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민간인 출입 통제선 출입을 스마트 폰으로 신청하고 미확인 지뢰지역의 접근을 방지할 수 있도록 출입시스템을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민통선 출입 시스템 개선 사업은 거주민, 영농인, 관광객 분야 등 다양한 관계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편리하고 신속한 출입절차 개선 계획을 구체화하고 군 부대와의 협의를 거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6억원 등 총 7억원이 투입되며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통선 출입절차 개선은 관공서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승인에 3~4주 소요되는 기간을 약 1주일로 단축하기 위해 계획했다. 또한 미확인 지뢰지역 등의 위험지역 접근 시 알림기능으로 민통선 내 활동에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스템 구축 후에는 출입신청과 본인인증을 스마트 폰을 이용해 하게 되는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출입절차 비대면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민통선 출입절차 개선을 통해 민통선 내 거주하는 주민들과 영농인은 물론 관광객들의 출입 편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폭우성 장마로 인한 지반침하 등 지하시설물에 대한 안전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가 지하시설물의 안전한 설치와 관리를 통한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보다 탄탄한 기반을 마련한다.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는 14일 제2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제명을 ‘파주시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로 하는 것을 필두로 지하안전관리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지하안전위원회의 심의, 명단공개, 자료요청 등에 관한 사항, 지하안전물 및 주변 지반에 대한 안전점검 등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최창호 의원은 “지하안전 점검에 대한 원인불명의 안전사고 및 예방을 위한 조사와 더불어 주민이 위험하다고 공감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도록 했다”며 “본 개정안을 통해 지하시설물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조사 및 점검이 이루어져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 최유각 의원은 행정의 적법성을 제고해 민원 분쟁 발생을 줄이고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한 ‘파주시 고문변호사 및 변리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신속하고 올바른 법집행으로 행정처분 시 분쟁의 발생을 줄이고 나아가서는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무수행을 보장해 적극행정 추진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평가다. 조례는 공무원의 행정 업무 수행 시 법률전문가의 견해 및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고문변호사 등의 위촉 인원 증가와 공무원의 공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분쟁 시 변호 비용 지원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규정했다. 최유각 의원은 “고문 변호사 등의 운영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법집행과 행정능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1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월 통장협의회 마스크 기부에 이어 운정1동 새마을협의회가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6,000장을 기부했다. 조광현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영목 운정1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이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기부해주신 마스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9월 8일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할 것에 대비해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이 생후 6개월~만 18세이하로 확대됐다. 이번 접종 대상은 우선순위에 따라 생후 6개월에서 만 9세미만 어린이로 2회 접종이 필요한 생애 첫 접종 대상자는 9월 8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1회 접종대상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종이 진행된다. 위탁계약이 체결된 지역 내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할 수 있고 관리번호를 부여받은 아동들에 한해서만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는 임신주수에 관계없이 9월 22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산모수첩 등 임신부 증명자료를 제시하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어르신 무료 인플루엔자는 연령기준으로 만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3일부터, 만70~74세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만 62~69세 어르신은 10월 27일부터 12월31일까지 순차적으로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2020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4일 2020 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원회를 열고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상황과 현재 수도권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행사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으로 온라인 개최를 결정했다.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는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제고를 위해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해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 문화의 날에 맞춰 200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자체 공동주최로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파주시 문화유적지를 배경으로 한 지역 내 예술단체와 전국단위 우수한 거리예술 공연 영상을 송출해 문화유적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 문화세미나, 시민홍보영상 공모전, 관람인증 이벤트, 대형 콜라주그림 그리기 등 비대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광기 2020 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원장은 “온라인 행사의 특성상 다양한 방식의 홍보가 매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법원읍 시내에 위치한 제30보병사단 포병여단 이전 부지에 600실 규모의 군 간부숙소가 건립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파주시와 법원읍군아파트추진위원회가 국방부, 육군본부에 질의해 회신된 내용에 따르면 제30보병사단 포병여단 부지에 300실 규모의 간부숙소 신축 사업이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파주지역의 경우 군 간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들의 주거지원을 위해 연차별 계획에 따라 2026년까지 600여실의 간부숙소 건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는 간부숙소 건립은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간부숙소 건립 후 잔여 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개발 사업을 국방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군부대 및 훈련장으로 인해 피해를 감수하고 있는 법원읍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어있는 군부대 부지 활용방안을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국방부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안심 먹거리 기본 조례안’이 오는 10일 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14일 제2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본 조례안은 시민의 먹거리 보장을 기본권으로 인식해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5개년 먹거리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과 그 지원에 관한 사항, 안심 먹거리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시장의 책무 등을 담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식품산업의 육성 및 시민의 생활안전과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히며 “이를 토대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가 더욱 탄탄히 다져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은 9일 제220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운정, 교하지역의 행정구역 개편과 차량등록사업소 출장소 설치를 요청했다. 