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관내 우수한 평생학습동아리 발굴 및 성장을 위한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2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평생학습의 기본 단위인 학습동아리의 활성화와 학습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하며, 공모에 선정된 동아리에는 활동에 필요한 강사료를 지원한다. 또 연말에는 우수 동아리를 선정해 표창하는 등 관내 동아리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획 중이다. 올해는 사업 신청 및 정산 보고 등 복잡했던 절차를 개선하고 지난해 활동 동아리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는 등 편의성도 대폭 개선했다. 신청 대상은 안양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으로 7명 이상 구성된 동아리로, 안양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자체학습 및 봉사활동을 진행해야 동아리로서 인정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그동안 평생학습원의 지원사업을 발판으로 많은 학습동아리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안양시 동아리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과 장명희 의원(민주당, 안양1․3․4․5․9)은 지난 23일 안양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좋은집, 평화의집을 비롯해 ㈜브라더스키퍼, 노무법인 벗, 비영리단체 온숲 등 관계자 10여명과 김도현, 장명희 시의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아동복지시설 측은 “보호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퇴소 전후의 아동들에게 경제적 지원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일시적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하며 “퇴소 이전 청소년 시기부터 방학기간 등을 활용해 체계적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인 ㈜브라더스키퍼 김하나 총괄이사는 “보호아동들이 퇴소 이후의 삶을 능동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시기부터 꾸준한 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도현 의원은 “현재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체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안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병목안시민공원 내 노후했던 놀이터가 재정비를 거쳐 고층복합형 모험놀이터로 변신했다. 시는 병목안시민공원 내 모험놀이터를 지난해 12월 준공해 현재 안전검사를 진행 중으로, 다음달 말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12m 높이의 고층복합형 조합놀이대를 중심으로 신체발달 밧줄놀이대 및 그네, 언덕 놀이대 및 미끄럼틀 등 7종의 놀이시설을 연계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모험심을 길러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놀이시설물 벽면에 부착된 QR코드와 동물마크를 통해 증강현실(AR)로 동물이 등장하는 놀이를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특색있는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해 사례조사, 벤치마킹, 주민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기성 제품이 아닌 새롭게 디자인한 고층복합형 놀이터를 만들었다. 인공폭포와 드넓은 잔디광장으로 유명한 산림형 도시공원인 병목안시민공원은 수리산도립공원과 병목안캠핑장과도 인접해 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놀이터 조성사업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청년창업펀드 2호의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815 안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관내 청년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결성된 2호 펀드는 기업별 최소 1억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투자할 계획으로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날투자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 ‘스타트업815 안양’은 2호 펀드를 투자할 우수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매 홀수달에 1회씩 진행하는 IR 행사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현장 및 재무 실사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스타트업815 프로그램을 통해 도약의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5만5,000건의 등록면허세(면허) 22억원을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부과액 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시는 통신판매업 및 무선기지국 면허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법령에 규정된 인허가 등 면허 보유자에게 사업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차등 부과하는 지방세다. 면허종별 세액은 1종 67,500원, 2종 54,000원, 3종 40,500원, 4종 27,000원, 5종 18,000원이다.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현금자동입출금기(ATM)·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위택스(Wetax)·인터넷지로·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ARS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선연석 안양시 세정과장은 “등록면허세는 비교적 소액이기 때문에 납부를 소홀히 할 수 있지만, 납부 기한이 경과하면 3% 가산세 추가 고지 및 면허 인·허가의 취소 또는 정지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4일 학생이 관심 주제에 따라 직접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는 ‘2024 안양과천 경기이룸학교 학생의견수렴 기획워크숍’을 개최했다. 2024년 경기이룸학교 공모에 앞서 학생들의 주도성을 강화하고 실제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취지로 진행했으며, 안양과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제출한 관심 주제를 바탕으로 그룹을 이루어 공유멘토의 지도 하에 실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희망에 따라 30차시 이상의 기초와 50차시 이상의 전문(심화) 프로그램 두 단계로 구분해 기획했으며, 이는 향후 경기이룸학교 공모 시 주제 선정에 주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된 프로그램을 제안한 학생들은 추후 2024년 경기이룸학교 학생 모집 시 우선 선발 혜택을 받게 된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학생 수요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방면으로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3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며, 