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19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열린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정기총회’에 참석해 프로그램부문 최우수지구연합회상을 수상했다. 안 부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수원지구 연합회장으로써 치프커미셔너를 비롯한 지구 대원들과 함께 이룬 성과여서 더욱 감회가 크다”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원지구 연합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국가사회와 세계평화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을 비롯해 학교, 지역사회의 연대와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며 “한국스카우트와 같이 청소년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공동체 생활을 통해 자신의 잠재능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혜영 부의장은 “올해에는 컵스카우트 하이킹, 가족캠프, 캠버리 등 지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기도의회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민주주의를 배우고 자신의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8일 기획재정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임원후보자 심사 및 추천기능을 가진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록의 작성·보존·공개 의무를 규정하고 임원후보자 자격요건 등에 관한 사항을 기관 내부규정으로 정할 수 있도록 위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혜영 부의장은 “공공기관의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임원의 전문성과 역량은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공공기관장의 임용절차와 심사방법이 투명하고 책임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보완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검증을 받은 인사가 공공기관의 책임자가 돼야 한다”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관 임원 선임의 공정성과 적격성에 대한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록 작성·공개를 함으로써 임용후보자의 자격이나 역량의 중대한 흠결에 대해 적절한 검증이 이뤄졌는지 등에 대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검증을 거쳐 임명된 공공기관장은 공공기관의 책임경영 및 성과달성을 이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