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0일 의정부신세계CGV에서 열린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송은희) ‘제18회 교사사랑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과 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시장, 국회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및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교사사랑축제를 기념했다.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에 대한 표창, 축사 및 격려사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문화체험 행사가 이어졌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열정과 사랑으로 지도해 주시는 교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의회도 최고의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2024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 대책기간 근무 강화에 돌입한다. ◆ 재난에 총력 대응 할 수 있는 행정 체계 마련 경기도는 최근 심화된 이상 기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강화된 비상근무기준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광교 신청사에서 운영해 재난 상황에 상시 대응하고,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을 포함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에 가동하며 근무 인원도 확대해 비상근무에 임하게 된다. 또한, 1월부터 개정 추진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가 16일 시행된다. 과거보다 강도가 약한 기상 예·특보 상황에도 선제적으로 강하게 총력 대응할 체계가 마련돼 재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대형 재난으로 확산되지 않고 조기에 종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 도를 중심으로 시·군과 경찰·소방 협력 체계 강화 도는 시군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특성이 반영된 기상분석 자료를 시군에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10일 광화문에 위치한 대한민국 시도시자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중앙부처‧연구기관‧기업 등을 초청해 ‘화물자동차 불법주차 대책마련 및 화물관련 업무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화물 실무행정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경기도 및 도내 26개 시군 화물업무 담당자, 국토교통부 담당자, 한국교통연구원, 주차장 관련 민간기업 트럭헬퍼 대표 등 민관이 머리를 맞대어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개진했다. 특히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화물차 주차공간 마련이 절실한데, 시군에서의 법령 제한‧문제 등으로 인해 주차부지 마련의 어려움, 기피 시설로 인한 민원 발생 문제 등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논의가 진행됐다. 트럭헬퍼 서대규 대표는 화물차 주차장 민간운영사례 등 스타트업의 주차 공간 조성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또 국토교통부는 화물운송허가제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시군 담당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또 전산화되지 못하고 세부적으로 연계되지 않은 화물행정실무의 문제점과 이로 인한 행정 처리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시군이 공감하고 통합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도민의 온라인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전자책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누리집은 기존 하나의 홈페이지를 메인 홈페이지와, 전자책 홈페이지, 취약 계층에게 책을 배달 해주는 도서택배 홈페이지로 분리해 안정성을 높이고, 검색과 서비스 속도 지연 등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누리집 전체 메뉴를 이용자 관점에서 재구성하고, 혼재된 콘텐츠를 기능별로 재정렬하고 직관적으로 개선해 이용자가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전자책 대출 시 책을 한 권씩 눌러서 다운로드를 통해 대출해야 열람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원하는 전자책을 웹뷰어를 통해 미리 보고, 대출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은 기존 경기도 도서관 찾기, 사이버도서관 사업 안내 등 사이버도서관 누리집의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었지만, 전자책 구독에 초점을 맞춘 앱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또한 소장형 및 구독형 전자책의 통합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전자책 통합 뷰어를 새롭게 도입해 제작사별 뷰어 설치 없이 바로 열람할 수 있게 했다. 이용자들이 양질의 전자책을 선택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태지역식량비료기술센터(FFTC)은 지난 10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를 방문해 미생물을 활용한 생물농약과 생물비료 연구개발 성과를 전수받았다. 아태지역식량비료기술센터는 1970년 아태지역 농업장관회의 결정에 의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한국, 대만, 일본, 필리핀, 베트남 5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이번 워크숍은 아태지역식량비료기술센터(FFTC)를 포함한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기구(IFOAM-Asia), 국제농업협동조합(NACF), 말레이시아 농업연구개발원(MARDI)이 공동 주관해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및 우수 유기농업 견학지에서 ‘생물비료와 생물농약에 대한 기술 적용, 정책’ 주제로 국제 유기농업 분야 워크숍을 진행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 분야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농업환경을 조성하려면 자연적인 자재만을 사용하는 유기농업 확대가 필수적”이라며 “NACF 회원이 연구소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많이 습득하고, 앞으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미생물연구소 친환경농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가 지난 1일 사업을 개시하고, 10일 만에 전국 17개 시ㆍ도 중 가장 많은 가입자 42만 명을 돌파하는 등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5월 10일 오후 기준 The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109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The 경기패스 가입자는 42만 명으로 전체의 40%에 육박한다. 경기도와 같은 수도권 지역인 인천과 서울의 가입자 수는 각각 9만 명, 36만 명으로, 경기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입자 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경기패스 가입자 42만 명 중 신규 가입자는 12.7만 명, 기존 알뜰교통카드 전환자는 30만 명으로 각각 약 30%와 약 70%를 차지했다. 