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지난 18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사단법인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4차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정희시 위원장은 “경기시민연구소 울림은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 정책대안 제시로 지속가능한 공동체와 미래를 위해 일 해오고 있다”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연결되고 민관 거버넌스와 협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기시민연구소 울림의 활동이 우리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1360만 경기도민의 복지향상과 경기도 발전에 기여하며, 경기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시민연구소 울림은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목적으로 2017년 설립된 민간 연구기관으로서 정책개발, 연구조사,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의 ‘소통의정’ 덕분에 올해부터 무상급식을 지원받게 된 방송통신고등학교의 만학도들이 지난 17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송한준 의장을 만나 ‘전국 방송통신고등학교 총동문회’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수원여자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를 이달 졸업한 권혜자 씨(61)와 김지심 씨(57), 재학생인 이정혜 씨(58)는 이날 송 의장에게 “진짜 학생대접을 받게 돼 감격스럽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해당 감사패는 올해 새학기부터 경기지역 방송통신중·고교 전체에 학교급식경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송 의장이 의정활동을 펼친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고 있다. 특히, 2019년도 수원여고 부설 방송통신고교 총학생회장을 맡았던 권 씨는 자신이 수상하기로 예정됐던 감사패를 송 의장에게 기꺼이 양보했다. 권 씨는 “총동문회에 총학생회장 대신 의장께 감사패를 수여해달라고 요청했고, 동문회가 이를 받아들여 기쁜 마음으로 상패를 들고 의회를 찾았다”면서 “학교를 졸업해 무상급식의 혜택을 누리지는 못하지만, 송 의장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후배들이 따뜻한 점심을 제공받게 돼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올해 2학년이 된 이 씨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성시는 지난 8일 안성시청 부시장실에서 안성3.1운동기념관 유물 기증자 5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 및 유물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5명의 기증자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 안성지역 독립운동사를 증명하는 소중한 유물인 서적 및 건국훈장 등 총 7건 11점의 유물을 기증했고, 시는 시민과 독립유공자 유족의 뜻 있는 기증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건국훈장 애국장(독립유공자 이상신, 1990)을 기증한 이규만씨는 “집안에 소장하기 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안성의 독립운동을 기억할 수 있게 전시에 활용되기를 원한다”며 기증 이유를 밝혔다. 또한, '獨立血史' 제1권(1950)과 '幕末·明治·大正 回顧八十年史' 제7집(1935)을 기증한 경국현씨는 "선친께서 물려주신 자료를 기념관에 기증해서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해서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건국훈장 애족장(독립유공자 최재석, 2008)을 기증한 최영종씨의 부인 염명오씨는 "시아버지의 집안 이야기를 들은 후 독립운동가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눈물이 났었다"며 지난날 힘들었던 독립유공자의 삶과 건국훈장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기도 했다. 이날 최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