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9일 오전 10시 제19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채덕, 김효상, 구혁모, 배정수 의원이 차례로 시정질문에 나섰다. 첫 질문에 나선 임채덕(국민의힘, 반월․병점1․병점2․진안) 의원은 △홍난파 생가 복원 △기준인건비 등 조직 및 인력운영 △코로나19 재난대책 △개방형직위 부서장 운영 △문화유산 활용에 대해 질의했다. 임 의원은 수년간 답보상태인 홍난파 생가 복원사업의 향후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기준인건비를 준수한 인력운영 방안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추가 재난지원금 등 시 차원의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앞서 임 의원은 개방형직위 부서장의 잦은 교체에 따른 정책의 연속성 결여 등을 우려하며 개방형직위 운영의 타당성 문제를 제기하고, 융건릉 앞 광장 조성, 화성 독립운동 역사문화공원 및 기념관 조성 등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미흡성을 지적하면서 문화유산을 활용하고 시민의 문화향유권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김효상(더불어민주당, 반월․병점1․병점2․진안) 의원은 △태안3지구 개발계획 및 공원조성계획 △병점역 일원 동부권 개발비전과 관련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태안3지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배정수(더불어민주당, 동탄4~동탄8동), 엄정룡(더불어민주당, 봉담․기배․화산), 조오순(국민의힘, 우정․장안․팔탄) 의원은 7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9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배정수, 엄정룡, 조오순 의원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와 시민의 권익 향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정수 의원은 제8대 후반기 도시건설위원장으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해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들의 보다 편리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및 건실한 도시건설 분야에 노력했으며, 특히 화성시의회 도시재생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도시재생과 공공디자인의 정책방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엄정룡 의원은 제8대 후반기 경제환경위원장을 맡아 경청과 소통을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위원회를 운영하고 경제와 환경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이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화성시의 조화로운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또한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