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도시공사는 고객이 직접 공영주차장 홈페이지를 통해 노상주차장 미납요금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한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기존에는 고객이 주차 미납요금을 조회하려면 고지서 및 전화 등을 통해 확인하였는데,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미납금 조회 및 결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해당 시스템은 평택도시공사 및 공영주차장 홈페이지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공사는 최근 도로변에 설치된 노상 공영주차장 등에도 카드 전용결제 시스템을 전면 도입하였는데, 카드 미소지자의 경우에도 입금전용계좌를 통해 주차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공영주차장 미납요금 온라인 조회 및 납부 시스템에 대한 문의사항은 평택도시공사 주차사업팀에서 담당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한번쯤은 경험해 보는 시내버스 무정차. 이제 경기버스에서는 이 같은 불편이 대폭 사라질 전망이다.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오는 2020년부터 정류소 무정차 통과 예방을 위한 ‘시내버스 승차벨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내버스 승차벨 서비스’는 탑승객의 하차 의사를 전달하기 위한 장치인 ‘하차벨’과는 반대로, 정류소에 승객이 기다리고 있음을 해당 노선의 버스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새로운 개념의 대중교통 정보 서비스다. 버스 정류소에 위치한 승객이 ‘경기버스정보’ 앱을 통해 탑승희망 노선을 검색해 ‘승차벨’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다음 도착예정 버스 운전석에 설치된 승차벨(음성 또는 그래픽)이 울려 운전자에게 승객이 대기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보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승차하고자 하는 정류소를 중심으로 반경 50m이내에서만 작동하는 위치기반 기술을 적용하고, 정보 전달 및 버스운전자 인지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해 도착예정시간이 3분 이상 남은 버스에서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도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임대주택 입주자에게 주거정보를 제공하고 생활안정 및 정신적·심리적 지원 등을 하기 위해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 제도’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 운영사업은 지난 2월 경기도에서 시행한 ‘2019년 일자리정책 마켓 공모사업’에 당선된 사업으로, 공사는 지난 4월 도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해 사업비 2.5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대상 코디네이터는 총 20명(포천 1명 / 수원 4명 / 안성 10명 / 하남 5명)으로, 근무형태는 주5일·일5시간 근무이며, 계약기간은 채용한 날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는 국민임대, 기존주택 매입임대, 전세임대 등 공사의 다양한 임대주택에 배치되어 입주자 대상 실태조사와 심층상담을 통해 입주자의 주거복지 욕구를 파악한 후 주거서비스 운영계획을 수립한다. 아울러 주거복지사업 유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임대주택 소개, 임대주택간 이동, 다양한 지원사업 등 입주민이 처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정보를 제공하는 주거사다리 역할을 한다. 또한 인근 복지관, 보건소, 관리사무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연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