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김미란, 민간위원장 이회만)는 지난 14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건강보조식품(유산균)을 전달했다. 2022년부터 시행된 ‘독거어르신 마음돌봄사업’은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써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결연을 맺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또한, 한방 및 질병예방 상담, 기타 사회보장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병원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건강보조식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기에 가장 힘든 것이 바로 ‘외로움’인데 오랜만에 찾아온 손님과 대화하니 우울한 감정도 줄어들고 삶의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라며 “평소 소화도 잘되지 않았었는데 귀한 유산균도 지원해 줘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따뜻한 말씀을 전했다.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안부확인을 지속해 고독사 없는 따뜻한 송도1동을 만드는 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회만 민간위원장은 “홀로 사시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에게 건강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0일부터 연수구 센트럴로 418(국제119안전센터 옆)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새롭게 업무를 개시한다.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2022년 8월 착공해 2024년 4월 준공됐으며, 연면적 4,611.02㎡(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어 그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부족했던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청사 지하 1층은 주차장, 1층은 대민행정을 위한 민원실로 조성됐으며, 2층은 어린이를 위한 연수형 공공키즈카페(가칭)가 6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3층 및 4층은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및 소통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과 대회의실이 들어서 오는 3분기부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청식은 내달 13일에 개최하며,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신청사 개청을 널리 알리고 청사 신축을 기념할 계획이다. 박주연 송도5동장은 “그동안 임시청사를 이용하느라 불편을 감내하고 성원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에게 신청사에서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송도5동 신청사가 주민들의 열린 소통 공간으로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서장 강덕원)는 17일 양주시 위치한 소규모 상점가 및 공설시장을 대상으로 양주시 일자리경제과·상가번영회와 협업하여 전기화재 저감을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과 소화기구 보급사업에 나섰다. 17일 덕정동 소재 엄상마을 상점가를 시작으로 그 외 상점가와 공설시장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소화패치(콘센트 화재 발생 시 화염을 감지하여 소화약제가 방출되는 스티커) 보급과 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음식점 주방(후드·덕트, 숯불) 기름 찌꺼기 청소 지도 ▲K급 소화기 적응성 홍보 ▲ 에어컨 실외기 및 설치장소 주변 안전관리 등 상가밀집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요인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컨설팅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상가 밀집지역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곳이므로 유관기관 모두가 협력하여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10가구 대상으로 노후 방충망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방충망 교체 사업은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은 성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고행준 위원장은 “다가오는 여름 해충 걱정없이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돕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회천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남면(면장 백운구)은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지역 내 각종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발생 방지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한 주민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은 남면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 각종 민간 보조사업 등 중대재해 적용 대상인 5인 이상의 사업·사업장 등 모든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마을회관 신·증축 등의 민간 보조사업도 포함하여, 지역의 공공시설과 민간 시설에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남면에서는 지난 2월 지역 내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발생 방지를 위한 남면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역 단체 및 주민들과 릴레이 캠페인 전개, 한눈에 알 수 있는 중대재해 방지 홍보 자료 배부, 유관기관 협력사업 등 지역 내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보건 준수를 위한 업무절차를 안내서로 제작하여, 지역 단체 민간 공사 및 공공 건설공사 등에서 근로자들에게 안전보건 교육 자료 배부,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이 고, 중대재해 발생 시에는 즉각적인 대응 보고 체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와 업무협약을 맺고 항만물류 분야 발전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17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항만물류 위탁교육 및 협동과정 운영 ▲학술정보, 경영정보 및 기술정보의 교류 ▲학술적 자문 및 공동연구 ▲직원 의 대학원 입학 및 교육 지원 ▲대학생 인턴십 지원 및 해양안전 교육 관련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양 기관 보유 시설물의 활용 및 협력관계 활성화 등이다. 