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31가구에 카네이션 및 케이크를 전달하는 ‘감사와 사랑을 전달해孝’사업을 추진했다.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 선물로 카네이션을 받아 너무나 반갑고 기쁘다. 가족들 없이 혼자 힘들게 지내는 내게 이런 선물은 아주 큰 힘이 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독거노인분들께서 작은 선물을 받으시고 너무나 반가워하고 감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더욱 감사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세심히 더 챙겨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보살핌이 필요한 경제적·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 및 한부모 20가구에 간식 쿠폰을(청년다방 5만원권) 전달하는 ‘행복배달 간식꾸러미’사업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 지역사회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에게 다가올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추진 됐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하고 기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저소득 및 한부모 아동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밝고 씩씩하게 잘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물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 60가구를 대상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4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공동체와 지역이 함께 어르신을 돌보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효행사상을 이어 나가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외로이 지내는 어르신 집에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선물을 가지고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쓸쓸한 어버이날이 될 뻔했는데 자식들을 대신해서 이렇게 싱싱한 카네이션을 주니 따뜻한 봄기운이 집안 가득 퍼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적적한 어버이날을 보내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우선,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갈수록 고령화 되어가는 현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양주1동은 대한노인회 소속 마전2통 노인회(회장 장옥희)에서 마전동 길가에서 꽃 심기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전 마전2통 노인회 회원 24명이 마을회관에 모여 마전동 거리로 이동해 미니 백일홍 등 720여 본을 식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마전동 꽃밭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장옥희 회장은 “이번에 식재한 꽃을 보면서 거리를 지나가는 동네 주민들의 기분이 밝아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노인회에선 마을의 화사한 환경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노인회 어르신들의 꽃 심기 사회봉사활동 덕분에 마전동 거리에서 향기가 난다”며“이른 아침부터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2일 드론봇 페스티벌을 앞두고 가납리비행장에서 환경정화 및 꽃심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론봇 페스티벌 전 지역 환경을 개선하여 더 풍성한 축제를 이뤄내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광적면 직원 및 기관·사회단체, 1군단 장병 등 민관군을 구성된 약 300여 명이 참여해 가납리비행장 일원 및 우고천변을 중심으로 대청소 및 꽃 식재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과 지역사회 단합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하나되어 더욱 발전하는 광적면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5월 3일 젊은평택 봉사단과 함께 연탄정리 주거환경개선 ‘깔끔한Day’를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제적 또는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 당사자를 대상으로 위험을 방지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해 쌓은 연탄이 무너져내려 정리가 필요한 가정의 연탄은 물론 주변 환경 정리까지 진행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주거환경지원 대상자의 보호자 정님은 “혼자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것에 매우 막막하여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여서 도와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 드려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당사자의 자녀인 최님이 직접 커피와 다과를 준비하는 등 감사를 표현했다. 젊은평택 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이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평택지역의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이다. 젊은평택 봉사단은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 당사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4월 29일 장애특성 상 음식 조리의 어려움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영양결핍 및 결식을 보이는 관내 장애당사자 19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지원사업(반찬대기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장애 당사자가정의 결식을 예방하고자 지역사회 내 반찬업체(도시곳간 고덕점)와 봉사단체(삼성봉사단)를 연계하여 지원했고 관내 장애 당사자의 사회적 고립감 예방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근황확인, 욕구파악 등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식료품 및 반찬을 전달받은 당사자 한님은 “물가가 너무 올라 식료품을 사는 것도 경제적 부담이 커 하루에 1끼만 먹습니다. 홀로 식사준비하는 것에 어려움이 큰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근황상담을 진행한 송님은 “집에 찾아오는 사람이 없고 많이 적적하고 외로웠는데 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시고 저의 근황을 물어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당사자에게 든든하고 행복한 한 주,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후원자분들과 봉사자분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5월 2일 평택북부청춘대학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평택북부청춘대학 학생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준비했다. 평택북부청춘대학으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은 복지관 프로그램 지원 및 행사 진행에 쓰일 예정이다. 평택북부청춘대학 박옥란 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자 북부청춘대학 어르신들이 힘을 모아 모은 성금을 북부복지타운 복지시설 3곳(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평택시가족센터)에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쓰여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북부청춘대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북부복지타운을 생각하는 북부청춘대학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평택북부청춘대학은 지난 2022년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소개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 것’에 출연해 시장으로서의 업무 일과와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 콘텐츠가 구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계용 시장이 출연한 콘텐츠는 5월 3일 오후 5시 기준 업로드 23시간만에 조회수 2.4만회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지역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과 과천정보타운역 신축공사 현장 등을 돌며 안전을 챙기고, 민원과 관련한 세세한 사례까지 소개하며 지역 현안을 다양하게 챙기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과천의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생활 환경 등을 소개하며, 우수한 정주 여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영상에서 “주어진 임기 끝까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정부 등과의 협치가 중요하다”라고도 강조했다. 