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의원, 수확기 맞아 부족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촌 일손 돕기’봉사활동에는 오산시의회 전 의원을 비롯한 농업인단체 15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동참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오산시의회는(의장 장인수)는 24일 오산시의회 전의원과 함께 농촌지도자 오산시연합회(원승재 회장), 농업경영인 오산시연합회(이정옥 회장), 생활개선회 오산시연합회(김미자 회장)등 농업인단체 회원 15명과 함께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오산시의회는 한창 바쁜 시기에 일손이 없어 시름에 빠져 있는 오산화훼단지 지역에 도움을 드리고자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삼삼오오 모여 국화 수확을 돕는 작은 손길이지만 농가의 수고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 이달 봉사활동을 기획한 장인수 의장은 “우리 8대의원님들은 올해 1월달부터 한달에 한번 계속 봉사활동을 하여 왔으며, 9월 달에는 모든 농작물들을 가을걷이 하게 되는 시기로 농업 일손도 부족하고 지나간 태풍 등으로 농업인들이 걱정 많이 하는 시기인 만큼 당초에 9월 달에는 의원님들 끼리 농촌 현장에 가서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을 같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