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2020년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오이도 유적 활용 프로그램 2건이 모두 선정되어 사업비 1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분야는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문화재 활용 사업인 ‘생생문화재’ 와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이다. 우리 지역에 있는 유적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생생문화재’는 문화재청,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를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이다. 시흥시는 2017년 처음 선정된 후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선정된 ‘생생문화재’ 사업은 선사시대 시간여행 ‘오이도 Go, Back, Jump’ 를 필두로, 캠프와 피크닉을 결합한 ‘오이도 선사 캠프닉’, 문화재와 힐링을 주제로 한 인문학 탐색 프로그램 ‘오이도에서 내일을 꿈꾸다’ 등 신규 프로그램 2종을 더해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유산교육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소재 유적에 대한 이해 및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도일시장이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시장(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통시장 5대 혁신과제(편리한 지불결제,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조직역량, 시장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전통시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특성화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억7000만원이며, 경기도가 40%, 시흥시가 60%를 부담하게 된다. 도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농업 특화시장으로서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도시농업 특화상품개발, 로컬푸드 특화거리 조성, 도시농업 특성화 시장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있다.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공모 사업’을 통해 도일시장이 도시농업 특화시장으로서 특색있는 명품시장으로 육성되어 더 많은 방문객이 도일시장을 찾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