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효성1동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의 성장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한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우리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의기투합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마을 주민들을 위해 주민자치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덕호 효성1동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으로 효성1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0일 공공시설물 안전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 구성원과 함께하는 ‘제6기 환경안전모니터링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구 지역 구성원 10인으로 이루어진 환경안전모니터링단은 관내 대학인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학생들과 연수구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연수구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2024년 집중안전점검 참여, 시설물유지관리시스템(FMS) 활용 개선제안, 환경ㆍ에너지 지킴이 캠페인 실천 등을 수행하며 안전 강화 및 에너지 친화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공단은 발대식에 참석한 환경안전모니터링단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6기 활동 안내와 송도체육센터를 대상으로 1차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환경안전모니터링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자원봉사 기초교육 강사 양성교육’을 신청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자원봉사 기초교육 강사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교육강사의 평화로운 소통법, 청소년 자원봉사 지도기법 및 스킬향상, 효과를 높이는 강의방법론, PPT 제작 및 교육 영상 자료 활용법, 스피치 및 이미지 메이킹, 기초교육 강사 시연, 보수교육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1강 ‘교육강사의 평화로운 소통법’에 참여한 김00은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라며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교육 강사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해주신 권희정 센터장님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해 연수구 관내에 온기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강사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강사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5월 21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 4회기 '사회복지시설 인사·노무'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0명을 대상으로 잘못 알고 있는 인사관리 지식(근로계약서/임금명세서의 정확한 작성 등), 근로시간의 철저한 관리, 보상휴가의 올바른 부여, 직장내 괴롭힘의 예방 및 처리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인사노무 분쟁 사안들과 관련하여 실무자들에게 교육을 제공했으며 이번 회기는 최영광 대표노무사(경기노무법인)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근로법 및 노동규정 등 이번 교육을 통해 인사업무 담당자로서의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었으며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법적인 문제들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인사업무 담당자로서 뿐만 아니라 근로자로서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서도 명확히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이번 교육은 인사·노무 업무와 관련 된 매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으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구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보건소는 봄철 유행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홍역의 환자 증가에 대비해 어린이 예방접종 완료를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홍역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4월~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 환자 발생이 증가한다. 최근 6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생에서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 홍역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나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감염병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또한, 만일 감염이 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감염전파도 덜 일으킨다. 이에 따라, 연수구보건소는 영유아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수두와 MMR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며, 빠트린 접종이 있다면 꼭 완료할 것을 요청했다. 또, 의료기관에서도 내원하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예방접종력을 확인해 접종 시기가 도래하거나 예방접종이 누락됐다면 접종을 권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나 연수구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대곶면 초원지리 일원에서 국내 육성 벼품종인 ‘한가득’과 ‘참드림’ 모내기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서 육성한 중만생 벼품종인 ‘참드림’과 김포지역 적응 벼 신품종 ‘한가득’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 쌀 생산기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특히 ‘한가득’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2020년부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연구사업(SPP : Stakeholder Participatory Program)을 통해 ’추청벼‘ 대체품종으로 육종‧선발하여 2022년 품종명을 붙인 신품종 벼로 기존 김포지역 주품종인 ’추청벼‘보다 수확시기가 4~5일 빠르고, 완전미율이 높으며, 단백질 함량도 5.3%로 1.3%가 낮아 밥맛도 우수하다. 