과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 당일 신계용 시장은 LH 관계자 등과 만나 ‘지식정보타운역 신축공사’,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개통’, ‘과천대로 축소’ 등 지정타 교통환경 개선방안 등 신속하게 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주식회사 윤스컴퍼니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과 양동원 대표의 자녀들이 직접 쓴 손편지는 남양주시 서부권역(진건, 퇴계원, 다산1·2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동원 주식회사 윤스컴퍼니 대표는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아 어린이날도 선물을 기대하기 쉽지 않은 아동들이 많다고 들었다”라며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매년 뜻깊은 후원을 이어주신 주식회사 윤스컴퍼니 대표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윤스컴퍼니는 씨제이대한통운 택배 대리점과 함께 원스톱 물류서비스를 운영하는 물류회사로, 올해로 4년째 어린이날 선물 후원을 가족들과 함께하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스킨팩토리의 대표 브랜드 ‘쿤달’은 지난 2일 남양주시복지재단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품은 샴푸·트리트먼트·디퓨저·주방세제 등 생활용품으로, 이번 물품 전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미 남양주시복지재단 복지실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울 때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더스킨팩토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두텁게 잘 나누겠다”고 말했다. 최정선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이번 후원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이웃들에게 풍성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이웃들의 필요에 따라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스킨팩토리는 사회 환원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굿, 쿤’(Good, kU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여러 계층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노인공동체 자조 모임 ‘우·하·청’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지역 어린이집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우·하·청’(회장 고현숙)은 ‘우리도 하면 된다, 청춘은 칠십부터’라는 의미를 가진 관내 노인공동체 자조 모임으로, 지난 2022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캘리그라피, 꽃차소믈리에, 실버체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우하청’은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 그리고 노인으로서 어떤 일이든지 할 수 있다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어르신 11명이 직접 만든 케이크와 캘리그라피 손글씨 편지를 작성, △아이꿈어린이집 △꿈이쑥숙어린이집 등 2곳의 어린이 25명에게 전달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지역사회 새싹 같은 미래의 어린이들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의 나눔 활동 참여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2024년 꽃길 운동화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된 후원금으로 구매한 운동화를 20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운동화를 지원받은 한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가 어린이날을 많이 기대한 만큼 지원해준 운동화에 크게 기뻐했다”라며 “좋은 취지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순옥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와 부모가 모두 좋아할 수 있도록 신발을 골랐다.”며 “아이들이 새 신발을 신고 곱고 탄탄한 꽃길만 걷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더없이 귀한 보물인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산동에서도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이 심리적인 위축 없이 밝고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보건소는 3일 제9251부대 73사단과 함께 250여 명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제9251부대에서는 ▲금연 ▲음주 폐해 예방 ▲구강보건 ▲정신건강 내용을 주제로 교육, 상담 및 캠페인이 진행됐다. 금연부스에서는 금연을 희망하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개인별 흡연 습관에 맞춰 보조제와 행동요법을 제공하고 금연 퀴즈 등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음주 폐해 예방 부스에서는 알코올 순응도 패치를 배부하여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조직 내 올바른 음주문화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구강보건 홍보 부스에서는 불소 용액을 배부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정신건강 부스에서는 스트레스 검진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우울 자가 검진을 실시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장병은 “4가지 분야로 세분화된 부스를 통해 다양한 건강 상식을 배울 수 있었으며, 앞으로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 유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와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일부터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와부 청춘교실’ 1기 운영을 시작한다. ‘와부 청춘교실’은 고혈압·당뇨병 예방 건강교실 이수자 중 50~70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며 기수별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기초체력 검사 및 체성분 측정을 시작으로 ▲요가 매트를 활용한 전신근육 이완 ▲스텝박스 유산소 운동 ▲소도구 활용 근력 운동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운동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나트륨·당 섭취 교육 ▲이상지질혈증 식이 관리 ▲24시간 회상법 식사일기 작성 ▲ 1:1 개인 식이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영양 교육이 준비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완료 후에도 저염·저당 건강 쿠킹클래스를 기수별로 운영하여 지역주민 간 자발적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만성질환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2024년 The 힘밭기(더 힘나는 텃밭 가꾸기)’개장식을 진행했다. The 힘밭기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추진되는 연속 사업으로, 텃밭을 조성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고독사 예방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가 텃밭을 연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자는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만성 우울, 알콜 의존 등으로 사회활동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 5명을 추천받아 선정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금곡동 24통 마을회관(통장 이경배)의 지원으로 군장마을 공동체센터 텃밭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토양강화작업, 울타리 조성 등 텃밭 운영 기반을 사전 조성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후원금으로 마련한 개인별 농기구와 모종 등으로 연간 시기별 작물을 교체 재배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정양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 사업을 통해 사회와 단절되어 고독감을 느끼는 우리 이웃들이 사회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활기차게 지낼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부터 주 1회 관내 비정상 거처에 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백질 보충 음료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이번 사업은 일반 자연부락과 떨어진 외진 곳에 설치된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안부를 확인하려는 취지에서 추진한다. 김광기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이 활동하는데 열악한 상황이지만, 계속해서 돌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병곤 학온동장은 “지역 특성으로 인해 대상자에 대한 접근이 어렵고 사회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을 살펴주는 지역사회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지역 공동체 결속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