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스포츠

펩태완이 쏜다! 김천상무, 릴레이 입장권 기부 캠페인 시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천상무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단체권을 구입해 초등학생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일 오전 운곡초(율곡동)를 방문해 안전한 등굣길 프로그램 및 입장권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벌였다. 김천시는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 수 감소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완화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에 따라 김천상무는 본격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재개했다.


10일 교통 지도 캠페인 ‘김천상무와 함께 안전한 등굣길 되슈웅’에는 김천상무 사무국 전 직원이 참여해 운곡초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도왔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에서 ‘정지선을 지켜주세요’ 안전 깃발을 들고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지도했다.


교통지도 이후에는 운곡초 교장실에서 입장권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첫 시작은 김태완 감독이었다. 김태완 감독이 직접 구매한 단체권 20매를 운곡초에 기부해 학생들에게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입장권 기부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1일 오전에는 다수초(다수동)를 방문해 심상민 선수가 구매한 단체권 20매를 기부했다. 김천상무는 감독, 주장을 필두로 내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김천시 내 각 초등학교를 방문해 릴레이 입장권 기부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