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례관리 대상자와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식료품 상자를 전달한다. 보건소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풍양권역 내 치매환자 사례관리 대상자 및 가족 등 85명과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방문기관을 대상으로 물품을 전달한다. 특히, 치매 상담도 같이 진행해 필요한 치매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확대해 치매환자들이 사회에 존중받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소는 치매환자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은 지역의 농촌자원과 연계해 제철 나물 수확 및 요리 체험, 블루베리 잼 만들기, 꽃꽂이 등 계절변화에 따른 매회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 환자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자 가족에게는 감정 소진과 돌봄 부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 휴식 시간을 마련하는 등 유대감 형성 및 정서적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는 지난 30일 첫 번째 힐링 프로그램으로 주연 블루베리 농장에서 ‘봄날의 숲 둘레길 산책하기’와 ‘제철나물 쑥 버무리 떡 만들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정미 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가족 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물놀이형을 제외한 공원 내 수경시설을 이달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로 수경시설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관내 공원의 분수, 계류, 폭포 등 경관형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6·9·10월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7·8월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40분까지 가동하며, 40분 가동 후 20분 휴게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앞서 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경시설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6월 19일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순덕 공원녹지관리사무소장은 “다채로운 꽃들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월 4일부터 20일까지 ‘2024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인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은 학생이 기획하고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계해 자율적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기초단계와 전문단계 프로그램이 있으며 개인·기업·기관·대학에서 방과후, 주말, 방학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의 기초단계는 학생의 진로 탐색을 위해 미디어, 예술, 생태 등 주제 활동으로 326교에서 30차시 운영한다. 전문(심화)단계는 창업·디지털 등 미래 역량 영역 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주제 활동으로 76교에서 50차시 운영한다. 도내 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이룸학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13일 경기이룸학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5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조리실의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조리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환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오염물질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급식실의 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현장 조리 근로자의 폐암 걱정도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일 경기도형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7년까지 1,700교에 2,244억 원을 투입해 학교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설치지침과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을 근거로 추진했다. 하지만 학교 구조상 적용이 곤란하거나 공사 후 소음 및 결로 발생 등으로 현장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실제 학교 조리실 근로자들은 기존 환기 개선 사업 전에는 ‘환기가 어려워 눈이 따갑다’, ‘비 오는 날에는 조리실 내 수증기로 인해 앞을 볼 수 없다’ 등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현재 환기 개선 공사 후에도 ‘소음이 심해 꺼놓는 경우가 많다’, ‘실외 공기를 실내로 가져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우리동네 버스킹 장소는 어디일까?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5월 7일 요기조기음악회 발대식과 함께 본격 음악공연을 시작한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사업으로 전문예술단체와 시민·대학동아리 등이 인천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음악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5월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발대식을 통해 뮤직 앰배서더들이 첫 선을 보인다. 발대식은 식전공연, 앰배서더와 크루 활동가들의 위촉식과 함께 축하공연도 진행되며, 발대식의 모든 프로그램에 앰배서더가 직접 참여한다. 발대식 식전 버스킹 공연으로는 클래식 3중주 ‘퍼즈 트리오’, 상쾌한 요들 공연 ‘스위스 탄산수’, 남성 3중창 ‘백’stage‘ 공연과 축하공연으로 ’퓨전국악 경지‘, 발칸집시밴드 ’집시유랑단‘, ’아크기타앙상블‘의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그렇다면 우리동네 버스킹 장소는 어디일까?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도서관과 문화예술회관 광장, 옛 시민회관, 시민애집, 청라호수공원, 부평문화의거리, 선학 음식거리, 아트포레, 아트큐브가 시민들의 일상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여성가족재단은 30일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에서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여성가족재단은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과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천시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평등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참여 및 지원, 지역사회 연계 읽·걷·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조성 및 협력,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협력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한다. 김미애 대표이사는 “앞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과의 활발한 업무 협력을 통해 성평등자료관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성평등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인천시 성평등의 상징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보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자료관 서비스 발굴을 위해 힘쓰고,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한층 높여 성평등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온기 나눔 캠페인' 봄철 집중 기간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칼매니저(칼갈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신흥동 거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칼매니저 박종규 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신흥동 자원봉사상담가들이 소외계층 가정을 돌며 수거한 칼·가위 등을 박종규 봉사자가 정성껏 갈아 다시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구센터는 2023년부터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원도심 7개 동을 월 1회 순회하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뎌진 칼·가위 등을 갈아 주는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칼갈이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얼마 전부터 칼이 잘 들지 않아 새로 사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중구센터에서 새 칼처럼 수리해 줘 앞으로 몇 년은 걱정 없이 잘 쓸 것 같다. 중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지원한 신흥동 자원봉사상담가 이춘자 팀장은 “봉사활동을 위해 가끔 어르신 댁을 방문할 때, 불편한 어깨와 무뎌진 칼로 힘들게 식재료를 다듬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웠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무뎌진 칼을 갈아 줄 수 있어 앓던 이가 빠진 것 같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30일 공·사립유치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유아교육 안심환경 조성 지원을 위한 컨설턴트 연수를 실시했다. 