박대성 시의원은 “2011년 교하동, 운정1,2,3동으로 행정구역이 구분된 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해 2020년 7월말 기준 233%의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운정3지구 개발 등으로 2020년에는 계획인구가 23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운정행복센터는 현재의 청사공간과 행정조직으로는 인구 증가에 따른 적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주민편의 증대 및 적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동을 포함한 행정구역 개편이 하루빨리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순차적으로 운정3동, 운정2동에 대한 청사건립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운정지역 행적구역 개편과 함께 교하동 자연부락 이외의 택지 주민들의 운정신도시 편입 요구에도 귀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분동을 하게 되면 각 동별 행정복지센터 부지매입 및 청사건립에 다소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시의 행정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는 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조례개정안 및 의견청취의 건 등을 심사하기 위한 제220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정부차원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하고 있지만, 민생안정을 위한 중요한 안건의 심사를 미룰 수 없기에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상임위원회 활동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파주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에 따른 긴급생활안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는 ‘파주시 안심먹거리 기본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한양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엄중한 상황에 개회되는 만큼 회의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의원들께서는 곳곳에서 들리는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대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정된 안건 심사를 면밀히 해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최근 운행차 소음에 대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8일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정신도시에서 운행차 소음 및 불법개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단속에서는 ‘소음진동관리법’ 제35조, ‘자동차관리법’ 제29조 등에 근거해 오토바이 등 소음기를 불법으로 개조하거나, 경음기를 추가로 설치해 야간에 주거지역에서 소음을 발생시키는 운행차를 집중 단속했다. 조윤옥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시는 현재 소음기를 불법 개조한 운전자들이 자진해서 정상적으로 복원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 및 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 표출 등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정온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020년 숲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큰 나무 가꾸기 30ha, 어린나무 가꾸기 16ha 등 총 46ha 면적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숲 가꾸기를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표가 있다. 시는 올해 5월말부터 8월말까지 국·도비 등 약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46ha 면적의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건강한 산림자원의 지속적인 육성을 목표로 산림 내 잡·관목 제거,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의 작업을 통해 보다 건강한 산림이 될 수 있는 유리한 환경을 조성에 그 의미가 있다. 최귀남 파주시 환경수도사업단장은 “시는 산림자원 순환경제 기반 구축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효율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사유림 산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숲 가꾸기 사업의 지속적인 성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온라인 전시회 ‘즐거운 명화전’ 을 개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공공문화시설 이용이 중단 된 상황 속에, 파주시민회관에서 계획 되었던 ‘즐거운 명화전’을 온라인 콘텐츠 영상으로 제작,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 갤러리 청화랑과 함께 오는 9월 13일까지 진행 예정인 ‘즐거운 명화전’은 작가 나광호의 작품으로 전시된다.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한 나광호 작가는 각종 수상경력과 함께 다수의 개인전과 프로젝트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벌이고 있다. 즐거운 명화전은 ‘아이들의 시선’ 을 소재로 명화를 보고 드로잉 한 아이들의 낙서 이미지를 놀이로 승화시켜 창작한 작품들로 전시된다. 작가는 인터뷰 영상에서 “원작과 비교하기 보다는 무엇이 다른지, 무엇이 새로운지를 발견하고 아이들의 손 끝에서 시작 된 살아있는 드로잉을 따라가면서 작품을 감상하면 더욱 풍요로운 관람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본 전시회는 파주도시관광공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관람 가능하며 관람후기 우수 게시자 에게는 ‘즐거운 명화 만들기 체험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 될 예정이다. 손혁재 사장은 “수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문산읍과 문산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경기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를 위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문산터미널과 문산시내에서 ‘마스크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마스크착용 의무화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등 마스크 의무착용과 생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문산읍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만큼 마스크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7일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 ’온라인 실전 모의면접‘을 개최했다. 구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면접은 코로나19의 확산예방을 위해 당초 대면면접에서 온라인 면접으로 전환해 진행됐다. 현직에 있는 인사 담당자가 면접관이 돼, 1:1로 실시간 진행됐다. 이번 온라인 모의면접으로 면접 노하우를 공유하고 1분 스피치 방법 지도와 면접태도 관찰 및 피드백을 통해 취업 전 실질적인 경험을 하며 청년들이 면접에 대한 역량을 진단해 보는 기회였다. 모의면접 후에는 개인별 영상촬영 분석과 맞춤형 컨설팅을 이어 갈 예정이다. 실전모의 면접에 참여했던 청년 이재윤 씨는 “면접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했는데 이번 온라인 면접을 통해 내 역량을 확인하고 면접노하우와 자신감을 갖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황선구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이 이번 온라인 면접 경험을 스스로의 역량을 확인하고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청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들이 원하는 취업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7일 파주시장 접견실에서 여성관련 단체들과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양성평등 기념식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우편으로 상장을 유공자에게 보내고 각자 상장을 들고 인증샷을 찍어 수상 소감을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 밴드에 댓글로 공유했으며 최종환 시장은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유공 수상 대상자는 성평등 실현 및 여성권익증진에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 파주시재향군인회 여성회 박옥임 등 시장상 11명, 국회의원상 2명, 시의회의장상 1명, 총 14명이 수상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7월 1일부터 7월 7일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의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9월 1일부터 7일로 변경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발전을 위해 기여하신 파주시재항군인회 여성회 박옥임님 등 많은 분들께 상을 비대면으로 전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대기질 개선 및 친환경자동차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전기화물차 73대, 전기이륜차 62대를 추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고일 이전 6개월 이상 파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지역 내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직접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동차 판매·대리점은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지원 신청서를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기화물차는 1세대, 1개사 당 1대, 전기이륜차는 1세대, 1개사 당 3대를 신청할 수 있고 전기자동차 구매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등본, 탄소포인트제 가입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금은 화물차 최대 2,700만원, 이륜차 최대 33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조금 지급대상 차종은 화물차의 경우 현대 포터, 기아 봉고 등이며 이륜차는 시엔케이 DUO, 대림오토바이 EG300 등이다. 자세한 지급대상 차종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전기화물차 및 전기이륜차 신청은 9월 14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결정된 날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