20개의 공동체를 선정해 각 사업별 300만원 이내로 총 6,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안양시에 거주하거나 직장 등 생활 기반을 둔 10명 이상 주민 모임이며, 최종 지원 대상은 서류심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문화예술・신체단련, 봉사, 마을브랜드 창출・의제 발굴) ▲마을 미디어(영상・SNS 등으로 마을소식 교류) ▲공동체 활동(육아・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영역 삶의 질 향상) 등 총 3개 분야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안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안양시 고용노동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오는 26일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의 2023년 4분기 교통비를 정산해 첫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이 G-PASS 카드로 안양시를 경유하는 마을·시내·광역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별로 최대 4만 원(연간 16만 원)의 범위 내에서 사용한 교통비를 정산해 계좌(농협)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대상자가 지난해 교통비 지원 신청일로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한 해당 교통비를 정산해 이달 26일 신청 계좌로 지급한다. 또 정산 결과, 지난해 4분기에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2만7877명이 지원 노선을 총 112만7천여회 이용했으며, 이번 교통비 지원규모는 총 6억849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으로 34억5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1분기(1~3월) 이용분을 4월 30일, 2분기(4~6월)분을 7월 31일, 3분기(7~9월)분을 10월 31일, 4분기(10~12월)분을 다음연도 1월 31일에 지급할 예정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옥내급수설비의 노후화로 불편을 겪는 가구를 위해 녹슨 수도관 개량공사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개량사업을 위해 올해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이면서 1가구 기준 연면적이 130㎡ 이하인 단독·다가구주택 또는 가구당 주거전용면적이 130㎡ 이하인 공동주택이다. 재개발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의한 사업시행인가를 취득한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대 176만원 내에서 면적에 따라 공사비의 30~90%까지 차등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는 전액(공고한 표준 총 공사비 기준 100%, 최대 180만원) 지원한다. 또 주거전용면적 130㎡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공동주택관리법 제30조에 따른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지 않는 공동주택)에서 공용배관을 교체할 경우 최대 60만원까지 별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택 소유자가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시청 1층 수도시설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세대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 결과를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저소득 및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방치자전거 재활용(6명) ▲찾아가는 칼갈이(3명) ▲출산가정 축하용품 제작(2명) ▲도시공원 조성(2명) 등 4개로, 선발되는 13명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일을 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로, 신분증・도장을 지참해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워크넷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월 22일) 현재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며 세대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합계가 4억원 이하인 자이다. 근로 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1일 6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25시간(1일 5시간) 근무하며, 시간당 급여는 9,860원이다. 출근일에는 부대 경비를 별도로 지급한다. 시는 심사를 거쳐 2월 21일경 선발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2회 이상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23일 안양시 행정구 명칭인 ‘동안구’를 주민 의견에 따라 ‘평촌구’로 변경하는 행정구 명칭 변경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양의 동쪽이라는 의미인 ‘동안(東安)’은 1989년 5월 동안출장소가 설치되며 처음 등장하였으며, 지역을 방위개념으로 나누는 일본식 작명법을 따라 단순 제정되어 지역의 정체성과 도시의 비전을 담아내지 못한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김 의원은 “행정구역의 명칭은 해당 지역의 지리적, 자연적 특성을 반영해 그 고유성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제정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소속감, 일체감,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능을 수행한다”라며 “실제로 주민들은 ‘동안구’보다는 ‘평촌신도시’로 지역을 인식하는 경우가 많으며, ‘평촌’이라는 명칭의 선호도가 높아 신축 공공주택은 물론, 병원, 도서관, 공원, 백화점 등의 주요시설에도 평촌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동안구는 GTX-C 광역급행철도, 월곶~판교 복선전철,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등의 대규모 철도사업, 범계동 공공청사 복합개발, 안양교도소 이전 및 호계사거리 일원 개발 등이 추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청년 구직자에게 직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청년행복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1월 19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취업 취약계층 청년으로, 일정한 소득 기준을 두고 있다. 선발 인원은 10명이며, 접수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2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더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청년행복 인턴십에 선발된 자는 안양시 본청을 비롯해 사업소・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오는 3~10월에 근무하게 되며, 올해 안양시 생활임금(일급 92,400원)을 보장받는다. 