또한,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 잎마름병에 강해 재배 안정성도 높은 특성이 있다. 사업참여자인 신김포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호연)은 올해 23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약 50㏊에 한가득 10㏊, 참드림 40㏊을 심을 예정으로 안전못자리를 위한 종자소독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수구가 제1회 힐링연수페스티벌에서 치매극복을 위한 구민들의 염원을 담아 거점도시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치매걱정 제로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21일 열린 선포식은 연수구가 치매극복을 선도하는 거점도시이자 인천 최초 치매안심도시로의 첫 도약을 선언하는 상징적인 자리로 주민 600여 명과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함께했다. 구는 올해부터 ▲인지건강 ICT 체험존 설치, ▲치매안심아파트 조성, ▲치매위험 예측검사 도입, ▲치매검진 상설화, ▲치매안심순찰제, ▲ 1:1 전화형 기억보듬사업 등 12가지 치매관리 특화사업을 펼쳐 나간다. 이날 선포식은 그동안 치매극복을 위해 헌신한 민간 공로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치매걱정 없는 연수, 미래가 건강한 연수’라는 주제로 미래 비전과 전략을 담은 영상과 함께 치매걱정 제로도시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또 지역주민 600여 명과 함께 대한노인회, 연수구의사회, 연수구약사회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이 협력해 ‘치매걱정 ZERO!’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치매극복을 향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했다. 선포식 후 이어진 ‘시니어 청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지난 19일 운정호수공원에서 열린 제1회 파주시 가족문화축제에서 ‘알콩달콩 119안전체험마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마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직·간접적인 안전체험 프로그램과 흥미로운 소방관련 콘텐츠 제공으로 안전의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소방공무원 6명, 의용소방대원 10명이 동원되어 약 1500명의 시민이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빛 소화기, 비상벨 체험 설비를 통한 소방안전 체험존 ▲방화복 입기, 영웅이 포토존 운영 등 어린이 소방관 체험존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 응급처치 체험존 ▲소방 정책 홍보존 등으로 운영했다. 화재예방과장은 “따뜻한 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이번 소방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 노선에 ‘구운역’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가 21일 수원시가 지속해서 요청했던 ‘구운역 신설’을 승인했다. 수원시와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7월 중 ‘구운역 신설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 사업은 광교에서 호매실로 이어지는 9.88㎞ 구간을 연장하는 것이다. 현재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연장 노선이 지나가는 구운동 인근에는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고, 서수원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일월수목원 등이 있어 대중교통 수요가 많다. 수원시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조성을 추진하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와도 가깝다. 2012년부터 구운역 추가설치를 위해 노력한 수원시는 12년 만에 결실을 거뒀다. 수원시는 2012~2014년 ‘구운역 추가설치 타당성 평가 용역’을 진행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부에 구운역 추가설치를 요청했다. 하지만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이 2014년·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민자 타당성 분석’에서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와 구운역 추가설치 협의도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21일 오전 9시13분경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 앞 도로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를 40여분 만에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개인 건축물 대수선 공사 중 전기관로 매설 과정에서 도시가스(LNG) 배관이 파손되면서 발생했다. 시는 사고 즉시 삼천리도시가스, 수도군단 등에 상황을 전파해 현장을 수습했으며, 안양소방서는 9시26분경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어 오전 9시35분경 재난문자를 발송해 시민에게 도로통제 및 접근금지 사항을 안내해 혼선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동안경찰서는 종합운동장 사거리 일대의 도로를 통제했다. 삼천리도시가스는 신고 접수 후 40여분만인 9시55분경 파손된 배관에 대한 긴급조치를 완료했다. 이후 현장 회의를 거쳐 10시10분경 소방대응 1단계가 해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민・관・군・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사고를 수습할 수 있었다”면서 “안양소방서, 동안경찰서, 삼천리도시가스에 감사드리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하남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하남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지정 전문강사인 김정균 한국정보기술단 이사를 초빙해 교육을 시행했다. 