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올해 10월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열리는 ‘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22일 시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사 및 시민 정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행사 대행 용역사인 ㈜아이캔컴퍼니(대표 최준용)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 행사 △정원문화 체험 및 정원산업 부스 운영 △문화예술 공연 세부 추진계획 등 행사 전반의 기획․설치․운영․관리 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경기도 위탁기관인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전문작가정원 공모 및 컨퍼런스 운영에 대해 안내했으며,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주고 받으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주제는 ‘정원산책’이다. 남양주시는 녹지와 사람, 생활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지 내 공원 특성에 맞춰 내 집 앞에서 체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원 산책을 유도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취약계층 및 주민을 위해 원예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사 및 관내 주민을 초청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소 외부활동이 적은 관내 주민이나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에게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마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정서지원사업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도움을 주신 위원님들과 참여하신 관내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세교동 복지 및 활동에 언제나 솔선수범해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세교동 주민분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통해 뜻깊은 보람을 항상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세교동을 만들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한강 말고, 여기!'를 함께 만들어 갈 청소년 부스 및 공연팀을 모집하고 있다.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남부 권역의 대표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는 축제의 장으로 오는 5월 25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한강 말고 여기!'는 ‘피크닉’을 주제로 청소년 부스 18팀과 공연 14팀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2006년~2011년생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팀 또는 동아리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5월 9일 오후 8시까지 모집 포스터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표 축제 박람회는 변화하는 축제 및 관광의 유행을 공유하고 각 지자체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평택시는 기존 일방적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관광지를 홍보하는 것을 넘어,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반짝매장(팝업 스토어)에서 지역의 오래된 공간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조합해 평택만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관광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평택 뽑기 이벤트,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평택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평택 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택의 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홍보해 많은 분이 평택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지역에서 평택시를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가 올해 처음 개최한 ‘맛집 선발대회’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5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과천시 대표 맛집 5곳은 ‘하이도나’(뒷골1로 14), ‘더차돌’(광창로 14), ‘더호’(가일로 19), ‘전쟁터’(관문로 92), ‘나파세븐틴’(별양상가2로 14)이다. 과천시는 우수 외식 업소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맛집 선발대회를 진행했으며, 응모한 14곳의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관련학과 교수 3인으로 구성된 전문위원을 통해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실시하여 5곳의 외식 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5곳의 외식 업소는 22일에 창업지원센터 공유 주방에서 열린 ‘맛집 경연대회’에 참가해 현장에서 조리한 음식을 선보였다. 이날 경연대회 현장에서는 전문위원과 시민평가단이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하이도나’의 ‘토리아리 도넛’이 대상을, ‘더차돌’의 ‘오리차돌 짬뽕’이 우수상을, ‘더호’의 ‘파스타 떡볶이’가 장려상을, ‘전쟁터’의 ‘모둠전’과 ‘나파세븐틴’의 ‘스테이크 샌드위치’가 인기상을 받았다. 과천시는 맛집으로 선정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지난해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과천 학부모 아카데미’가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는 이를 정규 사업으로 편성하여 상하반기 1회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천 학부모 아카데미는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윤여정 입시 컨설턴트의 강의로 ‘2028년 대입과 중학교 3학년의 입시 변화’를 주제로 열린다. 