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1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의 기회 제공을 통해 유익한 여가 활동의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로서 올해 3차례 운영된다. 본 행사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소속 대학생문화기획단 ‘프리즘’ 동아리 청소년들이 행사기획 및 운영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 다양한 주제의 체험부스 17개와 ▲ 청소년·청년 동아리 18개팀이 문화·예술공연에 참여했으며 ▲ 운영본부에서는 대학생문화 기획단이 기획한 쿠폰북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행사를 주관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는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역사 작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스타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최태성이 들려주는 오성과 한음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BSi 대표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는 KBS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역대 박물관 콘서트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최태성 강사는 2시간의 강의 동안 포천의 대표 역사 인물인 ‘오성과 한음’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 OX퀴즈 등을 통해 공유하며 소통 강연을 펼쳤다. 이후 강연이 종료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21일 조안면 능내리 일원 정약용 유적지에 대한 토지정비를 완료했다. 정약용 유적지에는 정약용 선생의 생가 여유당을 비롯해 △묘소·위패·영정을 모신 사당 문도사 △다산기념관 등이 위치하고 있으나, 관리주체(남양주시)와 토지소유자가 일치하지 않아 유적지 관리·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 토지정보과는 해당 유적지를 ‘정약용 지구’라 명명하고, 지적 경계를 다시 조사·등록하는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실제 토지 이용현황과 경계를 일치시켰으며, 관리주체와 토지소유자를 일원화해 정약용 유적지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유적지 내 시유지 면적증가 및 매입비용(시가 약 76억 원) 예산 절감 △체계적인 유적지 관리·운영 기여 △산재된 재산의 집단화에 따른 공유재산 관리 효율성 제고 등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정약용 선생은 대표 저서인 목민심서와 경세유표에서 ‘민생안정’과 ‘국토관리’를 위해 실학적 지리학을 활용한 토지개혁을 강조했다”라며 “남양주시는 이러한 정약용 선생의 토지개혁 정신을 계승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잘못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수현 경기양주시장은 지난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19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양주시리틀야구선수단을 초청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격려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현수 시의원, 양주시리틀야구단 박관수 감독 및 선수,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리틀야구단은 ‘야구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제19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 대회에서 지난 5월 7일부터 13일간 열려 전국 121개팀과 경합 끝에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선수단의 격려 간담회에서 “여러분의 선전은 학부모님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선수들의 열정, 그리고 코치진의 헌신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치하의 인사를 건넸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을 얻기를 양주시와 시민들이 함께 기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시리틀야구단은 2016년에 창단되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신흥강호로 약 50여명의 선수들이 야구인의 꿈을 키우며 활동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가 주최하고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4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현장경연 진출 10팀이 선정됐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현장경연에서 열띤 무대를 펼칠 주인공은 ▲다양성밴드 ▲빈스프라우트 ▲디아틱 ▲HOLIDAY ▲취향상점 ▲SURF ▲사운드힐즈 ▲시도 ▲손을모아 ▲ ANYO 로 총 10팀이다. 5월 26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현장경연에서 전문 심사위원 60%, 100인의 시민평가단 40%로 최종 TOP5가 선정된다. 올해의 라이징스타는 총상금 1,200만원과 해외 아트마켓 쇼케이스 항공, 숙박 지원, 음원발매 등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해외진출의 발판이 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올해로 7회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현장경연 개최로 예술가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K-뮤지션의 해외 진출 유통 채널 확보 등 음악계에서 주목할 만한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2005년생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제52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성년의 날 행사는 가천대학교 비전타워 광장에서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성남시 대학교 총학생회 네트워크가 함께 협력하여 청년을 위한 축제 형식으로 개최했다. 축제는 성년례, 대학교 동아리 버스킹 및 전문가수 공연, 성남시 청년 소상공인들의 창업 아이템 홍보 및 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했다. 특히, 성년이 되는 2005년생에게 장미꽃 증정 이벤트, 가천대, 동서울대, 한국폴리텍대학의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이관희 관장은 “성남시 대학교 총학생회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성남시가 청년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5월 21일, '2024 여주 여성 예술작품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2024 여주 여성 예술작품 공모전'은 관내 여성들의 예술을 통한 자기개발과 사회 참여를 응원하고, 생활 속에서 갈고 닦은 예술 기량을 선보이고자 계획됐다. 시, 수필, 캘리그라피, 서양화, 동양화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여주와 나’(시, 수필), ‘여주의 특성을 표현한 문구’(캘리그라피), ‘풍경, 사물 등 여주의 특색을 담은 작품’(서양화, 동양화)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고,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5명의 여주시민을 수상자로 발표했다. 할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그리움의 땅, 여주’(박정현, 최우수상), 여주의 자연에게 받은 위로를 노래한 ‘남한강의 위로’(홍종은, 우수상), 귀농의 보람과 즐거움을 그린 ‘여강길 안단테(김응혜, 장려상)’가 시 부문을 수상했으며, 수필 부문은 여주로 이주한 과정과 앞으로의 희망을 담담하게 표현한 ‘내 아이의 집은 여주입니다’(민우수, 최우수상), 탄화미가 발굴된 쌀의 고장 여주를 재치있게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산 봉선사와 함께 부처님 및 고려시대 고승의 ‘사리’를 직접 친견할 수 있는 ‘3여래2조사 사리 친견'’행사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막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던 이번 사리는 지난 2009년부터 반환 논의가 되어 오다가 작년 4월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재개되어 마침내 지난달 국내로 귀환하게 됐다. 이에, 지난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는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양주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제’를 개최해 ‘회암사 사리’가 양주로 돌아온 것을 온 국민에게 알렸다. ‘회암사 사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부로 모셔 별도로 연출된 친견실에 안치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비롯해 정광여래와 가섭여래 그리고 회암사는 물론 한국 불교사에 큰 업적을 남긴 지공선사, 나옹선사까지 모두 3여래2조사의 사리이다. 이 사리들은 고려시대 회암사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다가 약 100년 일제강점기 때 외국으로 반출된 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문촌7 놀이왕 선발대회’가 지난 18일 문촌어린이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 활동을 통해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놀이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 150여명이 알까기 토너먼트 대회에 참여했으며, 우승, 준우승을 한 참여자에게는 놀이왕 트로피와 소정의 상품을 전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회에 참여하지 않은 그 밖의 지역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타투스티커 체험 부스운영도 이루어졌으며, 엠(M)스파 찜질방, 다온 식자재할인마트 주엽점의 후원으로 우승상품과 간식 나눔까지 더해진 더욱 풍성한 행사였다. 