 총 425명에 달한다. 이러한 놀라운 결실의 배경에는 민·관·학이 함께 만든 교육 혁신의 토대가 자리하고 있다. ■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추진과 민·관·학 협치가 만든 새로운 미래이번 대입 성과의 이면에는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현장에서 헌신한 선생님들, 자녀 교육에 열정을 쏟은 학부모와 끝까지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노력이 자리 잡고 있다.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노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하남교육지원청 단독 신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는 하남 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마지막 퍼즐로 평가받는다. 시는 종합복지타운 6층에 합동 업무공간을 선제적으로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연수구 해사법원 유치 서명운동’에 5만 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구는 당초 ‘3월 내 20만 명 서명운동’을 조기에 마감하고 법원행정처에 서명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사법부 설득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연간 수천억 국외 유출 막아야”… 실리·명분 앞세운 ‘여론전’ 연수구의 유치 논리는 ‘사법기구 클러스터’와 ‘현장 중심 사법 서비스’로 요약된다. 현재 국내 해사 사건 상당수가 영국이나 싱가포르 등 해외 재판소에 의존하면서 연간 수천억 원의 법률 비용이 국외로 유출되는 실정이다. 구는 이러한 국가적 손실을 막기 위해 단순히 ‘지역 균형 발전’ 논리에 기대기보다,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실질적 사법 역량을 갖춘 도시가 선정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인천신항(항만)과 송도국제도시(비즈니스)를 동시에 보유해 사건의 발생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라는 점을 강력한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다. ■ ‘육·해·공’ 접근성과 국제기구 시너지… “이미 준비된 도시” 독보적인 교통 및 생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표적인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연수구에 공영버스가 본격 투입된다. 인천 연수구는 구민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연수구 공영버스’ 개통식을 열고 오는 3월 3일 공식 운행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통식은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시승 행사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대중교통 시대 개막을 알렸다. ‘주민 목소리’ 담았다… 설명회 거쳐 탄생한 맞춤형 노선 연수구 공영버스는 총 3개 노선으로 구성되며, ‘현장 중심’의 기획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주민설명회를 열어 송도동 등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출퇴근 및 통학 수요가 높은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을 확정했다. 특히,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했던 송도 6·8공구 출퇴근 및 등하교 시간에 집중 배차 시스템을 도입해 이동 편의성을 개선했다. 연수구 공영버스는 ▲연수1(인천대입구역~송도센트럴파크) ▲연수2(연수구 제2청사~테크노파크역) ▲연수3(테크노파크역~송도역) 등 총 3개 노선으로 운영된다. 연수1 노선은 인천대입구역을 시작으로 송도더샵마스터뷰23단지-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2026년에도 ‘민생을 앞에 두고 미래를 준비’한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경제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흥해라 흥세일’ 등 자구책을 마련하며 지역화폐 선순환을 통한 경제 활력에 주력해 왔고, 일자리 은행제와 청년 엔지니어 육성 사업 등 시흥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며 경제 살리기에 온 힘을 쏟아 왔다. 올해는 AI‧바이오 등 미래 산업 육성 기조에 부응하고, 노동 정책 강화에 중점을 두며, 기업 성장의 기반까지 확충하는 입체적인 전략으로 민생 살리기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28,000여 일자리 창출…취업 취약계층 지원, 고부가가치 일자리 확보 집중 그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온 시흥시는 올해 대상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28,000여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며, 상반기 중 민선8기 목표인 112,400개 일자리 창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시작한 ‘청년 엔지니어 육성 사업’을 지속하며 제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기술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경기도 미래기술학교’는 AI 자격 취득 과정 신설 등 4개 교육과정으로 확대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양질의 미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장기 미취업 청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고질적인 악취와 수질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 온 승기천이 인천의 대표적인 나들이 명소이자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남동구로부터 관리권을 이관받은 지 3년 만에 승기천 수질이 3급수에서 1급수로 개선된 결과다. 인천 연수구는 25일 승기천 연수체육공원 일대에서 주민, 자원봉사자, 관계기관, ‘1사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기업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기천 수질 1등급 달성 기념 환경정화 및 버들치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로부터 2023년 2월 관리권을 이관받은 후 연수구가 집중해 온 수질 개선 행정의 결실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급수 계곡물에만 사는 버들치 치어를 방류해 승기천의 생태계 회복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연수체육공원에서 연수교까지 왕복 3㎞에 이르는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 데이터가 증명한 ‘1급수 승기천’… 7개월 평균 BOD 1.9mg/L 기록 구는 승기천 관리권을 이관받은 직후부터 물길 복원과 붕괴한 호안 정비, 퇴적물 제거 등 고질적인 악취와 수질 개선을 위해 행정력을 쏟아부었다. 