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권정선 의원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외교 패러다임 정립과 추진전략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의회 의원의 국제교류활동을 의원외교 차원에서의 의정활동 영역으로 새로 위상을 정립하고, 향후 의원외교 활성화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보고회 발표를 맡은 경인행정학회 신원득 박사는 “경기도의회의 국제교류·협력 등의 의정활동과 능동적인 의원외교를 위하여 경기도의회 의원의 공무국외활동 분석과 의원외교 활동에 대한 인식 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의회 의원 외교활동에 대한 패러다임 정립 방안을 제안하였고, 관련 법령에 대한 개정안 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권정선 의원은 “최근 지방의회의 해외 연수 중 불미스러운 사건·사고 발생으로 인해 국민들의 지방의원 외교활동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상당하다는 것은 사실이다”며 “하지만 지방의원들이 외교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식견을 넓히고 집행부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순기능도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이어 권 의원은 “무엇보다도 의원 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초고령사회 치매예방과 관리방안 연구회(대표의원 문병근)’가 3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한 연구회는 갈수록 증가하는 노인인구와 치매유병률을 고려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시의 치매관련 정책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수원형 치매예방과 관리방안을 수립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련자료와 사례조사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조례 제정, 치매 관련 거점 확대, 치매정책 홍보강화,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을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수원시 치매정책 장단기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문병근 대표의원은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에 발맞춰 우리시도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 초기단계인 만큼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해나가야 한다”며 “향후에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치매관련 거점을 확대하고 관련 조례를 정비하는 등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구단체에는 문병근 대표의원을 비롯한 유재광·이현구·한원찬·이철승·최인상·조문경·황경희·장미영·이희승·김호진 등 총 11명의 시의원이 참여했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동주택 지원 개선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채명기)’가 2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한 연구회는 수원시민의 대표적 거주형태인 공동주택의 공용부분에 대한 지원 수요를 조사하고 이에 부합하는 공동주택 지원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원시 주택관리사 협회와의 협조를 통해 표본조사한 지원수요와 함께 타 지자체와 비교분석한 결과자료를 토대로 도출한 시사점과 향후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들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채명기 대표의원은 “시는 기존의 공동주택 유지보수와 공동체 활성화 사업 외에도 미니태양광, 급수관 교체 등을 지원해 일정 성과를 거뒀지만, 시의 규모와 나날이 증가하는 지원수요를 고려해볼 때 여전히 개선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향후에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지원제도의 개선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단체에는 채명기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종근·조석환·이미경·윤경선·최인상·황경희·김영택·최찬민·장미영·이희승·김호진 등 총 12명의 시의원이 참여했으며, 연구결과는 관련부서에 대한 정책 제언 등을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선진지 사례 연구회’가 2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한 연구회는 기존의 수원시 마을만들기와 마을르네상스 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국내외 선진사례지 방문을 통해 지역돌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활동과 국내외 선진사례지 방문을 통해 농업의 치유와 교육적 효과에 주목하고, 향후 수원시 마을만들기와 마을르네상스 사업에 돌봄농업을 포함시키는 구체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송은자 대표의원은 “우리 사회는 그동안 시장경제 발전에 과도하게 집중하면서 지역공동체가 쇠퇴됐는데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위해선 지역사회 공동체가 다시 회복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상호돌봄을 통해 호혜적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역돌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단체에는 송은자 대표의원을 비롯한 조명자·최영옥·김미경·조석환·장정희·이철승·박명규·이병숙·강영우·김영택·최찬민 등 총 12명의 시의원이 참여했으며, 연구결과는 관련부서에 대한 정책 제언 등을 통해 시정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