김정균 이사는 이날 ‘개인정보 보호법 이해와 개인정보 위반사례 및 대응’을 주제로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내용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사례 및 대응 ▲개인정보 침해사례 및 대응 등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해 공무원이 꼭 숙지해야 할 필수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현재 시장은 “공무원들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해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1일 하남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복합적으로 전개되는 재난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이현재 하남시장을 주재로 한 ‘2024년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진으로 발생되는 화재·폭발·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상황을 가정해 실시간 대응 및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특히 이날 상황실에서는 지진 발생에 따른 시나리오 상황을 제공하고 토론을 통해 이를 해결하는 ‘문제해결형 토론훈련’ 형식으로 진행돼 실무반의 상황별 대응 역량 및 유관기관 협력 대응 체계가 더욱 강화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실제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번 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9일에는 나래에너지서비스 하남사업소에서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등 11개 유관기관과 200여명의 인력이 참여해 현장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상황전파 및 보고, 관계기관 소통 시 재난안전통신망(PS-L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 중인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경기도 3개시(광명, 파주, 화성) 주거복지센터와 주거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경기도 3개 시 주거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복지 정책 및 사업 발굴 △주거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및 정보교류 △주거복지 상담 관련 업무 상호협력 등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서비스 및 주거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한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광역 센터로서의 역할강화를 위하여 시군 찾아가는 이동상담 및 주거복지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컨설팅과 정책지원금 2,000만원을 신규 개소센터에 지원하고 있다. 5월말 현재 경기도에는 광역 1개소, 지역 18개소 총 19곳의 주거복지센터가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광역과 지역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도민의 주거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주거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20일 VFX 전문기업인 ㈜웨스트월드로부터 임직원 바자회 ‘나누어봄’의 수익금 약 100만원을 저소득가정 청소년 장학금으로 기부 받았다. 전달식에 참여한 ㈜웨스트월드 장호선 팀장은 “임직원들이 개인물품으로 소소하게 기부하고 진행해 본 첫 바자회로 1천 원대부터 시작해 십시일반 모아진 성금이어서 의미가 깊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움누리 관계자는 “후원해 주신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로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모기, 동양하루살이 등과 같은 벌레떼 습격 대비 사전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늦봄에서 초여름 사이 한강 주변의 번화한 상가 일대에 동양하루살이(별칭, 팅커벨)라고 불리는 벌레 떼의 습격으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올해도 서울과 수도권 도심, 철도 역사 내 등에 동양하루살이가 출현해 시민의 불편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보건소는 동양하루살이가 독성이 없고 질병을 전파하지는 않지만 출몰 시 미관상 혐오감과 빠른 번식력으로 대량 발생하여 불편을 줄 수 있기에 최근 민원 발생지역인 일산역 등 경의중앙선 역사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동양하루살이는 몸길이 18~22mm지만 날개가 50mm로 몸보다 훨씬 커 ‘팅커벨’이라는 별칭을 가진 하루살이로 수명은 보통 2~3일로 짧은 편이다. 나방처럼 빛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어 불빛이 많은 도심의 간판, 가로등 불빛 등에 떼로 모여 혐오감을 주지만,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해충이 아니라 생태계 내에서 유익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8일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가해 청소년 대상 자살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청년공작단 2기와 함께 캠페인 부스를 기획·운영했다. 청년공작단 2기는 올해 총 10명의 청년들이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자살예방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사전에 ‘생명존중 희망메시지’를 온라인으로 접수 받고 희망메시지를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행사 참여 시민들의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더불어 참여형 자살예방 활동으로 ‘걱정인형 만들기’를 실시해 청소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수 있는 기회 또한 마련했다. 이외에도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의 정신건강 스크리닝도 함께 진행해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자살예방부스에 참여한 고양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고, 우리 주변에 우울하거나 자살을 생각하는 분들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 며 소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경제자유구역 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한국동서발전(주), 고양도시관리공사와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수소·LNG 열병합발전소, 태양광, 연료전지, 수소엔진 등 친환경 에너지 설비 설치를 위한 분산전원 구축과 연료전지 및 열병합발전소 생산열을 경제자유구역에 공급해 친환경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수소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친환경 에너지 자립률을 제고하고 값싼 전력 인프라를 통해 우수기업 지역 유치를 위한 유인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기업 생산에 필요한 전력을 재생에너지를 통해 충당하게 되므로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을 달성하고 값싼 전기료를 통한 원가절감으로 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 선도도시를 구현하고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