유아교육 안심환경 조성 지원 사업은 유치원의 건강·안전 관리 책임을 높이고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공약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023학년도에 실시한 제6주기 유치원 평가 미대상 공‧사립유치원 123개원에 대해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 운영비, 관련 연수,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유치원 평가의 건강·안전 영역에서 평가하는 △실내・외 시설 및 환경 △보건 및 위생 △급・간식 안전 △안전교육 및 관리(정서행동 포함) 등 4가지 분야와 연계해 실시한다. 유아교육 전공 교수, 현장 교원, 지역사회 관계기관 전문가 등 총 38명의 컨설턴트를 구성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대상 유치원에서 요청하는 분야의 전문가가 컨설팅을 진행한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 컨설턴트는 안심환경 조성 지원 컨설팅 역량을 키우고, 유치원은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 맞춤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은 서구가 지난 2월 7일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한 데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서명운동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서구민을 비롯한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열망하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의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한 다음, 성명과 주소를 입력하고 서명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서명을 통해 모인 주민의 뜻은 대한체육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새로 건립될 국제스케이트장은 한국 빙상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국제 대회를 개최할 상징성을 가진다”라며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우리 서구민의 간절한 열망을 하나로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서구체육회를 주축으로 생활체육인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의지를 전하기 위한 릴레이 홍보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 개최된 ‘인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30일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국립대구과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올해 인천학생과학관에 구축한 하이브리드 천체투영시스템을 활용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우수한 영상물을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천체투영관 상영 디지털 영상물을 자체 제작해 관람객에게 상영하는 기관으로 국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운영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대구과학관은 디지털천체투영시스템 Sky Explore 프로그램으로 자체 제작한 영상물 9편(기묘한 모험 외 8편)을 인천학생과학관에 무상 대여하고 상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 제작하는 영상물을 상호 대여하고 프로그램을 공유하기로 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존의 공급자중심의 영상물 상영에서 벗어나 사용자중심의 맞춤형 영상물을 제공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천체에 관심 있는 교사와의 협업을 통해 인천학생과학관의 최첨단 천체투영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영상물을 제작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온이음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사각지대 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수구 통합사례관리협의회를 30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실시했다. 이번 통합사례관리협의회는 연수구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함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초등 가정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연계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에 대해 협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는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학생 삶의 질 향상,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교육서비스 신청 학생에 맞춤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사례관리 사각지대 학생 가정에 대해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30일 관내 초‧중학교 교감 9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의 성장 지원을 위한 교육혁신지구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사전 설문을 통해 현장 수요 맞춤 연수 주제의 강의와 공연으로 운영했다. 참여한 교감들은 양성관 건국대학교 교수의 ‘변화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리더십’ 특강과 서우철 경기서정초등학교장의 ‘삶 중심의 학생주도 교육과정, 지역사회와 만나다’ 주제 강연을 통해 학교혁신에 기반한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행복한 성장을 모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일 관내 교장 90여 명을 대상으로 같은 연수를 개최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부 교육혁신지구 내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구성원의 역량 강화와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적장애 학생 진단·평가 관련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지적장애 진단·평가 도구의 목적 및 특성 △지적장애 진단·평가 실시 방법 및 해석 등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단·평가 실시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로서 전문성과 역량이 향상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의 진단·평가 능력 향상 및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업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연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0일 인천바로알기 코스 일대와 애관극장에서 교육공무직원과 노조 집행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도 노사 소통·협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 향상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6회를 맞았다. 올해는 인천역에서 출발해 애관극장에 이르는 인천바로알기 코스 걷기로 참가자들에게 인천의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운영했으며 인천 지역극장 중 하나인 애관극장에서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직장 동료들과 함께 걷고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노사가 하나 된 마음으로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 기반을 마련하고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사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9일 인천연일학교를 시작으로 5월 27일까지 특수학교 교직원 대상 소방 안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크고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특수학교의 특성에 따라 교직원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소방본부가 함께 추진한다. 가상의 화점을 설정한 후 연기발생기를 활용해 실제 화재 현장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 유형과 개별학교의 시설을 감안해 대피 훈련을 진행한다. 주 내용은 △학교 대피 훈련 계획서에 따른 교직원 대상 컨설팅‧훈련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응급처치교육 △비상구‧피난계단‧통로 등 대피로 확보 훈련 △방화문(방화셔터) 작동에 따른 통과 훈련 △관계인 소방훈련 지도‧감독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연일학교 모의훈련 결과 연기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전 교직원이 침착하고 질서 있게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며 “학생들과 함께할 상반기 합동훈련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관내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맞춤형 운동 등 지도를 위한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교실은 학생 스스로 생활 습관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건강한 영양 식습관과 맞춤 스트레칭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을 지원한다. 주 내용은 △온라인 건강 수업 △건강앱에서 1:1 맞춤형 코치 △건강리포트 발행 △건강 정보 제공 △건강 일기 작성 등이다. 온라인 수업은 △설탕 중독 △수면 △바른 자세 등 건강관리 수업과 △코어 운동 △타바타운동 △동물 따라하기 등 게임과 융합한 운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신청할 수 있고, 5월 2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온라인 비만 예방 건강 교실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6팀에서 20팀으로 확대 운영한다”며 “향후 학생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모바일 건강관리 앱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