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2019 용인어린이상상의숲 STEAM 북 콘서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내 위치한 책숲에서 온 가족이 책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북 콘서트 등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상상의숲에서는 책을 기반으로 한 과학기술 융합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고자 '2019 부모와 함께하는 STEAM 북 콘서트'를 오는 29일, 10월 27일, 11월 24일(매 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오후 2시) 진행한다. 오는 29일 로봇공학자 한재권(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27일 미래 학자이자 최근 SF 작가로 변신한 정지훈(경희사이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11월 24일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인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순차적으로 어린이와 가족을 만난다. 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영문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융합인재교육’을 뜻한다. 재단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과학 분야의 저자·전문가 강연을 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융합인재교육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 당일 오후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