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2일 마시안 어촌체험마을에서 개최된 덕교항 어촌뉴딜 300사업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후공 의장, 한창한, 김광호, 윤효화 의원 등 중구의회 의원들과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임관만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신성영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촌계장들을 비롯한 주민들과 소통하며 착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사업비 129억원을 투입하여 어업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어촌관광 활성화 및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추진될 본 사업은,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통한 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더불어 덕교항 어민들과 중구 구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후공 의장은 축사를 통해 “덕교항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중구가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이루어 낼 놀라운 성과를 기대한다”며, “본 사업이 계획한 대로 순조롭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인천대학교에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관계자들이 대학생들을 만나 GCF 운영과 역할 등을 공유하는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인천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GCF는 세계 최대 기후기금으로, 2010년 194개국의 UN 기후변화협약(UNFCCC)의 재정 메커니즘 운영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인천 송도에 본부를 두고 2013년 12월부터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인천대학교와 GCF는 한반도 안보문제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교류해 왔는데, 이러한 초기 상호교류가 인천대학교와 GCF의 호혜적인 학문적 공헌 경로의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강연회에는 GCF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GCF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구와 사업을 소개했으며, 참가자들은 질의 응답하며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지난해 시와 GCF가 협력해 추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인천대 졸업생 GCF 직원도 함께해 자신의 경험과 후기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유익한 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와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은 2일 오후 개웅교 현장에서 국가하천인 목감천 범람에 대비한 민관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양 기관은 너부대교에 설치된 하천수위계에 따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발령하는 홍수주의보, 홍수경보에 대응해 차수판 설치, 옹벽파손 응급복구 등 인명 안전과 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단계별 조치를 훈련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찰서, 기상청 등 관계기관과 자율방재단 등 150여 명이 참여하고 굴삭기, 트럭 등 중장비가 동원됐다. 광명시는 매년 목감천에서 차수판 설치 등 홍수 대비 훈련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시 관련 부서와 환경부, 경찰서, 기상청 등 유관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전에 가까운 대응 훈련을 실시해 참관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목감천 범람에 대비한 민관합동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초기 대응능력을 높일 것”이라며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와 환경부는 2029년 목감천 저류지 준공을 앞두
오늘날 인공지능 AI와 자동화 기술의 발전으로 사회는 급속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인간의 삶은 눈에 띄게 편리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인문학계는 이른바 ‘인문학의 위기’를 맞이하였다. 많은 전문가들이 인문학의 위기에 대해 입을 모으고 있으며 그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특히 역사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역사박물관’은 많은 시민에게 외면당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앞으로 새롭게 만들어질 (가칭)포천시립박물관은 이러한 시민들의 외면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유물의 수집·보존 영역에 그치는 유물 수장고형 박물관이 아니라 지역의 유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사회적 교육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는 박물관이 되어야 한다. 지역사박물관의 사회적 역할은 전시와 교육, 연구를 비롯하여 다양한 사회화를 이룰 수 있는 기관으로 성장해야 한다. ‘지역’은 하나의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생활 공간이자 독자적이고 탄력적인 특질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우리 ‘포천’ 지역만의 독특한 유물과 흥미로운 주제로 전시를 기획해야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 지역사 자료를 수집, 연구할 뿐만 아니라 포천 스스로 지역 문화자원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광명시&일본 야마토시 방한 국제교류 청소년환영단 참가자를 4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2018년 일본 야마토시 방한 국제교류 이후 5년 만에 진행되는 국제교류로 2024년에도 일본 야마토시 청소년이 방한예정이다. 2024년 국제교류 일정은 6월~7월 중 사전활동과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3박4일간 교류활동으로 진행되며, 광명시와 서울을 투어하며 한국 청소년환영단이 일본 청소년방문단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제교류 청소년환영단으로 참여 시 ▲봉사시간 및 활동증명서 발급 ▲ 청소년환영단 위촉장 수여 ▲ 2025년 일본 야마토시 교류활동(방일) 우선선발의 활동혜택이 주어진다. 일본 야마토시는 광명시와 자매결연 맺은 도시로 2009년부터 각국을 방문하며 한국과 일본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고 교류하며 청소년이 글로벌 미래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및 운영해왔다. 