윤영 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주민들 간 즐거운 교류와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관내 지휘자 및 합창단원을 대상으로‘제1회 고양특례시 합창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사의 전달을 바탕으로 한 앙상블 창법’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은 고양특례시의 합창음악 발전을 도모하고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 예술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최된다. 강의는 미국 유타 공과대학교의 합창 전임교수와 버지니아주 린치버그 대학교 음악과의 종신교수 겸 대학원 음악과장으로 20년 이상 재직하여 그 실력과 명성을 인정 받아온 고양시립합창단 김종현 상임지휘자가 진행한다. 워크숍은 6월 17일과 24일 19:00~21:00에 고양어울림누리 내 고양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열리며, 신청기간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홍보문 큐알(QR)코드 혹은 링크 접속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예술단체와 복지·종교기관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와 합창단원들과 체계적인 지휘·발성법에 대해 알아보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내 문화예술 수준을 높이고 음악을 매개체로 한 바람직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관외 농지(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 222-3번지 일원)를 활용한 구리시 벼농사 체험장에서 손 모내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시에서 조성한 벼농사 체험장의 규모는 총 15구획(4,950㎡)이며, 지난 2월 관내 기관·단체 및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해당 체험교육 신청을 받아 총 141명의 구리시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체험에 앞서 지난 4월 이론교육을 수료했으며, 이번에 현장에서 직접 못줄을 띄우고 넘기면서 줄지어 모를 심는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체험을 했다. 손 모내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접 모내기에 참여하면서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으며, 함께 줄지어 이동하면서 참여자들이 서로 협동하며 한마음 한뜻이 되는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논이 없어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인근 관외 농지를 활용한 벼농사 체험장을 조성했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 협동 정신과 농부들의 땀의 가치를 일깨우며, 절기의 흐름에 따라 농사를 준비하던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향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문화재단은 5월 18일 구리아트홀에서 창작 뮤지컬 ‘청춘연가’를 선보였다. ‘청춘연가’는 ‘가족’이라는 전 연령층의 공감대와 문화적으로 소외된 중장년층을 위한 공연으로, 효라는 서사 구조를 통해 가족공동체를 회복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에 대해 그려낸 트로트 기반 주크박스 창작 뮤지컬이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 트로트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신인선, 김하연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재미와 감동을 주며 객석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명 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공연예술유통사업’ 공연 분야 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구리아트홀을 시작으로 함안, 함양, 의정부, 영천, 동래 등 총 6개의 지역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는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역사 작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스타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최태성이 들려주는 오성과 한음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BSi 대표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는 KBS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역대 박물관 콘서트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최태성 강사는 2시간의 강의 동안 포천의 대표 역사 인물인 ‘오성과 한음’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 OX퀴즈 등을 통해 공유하며 소통 강연을 펼쳤다. 이후 강연이 종료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신장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지난 20일 신장근린공원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장1동 어르신들에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제공해 적적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신장1동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순옥 신장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관내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데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면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지속적으로 이 행사를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이웃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외로움을 느끼며 지내실 어르신들의 마음에 조금이나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편안하고 행복한 신장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오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8일 오성면 숙성체육공원에서 청소년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문화 체험은 제1회 청소년 페스티벌로 오성면 관내 청소년의 신청을 받아 음악 및 댄스공연을 진행했으며, 공연에 참석하지 못한 청소년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이 됐다. 음악 및 댄스 경연은 6개 팀 30명이 참여해 청소년의 소질을 계발하고 공연을 진행하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공연 문화와 관련된 직업탐색 과정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관내 청소년의 주도하에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양승대 위원장은 “평소 오성면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문화공연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평택시내로 가야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오성면에서 문화공연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문화공연의 준비 과정을 통해 관련된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편 강성식 오성면장은 “오늘 청소년 페스티벌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오성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동두천 시민아카데미’ 3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는 ‘헤어질 결심’이라는 주제로 성진스님과 하성용 신부의 초청 강연을 진행했고, 20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시민은 “다양한 고민과 질문을 두 명사의 유쾌한 답변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 동두천시에서 이런 강연을 자주 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동두천 시민아카데미는 명사 초청 열린 강좌로 운영됐고,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심리학, 과학, 소통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2021년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상패동에 조성해 운영되고 있으며, 유아, 어린이를 동반하여 이용하기 좋은 가족 친화 북카페형 공간이다.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올해 △윷나와라 뚝딱!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콩심은데 콩나나봄 △함께 쓰는 식물관찰일기 △우리마을 지구텃밭 △꽃으로 피어나는 예술품 만들기 등 계절과 풍속을 주제로 한 책과 연계하여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 이용의 편리성 증진을 위해 평일 저녁 7시까지로 운영시간을 변경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독서 경험을 하길 바라고 책과 문화, 이웃이 어울리는 공동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어수정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 △두드림마켓 △사동초등학교 지혜의 집 등 총 5곳의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