그중 신규 가입자 12.7만 명은 전국 K-패스 신규 가입자 25.3만 명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또한 도내 기존 알뜰교통카드 가입자 41만 명 중 30만 명이 전환을 완료해 약 70%의 전환율을 보였다. 경기도는 더 많은 도민이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내 224개 지하철 역사에 The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10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북부 대개발 관련 관광 분야의 구체화를 위한 한강·임진강 권역 관광콘텐츠 개발회의를 개최했다. 한강 권역은 김포·고양·파주시가, 임진강 권역은 파주시·연천군이 속해 있으며, 천혜의 환경을 품고 있는 지리적 이점 때문에 관광자원 연계 개발의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4개 시군의 관광 잠재력이 무엇이며, 어떤 식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4개 시군에서는 관광개발 관련 총 17건의 안건을 발표했고, 도의 균형발전기획실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관련 실·국장 및 경기연구원, GH, 경기관광공사에서도 참석해, 안건에 대해 개발 가능성을 높이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찾아보는 토론이 진행됐다. 경기도는 경기북부 시군을 한탄강, 한강·임진강, 북한강, 평화로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관광콘텐츠와 관광인프라 개발계획을 도-시군뿐 아니라 시군 간에도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광역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 7일에는 한탄강 권역 관광콘텐츠 개발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차기 회의는 북한강 권역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2일 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급변하는 반려동물산업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유망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는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에 참가할 도내 청년 예비 창업자를 오는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은 펫푸드, 펫헬스케어, 펫테크 분야 사업화 아이템(아이디어·기술·제품)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육성·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 자격은 분야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경기도 내 청년(19세~39세) 예비창업자이다. 예선(서류심사)과 본선 발표심사를 거처 10월에 개최되는 결선대회까지 10개의 입상팀을 최종 선정하여 총상금 2천만 원을 시상한다. 최종 입상팀에게는 시상금 외에도 경기창업지원시설에 입주시 가점 등 경기도가 주관하는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본선 이상 진출 30개 팀에게는 4개월간 팀 빌딩과 멘토링 등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방법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누리집의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 참가자 모집’ 배너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일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학생들리 본부 내‘인천하늘수 수 운영센터’를 방문해 수도 공급 및 수질모니터링 과정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인천 시민이 마시는 인천하늘수(水) 생산·공급 전 과정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수 운영 정보시스템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 중심으로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이들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수에서 정수, 배수, 급수까지 전체 공정을‘인천하늘수(水) 운영센터’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감시·제어시스템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상수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활용된 수 운영 정보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를 알아갈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이론 수업에서 배울 수 없는 상수도 시스템을 이해하고, 현장 실무 경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지역 내 관계기관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 등을 홍보해 인천하늘수(水)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인천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리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소아심폐소생술을 포함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외에도 응급상황에서 교통안전리더들의 즉각적 조치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교통안전리더교육은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한 교통단체 역량 강화 활동 지원사업으로, 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와 협력해 진행했으며 이번 2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13명의 교통안전리더를 배출했다. 교통안전리더는 인턴십 형태의 현장훈련을 받은 후 6월부터 본격적인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교통안전 리더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를 조사하고, 각 수요처와 교통안전 리더들을 연계하는 매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이번에 양성된 교통안전 리더들이 시민주도의 찾아가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교통안전 수호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9개 사업을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는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해 지난 3월 8일부터 4주간 ‘2024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시 보조금관리위원회가 총 27개의 응모사업 중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민관협의체의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 어르신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능력과 경험을 사회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업 선정에 중점을 뒀다. 