국제교류 청소년환영단 모집은 오는 5월 7일까지 이뤄지며, 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국제교류 청소년환영단 모집 게시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 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는 5월 2일 수원 다문화 E:음(이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 E:음(이음) 공유학교는 모두(Everyone), 매일(Everyday), 어디서나(Everywhere), 모두(Everything)의 영문 알파벳 앞글자 ‘E’와 내포되는 모든 것에 대한 종류를 둘 때 사용하는 문장부호 ‘:’을 합쳐 ‘수원에서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무엇이든 배우며 전통과 미래, 학교 안과 학교 밖, 모든 것들을 잇는다’는 중의적인 뜻을 지닌 수원 공유학교 브랜드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관내 이주 배경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지원 ▲이주 배경 학생 개개인의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지원 방안 마련 ▲기타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정주 가능성이 높은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교육 및 고등교육의 진입 기회 확대 및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수원교육지원청은 공교육에 처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고양시청 신청사 원안 착공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집회에 참석하고, 고양상담소에서 주민과 함께 정담회를 진행했다. 같은 날 고양시청 원안건립 추진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 재검토 처분 이후 백석 이전은 사실상 무산됐음에도 이동환 시장은 여전히 원안 착공을 미루면서 고집을 부리고 있다. 백석 이전 계획을 즉시 철회하고 기부채납 받은 백석동 업무빌딩은 본래 목적에 따라 벤처산업 공공투자 용도로 활용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주교동 원안 착공을 강조했다. 또, 추진연합회 관계자는 “2026년 5월까지 신청사가 건립되지 않으면 현재 해제된 신청사 부지 그린벨트는 다시 환원되기 때문에 고양시의 공적 자산가치 수천억 원이 날아가게 되고, 그동안 건립사업과 투자심사를 받기 위해 들어간 천문학적 비용 또한 모두 날아 가버리게 된다”며 “시민 혈세와 자산을 날려버릴 고의적 행정 과실에 대해 구상권 청구와 업무상 배임, 직권남용 등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변재석 의원은 정담회 자리에서 “아시다시피 지난해 진행된 경기도 주민감사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가 지난 30일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경기도 UAM 서비스 모델 및 정책방향 모색’ G+정책플랫폼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G+정책플랫폼은 2023년 10월, 도내 15개 공공기관이 경기도 발전을 위한 공동 정책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출범한 협의체로,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UAM 서비스 모델 및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민ㆍ관ㆍ산ㆍ학ㆍ연 전문가들은 국내외 도심항공교통 현황과 입법 동향, UAM 지역 운용개념과 교통관리, 시범운용 및 상용화 단계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 나갔다. 토론자로 나선 오준환 의원은 “경기도가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과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때”라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미래교통수단 관점에서 '경기도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교통관리체계 구축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제출했다”며 조례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조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입법과정에서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고 수용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바우처 택시를 현행 170대에서 추가로 30대 증차한다. 바우처 택시는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 중 비 휠체어 고객에 한하여 바우처택시를 활용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대하고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 운행 중인 제도로 2019년도 8월 30대로 출발하여 운영 중인 용인시 바우처 택시는 이번 추가 증차된 30대로 인하여 총 200대의 협약택시가 운행되며, 교통약자 고객의 수요를 적극 충족하여 이용 고객의 대기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우처 택시 이용방법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상의 보행상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등록신청 및 심사 후 이용이 가능하다.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용인도시공사 사장(신경철)은 “중증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를 위하여 바우처택시 활성화 방안을 용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교통약자 장애인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중구 마시안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덕교항 어촌뉴딜300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임관만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신성영 시의원, 중구 의회 강후공 의장, 차형일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덕교, 마시안, 을왕, 남북 4개 어촌계장 등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어촌뉴딜300이란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객을 유치해 어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촌·어항 재생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16개소, 사업비 1,660억 원을 투입해 강화군 후포항, 옹진군 야달항·답동항·대소이작항, 중구 소무의항 5개소 뉴딜사업을 2022년 완료했으며, 현재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선정된 대상지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2023년부터는 어촌뉴딜 후속 사업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으로 사업비 250억 원 투입해 강화군 장곳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은 1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오는 2040년까지 43조 3천억 원(SOC 33조 9천억 원, 민간개발투자 9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로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방도 318호선(기흥~처인) 단절구간 개설(8㎞), △경강선(광주~남사) 연장, 서울2ㆍ3ㆍ9호선 연계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반도체선(동탄~부발) 신설, 분당선(기흥~오산) 연장 등의 철도사업 △ 자연보호권역 내 개발사업 규제 완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웅철 의원은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는 막대한 재정 부담이 수반되므로 도-시군의 재정 상태를 고려해 장래에 도래할 재정적 부담을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철도 등 SOC 건설사업은 지역 균형발전을 책임질 필수적인 사업으로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둘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일 학교지원국 협의실에서 수원 학생위기지원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자해, 자살(시도) 등 