강의에서는 개편된 2028년 대입에 대한 핵심 쟁점을 분석하고, 새로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와 수시 변화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2028 대입 개편안이 실제 적용되는 중학생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 신청 접수는 29일 9시부터 과천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 2백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는 올바른 정보가 결정적인 중요성을 갖는 사회에 살고 있으며, 신뢰성 있는 정확한 교육정보는 우리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과천시는 지속적인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영중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취약계층 돕기를 위한 ‘나누어봄♥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협의회 회원들은 국수, 부침개, 순대 등 먹거리와 의류, 신발, 가구 등 다양한 물품들을 준비했으며, 영중면 지역주민과 기관 단체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성황리에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나누어봄♥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반찬나눔, 명절맞이 나눔행사 등 올해 계획한 취약계층 돕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재열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바자회 개최에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포천식품협회 김기웅 회장님, 포천축협 양기원 조합장님, 경기포천가구산업 협동조합 임계종 이사장님, LINDSAY 유희숙 대표님, ㈜움트리 김우택 대표님, 한국소공인협회 박동희 회장님 등을 비롯한 영중면 각 기관단체 및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살기좋은 영중면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합심하여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버팀목이 되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오는 5월 7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관내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독서경영’ 특강을 실시한다. 포천시는 올해 ‘독서경영’을 도입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이라는 비전 아래 ▲직장 내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 ▲직장 독서 활동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등 3가지 추진전략을 세웠다. 이에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공무원 독서 활성화 교육, 신청사 내 도서 추천(북 큐레이션) 서가 조성, 도서 요약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독서경영을 확산시키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일과 삶을 바꾸는 독서경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독서경영의 개념과 성공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 시민 독서 릴레이 등 직장 독서프로그램에 접목할 수 있는 포천시의 독서시책을 안내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특강이 개인과 조직을 성장시키는 독서경영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돼 많은 기관 및 기업에서 독서경영을 추진할 수 있길 바란다"며, "포천시 또한 직장 독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경영’ 특강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3일까지 '네이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가 올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앞두고 ‘해설 맛집 포천’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질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포천시는 올해 4월 새롭게 ‘포천 멍우리협곡 주상절리길’ 해설을 시작하는 등 해설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질공원 해설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16명의 지질해설사가 활동 중이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해설사들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서 주관하는 심화 교육과정을 마치고 지질공원 해설사 자격을 부여받은 전문가로, 포천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등 관내 주요 지질명소 5곳에서 무료 해설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지질공원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시 방문객에게 단순히 경치만 보고 가는 1차원적 관광이 아닌 그 장소에 대해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보다 깊은 ‘체험형 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 시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탐방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방식의 해설을 제공하고 지질공원 해설사 2명을 추가로 양성하는 등 '해설 맛집 포천' 한탄강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국가사적 양주 회암사지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연계 신규 문화기술콘텐츠 제작공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연계 문화기술콘텐츠 제작 사업은 경기도에 소재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문화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 전시를 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개소에 대해 공모했고,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양주 회암사지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올가을 약 6억 5천만원에 상당하는 미디어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시가 기획 신청한 사업은 양주 회암사지를 대상으로 ‘AI오르:빛 – 울림의 사원’이다. ‘오르:빛’은 ‘천체의 궤도를 돌다(orbit)’와 ‘빛’의 합성어로, 지난 2022~2023년도에는 오르:빛 재인폭포, 오르:빛 워터파고다 미디어아트 전시가 연천, 부천, 의정부 등지에서 운영했다. 