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정렬 수원시의회 의원이 ’수원시 드림스타트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여건이 취약한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시장이 보건·복지·보호·교육·치료 등 통합서비스를 성실히 이행하도록 규정했다.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와 함께 지역사회 아동복지 네트워크 구축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재정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드림스타트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이용자의 접근이 편리하고 공공성이 확보될 수 있는 곳에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를 설치토록 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체계적·효율적 운영을 위해 ’수원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도 두도록 했다. 김정렬 의원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1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장미영(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수원시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은 상위법령의 개정 등으로 인한 개정사항을 정비하고, 긴급지원의 대상이 되는 ’위기상황으로 인정하는 사유‘를 추가해 인정 범위를 기존보다 확대했다. 추가된 긴급지원 대상엔 △주소득자가 병역법에 따른 의무복무를 하고 있어 생계가 어려운 경우 △보호자의 가출·알코올중독·도박중독·정신질환 등으로 사실상 아동을 방치하는 경우 등을 신설했다. 개정안은 오는 21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장 의원은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시민들에 대한 긴급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3일 용인도시공사,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장정순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용인 평온의 숲 위·수탁 업체인 장율의 상임고문위원 자격의 부적정함을 지적하고 시민이 우선되는 평온의 숲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과 조속히 정상화 되도록 촉구했으며 장율에 대한 재수탁이 부적정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포은아트홀의 주차장이 협소함에 따라 주차장 확대 방안 및 주차대수 표시등 설치를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미흡한 사항을 개선해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등급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고 각 위원회별 구성 위원의 성비가 불균형함을 지적했다. 상급기관 및 시 자체 감사 지적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사전에 기준을 마련하고 업무를 제대로 숙지할 것을 요구하고 사업진행 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관내에서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용인축구센터에는 선수들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지도할 것 등을 요청했다. 윤환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과 장사법에 대한 정확히 검토하고 용인 평온의 숲을 운영할 것을 당부하고 장율과의 위수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