자연적 여울을 재조성해 하천 물길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LNG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과 관련, “주민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은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반대한다”라고 25일 밝혔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연수구는 바이오클러스터 등 기업 유치와 세대수 증가에 따른 에너지 자립 및 안정적인 열 공급이라는 사업의 정책적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환경 및 안전성 우려를 불식시키지 못한 현재의 사업 추진 방식은 결코 동의할 수 없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가 지난 2024년 10월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상생협의체 구성’을 조건으로 인허가를 의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환경영향평가 절차 과정에서 홍보 부족으로 인한 ‘졸속 추진’ 논란이 불거졌다”라며 “구는 행정 절차상 주민들의 의견 제출 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는 지난 1월 26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심의 결과를 통보받은 후, 법정 의무 공개 기간인 14일보다 긴 총 17일간 구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공고했다”라며 “이는 공고 기간 중 설 연휴가 포함돼 주민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응급의료 대응체계부터 출산 지원, 정신건강 관리까지 시민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건강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방과 지역 연계를 강화한 공공보건 정책으로 시민 안전 기반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응급의료 대응력을 높이고, 출산과 정신건강 지원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역 의료 협력 기반 확대…소아 응급·모자의료 치료 연계 강화 최근 소아과 진료 공백과 응급실 이송 지연 등 필수의료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응급의료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보건소와 소방, 의료기관 간 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해 현장 대응부터 치료까지 이어지는 대응 흐름을 만들고 있다. 시는 권역응급의료센터 2개소와 지역응급의료센터 2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3개소 등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7개 응급의료기관 전체 3,869개 병상 중 183개를 응급실 병상으로 운영해 지역 내 응급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 모자의료 진료협력 대표기관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지난해 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구민들이 자전거와 친환경 이동 수단을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2026년 연수구 자전거 보험’에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보장 항목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장 확대는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관련 사고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보상 체계를 마련하려는 조치다.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보장은 인천 내 자치구 중 연수구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선제적 안전 정책이다. 이로써 연수구는 기존 자전거 이용자뿐만 아니라 새로운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구민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교통 안전망을 갖추게 됐다. 특히 올해부터 인천광역시가 운영하는 ‘시민안전보험’에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사망·후유장해 항목(최대 1000만 원)이 신설됨에 따라, 연수구민은 구 자체 보험(500만 원)을 더해 사고 발생 시 최대 1500만 원까지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인천시가 가입한 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영역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기존 자전거 사고 시 지급되던 진단 위로금과 입원 비용 등 실효성 있는 혜택을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에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노후화된 일산신도시와 원당·능곡 원도심에 대한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도시 기능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또 도시 개발과 연계된 인프라 확충에도 차질이 없도록 행정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시 구조와 생활권이 재편되면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는 물론 도시 경쟁력 또한 높아진다”며 “고양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면밀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패스트트랙 확대 적용·주민 대표단 구성 법제화 등 신속 추진 강화 고양시는 일산신도시의 향후 10년간 재정비 방향을 제시하는 ‘2035 고양시 노후계획도시(일산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지난해 6월 수립, 고시했다. 기본계획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에 따라 인구·주택 계획, 도시 적정 밀도, 기반시설 정비, 자족기능 확충 방안 등을 담아낸 종합 청사진이다. 고양시만의 강점인 쾌적한 도시 환경과 일산호수공원 등 녹지공간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고, 주거·일자리·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도시 공간을 창출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