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의회는 8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안 1건 등 총 12건의 부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 처리 결과는 ‘오산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운영 조례안’등 4건 조례안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외투기업 유치를 위한 공유재산 처분(매각)’등 2건 동의안 등 총 6건 안건은 원안 가결했고 ‘오산시 청소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도시관리계획(대로 1-2호선, 완충녹지 16호)결정(변경) 의회 의견제시의 건은 △원동 교차로~운암중학교 앞 삼거리까지 도로 폭원 확장 △원동교차로 우회전 차로 곡률반경 확장 △굴절형 방음벽 설치로 소음 피해 최소화를 의회 의견으로 제시했다. 한편 ‘오산시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에 대해서는 좀 더 세밀한 검토를 위해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보류했다. 성길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조례안 및 동의안이 오산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외국인 투자 기업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7일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특화사업인 ‘행복드림’먹거리코너의 문을 열었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행복드림’먹거리코너는 활동량 감소, 만성질환 등으로 영양이 취약한 경우가 많은 맞춤형급여 수급자 및 긴급지원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급식 지원을 강화하고 먹거리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하고자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먹거리코너는 먹거리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던 기존 방식에서 1인당 15천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하여 필요한 물품을 대상자가 직접 선택해서 가지고 가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드림 먹거리코너를 운영한 최우정 협의체 위원은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입맛에 따라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다보니 다양한 식료품 중 본인의 취향에 맞게 식품을 고르는 대상자들이 즐거운 모습을 보여 사업운영의 보람을 느꼈다.”말했다.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행복바이러스’로 따뜻한 세상, 신장1同行』이란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공공급식 활성화를 통한 먹거리 복지실현을 목표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지난 6일 관내 8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과 함께 '2024년 지역복지사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등 지역복지사업 활성화 방안과 동 복지업무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오산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체계 효율화 등 각 동별 지역복지사업 추진 사례 공유를 통해 더 적극적이고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로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자는데 한마음으로 결의를 다졌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복지업무가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동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감과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체계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청 별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오산시 일자리박람회 유관기관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오산대·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오산고용센터, 오산정보고 담당팀장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일자리 박람회의 추진방안 공유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모색 ▲각 기관의 협조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 수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여성 일자리 박람회 “2024 경기여성 job페스타”와 콜라보로 진행할 예정이며, 각 박람회의 장점만을 모아 관내 기업 및 구직자에게 만족도가 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오산대·한신대의 지역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사전 매칭율 향상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지역 자원을 최대 활용하여 풍성하고 내실있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여 관내 유망기업에게는 다양한 인재를 고용할 수 있는 자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자리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2024년 상반기 학습브릿지’수강생을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024년 상반기 학습브릿지 수강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6개 분야 55개 강좌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습브릿지 강좌의 수강대상은 오산시민으로 수강장소는 오산시 평생학습관과 오산시 공유학습공간인 징검다리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학습브릿지 강사 모집’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강사들이 제안한 오산시만의 참신한 주제의 시민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누구나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학습브릿지가 2023년에 강사, 학습자, 공간을 잇는 오산시 평생교육의 다리(Bridge) 역할을 수행했다면, 2024년에는 한 발 더 나아가‘ESG경영을 접목한 오산시민대학의 구축’에 다리(Bridge)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3월부터 2024년 의료급여 지자체 특화사업으로 60세 이상 만성고시질환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힘찬오산;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힘찬오산'은 고령 의료급여 수급권자 수 및 만성질환 관련 의료급여비용이 증가하고 TV매체, 유튜브 등 부정확한 정보 노출 등으로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계획됐다. 의료급여 특화사업 참여자에게 건강관리 키트와 정기적인 맞춤 건강 상담이 제공되며 보건소 건강원스톱 대사증후군 사업 중 만성질환 표준화 교육과 운동교실에 참여하여 올바른 만성질환 관련 지식을 습득해 자가건강관리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일상생활에서 고령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가건강관리 실천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아울러, 약물 의존성을 낮추고 과도한 의료비 지출을 예방하여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6일 세마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양산동과 한신대 주변, 세마역 인근 상가, 빌라촌에서 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세마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세마동행정복지센터 직원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생활밀착시설 및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홍보 안내문, 홍보물품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어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동참해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여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남촌동은 최근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연 위원장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5기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새롭게 선출된 김미연 위원장은 2019년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후 관내 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김미연 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되어 행복을 전해드리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지역복지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찬웅 남촌동장은 “남촌동 지역복지를 위해 무한한 관심을 갖고 소중한 나눔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산발적으로 유행하는 가운데,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국내 작년 한해(’23.12.11. 기준) 홍역 환자가 8명 발생했고, 올해 들어서만 7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시 발열, 전신 발진, 구강내 병변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시 90%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평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때 1회와 4~6세 때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카자흐스탄 등 홍역 유행국가를 여행할 경우, 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완료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할 것을 권고한다. 홍역 예방접종은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근처 병의원에 방문하면 된다. 