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8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청렴 의식 향상을 위해 ‘도전! 팔달구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날 팔달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강사인 김제훈 강사를 초빙해 청렴교육의 전문성은 높이고, 기존의 강의형 교육과는 달리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퀴즈를 맞추는 ‘청렴골든벨’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어려운 청렴 지식을 직원들이 서바이벌 방식을 통해 친숙하고 재미있게 청렴을 배우는 계기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도 직원들을 격려하며 교육에 참여했다. 최종적으로 우만1동 김광희 주무관이 최종 골든벨을 울리고, 팔달구 직원들이 다함께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공무원들에게 있어 청렴은 필수적인 덕목이다.이번 교육으로 헷갈리기 쉬운 청렴 수칙을 배워 실무 수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팔달구 전 직원들은 구민들을 위해 성실한 공무 수행과 더불어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홀몸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어버이날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포천동 주민자치회 보건복지분과(분과위원장 김순임)에서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이 참여해 홀몸 어르신을 행사장까지 모시고 이동하는 등 어르신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사를 대접한 뒤 포천제일신협(이사장 신동문)에서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해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행사를 통해 큰 위안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행사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총기 주민자치회 회장은 “행사를 즐기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뿌듯했다. 앞으로도 이번 어버이날 행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포천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8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김창옥의 힐링아지트'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포천시민의 희망 강연자 1순위였던 소통전문가 김창옥 대표를 초청해 ‘토닥토닥, 소통학개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신청접수 첫날 1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돼 화제가 됐던 이번 강연은 반월아트홀 대강당 900석을 가득 채워 인문학에 대한 포천시민의 열기를 보여줬다. 강연에 앞서 라클라쎄의 신나는 식전 공연과 백영현 포천시장이 함께한 임영웅의 ‘바램’ 공연이 이어졌으며, 김창옥 소통전문가는 일상 속 아무 생각 없이 했던 사소한 말들과 작은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어떠한 말이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등의 내용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김창옥 대표는 “시간이 빨리 가면 뇌는 재미있다고 느끼고 스트레스도 해소된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 준 포천시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강연을 마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김창옥 대표의 이번 강연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가평군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호산나대학에서 주최하며, 5월 8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가평군 초등학교 및 중학교 9개소를 순회하며 총 10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사전에 교육지원청을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학교별 학급단위 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초․중생을 대상으로 ▲애견의 특성이해 및 동물과 인간의 유대관계 ▲반려견과 유기견 ▲유기동물 입양방법 및 절차 ▲반려견 기초훈련 ▲체험을 통한 반려견과 친해지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추진을 통해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환경 정착을 유도하고 유기동물 입양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은 경기도와 가평군이 주최하고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24년 가평군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한 행사로서 청소년 기획단이 모니터링을 하고, 기획에서 진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주요 어울림마당 행사는 5월 개막식 및 경기도청소년의날 행사 참여, 7월 기획단 축제, 11월 가평군연합축제 등 총 4번의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 슬로건은‘청소년동아리축제'갓평'’으로, 21년 만에 새롭게 리뉴얼된 갓평이 캐릭터와 함께 살기 좋은 가평, 갓생살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개막식은 사물놀이동아리 놀이패한마당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가평군 내 청소년동아리 12팀 내외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 ▲실내화 액세서리 만들기 ▲모루 인형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3D펜 액세서리 ▲비즈 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가평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은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만들어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한석봉 체육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가평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장동원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장, 최춘식 국회의원과 임광현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과 관내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는 가평군노인복지관 사물장구학과 공연과 가평군 홍보대사 이가연의 공연을 시작으로 흥을 돋우었다. 이어 1부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군수 내외 및 주요 내빈이 어르신들에게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큰절을 올리고, 어버이날 노래를 다함께 불렀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조종면 박경철 씨 외 2명이 효행자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 가평읍 이형숙 씨 외 9명이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상 군수 표창을 받고, 군의회 의장 및 국회의원 표창은 청평면 이교상 씨 외 6명이 수상했다. 이어 열린 2부 문화공연은 초청가수 송대관, 호별, 남산, 한희수의 공연으로 기념식을 성대하게 마무리 했다. 서태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7일 광교1동 제4대 주민자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2023년 5월 광교1동 3대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된 서종창 회장은 1년간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화합 및 소통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했다. 이날 제3대 서종창 회장은 “그동안 광교 주민으로서 광교의 주민자치 발전을 함께 볼 수 있어 영광이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한 단체장님들께서 한마음으로 도와주셔서 지금의 광교1동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위원으로 남아 광교1동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제4대 권기홍 주민자치회장은“서종창 회장님께서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점을 배웠다.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명품도시 광교1동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그동안 고생하신 서종창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시는 권기홍 회장님께 축하의 박수를 전한다. 더욱 발전하는 광교1동 주민자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8일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하남시는 우리네 부모님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과 일자리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최로 시민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젊었을 때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노년에는 부모를 모시고 손주를 돌보는 삶을 사는 부도 세대들을 꼼꼼하고 살뜰하게 챙기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어버이날 행사는 ▲고무신컴퍼니 식전 공연 ▲표창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시립합창단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어버이의 날을 기념하여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효행자·장한어버이·모범 노인 유공자 총 27명에 표창장을 수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하남시립합창단의 ‘어머니의 마음’ 합창 공연을 비롯해 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오는 10일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어가행렬이 재현되는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고 밝혔다.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양주 회암사지 유적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축제 개막 전날인 10일 오후 6시 30분 옥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진법 퍼포먼스와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전야제 공연이 펼쳐진다. 