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2019 도서전시회 및 북마켓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대학교 도서관에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종합정보관 1층 로비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의 학습·연구 지원 및 도서관 자료이용 활성화를 위한 ‘2019 도서전시회 및 북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1400여 권의 국내·외도서 전시뿐만 아니라 교보문고의 다양한 문구·생활 용품을 전시하는 북마켓을 같이 진행했다. 또 다양한 이벤트도 같이 진행하였는데 도서를 선정하면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주는 도서 선정 이벤트와 소확책(소소하지만 확 꽂히는 책 속의 글귀) 선호도 조사, 교내 창업 동아리 아이템 판매전도 같이 진행돼 학생 및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이벤트들을 통해 도서관에서는 선정된 도서들을 도서관 장서로 구입하여 자료열람실에 비치할 예정이며, 소확책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라 에어팟, 외장하드, 블루투스 이어폰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재경 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및 교직원들이 직접 도서관 장서확충에 기여하고, 이를 계기로 더 다양한 행사를 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공도서 외에 다양한 문학서적을 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