최근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의 증가에 따라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학생위기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수원시의 정신건강 및 상담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의 업무 담당자 경찰관, 위기지원 전문 교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지난해 학생위기지원 협의체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 수원 위기학생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유관 기관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학생이 처한 복합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굴하여 적시에 개입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지난 2월 수원교육지원청에서 학교 응급심리 지원을 위해 개발한 ‘자살위기 대응 가이드’ 자료를 일선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학교위기지원 협의체에서 학교급에 맞추어 학교위기관리위원회 컨설팅 및 자문을 시행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협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퇴계원중학교 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퇴계원읍 주차난 해결을 위해 2022년부터‘학교복합시설’로 퇴계원중학교 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및 운동장 상부의 체육시설 설치를 지속적으로 검토했으며, 이번 실시협약 체결로 그 결실을 맺었다. 퇴계원중학교 공영주차장 및 체육시설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용역 및 관련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6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은 사업비 약 165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약 6,300㎡의 지하 2층으로 건립될 계획으로 약 170대 주차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퇴계원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하 공영주차장 공사에 따른 안전사고 및 소음 방지를 위해 실시설계용역 단계에서부터 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상하수도 체납요금 특별정리기간’을 정하고 특수징수반을 편성하여 강도 높은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달 1일 기준으로 2개월 이상 체납 중인 수용가의 상하수도요금 총체납액은 9억 3,384만원이며,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액은 4억 4,017만원으로 총체납액에서 47.1%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특별징수반을 구성하여 2개월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유선전화, 문자, 단수예고문 통지를 통해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며, 특히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게는 별도의 고액전담징수반을 편성하여 독촉·압류공문을 발송하고 현장에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징수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대열 상하수도관리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요금체납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매월 정례적으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칠 것이며, 재정확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질좋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유아발달지원‘The자람’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The자람’ 사업은 2020년생 유아를 대상으로 아동발달검사(K-CDI)를 실시하고, 검사결과에 기반하여 추천 놀이콘텐츠를 제공하는 남양주형 보육정책이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9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의 2020년생 담당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발달검사 진행방법 및 검사결과 해석, 추천놀이 활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달부터 1차 신청 기관의 2020년생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를 진행하며, 사업 일정에 따라 추가 신청을 받아 하반기까지 검사가 지속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발달검사 진행 온라인페이지의 기능개선을 통해 발달검사 과정에서 생활연령의 자동계산 기능을 추가하는 등 보다 정확한 발달검사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추천 놀이 코칭카드를 제작해 가정으로 전달하여 콘텐츠 활용도를 높인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 40명을 모시고‘가정의 달 맞이 홀몸 어르신 식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의 달 맞이 홀몸 어르신 식사 나눔행사’는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소속 해물마을(대표 문용환)에서 후원한 동태전골과, 제빵소 덤(대표 강병선), 초례청(대표 김종범), 스테이박스(대표 이춘우), 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전병섭)에서 후원한 선물꾸러미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송영을 위해 ㈜위너스(대표 김창성), ㈜현대베스트메탈(대표 박현석)에서 25인승 미니버스를 제공하여 풍성하고 안전한 식사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화창한 봄날 버스를 타고 나와 맛있는 식사도 하고 선물도 받으니 여행을 온 것 같아 행복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자리를 마련한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정성 담은 선물을 드리고 싶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순옥 위원장은 “가정의 달,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홀몸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행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이규석 신임 예술본부장을 임용했다.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선임된 이규석(52세) 신임 본부장은 5월 1일자로 임용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신임 예술본부장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오랜 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본부장, 남산예술센터 극장장, 그리고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해 왔다. 또한, 문화예술 여러 분야에서의 연구‧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이 신임 예술본부장과 함께 지역 문화생태계의 활력을 높이고,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확대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쓸 것이다. 이 신임 예술본부장의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의 활발한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