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등 광명 곳곳에서 열린다. 광명문화재단은 ▲5월 4~5일 ‘보이야르의 노래’ ▲5월 18일 국악과 발레의 특별한 만남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소리꾼 이자람 [동행]’ ▲5월 22일 8년 만에 내한하는 ‘뮌헨 소년 합창단’ ▲5월 30~31일 근현대사의 재조명 ‘타자기 치는 남자’ 등 광명시민에게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5월 5일 기형도문학관에서 ‘어린이와 시가 만날 때’, 5월 25일에서 6월 15일까지 광명시민회관에서 ‘나의 광명한 날들’ 등을 마련해 특별함을 더한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명문화재단에서 준비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정의달 5월에 광명과 광명시민의 일상이 문화예술로 가득 차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7일 막을 내린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포함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3일간 열렸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는 탁구, 파크골프, 보치아, 축구, 볼링, 게이트볼, 육상, 역도 등 8개 종목에 선수와 보호자 총 73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20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창단한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자원봉사단 ‘윈윈서포터즈’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탁구 종목에 출전한 유만종 선수는 “우리 시 응원단이 다른 시보다 힘차게 응원해 주셔서 더욱 열심히 경기할 수 있었으며, 광명시 선수라는 게 뿌듯했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단이 사고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를 마무리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경찰서와 함께 4월 29일 오전 11시에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광명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 양 기관장 및 관계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 관련 상호 협력 ▲위기청소년·위기가정 및 성폭력·교제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피해자 심리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발전 등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양 기관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더욱 활발한 소통으로 지역현안 및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양 기관의 역량을 모아 안전문화 정착 및 건전한 공동체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소방서는 지난 15일 광명시의 안전환경 조성 두 번째 프로젝트인 ‘우리회사 화재안전 리뉴얼’을 추진중이다. 이는 첫 번째 가정(공동주택)에서의 화재안전 환경 조성 사업인 ‘우리집 화재안전 인테리어’에 이어 두 번째 사업으로 일터(작업장)에서의 화재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시 최근 5년간(‘19~’23년)화재 발생현황에 따르면 총757건 중 산업시설 화재는 62건으로 8.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명피해의 경우 총 52명중 6명으로 11.5%, 재산피해는 총99억원 중 35억원으로 36.1.%를 차지했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산업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컨설팅단’을 운영하여 숨어있는 화재 취약시설을 발굴·개선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 내용으로는 ▲연면적 400㎡ 이하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확대 설치 ▲산업시설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캠페인 ‘안전환경의 날’ 운영 ▲글로벌서포터즈와 협업하여 외국인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 등 산업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일터의 안전은 가정과 사업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의 현역을 위한 인생설계’를 주제로 광명시민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중년 행복(+) 플러스’ 1차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광명시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시민의 목소리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강화하자는 취지로 4월부터 시작한 ‘청(聽)책 토론회’의 일환으로 열렸다. 청책토론회는 이날 포럼이 두 번째이다. 이번 포럼은 삶의 전환점을 맞은 50~60대 신중년들에게 노후를 대비하고 미래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삶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인생 후반기를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포럼을 통해 신중년에게 필요한 정책과 사업 전략과제를 도출해 적절한 대안과 신중년 지원사업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목적이다. 이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황남희 연구위원은 ‘신중년의 삶과 행복, 생애전환기 정책방향’을 주제로 ▲인구 고령화와 신중년 ▲신중년 삶의 특성과 정책 니즈 ▲신중년 생애 설계 지원 정책 현황 ▲미래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패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철산역세권 주차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인, 관계기관 등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29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주차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광명시와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회장 심국섭), 철산역을 관리하는 서울교통공사(철산역장 김현식), 주차장을 운영하는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고,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이용자 편의를 위한 홍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청 주변 상가 희망 업체에 웹선불권과 선불주차권을 판매해 상가 이용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청과 철산역 주변 주차 편의가 향상되고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협약이 실질적 효과를 내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돕는 ‘웰다잉 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웰다잉 지도사 양성 교육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삶의 존엄성을 지키고 가치 있는 삶을 위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한은 오는 5월 10일까지이며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광명시에 주소를 둔 광명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14일 개별 통지한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한국 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자격증 발급 비용 5만 원은 본인 부담이다. 교육과정은 죽음에 대한 이해, 법률적 상속 및 유언, 연명의료결정법,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장례문화의 이해로 구성됐다. 서혜승 어르신복지과장은 “지역 사회에서 소중한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이 인생의 아름다운 마침표를 위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에서는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관장 유성우)은 광명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공유의 가치를 나누고 독서문화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2024년 광명도서관 신규 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은 5월 1일부터이며 20일까지이며, 5인 이상 15인 이하의 광명시민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광명도서관은 동아리 구성의 독창성, 개방성, 지속 가능성, 활동 계획의 적정성, 동아리실 운영 기간 종료 후 모임 지속성 등을 고려해 신규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커뮤니티 활동공간 제공, 동아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 지원, 동아리 재능기부 활동 지원, 동아리 작품 전시회 지원 등을 받는다. 정기적인 모임(월 2회 이상)을 하지 않거나, 특정 영리 목적 및 개인적 내부 행사를 위한 경우, 초등학생 이하의 회원으로만 구성된 동아리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광명도서관 1층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명도서관 대표전화(02-2680-5401)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적십자봉사회는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27일 관내 독거 어르신 70여 분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소하2동 적십자봉사회는 정성스럽게 음식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한방파스, 수건, 스카프 등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했다. 특히 이날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인성키움활동 ‘쿠킹앤기부’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달아줘 뜻깊은 행사가 됐다. 