특히,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항만물류와 관련된 공사의 전문지식을 학계와 공유하고, 항만물류 및 해양안전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평택항의 항만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현안 해결형 인재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석구 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항만물류 관련 전문성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뷰티와는 다른 개념의 신 뷰티 비즈니스가 등장했다. 매일 1%씩 100일이면 아름다움이 완성되는 유디톡스가 오는 5월 18일 1호 직영 매장 마포점이 그랜드 오픈한다. 유디톡스는 뷰티에 “문화”라는 옷을 입혀 ‘뷰티 컬처 라운지’로 불린다. 유디톡스는 대한민국의 깐깐하고, 우아한 국민사모님 타이틀로 알려진 배우 경숙을 홍보 이사로 선임했다. 중년의 나이임에도 철저한 자기관리와 건강미를 유지해온 이미지가 유디톡스와 맞다고 판단하여 과감히 선택했다. 실제 배우 경숙은 유디톡스의 매력에 푹 빠져 VVIP 1호 고객을 자처했다. 확실하고 깐깐하기로 유명한 배우 경숙이 직접 체험한 경험담을 오는 5월18일 유디톡스 마포 본원 오픈행사에서 들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디톡스 운영사인 ㈜코리아이앤피 류재근 회장을 비롯해 피부과 전문의, 화장품 원료 연구소 대표 박사진, 뷰티 학과 교수, 이너뷰티 전문 약사, 뷰티 인플루언서, 피부관리 전문가, 모델, 유명 배우, 스타일리스트, 유디톡스 VIP회원 등이 참석한다. 오픈 파티와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시행된 K-패스(The경기패스)(이하 ‘K패스’)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 등 디지털약자를 위한 전담창구를 마련했다. 사업성패의 핵심을 홍보 사각지대 해소라고 본 것이다. 특히 가입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 등 디지털약자의 진입장벽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전담창구 마련을 비롯해 경로당 홍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설명회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K패스는 광역·시내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정률 할인을 해주는 교통카드다. 시는 사업시행 첫 주에 이미 가입목표인 2만 1482명을 넘었고,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해 보름 가량이 지난 현재 약 2만 4000명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더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 혜택을 받는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이 보편적 대중교통 복지의 시작이다”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기기·인터넷 가입이 어려운 시민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담창구에 도움을 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7일 오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양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현장에 방문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프로그램 경연대회,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팀이 출전해 ▲한국무용, ▲줌바댄스, ▲고고장구, ▲디스코 장구, ▲가야금 병창, ▲경기민요, ▲요가 등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어, 스트릿 댄스팀 ‘딥키’를 비롯한 관내 학생 공연팀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심사 결과 백석읍에서 최고상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오는 8월 29일 열리는 경기도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양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수강생과 주민들의 참여와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소중한 자리이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10월 15일까지 자연재난 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3개 구청장, 재난안전대책본부 실국소장들과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2024년도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고양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고자 지난 3월부터 배수펌프장, 급경사지, 하천 등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으며, 반지하주택의 침수를 예방하고자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23년도 피해유형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지하차도, 급경사지에 대한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추가로 발굴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하차도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지하차도 차단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재난 관련 담당자 와 현장 실무자들의 안전 또한 중요하며, 현장 대응 시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17일 일산서구 구산동 소재 농가에서 특화농산물 ‘가와지1호’ 벼 모내기 시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를 낸 특화농산물 ‘가와지 1호’는 기존 재배 품종인 추청, 고시히카리, 밀크퀸 등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MOU협약(2016년)을 통해 고양시만의 고유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품종이다. 