지난 2022년 처음 시행된 안양시 청년행복 인턴십은 취업 취약계층 청년에게 행정 및 복지 분야의 일자리 경험과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단순한 아르바이트가 아닌 행정 및 복지 분야에 깊이 있는 참여가 가능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해 질병이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안양시 취업자 중 191명이 ‘상병수당 2단계 시범 사업’을 통해 총 1억7000만원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219명의 시민이 상병수당을 신청했으며 그 중 191명이 지급 받았다. 1인당 평균 지급일수는 19일, 평균 지급금액은 약 89만원이다. 상병수당제도는 취업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 부상으로 8일 이상 일하지 못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 안양시는 지난해 7월 2단계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다른 지역보다 2년 먼저 상병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시범 사업이 끝나는 2025년 하반기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상병수당을 받고자 하는 자는 참여의료기관에서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를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일당 4만7560원을 최대 120일 동안 지급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 7억 이하인 취업자(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고용・산재보험 가입자, 자영업자)다.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취업자 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기업 ㈜깔로 및 다인에듀와 지역사회 기업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깔로는 자원봉사 참여 증진 캠페인 홍보 및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고, 다인에듀는 무상으로 외국어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사회참여플랫폼 개발 기업인 ㈜깔로는 지난해 12월에도 아동 방한용품을 후원한 바 있으며, 신학기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학용품 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외국어 강의 기업 다인에듀는 안양시 자원봉사자에게 영어 및 스페인어 회화교육을 제공한다. 다인에듀는 지난해 8월 엘살바도르 잼버리 대원들이 안양시를 방문했을 때 통역 봉사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에 동참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깔로 김성욱 대표는 “활발한 사회공헌을 펼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고, 다인에듀 황부연 대표는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보육원 및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에게도 영어 및 스페인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가정에서 쉽게 건강정보를 접하고 꾸준히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ON안양’ 채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양시 건강정보 채널 건강ON안양은 ‘온 안양에, 건강이 온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카카오톡 메시지로 최신 건강정보 콘텐츠 꾸러미를 매월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건강정보는 신체활동 실천, 건강 식생활, 금연·절주, 심뇌혈관질환 관리, 치매 예방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방접종 안내, 감염병 소식, 각종 교육행사 안내 등 최신 보건소 소식도 함께 받아 볼 수 있다. 또 분기별로 건강 챌린지를 개최해 운동 실천 미션, 식생활 미션, 도전 건강골든벨 퀴즈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션을 완수한 건강 실천자에게는 보상품을 제공해 건강뿐만 아니라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새해에는 안양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시민이 보건소 건강채널을 통해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늘어나는 재정수요에 부응하고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하기 위해 실태조사원 및 전화상담원 15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실태조사원과 전화상담원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실태조사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자에게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 연계 등을 통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고일(1월 22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안양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월 29일부터 31일까지다.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시청 징수과 사무실에서 방문 접수를 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다음달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지방세 약 8억7000만원, 세외수입 약 5억2000만원 등 14억원에 가까운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 11명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했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복지 및 일자리를 연계하고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관내 고교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민박연수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로시를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고교생 10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가든그로브시에 머물며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들은 미국 가정에 머물면서 가든그로브 고등학교 수업 참여, 역사․문화 유적지 및 UCLA 탐방 등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미국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오는 3월에는 미국 가든그로브시 청소년들이 안양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기간 동안 안양시청, 안양시의회, 관내 고등학교 등 안양의 주요 기관과 경복궁 등을 방문해 안양과 한국의 문화, 역사를 소개할 계획이다.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는 문화・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물적, 인적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특히 자매결연을 체결한 1989년부터 총 55회 진행한 청소년 민박연수는 양 도시를 이어주는 우호의 끈이 되고 있다. 국제자매도시 민박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재개하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