김영란 소하2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적십자 회원들이 너무 고맙다”며 “어르신들께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2동 적십자봉사회는 올해 설을 맞아 독거 어르신 100여 분을 모시고 떡국 잔치를 개최하는 등 매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소하2동 복지돌봄팀이 복잡한 문제를 가진 지역주민의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소하2동은 최근 외부 유입이 많은 지역적 특성에 따라 적극적으로 사각지대 발굴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발굴한 정신건강 등 복합 위기에 놓인 고난도 사례를 민·관 협력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적극적인 사례관리 지원을 위하여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20개 민·관 기관 30여 명의 전문가 의견도 수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인 발달장애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과도한 복지서비스를 요구하는 가정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 분석과 복지서비스 조정 등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또 소하2동 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의사소통 창구를 일원화하여 관계기관 간 서비스 중복과 대상자 관리 혼선을 예방하기로 했다. 발달장애 자녀의 공격적 행동 감소를 위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경제적 지원을,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가정 맞춤 전문기관을 연계하는 협업으로 가정의 위기를 낮춰가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하안사거리 쌈지공원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쉼이 있는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쉼이 있는 힐링캠프’는 하안3동 주민세 마을사업의 하나로 하안동의 중심 지역에 있는 쌈지공원에서 문화와 예술이 있는 소규모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 난타 연주 팀 ‘하늘소리두드림’, 실용음악 전공 팀 ‘에이레네’, 광명문화원 여성 통기타 팀 ‘아키모’가 참가해 1시간 동안 악기연주와 함께 멋진 노래를 선보였다. 서영만 하안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쌈지공원을 음악과 예술이 있는 문화명소로 만들고 싶다”며 “이번 공연이 지친 일상에서 주민들에게 쉼과 치유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래 하안3동장은 “문화 예술 공연이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치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 계층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쉼이 있는 힐링캠프’를 개최하며 쌈지공원을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1동은 지난 26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제1회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철산1동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에게 음악 감상을 비롯해 악기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시작 전부터 아이와 함께한 가족, 지인과 함께 구경 온 주민, 어르신까지 지역주민으로 북적이며 이들의 설렘과 웃음으로 가득했다. 음악회는 경기아트센터 오즈컴파니의 문화나눔 공연으로 진행됐다. 경기아트센터 오즈컴퍼니는 영화 OST, 동요, 팝송까지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과 재즈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연주로 선보여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가족, 지인과 함께 구경 온 주민, 어르신 등이 음악회를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들은 직접 무대 위로 올라가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석두 철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철산1동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6월 1일 개최될 내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총회 투표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옥남, 나준현)는 지난 26일 독거노인 생신 잔치 ‘우리가 이웃사촌’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이날 매월 모금하는 후원금으로 관내 소외된 저소득 독거노인이 행복한 생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광명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생신상을 제공했다. 이번 생신상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생일을 챙겨줄 가족이 없고 먹고살기 바빠 생일을 챙길 겨를도 없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생일상도 차려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정말 행복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위원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차고 생일잔치로 찾아뵙게 된 어르신이 두 팔 벌려 맞이해 주시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욱 이웃을 살피고 웃음이 넘치는 광명4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 공경을 실천하며 이분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탄소중립을 위한 마을사업으로 줍킹챌린지 ‘다함께 동네한바퀴’를 진행했다. 이날 광명4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마을 주민 등 60여 명은 재개발 지역 생활 쓰레기를 주우며 탄소중립을 실천했으며 재개발로 인해 변해가는 광명4동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상화 광명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광명4동을 걸으며 환경정화도 할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며 “앞으로 있을 주민자치회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마을을 위해 줍킹 활동을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제7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주민한마음 축제’가 지난 27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중국, 러시아,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어느 때보다 많은 나라의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하여 각 나라의 전통춤과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다문화가족 행사 외에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공연을 펼치고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 가족센터,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늘나무어울림 등 유관기관에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문화 사회에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올바르게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하나의 광명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경확 광명3동 축제추진위원장은 “광명3동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광명3동의 소중한 행사인 다문화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인봉 광명3동장은 “축제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환경지킴이’는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재개발로 인해 상대적으로 청소가 취약한 구역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이 줍킹,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주민과 함께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환경지킴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봉사활동 시간 및 탄소중립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이진우 광명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소통하며 탄소중립 실천까지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기후변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은 미래세대를 위해서 필수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만이 진정한 마을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며 “이러한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환경지킴이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광명2동 주민자치회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지난 26일 해피모아자원봉사단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남도 당진 일대에서 힐링 나들이 ‘해피모아, 다 함께 떠나유(YOU)’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해피모아자원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팀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수목원 관람 ▲조별 사진 미션 ▲전통주 빚기 ▲양조장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박상규 해피모아자원봉사단 9기 회장은 “팀별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다 보니 서로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런 기회를 통해 다양한 팀과 소통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 관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주는 해피모아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활력을 얻고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철산복지관 경로식당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해피모아자원봉사단은 25개 팀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