오산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는 어린이 예방접종시기에 대한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신학기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 집단시설 등에서 호흡기 감염병 발생 증가를 대비해 단체생활 중 감염병 발생주의 및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은 감염자가 밀폐된 환경에 체류한 경우 공기 중에 장시간 존재 가능하고, 환기량이 많아질수록 감염 위험도는 낮아지므로 2시간마다 10분 이상 자연환기 또는 다중이용시설의 지속적인 환기설비 가동을 진행해야 한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날씨가 추워 창문을 여는 대신 공기청정기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공기청정기는 실내 공기 유해 물질 제거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보조적인 수단인 만큼 자연환기를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 호흡기감염병 5대 예방수칙은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학교 교실에서는 쉬는 시간마다 10분간 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진료받기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주기적인 실내 환기,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여 건강한 봄을 맞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6일 오산오색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지역특성화 전국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산시, 오산소방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오산시안전보안관, 오산시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소속 70여명이 훈련에 참여하여 복합 재난 상황 시 대처 능력을 습득하기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민방위 훈련은 시 민방위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지역주민참여로 민방위 역량을 제고하고, 재난부서와 민방위 부서의 유기적 연계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오색문화스포츠센터 지하주차장 정차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시작으로, 경기도 특수대응단 및 오산소방서의 화재진압 및 긴급구조활동, 의용소방대의 국민행동요령 소화기작동법 교육 순서로 실시했다.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은 “재난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막연한 마음보다는 언제 일어나더라도 대처할 수 있다는 확실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오늘 훈련처럼 지속적인 경험을 통해 재난상황을 대비한다면 충분히 재난을 헤쳐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 훈련에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조하여 주신 경기도특수대응단 및 오산소방서 그리고 각 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일동은 6일 오산시를 방문해 오산시 장애인 복지 및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후원 성금 3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 및 1층 명예의 전당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오산시장애인체육회 백영민 수석부회장과 임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단체에 지정 기탁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소중한 후원 성금은 장애인 복지 및 체육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다가올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웃과 지역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 주신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월, 시청 1층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해 기부 금액별(숲 1억 원 이상, 나무 5천만 원 이상, 새싹 3천만 원 이상)로 기부자 명패를 등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재 양성 지원 및 취약계층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일 아동학대 및 아동보호 공공대응체계 변화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아동보호팀 Mentor & Mentee 연찬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동보호팀 Mentor & Mentee 연찬회'를 통해 ▲아동학대 대응 업무에 대한 매뉴얼 연찬하여 다양한 아동학대 케이스별 사례조사, 아동학대사건판례집 등 참고하여 사례판단,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례관리를 연계 실시하고, ▲아동학대 유관기관간 공동업무수행지침 ▲아동보호서비스 업무 매뉴얼 ▲ 입양실무 매뉴얼 ▲양육상황점검실무 매뉴얼 등 다양한 지침과 관련 법령 등을 연찬한다. 연찬회는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즉각분리 및 응급조치, 조사 등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가 필요함에 따라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의 전문성 강화 및 역량 고도화를 제고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주 1회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연찬회를 통해 경력자 및 신규 배치자에 대해 아동학대 입문(이론/실습) 과정 및 경력자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아동보호서비스에 대한 전문슈퍼비젼 개최 및 팀원간 멘토&멘티활동을 상시 운영하여 다양한 정책추진 우수사례도 적극 발굴해 오고 있다. 아울러, 아동학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강현도 부시장이 지난 5일 최일선 복지현장인 장애인거주시설 및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종사자 및 장애인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현도 부시장은 성심요양원과 성심보호작업장, 공존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 및 근로장애인들의 애로사항과 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현황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장애인 복지현황과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현도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일선의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고, 일할 수 있는 사회를 이루는데 힘쓰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심요양원은 중증장애인 30명이 생활하는 장애인거주시설로 중증장애인에게 주거, 요양, 재활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생활시설이며, 성심보호작업장, 공존보호작업장은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장애인 보호가 가능한 조건에서 직업재활을 통해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시설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5일까지 뮤지컬 교육 ‘라무르 앙상블’ 단원을 모집한다. ‘라무르 앙상블’은 오산 시민 누구나, 더 가까이, 더 깊게 누릴 수 있는 뮤지컬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오산에 거주 중인 시민과 오산 관내 사업체에 근로하거나 오산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라무르 앙상블 단원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2024 뮤지컬 교육 라무르 앙상블 단원 모집 인원은 15~20명이며, 접수기간 내 지원 서류를 제출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3월 29일 저녁 7시에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디션을 통해 2024 라무르 앙상블 단원을 최종 선정한 후, 4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19:30 ~ 10:30) 마다 전문 예술강사가 진행하는 노래, 연기, 안무 등의 뮤지컬 교육을 받는다. 또한 총 30주 동안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뮤지컬 작품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실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2024 뮤지컬 교육 라무르 앙상블에서 다룰 작품은 유린타운(Urine Town, 2001)으로, 소재의 참신함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대중성으로 2002년 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과 “뽀송뽀송 빨래널기 좋은 날” 세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은 세탁 및 건조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뽀송뽀송, 빨래널기 좋은날'사업은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는 서비스이다. 올해 말까지 매월 10가구의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영희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찾아가는 세탁서비스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규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세탁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보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5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특화사업인‘중앙동 뇌튼튼! 뜨개교실’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작년부터 이어진 ‘중앙동 뇌튼튼! 뜨개교실’은 어르신들은 ▲중앙동 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기초 목도리 뜨기 등 배우기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혈압 및 혈당 측정을 통한 건강 상태 확인 ▲필요시 상담을 통해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뜨개교실을 통해 완성된 목도리 등은 중앙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학모 중앙동장은“작년에 이어 재능기부 참여하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어르신들이 목도리 등을 함께 제작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정서교류의 시간을 통해 마음건강도 증진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