선정 사업은 늘봄예술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펀펀(fun fun)라인댄스(효성노인문화센터), 폐비닐 분리배출 도우미(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무단투기 폐쇄회로(CC)TV관리(미추홀시니어클럽), 시니어 스마트 가드너(부평구노인복지관), 어르신이 그린(Green) 환경지도자(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 사용성 평가단(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 교통안전데이터 조사단(남동시니어클럽), 교육시설관리사(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9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어르신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TFT)도 운영한다.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들 지역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47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7m~19m 이하: 지상에서 7m~19m 이하의 건축물만 지을 수 있음),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건축물용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문화재), 자유공원 주변 지역 60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15m~19m 이하), 월미지구 35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50m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일대에 지정돼 있는 고도지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높이 기준을 새롭게 설정할 뿐만 아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도고내 마을회관 게이트볼장에서 노르딕워킹 1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학온동 주민세마을사업 중 하나로, 걷는 방식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의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노르딕워킹이란 양손에 스틱을 들고 평지나 언덕 등을 걸어 나가는 운동으로, 체중을 분산시켜 허리와 무릎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고 자세 교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주민 20여 명은 전문 강사의 시범을 통해 스틱을 활용한 올바른 보행법을 배우고 기초 동작 실습 후 도고내 마을회관 주변을 보행했다. 강후근 회장은 “학온동 주민들이 노르딕워킹 교육을 통해 올바른 걷기 습관을 키우며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 있을 2, 3차 교육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온동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르딕워킹 교육은 오는 17일 2차, 24일 3차 교육이 진행된다. 추가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학온동 주민자치회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공원인 개나리어린이공원 내 화단에 계절 꽃 3천500여 본을 심어 꽃밭정원 만들기에 나섰다.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관내 꽃밭이 필요한 공간에 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정원도시 조성에 함께 참여하고자 추진됐다.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매일 꾸준히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개나리어린이공원뿐만 아니라 마을 곳곳에 꽃밭정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영만 회장은 “인근 주민과 아이들이 꽃밭을 보고 웃는 모습을 보니 땀 흘려 봉사한 보람을 느꼈다”며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속적으로 마을 문제해결과 발전을 위해 자치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앞으로도 마을 꽃밭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쉼이 되는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꽃밭 정원 활성화에 주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올가을에도 다년생꽃 등을 추가로 심을 예정이며, 꽃밭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동 특성화 사업 ‘달콤한 수다청’의 첫 강좌를 시작했다. ‘달콤한 수다청’은 독거 어르신과 1인 가구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 1명과 대상자 1명이 조를 이뤄 다양한 제철 재료로 수제 청을 만들고, 협의체 위원이 가정을 방문해 같이 만든 수제 청을 마시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한 참여자는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셨던 수제 청이 생각이 났다”며 “여러 친구와 직접 만들고 이야기도 나누다 보니 다음 달에는 어떤 재료로 만들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우석 회장은 “함께 수제 청을 만들면서 즐겁게 지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은철 동장은 “협의체의 재능기부로 함께 한다는 점이 의미가 깊다”며 “수제 청을 만드는 과정에서 대상자가 기쁨을 느끼고 생활에 활력을 주는 사업을 준비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열린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에서 취약계층 발굴 지원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광명수호1004)과 경기도 희망보듬이 집중 모집 창구를 운영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 의무자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동 단위의 인적 안전망이다. 경기도 희망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 경기복G톡,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 등에 제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광명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위촉돼 위기 상황의 주민을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광명시 민원콜센터에 알려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현재 광명시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집배원, 검침원, 배달원, 아파트 관리소장, 일반 주민 등 1천570여 명이 18개 동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방문형서비스제공자, 의료인, 소방구급대원, 경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7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식재료와 조리식품 보관 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청결과 식품용 기구 세척·살균 관리 상태 ▲건강진단 실시와 개인 위생관리 등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자체 급식 체크리스트 활용 방법,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을 안내하고 개인위생 관리 점검·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집단급식소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