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제34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8일 열린 상임위 회의에서 교육청소년과와 군공항이전협력국의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요구사항 조치계획 및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들은 교육청소년과와 수원사랑장학재단, 수원시청소년재단의 업무보고 청취 후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내용에 대한 조치계획과 올해 운영계획을 살펴보며 질문을 이어나갔다. 먼저 최인상 의원은 지난해 행감에서 지적한 수원시외국어마을 민간위탁 운영에서 드러난 문제점 조치계획과 평생학습관의 올해 운영계획에 대해 “민간위탁 운영 관련으로 대두된 문제점들을 면밀히 분석해 위탁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원찬 의원은 “청소년기의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심각한 사회문제의 핵심요인이 될 수 있다”며 “또래나 가족들과 상호작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전문적인 상담 및 지원을 해주는 학교사회복지사의 역할은 정말 중요한 만큼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제도화로 채용 및 관리, 고용불안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교육청 및 중앙부처 등과 적극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환경국 청소자원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의 근로여건 및 임금, 대행업체의 원가산정 기준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갔다. 유재광(자유한국당, 율천·서둔·구운동)의원은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노조현황을 보면 13개 업체 중 유독 5개 업체의 노조가입자 수가 없다”며 “사용자측에서 자율적인 노조가입이 가능한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을 부탁했다. 대행업체 임직원들의 시간외수당 지급 적정여부에 대해 황경희(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 의원은 대행업체에 “일부 업체에서 지급근거 자료 정비가 미비한데 13개 대행업체 모두 지문인식기 등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합당한 근거서류를 갖추고 지급할 것”을 요청했고, 소관부서에는 “급여나 연봉은 업체의 내규라 부서에서 관여할 부분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수원시의 세금으로 계약을 하고 시의 일을 하는 업체들인 만큼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조석환(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 위원장은 대행업체 근로자들의 임금과 관련 통일된 기준을 적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 위원장은 “비록 민간위탁 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26일 공동주택과를 비롯한 건축과, 도시재생과 등 도시정책실 소관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채명기(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의원은 광교 아파트 단지 상업시설 준공 허가와 관련 “수원시는 시공사의 부실시공으로 누수·침수 등 중대한 하자가 있는데도 허가를 내줬다”고 질책했다. 이어 “준공이후 하자로 인해 입점이 불가한데도 시공사는 준공일을 입점계약일로 지정해 수분양자에게 높은 중도금 이자를 부담시키고, 잔금기일을 정해두고 압박했다”며 수분양자들의 피해 보상과 하자보수에 대한 갈등조정을 수원시에서 책임지고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호진(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 의원은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셉테드) 추진과 관련 “올해 7월부터 일반주택까지 확대 시행이 의무화된 만큼 이에 대한 대중적 인식확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전문공무원 교육강화, 전담부서 설치를 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 공동주택의 안전사고 대비와 주민 갈등에 대한 의원들의 당부와 제안도 계속됐다. 문병근(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 의원은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엘리베이터 안전사고에 대해 우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이틀째인 22일 권선구청을 시작으로 감사에 돌입했다. 조석환(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 위원장은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만큼 진솔한 자세로 임해주길 바라며, 감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구정발전의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호진(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 의원은 가정복지과의 청소년 선도 사업 보조금 집행에 대해 “집행내역 중 유류비와 피복비 등은 사업의 목적과 다소 관련이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황경희(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 의원도 “보조금 집행에 있어서 관리감독 부서에서 사용내용을 잘 확인해 지원근거에 맞는 예산집행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관부서의 선도적 행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다. 김호진(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 의원은 권선구 가정복지과의 경우 청소년을 위한 사업이 특화된 점을 모범적으로 평가했고, 종합민원과의 드론 활용 지적공부 정리 사업에 대해서는 유재광(자유한국당, 율천·서둔·구운동) 의원이 “혁신성장 4차 산업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