찰지고 쫀득하여 밥맛이 좋고 학교급식에서도 잔반이 발생하지 않아 선호하는 품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 농업인 대표, 농협중앙회고양시지부장, 송포농협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가와지 1호’ 를 직접 논에 심는 전통방식의 손모내기와 이앙기 모내기 시연을 함께 실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5,020년 전 한반도에서 가장 빠른 재배 볍씨인 가와지볍시가 발견되 곳”이라며, "가와지 쌀은 옛날 대화마을 가와터에서 발견된 재배볍씨를 기념해 만들어져 역사적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고양시의 대표 먹거리인 만큼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17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제1회 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군은 올해 첫 번째 특강으로, 함께하는 미래교육연구소 김태연 연구소장을 초빙해 ‘chat GPT 활용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특강에는 군청 공무원과 강화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고, 김태연 연구소장은 인류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로 매우 유용하지만 위험한 도구인 인공지능에 대해 설명하며 생성형 인공지능의 특징을 잘 알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함께한 한 참석자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초 개념과 chat GPT 활용 방안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셨다”며, “미래를 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강화아카데미는 2회 더 실시 예정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명강의를 제공하면서 군민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17일 취약계층에 곰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 ‘행복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자 나눔누리터 위원 10여 명이 이틀에 걸쳐 직접 곰탕을 준비해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미경 단장은 “어려운 분께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온 가족이 함께 곰탕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래 동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의 연대와 따듯한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누리터 매주 취약계층을 위해 빵과 치킨 등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15년째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정서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 특성화 사업 ‘행복한 마음, 건강한 인생’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참여자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마음 건강 회복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6회차에 걸쳐 건강체조, 심리 미술, 원예 체험, 요리 교실을 진행한다. 16일 진행된 첫 시간에는 운동처방사로 근무 중인 협의체 위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건강 체조를 가르쳤다. 김수현 회장은 “혼자 있는 어르신께 몸과 마음 건강을 회복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외로움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누구나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3층 회의실에서 광명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축사와 인준증 전달,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이진영 위원장은 2016년부터 8여 년간 솔선수범의 자세로 묵묵히 봉사하며 광명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왔다. 이진영 전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오랜 기간 바르게살기위원회 활동을 열심히 해왔다”며 “이제는 시 협의회 일원으로 변함없이 활동하며 바르게살기위원회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정길태 위원장은 “앞선 위원장들이 훌륭하게 닦아 놓은 길을 그대로 이어가며 최선을 다해 광명3동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바르게살기운동 강령인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하여 누구보다 솔선수범하고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엄인봉 동장은 “그동안 열심히 활동하신 이진영 이임 회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새로 취임한 정길태 회장과 함께 광명3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소하문화공원 조성 사업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하문화공원은 소하동 52사단 포병부대 철수 부지 일원에 면적 82,889㎡(약 2만 5천 평) 규모의 자연체험 및 야외생태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숲속캠핑장(24면), 잔디광장, 에코멀티센터(교육실, 체험실 등), 주차장(73면), 자연 체험시설과 생태교육장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며 광명시민에게 휴식, 교육, 체험의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하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사전심사 통과(조건부 추진) 이후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 공람 ‧ 공고, 관계부서(기관) 협의, 광명시의회 의견 청취(원안채택)를 거쳤다. 지난 8일에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계획시설(문화공원)과 공원조성계획(안)이 결정됐다. 공원조성계획 세부 사항에는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기존 시설과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기존 군부대 관습로를 활용한 숲속 산책로 조성 ▲광명누리길, 가학산 근린공원과 연계하기 위한 동선 추가 ▲진입로 외 기존 휴게쉼터와 연결되는 출입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제7기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에 따라 기후위기 시대에 각 지역의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중앙정부를 비롯해 새롭게 구성된 제22대 국회와 지방정부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발표에서 광명시 주요 탄소중립 정책으로 ▲에너지협동조합 설립 ▲1.5℃ 기후의병 조직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기후회의 등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이번 10월 광명시에서 개최되는 ‘상호결연도시 탄소중립 국제포럼’에서 도시별 탄소중립 정책과 전략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도시에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광명시, 수원특례시, 아산시, 부안군 등 회원 도시 단체장과 제22대 김소희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해 지역 탄소중립 비전·현안 공유, 정책 협력 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