시는 최근 미디어계의 가장 큰 화두인 AI(인공지능)를 접목한 ‘AI오르:빛’을 기획하여 ‘오르:빛’ 전시 브랜드에 대한 지속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말 조선 초 최대 왕실 사찰이자 동아시아 선종사원의 가치를 현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오는 30일까지 ‘2024년 제2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제2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 교양 등 6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퇴근길 아카데미·토요일 아카데미 및 경기도지식(Gseek) 온라인 무료 강좌 등 주민들의 평생 학습 수요를 반영했다. ‘백석평생학습관’은 ▲공간 정리 큐레이터(2급), ▲페이퍼 토퍼 창업반, ▲스마트폰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 등 15개 프로그램, ‘덕계평생학습관’에서는 ▲책 놀이 지도사(2급), ▲자연 숲 전문가(1급), ▲조선왕조 인문학 등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옥정평생학습센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픈하기, ▲네일 아트, ▲중국어(초급) 등 26개의 프로그램, ‘율정평생학습센터’에서는 ▲마크라메, ▲라탄 공예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 신청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필요 없이 휴대전화 본인인증 후 온라인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사단법인 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꽃피는 봄을 맞이하여 백석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 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의장, 시의원, 양주시 사회단체협의회장, 조합장, 읍면동장,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개최 됐다. 이번 행사는 제1부에서 기념식을 제2부는 새마을 가족들의 한마음 행사로 명랑운동회와 지도자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 됐다. 제1부 기념식은 입장식,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공로패 수여, 새마을장학금 수여, 기념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은 한순옥 양주2동새마을부녀회장이 경기도새마을회장 표창은 장태진 새마을지도자 회천1동 지도자가 경기도 협의회장, 부녀회장, 직장․공장회장, 문고회장 표창은 이종진 새마을지도자 양주2동협의회 총무, 전미자 남면 새마을부녀회 총무, 황점연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감사, 윤효숙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이사가 각각 수상했고 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일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공연장에서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제8회 장애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으며, 방세환 광주시장, 안태준 국회의원 당선인,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포함하여 관내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광주시 장애인합창단, 장애인오케스트라, 한국무용, 장애인태권도 시범 등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2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밴드공연 및 장애인 장기자랑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종석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모이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을 받지 않고 평등으로 향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이달 19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 전시장에서 인천 서구지역 신진작가들과 인상주의를 주제로 한 전시 '신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전시는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의 '지역작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인천서구의 지역작가들을 발굴하는 프로젝트이다. 2024년 주제인 인상주의적 현대미술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채영, 이진영, 이상현, 전희경, 손지원 5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인천 서구 지역의 작가이며, 신진작가를 넘어 이미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성작가들이지만, 서구 지역 활동 부분에서 최근 두각을 나타내는 의미로 신진작가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번 전시에는 ▲땅과 자연을 허리를 굽혀 우러러보는 것에 시선을 맞추어 자연과 편안한 관계를 추구하고 작품에 표현하는 김채영 작가, ▲클릭 한 번이면 쓸 수 있는 가볍고 납작한 이모지를 많은 시간과 노동력을 들여 써내고, 부피와 무게 그리고 질감을 지닌 조각으로 만들어내는 이진영 작가, ▲간척지라는 공간에서의 사색을 바탕으로 기계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가 오는 27일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와 ‘영유아가족어울림행사’를 운영한다.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모든 체험은 무료이며,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푸른희망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놀이마당 (농구·축구·야구바운스) ▲체험마당 (민속놀이/물소화기체험/RC카체험) ▲만들기체험 (팽이·부채·키링·바람개비) ▲경품추첨 등이 준비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다양한 놀거리들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어린이들이 주인공인 만큼 자유롭게 즐기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2일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교실 중 하나로 “기체조 교실”을 신설 및 개강했다. 신설된 체조 교실은 기존에 화서동, 매향동, 남창동 등에서 운영되던 아침 체조 교실에서 착안된 것으로, 우만동·인계동 부근 청소년문화센터 무지개 광장에 개설해 보다 많은 팔달구민의 참여를 도모했다. 또한, 체조교실로 운영되던 일반적인 에어로빅 수업과 달리 마음 수련을 함께 할 수 있는 “기체조 교실”로 개설, 종목을 다양화해 체육교실에 대한 선택권 확대를 추진했다. 적극적인 홍보 결과, 이날 기체조 교실 첫 수업은 50명이 넘는 인원이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 한 시간 반 동안 기체조를 함께 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이번 생활체육교실 신설을 통해 팔달구민의 건강과 운동에 대한 많은 수요가 있음을 또 한번 느꼈으며, 앞으로도 팔달구 생활체육교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 생활체육교실 “기체조 교실”은 매주 월·수·금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 1시간 30분간 청소년문화센터 무지개 광장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 접수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권선구 주민자치센터 공연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매월 1회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 공연을 선보이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첫 공연은 4월 22일 고색동 소재 노인 주간보호시설에서 진행되어 평동·금곡동 주민자치센터 3개 동아리(기타교실, 라인댄스, 노래교실)가 참여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참여해 주시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모든 세대가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