도심 한가운데서 열리는 전야제는 태조 이성계의 행차를 알리고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공연으로 포문을 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이어, 축제 양일간 양주 회암사지 유적 일원에서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담은 특색있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 부대행사가 열리며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한다. 시는 오는 11일 왕실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주목사 환영마당, 미디어아트 공연이 무대 위를 뜨겁게 달구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준비를 끝마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후 2시부터 관내 옥정시가지에서 재현되는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는 250여 명이 함께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9일 입북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2024년 입북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효를 실천하는 자리로, 어르신 1,100여 명과 도·시의원, 지역 유관 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시립당수어린이집 원생들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칠보숟가락공연단,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초대 가수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시장, 도의장, 시의장, 구청장 표창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승호 입북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도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우리 주민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자리에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며, 도움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일 ‘제6회 호매실 매화축제’를 개최한다. 호매실 매화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화공원(권선구 금곡동 1148 소재)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어린이 체험부스, 먹거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매화축제는 호매실동 지역 명칭의 유래와 정체성을 담은 축제로, 지역 주민이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최재근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장은 “19년도 개최 후 코로나로 중단됐던 매화축제를 올해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제6회를 맞이하는 만큼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자체 공모사업‘가자(GAJA)’의 최종 지원단체를 모두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5월부터 차례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는‘가자(GAJA)’는‘Gwangju Attractive & Joyful Art’의 약자로 매력적이고 즐거운 예술 활동의 진흥을 도모하고, 광주시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는‘찾아가는 예술활동’,‘예술활동 지원’,‘창작예술 활동지원’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23개의 팀이 지원했다. 서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최종 8개 팀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찾아가는 예술활동’분야에서는 ▲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Group Sound 소쩍새’ ▲합창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할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 ▲관내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광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선정됐다. 해당 팀들은 광주 각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예술활동 지원’에서는 ▲광주시 미술인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5월 8일 (사)국제자원봉사연합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해孝 감사해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 앞마당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신흥마을 독거노인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세종유치원 원아들이 재롱잔치와 함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오카리나 및 성악 공연도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국제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25명은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버이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행사장에 직접 오지 못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삼계탕 50인분과 황사마스크를 개별 포장해 의정부1동에 전달했다. 조신현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거동이 불편해 직접 오시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도 삼계탕과 함께 봉사자들의 온정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8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공공복합청사 5층 다목적강당에서 노인들을 위한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행사상 계승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노인 40여 명과 이들을 보조할 주민자치회 위원 10명, 생활지도사 6명, 송산3동 직원 5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꽃차를 만들고 반려 식물을 심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센터 최순전 강사가 ▲꽃차 이론 강의 ▲꽃차(목련) 시음 ▲꽃차(메리골드) 만들기 체험을, 주민자치회 임오순 위원이 ▲반려식물 이론강의 ▲반려식물 식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은 “가정의 달이지만 찾아주는 사람이 없어 외로웠다”며, “오늘 이웃들과 소통하고 반려식물을 키우는 즐거움까지 알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해 기쁘다”고 전했다. 김석수 회장은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게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5월 8일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효, 나눔’ 행사를 통해 노인들에게 갈비탕 240인분과 카네이션 12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독거노인 120명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보양음식을 전달했다. 이경자 회장은 “어버이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으로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펼쳐주신 신곡2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을 위한 마을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음악문화의 공공재 플랫폼인 의정부음악도서관이 5월 12일 ‘제4회 버스킹 stage 280’ 공연을 개최한다. 2021년 시작한 버스킹 stage 280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시민 뮤지션들에게 공연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큰 호응 속에 59개 팀(183명)이 참가를 지원, 서류 및 동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팀을 선정했다. 공연은 5월 12일 오후 2시부터 음악도서관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팀별로 30분씩 진행한다. 첫 번째 팀 ‘앙상블 UP(유피)’는 바이올린, 비올라, 피아노, 플롯으로 구성된 팀으로 다채로운 클래식 연주를 선사한다. 이어서 싱어송라이터 ‘복(bok)’이 신나는 멜로디부터 잔잔한 위로의 선율까지 전하는 다양한 자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 번째 팀 재즈듀오 ‘어거스트’는 보컬 마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최도성의 따뜻한 기타 연주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물한다. 마지막 무대는 첼로, 가야금, 피아노로 구성된 퓨전 국악팀 ‘퍼플벨’이 장식한다.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국악과 클래식의 하모니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어린이 문화예술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안양시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10월까지 달안초, 덕천초, 동안초, 만안초, 명학초 등 20개교 69학급을 찾아가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의 그림자극을 공연하고 연극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자극 관람, 연극 만들기, 무대 발표 등 관람과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고, 3교시(120분/3차시) 동안 정규 수업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학교 강당이나 멀티미디어실, 특별활동실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공간을 블랙박스형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켜 무대 조명이 만들어 낸 다양한 빛과 그림자, 배우들의 움직임과 악기 소리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림자극은 손상희 연출가가 이끄는 창작그룹 ‘그림자공장’에서 전통연희와 결합해 제작한 ‘토끼와 자라’를 공연한다. 공연 무대 제작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재단의 ESG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교육할 계획이다. 최우규 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예술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